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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역] 학생 – 선생 관계 1/3 - m/c robo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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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249 회 작성일 23-12-14 04:07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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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 – 선생 관계 (Student-Teacher Relationship)
원작 : Dr. Robo

: 정말 오랜만에 글을 올리네요. 한 1년 만인가요. 로봇소설단편의 한 부분입니다.

팀은 폴더를 재빨리 닫고는 모니터 주변을 살폈다. 그는 어떤 것을 읽고 겂에 질려
있었고 그의 머리는 혼란스러웠다. 하지만 곧 다시 그 폴더를 열고 있었다.
“ 팬보트 프로젝트(Project Fembot)?” 그는 중얼거렸다 “ 놀라워…” 그 폴더 밑에
있는 진기한 이름의 폴더들을 돌아다녔다.

Bio/Statistics
Nanites
Power Needs
Basic Programming
Advanced Programming
Remote Control
Journal

그외에도 많았다. 팀은 연혁폴더를 열었다.

이름 : 사라 로빈슨
나이 : 32세
키 : 5’4’’ (대략)
몸무게 : 130 파운드 ( 대략)
신체사이즈 : 40-26-38 ( 대략)
직업 : 교사

“ 이게 뭐야” 그는 중얼거렸다. “ 로빈슨 선생? 대체뭐야. 그녀가 뭐 어떻게
됐다는거야?”
그는 갸웃거리며 다른 폴더를 열었다.
"Maybe Bentley has a crush on her or something."
“ 벤틀래선생이 그녀를 먹구싶은건가..”

팀으로써는 그를 욕할 생각은 없었다. 그녀는 학교내에서 선생보다도 그 훌륭한
몸매로 더 유명했으니까.
그는 그녀의 빅바스트에서 눈을 띨수 없어서 얼굴이 달아 올랐던 것을 기억했다.

그녀는 그에게 뭐라하진 않았지만 분명 그는 그녀가 자신이 본다는걸 안다는걸 느꼈다. 그건 분명 쪽팔린 일이었다. 하지만 어쩔 수 없었다. 그것은 정말…..

팀은 나머지 파일들을 하나씩 보기 시작했다.
그것 중에는 컴퓨터 프로그램과 기술적 특수용어가 가득했지만 그는 그 것을 그런대로 볼 수 있었다. 그의 부모는 그에게 컴퓨터 캠프에 가게 했고 그도 18살 생일에 받은 컴퓨터로 나름대로 프로그래밍을 공부했었다.

“단말기에서 볼 수 있지만 수정은 안되게 해 둔건가.. .” 그는 읽어가면서 중얼거렸다.

“아주 작게 나누어 졌구. 하나가 단계별로 하나의 어떤 임무를 수행하도록 만들어진 거 같다. 와 벤틀리선생은 천재구나 하자만 난 그가 이런 대단한 인간인지 몰랐는데…”(엉터리 번역임)
“ 그리구.. 로빈슨 선생한테 그가 뭘 한걸까? 이 폴더에 내용을 잘 모르겠어…”

팀은 ‘저널’ 이라고 스여진 폴더를 여는순간 멈칫 했다. 그는 그 폴더의 내용을 읽으면서 점점 의문이 명확해짐을 느껴졌다. 내용은 이런 것이었다.

* 4월 30일 금요일. 예정된시간이 왔다.

* 오후 2:10 - 목표물이 정해진 장소와 시간에서 만날 것을 동의함

* 오후 3:00~ 8:00 – 실험준비

* 오후 8:00 – 실험체도착

*오후 8: 05 – 실험체에 약물이 포함된 커피를 줌

* 오후 8: 10 – 실험체 연구실로 이동

* 오후 8:13 – 실험체 커피를 마심

* 오후 8:14 – 실험체 정신을 잃음

* 오후 8:17 – 실험체의 옷을 제거. 실험체를 테이블에 옮김

* 오후 8:20 – 미세조정용 프로그램 시작하고 컴퓨터에 명령어 입력

* 오후 8:49-미세조정완성, 실험체 깨어났지만 빈사상태

* 오후 8:52- 실험체 메인컴퓨터에 연결하고 자장판과 헬멧에 파워공급

* 오후 8:55 – 파워공급 시작 실험체 이상없음

* 오후 8:57 – 파워최고상태, 저정시작됨

* 오후 9: 01 – 생체로봇과정시작

* 오후 9:02 – 두뇌형식 극소클러스터로 포맷하여 초기화

* 오후 9:20 – 가슴을 티나지 않을 정도의 원하는 크기로 확대. 몸매를 보다

곡선적이고 풍만하게 변형

* 오후 9:24 – 두뇌의 변형완성. 실험체는 편안하고 안정되어 있음

* 오후 9:25 – 주 컴퓨터와 연결. 실험내용을 입력하기 시작.
(뜻하지 않은) 실험체의 저항이 나타남.

* 오후 9:27 – 프로그램 입력함수 활성. 전송데이타의 과다

* 오후 9:30 - .실험체에 적당한 양으로 전송변환. 개선된 프로그램 다시 다운로드

* 오후 9:57 – 프로그래밍 완료. 데이터 전송량 증가시킴

* 오후 9:58 – 자장판과 헬멧제거

* 오후 10: 00 – 실험체 연결분리. 팸보트프로젝트 성공!

* 오후 10: 02 – 제어와 복종구문 시험. 팸보트 완벽하게 작동

* 오후 10: 03 – 팬보트를 최초로 실험해봄. 완벽하다 내맘대루다…:)
( 이거 원문에 잇는 마크입니다 : 역주)

로그 파일은 여기까지 였다. 핌은 자리에 앉아서 단번에 전 내용을 읽어내려갔다.

“ 이럴수가. 흠.. 믿을 수 없네”
그는 믿을 수 없는 사실에 머리를 저었다..
“세상에나. 로빈슨선생이 로봇이라구. 벤틀렛선생의 제어 아래있는 팬보트라구… 뭐야. 극소클로스터분할? 자장판? 프로그램? 이거 완전 SF소설이자나.”

그는 의자를 뒤로 밀고 일어나며 중얼거렸다. 이것은 금요일저녁에 ‘ 일어난 일이었고 지금은 일요일이다(이거 갑자기 변하네요 : 역자). 그리고 그는 금요일 오후이후 그녀를 보지 못했다. 그는 혼란에 빠져 있었다. “불가능한 일이야. 정말 뽕가는 일이지만 그래두 그건…(정말 엄청난 개판번역이군요.. 거의 창작의 수준 근데 적당한 말이 없네요…”

하지만 뭔가.. 그게 사실일까? 정말일까? 머리는 한가지 생각뿐이었다.
“ 나의 선생, 프로그램된 로봇여성. 나의 선생. 미스 로빈슨(이자식 부인과 미스를 계속 해깔리네요. 미스로 하겠습니다 : 역주)
그는 거대하고 완벽한 유방을 가진 그녀가 그걸 흔들며 자신에 명령에 복종하는 그녀의 모습을 그려보았다. 그는 자신도 모르게 입을 벌리고 입술을 혀로 핧았다. 그의 생각은 꼬리에 꼬리를 물고 이어졌다. 그는 곧 “ 그것이 진실인가” 시험해 보기로 결심했다. 뭐 안 돼도 손해볼 건 없으니까( 귀찮아서 거의 창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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