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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 여행기 - 단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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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328 회 작성일 23-12-14 04:43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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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는 필리핀 이다

일명 남자들에 천국이라는 곳이다

나는 여기서 관광 가이드를 한다 가이드를 하다보면 정말 재미있는 일들이 많이 일어난다

그래서 지금까지 내가 겪은 일들을 재미있게 소설로 만들어 볼려고 합니다

이곳에 오는 손님들은 모두 점잖을 자청하지만 가슴속에는 한국에서 못해본 여러가지

섹스를 해볼려고 오는 손님들이 대부분이다



아이구 반갑습니다 김사장님 박사장님?

공항에서 내가 반갑게 두분에 손님을 만났다

여기는 날씨가 너무 덥지요 한국은 어때요?

한국은 요즘 황사와 추위때문에 좀 그러네요

여기는 사시사철 이정도 날씨에요

밖에는 덥지만 호텔로 들어가시면 시원합니다

공항에서 두분을 만나 호텔로 향했다

오후 늦게 도착하신 손님들은 호텔에 짐을 풀기 무섭게 여자들을 소개해 달라고 한다

내가 하는 일중에 하나이다 당연한것이다

내가 벌써 옆방에 멋진 필리핀 걸들을 5명 대기 시켜 놓았다

손님과 나는 옆방으로 자리를 옮겼다 옆방 문을 여는 순간 두 사장님들에 눈은 둥그레 진다

쭉쭉빵빵에 걸들이 5명이나 눈을 반짝이면서 두 사장님들을 번갈아 쳐다 보고 있습니다

덩달아 사장님들에 눈도 빛나기 시작한다

누구를 선택할것인지 한명한명 자세히 뜯어 보고 있는 중이다

걸들은 자기를 선택해 주시길 내심 바라면서 미소와 애교가 섞인 몸짓을 한다

김사장님 먼저 선택를 하시지요?

아니 박사장이 먼저 선택을 하지..

내가 박사장을 필리핀으로 데리고 왔으니 박사장이 먼저 선택를 하시지

그럼 김사장님 제가 먼저 선택을 하겠습니다

저는 저기 서양쪽으로 생긴 눈이 예쁜 걸을 선택하겠습니다

자 이제 김사장님 차례입니다

김 사장님 골라 보시지요

저...!!! 사장님 저는 오늘 두명을 데리고 자고 싶은데 어떠세요

그건 상관 없습니다 여기가 어디 입니까 필리핀 아닙니까

부담갖지 마시고 골라 보세요

두명을 데리고 같이 자도 상관 없을까요

서로 어색하지 않을까요

전혀 그런것 없습니다 여기는 필리핀 이니까요

둘다 서로 잘보일려고 더 열심히 할겁니다

애들 잘하면 팁이나 두둑히 주세요

네 사장님 그런 부분은 걱정 하지 마세요

한국에 비하면 돈도 아닌데요

애들만 즐겁게 해준다면 그게 무슨 문제가 되겠습니까

그럼 이제 골라 보세요

누구누구 하실건지요

저기 미국애 비슷한 아이하고 저기 가슴큰아이도 둘 하겠습니다

아 저기 저아이들이요

네 알겠습니다 그럼 이제 사장님 방으로 돌아 가세요

나머지 애들은 제가 차비 처리 해서 보내겠습니다

네 그럼 우리는 우리 방에 가서 기다리겠습니다

이렇게 해서 아이들 선택이 끝났다

선택되지 않은 아이들 세명은 집으로 돌려 보내고 나머지 세명은 호텔에 남게되었다

오늘부터 4박5일간의 여행을 시작해야 할것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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