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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소설-내가 만드는 이야기

몸부림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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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366 회 작성일 23-12-14 06:0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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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미야타는 가오리의 양다리를 벌렸다, 넓적다리가 잔잔하게 떨리며 미지의 세계의 공포에 질려 있었다.

"이상해요. 떨리고 말이에요. 추워요."

가오리는 떨리는 목소리로 말했다.
미야타의 것이 여심에 닿자 가오리는 기오올랐다.

미야타는 두손을 가오리의 팔 밑으로 넣고 몸을 겹치면서 그 손으로 처녀의 머리를 고정시켰다.

미야타가 처녀의 몸에 길을 들일 때 가오리는 얼굴을 제치듯 하면서 고통스러운 듯 고함 소리를 질렀다.

미야타의 중심에 강한 힘에 둘러샀다. 살결이 떨리는 것을 알 수 있는 것 같이 싸들어갔다.

미야타가 움직이면 가오리는 고통스러운 듯 헐떡이면서 가만히 있어 달라고 애원했다. 그러나 가만히 있으면 가오리의 고통이 오래갈 뿐이다. 빨리 고통에서 가오리를 해방시키려면 미야타가 정상으로 치닫는 수 밖에 도리가 없다.

미야타가 가오리의 애원을 무시하고 움직여 거칠게 정상으로 달려갔다.

"끝났어요."

위에 올라 있는 그대로 가오리에게 속삭였다.

가오리의 양쪽 눈끝에 눈물이 방울이 되어 떨어졌다.
몸을 놓았다.

가오리는 흩어진 처녀를 숨기려고도 하지 않았다. 시트에는 사과 정도의 붉은 처녀의 흔적이 뚜렷이 새겨져 있었다.

"처음이었군요."

미야타는 갓 여자가 된 하얀 여체를 바라보았다.

가오리는 갑자기 소리를 내여 울기 시작했다. 울면서 미야타에게 달라 붙어 키스를 요구했다. 눈물이 목에 막힐 것 같은 괴로운 키스였다.

"나를 버리지 말아요."

가오리는 울먹이면서 조그마한 소리로 말했다.

미야타는 등에 찬물을 끼얹은 듯한 느낌이었다. 마치 예기치 않던 말이 가오리의 입에서 튀어나왔기 때문이다.

그렇다고 해서 약속이 틀리지 않느냐 하고 가오리를 밀어붙일 수도 없고 그렇게 하면 너무 잔혹하다는 생각이 들어 도저히 할 수 없었다.

"버리지 않겠어."

미야타는 가오리의 등골을 만지면서 속삭이듯 말했다.

"기뻐요. 나의 부인으로 해 주는 거군요."

가오리는 알몸을 밀어붙였다.

미야타는 어색한 기분이 되었다.

뭔가 도깨비에게 홀린 것 같은 기분이 들었기 때문이다. 놀아나는 대상으로서 함께 한 여자이지 장차 생애의 반려자로 삼으려고 생각하고 함께 잠자리한 여자가 아니기 때문이다.

"너는 결혼 같은 건 하지 않는다고 하지 않았어?"

미야타는 시치미를 떼고 말했다.

"여자는 결혼 생활에 들어가는 것만이 가장 행복한 거라고 미야타씨가 말했어요. 뭣보다도 미야타씨의 의견이 옳은 것 같은 생각이 들었어요."

가오리는 미야타으 가슴에 얼굴을 파묻으면서 그렇게 말했다.

다음날 가오리는 도시락을 2 개 만들어 왔다.

가오리는 히로시마현의 고교를 나와 동경의 전문 대학에 진학했는데 아버지께서 2개의 방이 있는 맨션을 사 주어서 거기서 통학하고 있었다.

남동생이 내년에 대학에 진학하면서 함께 지내게 된다고 하였다.
가오리는 도시락을 만들기 위해서 오전 5시에 일어났다고 말했다.

"뭔가 막대기가 끼어 있는 것 같은 기분이 들어 밤새도록 숙면할 수가 없었어요."

밝은 눈빛으로 미야타를 보면서 말했다.

"이것 봐라! 미야타씨의 도시락까지 만들어 왔어!"

가오리는 로커 룸에서 순식간에 전문 대학생들에게 둘러싸였다.

"뭐야! 미야타 씨 독점 선언같이......"

"어젯밤 어디까지 갔었어?"

"고백하지 않으면 미야타씨를 가로채 버리겠어."

전문 대학생들은 떠들썩하게 공격해 댔다.

"그런데 나의 팬티를 두 개 사주었어요. 도시락은 그 답례에요."

가오리는 처음에는 그렇게 말하고 속이고 있었으나 곧바로 사실을 토로하고 말았다.

"그래요, 어젯밤 남이 아니게 되었어."

그때문에 미야타씨는 전문대학생들로부터 로커의 열쇠를 맡을 때, 완전히 희롱당하게 되었다.

"책임을 져야 해요."

"푸른 과일 맛이 어땠어요?"

"그래 그래 가오리, 설마 처녀는 아니었지요?"

"오늘밤은 나를 유혹해 주지 않겠어요?"

수영복으로 갈아입은 저눔 대학생들은 저마다 그런 말을 뇌까리면서 로커의 열쇠를 미야타에게 넘겼다. 미야타는 쓴웃음을 지을 뿐, 아무말도 하지 않았다.

"폭로한 건 너무 심하지 않아?"

가오리의 열쇠를 받을 때에 작은 소리로 항의를 했다.

"뭐 숨길 것 없잖아요. 우리들 나쁜 짓 한 건 아니잖아요?"

가오리는 그렇게 말하면서 미야타의 항의를 받아들이지 않았다. 미야타는 기분이 움추러들고 말았다.

아르바이트로 고용한 전문 대학생에게 손을 댔다는 것을 알게 되면 미야타는 좌천되는 것은 뻔했다. 결혼하면 문제는 없지만 그렇더라도 아르바이트로 비키니 수영복이 된 여자아이와 일을 저질러 함께 되었다면 칭찬할 일은 못된다.

처녀라는 것을 알았을 때에 중지했으면 좋았을 걸 하고 입술을 깨물어도 이미 때는 늦었다.

결혼 같은 건 하지 않고 남자와 대등하게 놀겠다고 말하던 여자아이가 처녀를 잃었던 그 순간 버리지 말아 달라고 달라붙을 정도로 표변하리라고는 미야타는 생각해 보지도 않았었다.

사랑하지 않지만 그 아이와 결혼해야 되는 건가.....

미야타는 외국차 옆에서 웃음띤 모습으로 포즈를 취하고 있는 가오리를 회장 한 구석에서 무거운 마음으로 보고 있었다.

그날은 일이 끝나자마자 가오리를 당연한 듯 미야타와 함께 나갔다.

"양친에게 말하면 틀림없이 놀라서 동경으로 날라 올 것으로 생각해요."

"그렇지만 미야타씨를 보면 틀림없이 안심할 거예요. 동양상사의 계장이라는 후륭한 남성을 내가 잡았다는 것은 믿어지지 않는다고 할 거예요."

들뜬 어조로 떠드는 가오리 옆에서 미야타의 기분은 움추러들기만 하였다.

"오늘밤에도 식사 후에 춤추러 가지 않겠어요?"

"아아......"

미야타는 어떻게든 될 대로 되라는 기분이었다.


=========================== 다음에 계속됩니다. ========================

저번주에 한편의 글을 올렸어야 하는데 이제야 올린 것에 사과를 드립니다.

글을 쓰면서 느낀 것이지만 넘 야한 장면이 없으니 쓰는 제가 미안한 생각이 드는군요. 쩜쩜! 그러나 어찌하오리까! 다시 각색을 하여 쓰자니 글의 전체가 이상해지고 하니 말입니다.

정말 춥습니다. 새벽 별보고 나가 별보고 들어오니 이제는 겨울 잠바가 절실해지는군요. 추위에 건강조심하지고 즐거운 시간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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