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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걷다가 김치한테 뺨맞은Ssu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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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362 회 작성일 23-12-14 08:55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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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게이들아 오늘은 내가 컴백한김에 이야기보따리를 풀어보고자해.
때는1996년으로 거슬러올라가.....
좃초딩과 초글링의 경계를 달리던 나는 학문에 정진한다는 부푼 마음을 등에업고 등교하고있었지(이쯤되면 나오는 마리오의 브금 등교등교등교)
그날의 햇살은 참으로 눈부셨지....마치 박대통령의 당선 다음날같았어...
여튼 존나 신명나게 자진모리장단으로 흥얼거리고 덩실거리며 올라가고있을즈음... 길바닥에서 존니 까임직스러운 짱돌이 나를 올려다보곤 해맑게 웃더군? 차마 차지않을수없었지.
그래서 이번엔 굿거리장단으로 흥얼거리면서 돌을 차면서 걸어갔지....그러고 걷다가 잠시 돌에서 눈을떼고 올려다봤어...그런데젠장 앞에서 지금봐도 존나 김치스러운 실루엣이 비치더군? 그런데 이망할놈의돌을 타이밍한번 찰지게 차버린거야내가...바로가서 그여자 종아리에 살포시 입맞춤을하고 멈추더군? 이놈의 돌 왜 멈추질못해? 어쩐지오늘은 운수가 좋더라니.....그래서하튼 그김치가 마치 임팔라를본 맹수마냥 재빠르게 뒤를째려보더군? 그러더니 존나똥폼잡고 걸어와(나는 속으로 존나 시간아멈춰라를 열창했지) 한소리하겠구나하고있는데 바로 따귀를 올려다붙이네? 그때니까 내려다붙였다고해두지. 아니근데 한대도 존나어이강냉이털리는데 세번을때리네? 이건무슨 지니도아니고 아주그냥 게다가 손맛이 찰져아주그냥 착감겨 옘병ㅜㅜ 그때 같은 초글링들 존나 커맨드센터 띄운거 본마냥 허무하게 쳐다보고....하여간 이년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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