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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소설-내가 만드는 이야기

사노라면 - 1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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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319 회 작성일 23-12-14 00:49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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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노라면 1





귀찮다.

소주를 가득 따라 입에 털어 넣었다.

안주를 한점 입에 넣고 씹으며 이제 그만 끝내야 겠다는 생각이 든다.

다시 한 잔을 따라 마시고 담배를 입에 물었다.



요즘들어 지수가 슬슬 지겨워지기 시작한다. 내 생활에 자꾸 개입하려 하기 때문이다.

이제 그만 끝날 때가 된 것 같았다.

오늘만 해도 그랬다.

어제 오후에 어디 갔었냐고 집요하게 묻는데 왈칵 짜증이 밀려 오는 것이었다.

사실 상미와 같이 있는데 전화가 와 대답하기 곤란하여 배터리를 빼 버렸었는데 오늘 지수를 만나자 마자 어제 전화가 왜 안됐느냐고 따지는 듯 묻는데 문득 이제 지수와의 사이도 정리를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던 것이었다.

내가 조금 신경질 적으로 친구들과 같이 있었다고 하니까 미심쩍다는 눈빛을 하며 더 이상 묻지는 않았었다.



"준영씨~~ 기분 나뻐?~~ 내가 준영씨를 얼마나 사랑하는지 알아? 준영씨를 사랑하기에~~준영씨가 하루종일 무엇을 하는지 궁금해~~ 또 준영씨가 너무 멋있어서 다른 여자에게 눈길을 돌릴까 신경이 쓰인단 말야~~"



나를 사랑한다는 것은 결코 기분 나쁜 일은 아니었지만 다른 사람이 내 생활에 깊숙이 끼여 든다는게 바람직한 일은 아니었다.



~~하필이면 상미와 같이 있었는데~~ 그러고 보니 지수와 만난지도 벌써 삼년이나 됐네~~ 하여튼 여자들이란 가깝다고 느껴지면 나를 구속하려 든다니까~~ 그래 이제 그만 끝내자~~



또 술을 따라 마시고 안주를 씹으며 계산을 하고 집으로 향하는 걸음을 떼는데 어느새 술이 확 오른다. 요즘 들어 몸이 약해졌는지 술도 많이 약해진걸 느낀다.

약간 휘청거리며 걷는데 소변이 마려워졌다.

~~참아야지~~ 조금만 가면 집인데~~

집으로 가는 골목으로 접어들었는데 방광이 터질 것 같다.

주변을 둘러보니 아무도 없다. 모퉁이만 돌아서면 집이 보이지만 아무래도 참을수 없을 것 같아 가로등을 피해 담에 바짝 븥어 기운차게 오줌을 갈겼다.

~~으 시원하다~~ 툭툭 털고 바지를 여미는데 조금 떨어져 있던 곳의 차에서 문이 열리며 누가 나온다.



~~아니~~혹시 내가 소변보는걸 본 것 아냐? 누구지? 내가 아는 사람이면 챙피해서 어쩌나~~ 아냐~~ 아마 못봤을거야~~ 소리는 안났으니까~~ 근데 누구지?~~



얼핏 가로등 불빛에 비친 모습이 옆집 미선이 엄마다.

그런데 차가 그집 차가 아니던데?~~

발걸음을 빨리해 옆집 여자를 쫒아갔다.

발자국 소리에 여자가 뒤돌아보다 나와 눈이 마주쳤다.



"안녕하세요? 어디 다녀오시나 보죠?~~"



"아~~네~~ 모임이 있어서~~이제 퇴근하세요?~~" 고개를 까닥 숙이며 말을 하는데 몹시 당황하는 모습이다.



나는 내가 소변보는걸 들켰을까봐 걱정을 했는데 오히려 여자가 더 당황하는게 어딘지 수상했다.

~~아~~그 차~~느낌이 금방 왔다. 아마 어떤 녀석이 집 앞까지 태워다 준 모양이다.

옆집 여자라 서로 잘 알고 지내는 사이였는데 전혀 다른 짓을 할 여자라곤 보이지 않아 그런 쪽은 한번도 생각해 보지 않았었다.



~~아하~~쩝~~ 여자란 다 똑같군~~ 보기에 얌전해 보여 나도 말도 조심해서 했는데~~



여자의 얼굴을 다시 한번 보고 씨익 웃었다.



"그런데 아까 그 차는 못보던 건데요? 새로 사셨어요? 차 좋던데~~ 아~~나는 언제 그런 차를 타보나~~ 하하하~~"



"아~~아니예요~~ 우리차 아니예요~~오늘 모임이 있어 동창이 태워다 준거예요~~"



"네~~미선이 아빠도 저런차로 빨리 바꾸라고 해야겠네요~~ 미선이네도 차 바꿀 때가 됐잖아요?~~"



"네~~그럼 들어가세요~~" 미선이 엄마는 황급히 인사를 하더니 얼른 집으로 들어간다.



~~음~~좀 이상해~~ 미선이 아빠는 아닌 것 같던데~~ 그렇게 모퉁이 어두운 곳에서 내릴 일이 없을텐데~~하여튼 정숙한 여자들이 없네~~ 확인은 안했지만 나는 그렇게 단정 짓고 집에 들어갔다.





~~따르릉~~따르릉~~



잠결에 전화벨이 울려 받아보니 상미다.



"사장님~~ 아직 자요?~~ 얼른 일어나세요~~ 벌써 8시예요~~ 제가 집으로 갈까요?~~"



"으응?~~ 왜?~~"



"아직 잠이 덜 깨셨구나~~ 오늘 산에 가기로 했잖아요~~"



"아아아~~~ 그랬지~~ 미안~~ 어제 술을 조금 마셨더니~~ 바로 나갈게~~"



~~하아~~ 길게 하품을 하고 간단히 샤워를 했다.

샤워기의 세찬 물줄기를 맞고 있으려니 가운데 중심이 우뚝 선다.

손으로 쭈욱 훑으며 ~~어제도 그렇게 했는데 아침이 되면 또 서는군~~ 하고 생각했다.

물기를 닦고 냉장고의 우유를 꺼내 팩째로 들고 마셨다.

속이 시원해지며 정신이 번쩍 들었다.



간편한 복장으로 집을 나와 조금 걸어 내려가 포장마차가 있던 곳에 주차한 차에 올랐다.

잠시후 수퍼마켓 앞에 도착하니 상미가 손을 흔든다.

연한 청바지에 핑크색 티가 화사해 보인다. 챙이 넓은 모자를 쓰고 있는 모습이 무척 귀여워 보인다.

상미는 차문을 열고 냉큼 올라타더니 숨가쁘게 물었다.



"어제 바로 안들어 가셨어요? 바로 들어간다고 하고선~~~ 아침은 뭐 드셨어요?"



"응~~ 우유 마셨어~~"



차를 출발시켜 충북에 있는 천태산으로 향했다.

상미가 전에 한번 가본 일이 있는데 그렇게 산이 높지 않아 힘들지 않다고 한다.

산 입구에 고풍스런 절이 있는데 그 절은 내려오다 구경하기로 하고 산에 올랐다.

오늘이 평일이라 그런지 사람도 별로 없었다.

산세가 완만하여 별로 힘이 들지 않고 오르는 중간에 암벽이 있어 자일을 타는 맛도 있었다. 먼저 줄을 잡고 오르는 상미를 밑에서 바라보니 탐스런 엉덩이가 터질 듯 커다랗게 보인다.

정상에 올랐는데 평소 운동을 별로 하지 않았기에 숨이 헉헉거리며 땀이 줄줄 흘렀다.

평평한 잔디위에 벌렁 누워 버렸다.



~~후우우~~힘들다~~



"에게?~~ 이런 산이 힘들어요? 나도 힘들지 않는데~~ 사장님 몸이 많이 약해졌나봐~~~"



"그러게~~ 혼자 살다보니 몸이 약해졌나보다. 운동 좀 해야지~~"



갑자기 상미가 누워 있는 내 입술에 쪽하고 입을 맞춘다.



"사장님~~사랑해요~~이렇게 밖으로 나올수 있다는건 생각도 안했었는데~~사장님과 함께만 있으면 행복해요~~"



상미를 꼭 끌어 안고 같이 입술을 부볐다.



"상미야~~나도 너를 사랑해~~"



누운채 상미를 안고 입을 맞추며 손을 이리저리 움직여 상미를 더듬다보니 주책같이 가운데 중심에 힘이 들어간다.

주변은 사람들이 아무도 없고 바람소리에 나뭇잎만 흔들리는 소리를 내고 있다.



"상미야~~아무도 없네~~ 너를 안아볼까?~~"



"아이이~~ 사장님도~~참~~ 여기서 어떻게~~ 안돼요~~ 내려가서 해요~~"



그렇지만 나는 사람들이 오지 않을거라고 확신했다. 사람들이 오면 분명히 소리가 먼저 나기 때문에 알수 있어 충분히 대비를 할수 있는 시간이 있기 때문이다.



"상미야~~괜찮아~~ 사람이 오면 기척이 나잖아~~"



"아이~~~차암~~~안돼요~~큰일났네~~"



말로는 안된다고 하면서 더욱 폭 안긴다.



"상미야~~일어나~~"



상미를 일으켜 바지와 팬티를 한꺼번에 발목까지 내리고 몸을 뒤로 돌린뒤 앞으로 몸을 숙이게 했다.

마침 앞에 커다란 바위가 있어 그걸 짚고 엎드리게 하고는 잠시 상미의 엉덩이를 감상했다.

밝은 대낮에 보는 하얀 엉덩이가 주변의 초록 빛과 어우러져 더욱 싱싱해 보인다.

갑자기 사진을 찍고 싶은 생각이 들었다. 상미의 뽀얀 엉덩이가 아주 멋지게 보인다.

배낭을 뒤져 카메라를 꺼내 상미의 엉덩이를 찍고 조금 물러나 주변의 경관과 상미의 하얀 엉덩이가 어울리게 또 한컷 찍고 옆으로 돌려 찍고 또 엉덩이를 크게 클로즈업시켜 찍었다.



"아이이~~ 사장님~~ 이런걸 찍으면 어떡해~~ 아이~~나 몰라요~~"



"괜찮아~~ 집에 있는 컴에 저장하여 나 혼자만 볼거야~~ 상미의 엉덩이가 너무 아름다워 두고두고 보고 싶어서 그래~~"



사진을 찍다보니 그 가운데 갈라진 틈으로 꽃잎이 약간 나와 있는게 당장이라도 박아넣고 싶은 충동을 느낀다.

코를 대고 냄새를 맡아보니 약간 꼬리꼬리한 냄새가 난다.

더럽다는 생각보다는 오히려 그 냄새가 말초신경을 더욱 자극한다.

엉덩이를 양쪽으로 벌려 얼굴을 박고 혀로 보지를 쿡쿡 쑤셨다. 입을 조금 내려 음핵을 쭉쭉 빨으니 질에서 맑은 이슬이 보인다.

한참을 더 빨다 나도 바지와 팬티를 발목까지만 내리고 아까부터 잔뜩 성을 내고 있는 자지를 갖다 대고 슬슬 문질렀다.

흘러나오는 음액을 충분히 묻힌 다음 자지를 천천히 밀어 넣었다.

귀두가 들어가다 약간 걸리는 느낌이 들더니 별 무리없이 쑤욱 들어간다.

천천히 밖으로 뺐다가 단번에 끝까지 밀어넣고 서서히 앞뒤로 움직이기 시작했다.

깊이 삽입했다 뺄 때는 질의 붉은 살점까지 같이 딸려 나오고 밝은 햇살에 자지에 묻은 음액이 번쩍거렸다.



"아아아~~아학~~"



귓가를 스치는 바람에 나뭇잎이 흔들리는 소리와 산 정상의 시원스런 정경에 상미의 뽀얀 엉덩이가 묘한 흥분을 자아내는데 그 사이로 움직이는 번쩍거리는 자지가 보이고 이 모든 것이 내 기분을 최고조로 만든다.

그렇게 계속 움직이는데 금방이라도 사정할 것만 같다. 엉덩이를 꼭 붙잡고 힘차게 사정을 했다. 정액이 방출하는 순간 온몸을 휘감는 쾌감에 등이 오싹해진다.



"으으으~~~으윽~~~"



"아아아~~사장님~~~아이잉~~하아~~"



내가 너무 빨리 사정하여 상미는 미처 오르가즘을 못느꼈나보다. 엉덩이를 좌우로 살랑살랑 흔들면서 아쉬운 듯 한숨을 내쉰다.

아무래도 야외에서 하는 섹스라 흥분이 배가되어 빨리 사정 했나보다.

상미의 엉덩이를 붙잡고 몇 번더 자지에 힘을 준뒤 쑥 빼내어 배낭을 뒤적거려 화장지를 꺼내 닦고 옷을 입었다.



"사장님~~응큼해~~어떻게 이런 야외에서~~그러다 사람들에게 들키면 어쩌려구~~"



"아무도 없으니까 했지~~사람들이 있었으면 할 생각이나 났겠니?~~그리고 네가 너무 예쁘잖아~~"



우리는 준비해간 도시락을 아주 맛있게 먹고 천천히 하산을 했다.

산 아래에 있는 절은 매우 고풍스러웠다.

절 앞에는 마치 절을 지키는 영물처럼 오래된 은행나무가 자리하고 있어 아주 멋있는 운치가 있었다. 새파란 은행 잎이 온통 하늘을 가릴만큼 무성하다.



돌아오는 길에 양쪽으로 가든과 모텔들이 즐비했다.



~~사람들이 전부 교외로 나와서 즐기는 모양이군~~ 온통 식당과 모텔 뿐이네~~ 하긴 나라도 여자와 드라이브를 즐기며 밖으로 나오고 싶겠지~~



상미는 뭐가 그리 좋은지 연신 싱글벙글이다.



"뭐가 그렇게 좋아?~~"



"그럼 좋지 안좋아요? 이렇게 사장님이랑 같이 소풍 나왔는데~~~"



"으응~~ 나도 그래~~밖에서 상미를 만나니까 좋긴 좋다~~"



상미의 손을 꼭 잡았다.

기분이 정말 좋다. 아까 산에서도 정말 느낌이 좋았고~~



콧노래를 흥얼거리며 조금 더 가다 길 옆의 모텔로 들어갔다.

방에 들어선 우리는 서로 부둥켜 안고 쓰다듬기 바빴다.

입술을 더듬고 혀가 오가다 입을 떼곤 옷을 벗었다.

상미도 옷을 다 벗었기에 다시 끌어 안으려 하니 상미가 손을 내젓는다.



"아이~~잠시만요~~먼저 씻고요~~ 아까 한 것도 있고~~ 씻고 올게요~~"



상미가 먼저 들어가 문을 닫는 소리를 듣고 담배를 피워 물었다.

문득 같이 씻고 싶어졌다.

담배를 끄고 욕실 문을 열었더니 상미는 변기에 앉아 쏴~~하고 한참 소변을 보고 있었다.



"어머~~아이~~사장니임~~ 조금 있다 들어와요~~챙피해~~"



"괜찮아~~내가 상미 몸을 처음 봤나? 근데 소리가 죽인다~~"



"아잉~~나가요~~조금 있다 들어오세요~~"



나는 상미의 말에는 아랑곳 하지 않고 변기 앞에 쪼그리고 앉아 상미의 보지에 손을 가져갔다.

상미는 기겁을 하며 내 손을 뿌리친다.



"아유우우~~~ 사장니임~~~ 더러워 하지마요~~~"



"뭐 어때? 나~~ 상미의 모든걸 보고 싶어~~ 가만히 있어봐~~"



다시 보지를 손으로 벌리는데 이미 소변을 다 봤는지 더 이상 나오질 않는다.



"쩝~~아쉽다 상미가 쉬하는걸 볼수 있었는데~~ 다음엔 꼭 봐야지~~"



"아유우우~~ 변태같애~~~ 별걸 다 보고 싶어해~~ 안보여 줄거래요~~"



상미를 일으켜 그댈 꼭 껴안았다.

입술에 키스를 하고 가슴을 만지며 애무를 하려하자 상미는 고개를 흔들며 나를 밀어냈다.



"아이~~나가 있어요~~씻고 금방 갈게요~~ 아직 쉬하고 씻지도 않았잖아요~~"



"그래?~~ 그럼 같이 씻자~~ 우리 서로 씻겨주면 되겠네~~"



온몸으로 물줄기를 맞고 서로의 몸에 비누칠을 하고는 꼭 끌어 안으려는데 비누에 손이 미끄러지며 안지를 못한다.



~~~하하하~~~호호호~~~



손으로 가슴을 만지며 엉덩이를 쓰다듬고 비누에 범벅이 된 털을 만지는데 손이 자꾸 미끄러지며 잘 잡히질 않는다. 상미도 손을 뻗어 내 온몸을 만지며 자지를 잡고 주무르는데 자꾸 쏙 빠지니까 재미있다고 깔깔댄다.



세찬 물줄기에 비누기를 제거하고 몸을 닦고 방으로 들어갔다.

담배를 피워 물고 침대로 가서 벌렁 누워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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