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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교사 지연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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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231 회 작성일 23-12-15 05:49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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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교사 지연 3

노브라에 탱크탑. 짧은 초미니...
이를 입고있으니 낯이 뜨거워 탈의실 밖을 도저히 나갈수가 없을것 같았다.
[자. 이제 선생님들을 소개할태니 나갑시다]
교감은 지연의 손을 잡고 교무실로 향했다.
[자.. 모두들 여길 보세요.]
모든 선생의 시선이 교감과 내게로 향했다.
[이번에 새로 부임한 서선생입니다. 서선생..]
[처음뵙겠습니다. 새로온 서지연입니다..]
모두들 박수로 나를 맞이하였다.
[서선생 옷이 너무나 잘어울리네요. 인기 캡이겠어요]
선생중의 한면이 말하자 모두들 웃음을 던졌다.
하지만 난 옷이 계속 마음에 걸려서 제대로 인사조차 하지 못할 지경이다.
도대체 언제까지 입고있어야하는 거야...
[자 선생님들 , 서선생은 음악을 가르칠꺼예요. 전에 계시던 음악선생님이
결혼문제로 떠나시는 바람에 새로오신거예요. 앞으로 모르는것이 많을태니
잘 도와주세요]
[물론이죠.. 얼마나 험란한 길인데요.. 하하하..]
모두들 웃었다. 그런데 이 웃음은 뭔가 느낌이 안좋았다.
[자 그럼 각자 소개를 할태니 서선생과 인사하세요]
난 교감을 따라 선생들 한명 한명과 인사를 하기 시작했다.
[이쪽은 국어당담 김선생.. 이쪽은 영어담당 박선생....]
10명의 선생들과 인사를 하면서 느낀것인데 그들은 모두 하나같이
짙은 화장과 묘한 향수를 쓰고있었다. 신발은 모두들 하이힐을 신고있었다.
보통의 학교에서는 보기힘든 옷차림과 화장등이 이곳이 학교가 아니란 생각을
더더욱 가지게 한다.. 학교는 학교인데.. 좀특이한..
교감은 내게 여러가지를 설명해 주었다.
학생은 각학년 20명으로 모든 전교생이 겨우 60명에 불과하다.
학생들은 전부가 부자집 자녀들이란것도 알게되었고 전부가 남학생이라고 했다.
수업은 자유로이 이루어지고 학교수업이 전부 끝나면 특별한 시간이 매요일마다
있는다는데 정확한 설명은 해주질 않았다.
교감은 내가 생활하게된 방을 안내해 주었다.
18평정도의 혼자생활하기엔 적당한 크기였다. 화장실. 침실등이 잘 완비되어있었다.
방규모만 작았지 호텔수준의 최고급 제품들로 이루어져 있었다.
정말 고가의 제품들로 이루어져있었는데 내 눈길을 끄는것은 침대가 2인용의
빅사이즈란 것과 침실의 벽지가 붉은색으로 이루어져 있었다.
침대위의 램프역시 붉은색이였다. 옷장에는 탈의실에서본 것과 같은 옷들이
엄청나게 많이있었다. 하나같이 몸매가 들어나는 옷이였고 어떤것은
아예 속옷과도 같은것들이였다.
속옷들은 입은것 같지도 않는것들로 몇박스는 되는양이 있었다. 유독 속옷들은
많았다.
교감은 내게 내일 조례시간에 보자며 나갔고 난 샤워를 하고 고단한 몸을
침대에 맞겼다.
----------계속

ps--너무 조금씩 올려서 죄송합니다.
하는 일이 조금있어서 많은시간을 글쓰는데에 쪼갤수가 없네요..
언제 하루 쉬는 날이있으면 왕창쓰죠^^
참 폰섹을 다루려는데 자료가 없네요. 사이트나 폰섹파일있으면 알려주세요
네이버3의 발전을 기원하며...


추천75 비추천 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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