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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가 나의 여자들 - 16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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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373 회 작성일 23-12-14 05:45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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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가 나의 여자들 (16)











"잘 지냈어 오빠? 히히 ~"

"왠일이셔~ 연락도 안대더니~"

"나 보고싶었구나!? 히히~"

"웃기시네!~ 근데 진짜 왠일이야?"

"울집 놀러와라 ~"

"귀찮다 !"



-오랜만에 연락해선 하는소리가 다짜고자 놀러오라니 ..

이자식 그냥 날 잠자리 상대로생각하는건가 ..



"얼렁 와라!!!"

"뚝! "

"야!!"



지혜는 자기 할말만 하더니 전화를 뚝 끊어버렸다.

미치겠군...

난 옷을 대충 차려입고 지혜집으로 향했다.



"띵동~"



지헤는 초인종을 누르자마자 기다렸단듯이 달려와 현관문을 열어줬다.



"펑~"



지혜는 다짜고짜 내 머리위로 폭죽을 터뜨렸다.



"야야~ 머하는짓이야 "

"축하합니다~ 축하합니다~ 사랑하는 지혜에~~~~~~ 생일 축하~~~ 합니다아아아아"

"야... 너 생일이냐 ??"

"웅!"

"참내 .. 누가 자기생일축하노랠 자기한테 불러주냐 .. 웃기는애야"

"왜~ 난 매년 이러는데?? 히히 ~"



지혜가 하얀 이빨을 드러내놓고 해맑게 웃는다.

저렇게 해맑게 웃는데 왜이렇게 쓸쓸해 보이지 ...



"얼른 들어와!"



난 지혜손에 이끌려 집안으로 끌려들어가다시피했다.

거실의 작은 상위에 불켜진 촛불이 너댓게 꼿혀있었다.



"별별걸 다 준비해놨네 .."

"히히~ 근사하지!"

"퍽이나~"



근사하긴.. 불쌍해보인다...

우린 상에 마주앉았다.



"이럴줄 알았으면 선물이라도 사오는건데 .. 아무튼 축하해!"

"아이구 말만이라도 고마워라! 얼렁 노래 불러줘!"

"뭐? 싫어! 나 노래 못불러~"

"뭐!? 빨랑 불뤄줘엉~"



어깨를 마구 흔들어대며 아양을 떨어댄다.

난 어쩔수없이 노래를 불러줬다.



"추..카합니다.. 추카합니다~ 사..랑하는~ 지혜에.. 생일 추카~ 합니다~"

"와~~ 짝짝짝~ 같이 촛불끄자!"



우린 동시에 켜져있는 촛불을 훅 하고 불어 꺼버렸다.

그때 갑자기 지혜가 내 뒤통수를 감아채더니 케잌에 내 머릴 처박아버렸다.



"업! 너~! 머하는거야!"

"키키키키키~ "



지혜는 고개를 뒤로 젖혀가며 웃어댔다.



"이런건 내가 아니고 니가 당해야 되는거잔아!!!"

"키키 내맘이쥐머~"



난 눈가에 묻은 케익을 손으로 닦아냈다.

그때갑자기 지혜가 내게 다가서더니 아직 덜 닦아낸 다른 한쪽 눈가에 입을 마췄다.

그러면서 혀로 내 눈을 할짝~ 하고 핥더니 입맛을 다셨다.



"음... 맛있다..히 ~"



그러더니 지혠 내입술에 그 작은 입술을 포겠다.



"읍~ "



난 가만히 지혜의 달콤한 혀를 받아들였다.

초콜릿케잌의 단맛이 곁들여 단내가 풍겼다.

지혜는 내 셔츠 단추를 하나하나 풀더니 이내 내 윗옷을 벗겨버렸다.

난 손을 지혜티셔츠에 집어넣고 지혜의 가슴을 한손으로 살포시 움켜쥐었다.



"으음..."



난 나머지 한손을 지혜의 등뒤로 집어넣어 브래지어 후크를 풀었다.

그리고선 티셔츠를 벗기고 브래지어도 벗겨 바닥에 팽겨쳤다.

난 입술을 띠게 지혜의 가슴에 얼굴을 묻었다.

그러자 얼굴에 묻어있던 초콜릿 케익이 지혜가슴을 더럽혔다.



"머야.. 디럽게.. 오빠가 다 닦아내.. "

"거참.. 알았어"



난 휴지를 집어들었다.

그러자 지혜가 내 손목을 잡아채더니 말했다.



".... 입으로.. 깨끗히 해줘....."



지혜의 말에 난 휴지를 내려놓고 지혜의품에 다시 얼굴을 묻었다.

난 혀로 지혜의 가슴을 천천히 핥아 내려갔다.



"으음...."



천천히 가슴팍에 묻은 케잌을 깨끗이 다 핥아준뒤 입술을 지혜의 젖꼭지에 가져다댔다.

이빨로 살짝 지혜의 젖꼭지를 깨물었다.



"흐응.."



조금씩 지혜의 숨소리가 거칠어지기 시작했다.

지혜는 내 머리를 잡아채더니 가슴팍에서 밀어냈다.

그리고는 내 가슴을 두손으로 밀치더니 거실바닥에 날 눕혔다.

그리고는 내 바지를 벗겨내더니 팬티위로 발기한 내 자지를 입으로 애무하기 시작했다.

이내 입으로 내 팬티를 끌어내렸다.

발기된 내 자지가 천장을 향해 불끈하고 솟구쳐 올랐다.

지혜는 뜨거운 내 자지를 입속에 집어넣었다.



"아아...."



지혜는 입으로 내 자지를 위아래로 훑어내리며 소중한 것을 대하듯이 애무해댔다.

한손으론 내 불알 주머니를 감싸고 내 자지를 목구멍 깊숙히까지 밀어넣었다.



"쩝~쩌업~~"

"아 .. 지혜야. . "

"쩝~ 쩝~ ~쩌업~ "



내자지는 지혜의 침으로 번들거렸다.

난 참지못하고 상체를 일으켜 앉아 지혜의 바지단추를 풀어버렸다.

그리고선 바지를 벗겨 내렸다. 지혜가 한발씩 천천히 빼내면서 팬티만 입은채 알몸이되었다.

난 얇은 하얀 팬티마저도 급하게 벗겨 내렸다.

그리고선 지혜를 내 가슴으로 끌어 안았다.

지혜는 무릎으로 몸을 지탱하고 서있었다.

난 그런 지혜의 보지 입구에 자지를 대고 살살 문질렀다.



"아앙.... 오빠..넣어줘.."

"푹~!"

"아!.. "



지혜의 보지가 내 자지를 뿌리 깊숙히까지 삼켜버렸다.

지혜는 그렇게 아래위로 힘차게 몸을 흔들어 대기시작했다.

나도 그런 지혜의 움직임에 맞춰 허리를 조금씩 움직이기 시작했다.



"푸걱~ 푸걱~"

"흐응... 아... 오빠~~ 하앙~"

"하아.. 하아 ... 맛있어 .. 니 보지 .. 아아.."

"아응... 하...하앙~ 오빠 자지도 너무 좋아.. 아항.. 내안으로 더 깊이 들어와! 아..."



"찌걱~ 찌걱~~ 푸북~ 푹!! "



"흐응... 으응~~ 아~ 너무좋아 오빠.. "

"하아.. 하.. "



난 한손으론 지혜의 허리를 두른채 한손으론 지혜의 가슴을 마구 주물렀다.

탄력있는 가슴을 거칠게 문지르면서 입을 젖꼭지로 가져갔다.



"쯥~~"



난 거칠게 지혜의 젖꼭지를 빨았다.

이빨로 살짝 비틀기도 하고 깨물면서 가슴을 애무했다.



"아항~ 오빠~~ 오.. 오빠 .. 아항... "

"지혜야 .. 하악~~ 하아~~~"

"흐응... 나.. 나 버리고 어디 가지마 .. 흐응~~!! 하아.. 오빠.. 나버리지마.."

"하... 버리긴 누가... 널 버린다그래 ... 하아..."

"흐응~~~ 흐응~~~ 오빤 내꺼야 .. 아앙~~~"



지혜는 내 양볼을 부여잡고 진한 키스를 퍼부었다.

우리의 숨소리가 절정을 치닫아, 점점 거칠어 지고 있었다.



"철퍽~~ 처벅~~ "

"하앙~~ 하앙~!!!"



지혜는 온몸으로 내 자지를 삼켜버릴듯이 위아래로 미친듯이 흔들어댔다.

그런 혜지의 몸속에서 난 사정이 임박함을 느꼇다.



"아 지혜야 .. 하아 .. 하아 .. 나온다 ! "

"오빠 !!나도 갈것같아.. 하응, 안에 싸줘 .. 아!~~ 내 안에 가득 싸줘 !! "

"뿌직~~~ "

"하악!! 오빠아~ ... 아아 ..."



지혜는 목을 뒤로 꺽은채 몸을 파르르 떨었다 .

보지가 움찔움찔거리며 내 자지에 남은 마지막 정액까지 짜내는듯했다.

양팔론 내 얼굴을 꽉 감싸안은채 ..



"으음..."









난 그렇게 지혜와 진한 정사를 나눈디, 같이 비디오 한편을 빌려보고.. 조금 같이 있어주다 지혜집을 나왔다.

집으로 향하는 차안에서 생각했다.

- 지혜가 마치 날 죽은 오빠를 보듯이 하나보네 .. 녀석.. 얼마나 정이 그리웠으면..



이런 생각을 하자 지혜가 조금 불쌍하기도 하고 .. 동정심이 느껴졌다 .

내가 해줄수 있는게 육체적으로 그녀를 만족시켜주는것 뿐이라면...

진심어린 사랑으로 지혜를 안아줘야 겠다고 생각했다.

그렇다고 내가 지혜에게서 사랑같은 감정을 느낀다는건 아니다 ..

그저 외로워 보이는 지혜를 모른척하기엔 미안한... 그런식의 동정심인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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