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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대생 일기 - 2부 2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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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359 회 작성일 23-12-14 05:29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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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얼굴이 새빨개져서 아무 말도 못 했다. 남친은 뒤에서 나를 안았다. 그리고 곧 뜨겁고 단단한 것이 몸 안으로 미끄러져 들어왔다. 뻐근한 느낌에 나는 가느다란 신음을 뱉었다.

“아파?”



“아……아프진 않은데 이렇게 하니까 네 것이 더 커진 거 같아.”



“나도 다른 데다 넣은 기분이야……”



남친은 몸을 움직이기 시작했다. 질척질척하는 음란한 소리가 방안을 울렸다. 척추를 타고 올라가는 짜릿한 쾌감에 나는 진저리 쳤다.



“으읏……아아! 하앙…… 아아……”



남친은 몸을 일으켜 세우고 내 허리를 잡았다. 그리고 몸을 더 빨리 놀리기 시작했다. 질척거리는 소리는 이제 퍽, 퍽 하는 강한 소리로 바뀌어 있었다. 뜨거운 애액이 허벅지를 타고 흘러내리는 것이 느껴진다.



“아아! 아! 아! 으흑……조......조금만 살살……”



하지만 남친은 외려 피스톤 운동을 더 빨리 했다. 퍽,퍽,퍽,퍽,퍽 살 부딪치는 소리가 내 신음소리와 섞여 더욱 음탕하게 들렸다. 온몸이 물이 끓어오르는 것처럼 따갑고 간지러웠다. 목구멍이 뜨겁다. 나는 온몸을 뒤틀며 비명에 가까운 소리를 냈다.



“아읏! 아……아악! 아……아……”



“음? 우리 누나 왜 그러지?”



“흐…흐응…하앙……아읏!”



“어떤 기분인지 말해봐.”



“…….”



“빨리 말해봐.”



남친은 피스톤 운동을 늦추더니 허리를 이리저리 돌리기 시작했다. 질 벽에서 느껴지는 새로운 자극에 나는 비명을 질렀다.



“하앙! 그……그만! 그만……흑……”



남친이 뚝 몸놀림을 멈추었다. 내 몸도 따라서 굳었다. 영문을 알 수 없어서 나는 범해지고 있는 채로 고개를 뒤로 돌려 남친을 보았다.



“왜 멈춰?”



“그만하라며.”



“……그건……”



“뺄까?”



“…….”



“계속해달라고 애원해봐.”



“뭐? 그건……”



“과격한 단어를 사용해서 계속 해달라고 말해봐. 안 그럼 안 해줄 거야.”



나는 입술을 핥았다. 입이 마르고 애가 탔기 때문이다.



“왜 그래……그러지 마……”



“그럼 빨리 말해.”



입이 떨어지지 않았다. 대체 뭐라고 말한단 말인가? 남친은 망설이는 나를 보더니 허리를 크게 돌렸다.



“아흑!”



“말할 때까지 괴롭힐 테다.”



“마, 말할게.”



“어서 해봐.”



“해……해줘.”



남친이 얼굴을 찡그렸다. 나는 더듬더듬 말을 고쳤다.



“음…… 음…… 해주세요.”



“ ‘쑤셔 주세요’ 라고 말해봐.”



“……빨리.”



나는 얼굴이 새빨개져서 겨우 입을 열었다.



“쑤셔 주세요.”



“뭐라고? 안 들려. 크게 말해봐.”



“제발 제 보지를 쑤셔 주세요!”



남친의 얼굴에 만족스런 미소가 번졌다. 그가 말했다.



“알았어.”



피스톤 운동이 시작되었다. 몸은 다시 들끓기 시작한다. 수많은 작은 기포가 몸 전체에서 터져나가는 기분이다.



“아흣……아앙! 아아아……아흣……하앙……앙……하앙……아흣!”



“……다시 말해봐. 야하게.”



남친이 작게 헐떡이며 말했다. 나는 온몸을 떨며 말했다.



“너무 좋아! 아……아아……네가 쑤셔 주니까……너무 좋아! 하앙, 더 쑤셔줘!”



“계속 말해.”



“아아……우읏! 미치겠어…… 죽을 것 같아…… 난 몰라…… 하아앙……아, 안에다가 싸줘!”



질퍽거리는 음란한 소리는 퍽,퍽,퍽,퍽 하는 소리에 묻혀 이젠 들리지도 않았다. 남친의 악문 이 사이에서 나지막한 신음 소리가 흘러나왔다. 듣기 좋다. 나는 소리쳤다.



“더 빨리 해줘! 흐윽…… 안에다 가득 싸줘!”



순간 남친의 몸이 가볍게 떨렸다. 뜨거운 것이 질 속에서 가득 차오르는 것이 느껴진다. 뿌듯한 만족감이 나른하게 퍼져 왔다. 남친은 천천히 내 몸에서 좆을 뽑았다. 나는 짐승처럼 엎드린 채 몸을 웅크렸다.



“흐으응……”



“어때, 기분 좋았어?”



“응……”



남친은 땀에 젖어 내 이마에 달라붙은 머리칼을 부드럽게 쓸어 올렸다. 그리고 걱정스레 물었다.



“왜 그렇게 웅크려. 힘들어?”



“응. 힘이 하나도 없어.”



남친은 웃더니 내 몸을 끌어당겨 일어나 앉은 자신의 가슴 위에 눕혔다. 나는 의자에 앉은 것처럼 상반신을 남친의 가슴에 기댄 채 길게 앉은 모습이 되었다. 남친은 한 손을 내 클리토리스에 가져다 댔다.



“하앙……”



나는 몸을 꼬았다. 하지만 남친은 애액과 정액으로 미끌거리는 내 클리토리스를 계속 문질렀다. 나는 미칠 지경이 되었다. 눈을 감자 어둠 속에서 작은 불빛들이 어른거리는 것 같다.



“아흑! 아아…아……아아아……하앙…….”



남친은 반대쪽 손으로 내 손목을 잡더니 묶었던 끈을 풀었다. 그리고 내 손을 보지 앞으로 이끌었다.



“누나가 직접 해봐.”



“응?”



“자위해보라고.”



“뭐? 그, 그건 싫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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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새 조금 바빠서 연재가 늦네요.

이해해주실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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