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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소설-내가 만드는 이야기

사노라면 - 2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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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245 회 작성일 23-12-14 00:47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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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노라면 2



침대에 누워 담배를 피우며 상미를 바라 보았다.

이목구비가 뚜렷한 얼굴이 무척이나 예쁘다.

다른 곳도 예쁘지만 무엇보다 커다랗게 시원한 눈이 특히 예쁘다.



"상미야~~이리와~~"



담배를 끄고 상미를 향해 두 팔을 벌렸다.

상미는 약간 달아올라 붉어진 얼굴로 내게 다가 오더니 침대로 올라오지 않고 걸터 앉으며 손을 뻗어 내 자지를 잡았다.



"아유~~귀여워라~~지금은 요렇게 쪼그마 한데~~"



상미가 자지를 만지작거리자 자지자 슬슬 힘이 들어가며 커진다.



"어머~~어머~~ 자꾸 커져요~~"



상미는 재미있다는 듯 자지를 이리 저리 만지다 입에 쏙 집어 넣어 버린다.

혀로 귀두를 살짝살짝 스치는데 짜릿한 쾌감이 마구 밀려온다.

나는 손을 뻗어 상미의 가슴을 주무르다 엉덩이를 잡고 내 위로 올려 보지를 내 입에 대게 한뒤 엉덩이를 양쪽으로 벌린 다음 혀로 골고루 핥았다.

보지에 털이 별로 없어 입으로 빨기는 좋았다. 양쪽 꽃잎을 입술로 잘근잘근 물다 음핵을 찾아 혀로 살살 굴리니까 상미의 엉덩이가 들썩이며 달뜬 신음을 내 뱉는다.



"읍~~으으읍~~하악~~"



자지를 입에 물고 있어 신음을 내기도 힘든 것 같다.

상미가 몸을 돌리더니 자지를 보지에 맞추고는 그대로 내려 앉는다.

아무런 저항도 없이 끝까지 쑥 들어갔다.



상미는 천천히 방아를 찧기 시작했다.

디딜 방아인지~~연자 방아인지~~아래 위로 잘도 찧는다.

한참 방아를 찧더니 이젠 노를 젓기 시작했다. 비스듬히 노를 젓는다. 빠지지도 않게 잘도 젓는다.

심한 풍랑이 오는 모양이다. 노를 젓는 속도가 빨라지며 배가 마구 마구 흔들린다.

갑자기 풍랑이 멈추며 정적이 찾아왔다.



"으으으~~학학~~"



그대로 꼭 껴안고 잠시 있었다.



"상미야~~좋았어?~~"



상미는 붉어진 얼굴로 말없이 나를 보며 고개를 끄덕거렸다.

상미의 등을 손으로 살살 쓸어주다 몸을 뒤집어 내가 위로 올라갔다.

이번엔 내가 노를 젓기 시작했다.

비스듬이 아래 위로~~ 양 옆으로~~ 배가 흔들리는 모습을 보며 천천히 젓다가 때론 힘차게 노를 저었다. 어이차~~어이차~~ 열심히 노를 젓는데 배가 또다시 심하게 흔들린다.

그럴수록 나는 노를 더욱 힘차게 저었다. 배가 부르르 떨리더니 갑자기 움직임을 딱 멈춘다.

내가 노를 젓는게 힘이 드는지 나를 꼭 붙잡고 놓지를 않는다. 잠시 그대로 멈추었다 다시 힘차게 움직이다 얼마후 나도 그만 못참고 사정을 하고 말았다.

모든게 멈춰 버린 것처럼 조용하다.

상미와 나는 숨을 몰아쉬다 서서히 몸을 떼어 침대에 누웠다.



"상미야~~나는 네가 참 좋다~~ 내가 너를 이렇게 좋아하면 안되는데~~알면서도 어쩔 수가 없다.~~"



"저도 사장님이 너무 좋아요~~ 사장님과 같이만 있어도 좋은걸요~~저는 그냥 사장님과 영원히 이러고 있었으면 좋겠어요~~사랑해요~~"



"상미야~~"



꼬옥 끌어안고 서서히 잠에 빠져 들었다.



잠시 눈을 붙이고 일어나 서둘러 돌아와 상미를 내려주고 집에오니 몸이 물먹은 솜처럼 피곤했다.

간단히 씻고 정신없이 골아 떨어졌다.







지수는 준영이 자기를 멀리한다고 생각했다.

요즘 전화를 해도 잘 받지 않는 것이 아마 나와 끝내려는 것 같았다.



~~내 직감이겠지만 분명히 준영에게 새 여자가 생긴 것 같아~~ 그렇지 않고서야 나를 멀리할 이유가 없어~~



슬그머니 불안해진다.



~~만약 젊은 애인이라도 생겼으면 어쩌지?~~준영은 나랑 나이는 같지만 나이답지 않게 젊게보이고 샤프한데~~나는?~~



불룩 나온 아랫배가 눈에 커다랗게 들어온다.

애를 낳고 살림만 하며 전혀 몸매에 신경을 쓰지 않았었는데 지금은 무척 후회가 된다.



~~내가 이래서 준영이 싫어하나?~~ 하지만 준영은 내가 좋다고 하질 않았던가~~



거울을 바라보았다. 아주 미인은 아니었지만 그런대로 예쁜 축에 들어간다고 자부했었다.

거리에서 지나치는 날씬한 여자들을 보면 밥먹고 몸매 관리만 했나하는 생각이 들기도 했었다. 그런데 준영이 내게서 멀어진다고 생각하자 갑자기 내 살들이 원망스러워진다.

옷을 모두 벗고 거울앞에 섰다.

키는 여자키치곤 보통인 편이고 손으로 양쪽 가슴을 만져보았다.

약간 아래로 쳐졌지만 그건 가슴이 조금 큰 편이라 그렇다. 가슴이 남들보다 상당히 컸는데 나는 그게 싫었지만 어쩔수 없었다. 젖꼭지를 만지며 살짝 돌렸다.

짜릿한 느낌이 든다. 이번에는 배를 만지며 불룩한 배를 위로 쳐들었다. 배에 가려 털이 보이지 않어서다. 배를 한껏 잡아당기니 넒은 풀밭이 나온다. 길이는 짧지만 거의 양쪽 허벅지가 시작되는 부분까지 털이 나있다. 한참 그렇게 보고 있으려니 팔이 아팠다.

소파에 털석 주저앉았다.



~~나쁜 놈~~ 내가 저를 얼마나 사랑하는데~~ 아냐~~내가 너무 과민반응을 보이는 건지도 몰라~~ 혹시 준영이 정말 바빴을지도 모르잖아~~ 정말 친구들과 있었을지도 모르고~~ 그래~~아직 뭐라고 속단하긴 일러~~



조금 마음이 편해졌다.

사실 준영은 내게 매우 특별한 존재로 다가왔다.

지금 남편을 중매로 만나 결혼해서 아이를 둘이나 낳고 살도록 남편과의 잠자리는 특별히 좋은 것을 느끼지 못했었다. 남들이 그렇게 좋다는 그걸 준영이 일깨워 준 것이었다.

사실 남들이 잠자리에 대해 말할 때도 속으로 거짓말이라고 생각했었고 오르가즘이라는 낱말도 사람들이 꾸며낸 말이라고만 느꼈었다.



그렇다고 내가 석녀는 물론 아니다.

그것은 나중에 준영을 만나서야 알게 되었지만~~

남편과 섹스를 할때는 한번도 오르가즘을 느낀 적이 없었다.

그저 부부니까~~ 결혼하면 당연히 부부사이에 섹스를 하는 것이니까~~

남편이 요구하면 언제나 별다른 거부감이 없이 응해주는 것이 당연했고 섹스는 일방적으로 남편이 혼자 만족하면 그걸로 끝나는 것이었기에 남들이 말하는 환상적인 섹스는 그저 사람들이 꾸며낸 책속의 이야기로만 생각하고 있었던 것이다.



동창모임만 가면 늘 잠자리 얘기가 빠지지 않는데 다른 애들은 그걸 자랑이라고 마구 떠벌리는 것이었다. 자기 신랑과 지금도 매일 한다는 애도 있고 또 어떤 애는 자기 신랑과 어떤 체위로 즐기는데 끝내준다는둥~~ 누구는 한번 할때 기본이 한시간이라는~~~ 하여튼 갖가지 말들이 많은데 내겐 전부 거짓말처럼 들렸고 다른 나라 얘기를 하는 것 같았다.



동창 모임을 가도 수다나 떨고 저녁이나 먹고 오는게 고작이라 가끔씩 밖에 참석하지 않았는데 어느날 그 자리에 준영이 참석을 한 것이었다.



준영은 학교다닐 때와 별로 변하지 않았다.

여전히 예쁘장한 얼굴에 티없이 맑은 따뜻한 미소~~ 어느 것하나 변한게 없고 단지 나이만 더 먹은 것 같았다.

준영은 그 자리에서 우리에게 자기 연락처를 알려주고 그날은 그렇게 헤어졌지만 준영의 인상은 내 머리에 강하게 남아 있었다.





준영이 그 곳에 있을줄은 정말 몰랐다.

목이 말라 음료수라도 사 먹으려고 편의점에 들렀는데 준영이 그 곳에서 근무하고 있었던 것이다.



준영이 오랜만이라며 점심을 산단다.

준영과 단 둘이 마주앉아 식사를 하며 그 동안 살아온 이야기를 하는데 자꾸 내가 초라해지는 것을 느꼈다.

준영은 여유있게 살아온 흔적이 역력했고 나는 애들을 낳고 살림에만 매달려 살아와 푹 퍼진 것이 눈에 들어날 정도였다. 몸매에 신경이 쓰이고 손도 자꾸 감추게 된다.

자꾸 밑으로 내리는 손을 준영이 잡았다.



"손이 곱군~~ 그동안 어떻게 지냈는지 궁금했어~~ 여전히 예쁘네~~"



준영이 말을 하며 손을 꼬옥 잡는데 괜히 부끄러워졌다.

슬그머니 손을 빼고 음식을 먹었다.

시시콜콜한 이야기를 하며 음식을 다 먹고 일어서서 방을 나가려는데 준영이 갑자기 내 팔을 잡았다.



"지수야~~우리 다시 만날까? 내일 어때? 모처럼 바다 바람이라도 쐬러 갈래?"



"응~~ 그래~~ 나도 널 만나니 기분이 새롭고 젊어지는 것 같다. 낼 시간 내 볼게~~"



준영이 갑자기 내 뺨에 쪽하고 키스를 하더니 나를 꼭 안았다.



"내일이 기대되는데~~ 잘가~~ 낼 만나자~~"



전혀 예상치 못했던 준영의 행동에 얼굴이 확 붉어지며 가슴이 마구 뛰었다.

웃는 준영의 모습을 바라보니 마치 장난치는 아이의 모습처럼 해맑게 보였다.





아침부터 마음이 설레인다. 공연히 마음이 급해지며 자꾸 벽에 걸린 시계를 들여다 보곤 했다.

만나기로 한 버스정류장으로 가니 벌써 준영이 도착해 있었다.

담배를 피우며 차에 기대어 서있는데 청바지에 티셔츠가 참 잘 어울려 보인다.

~~나도 청바지를 입고 올걸~~ 괜히 스커트를 입었네~~



숨을 크게 들이 쉬었다. 바다내음이 물씬 풍기는게 가슴 속까지 후련해진다.

신발을 벗어들고 준영과 손을 잡고 모래위를 걷는데 마치 어린 시절로 돌아간 듯 즐거워졌다.

내가 이렇게 홀가분한 마음으로 즐거워한 것이 언제였던가~~~



회를 시켜 먹으며 같이 술을 마셨다. 나는 술 생각이 없는데 준영이 자꾸 권한다.

분위기 탓일까~~ 회와 같이 더불어 마시는 술이 그리 쓰지 않았다.

한잔 한잔 준영과 같이 마시다 보니 어느새 술이 많이 오른다. 그런데 기분은 정말 좋다.

준영의 얼굴이 자꾸 자꾸 예뻐 보인다. ~~무슨 남자가 저렇게 예쁘냐~~~ 아무래도 술이 취하는가 보다~~



"준영아~~ 우리 나가자~~ 나~~술이 많이 오르네~~ 나가서 바닷 바람을 쐬면 좀 나아질 거야~~"



"그래~~나가자~~ 나가서 걷지 뭐~~"



비틀거리며 일어서는 나를 준영이 부축하고 바닷가로 나갔다.

시원한 바람을 맞으니 술이 깨는 것 같이 시원하다.



"지수야~~ 술이 많이 취하니? 어디 가서 좀 앉았다 갈까?~~



백사장에 앉아 파도치는 것을 구경하는 동안 어느새 나는 준영의 어깨에 기대고 있었고 준영도 자연스레 내 어깨를 감싸고 있었다.

바다는 언제봐도 낭만이 있고 추억이 깃들어 있어 좋았다.

한참 걷다 다리가 아파 백사장에 털썩 주저앉았다.

준영도 옆에 앉더니 팔로 내 어깨를 감싸며 살며시 끌어당겼다.

못이기는체 하며 준영의 어깨에 기대어 파도치는 바다를 바라보는데 준영이 내 볼에 쪽하고 입을 맞췄다.



"지수야~~참 예쁘다~~"



얼굴을 벌겋게 붉히며 고개를 푹 숙이니까 준영은 재미있다는 듯 커다랗게 웃었다.

연인처럼 기대어 손을 꼭 잡고 있으니 마치 처녀시절로 돌아간 듯 싶었다.





서로 말은 안했지만 무언의 합의라도 이룬양 조금은 어색하게 해변의 모텔로 들어섰다.

방에 들어서며 어색해서 눈길을 어디다 둘지 몰라 바닥만 보고 있는 나를 준영이 가만히 감싸안으며 입술을 부딪쳐왔다.



"지수야~~보고싶었어~~ 여전히 예쁘네~~"



준영의 혀가 내 입술을 밀고 들어온다.

부끄럽다. 어디라도 숨고 싶은데 준영이 나를 놓아주질 않는다.



준영은 입을 떼더니 내 옷을 벗기려 했다.

준영의 손을 잡고 밀어내며 말했다.



"내가 벗을게~~바라보지 마~~"



브라우스와 스커트를 벗고는 도망치듯 침대 속으로 뛰어들어 갔다.

이불을 머리까지 뒤집어 썼다 살짝 실눈을 뜨고 준영을 보니 그는 빙그레 미소를 지으며 팬티만 남기고 옷을 다 벗고는 내게 다가왔다.



"지수야~~너는 세월이 흘렀어도 변하지 않고 여전히 예뻐~~"



준영은 이불을 젖히고 입을 맞추며 브래지어를 벗겨내고 내 젖가슴을 부드럽게 주물렀다.

젖꼭지를 입에 넣고 살살 빠는데 온몸이 짜릿짜릿 해진다.

부끄러워서 그런가? 얼굴이 확확 달아 오른다.

그가 드디어 팬티를 벗겨버렸다.

다리를 벌리더니 내 보지에 얼굴을 박는다.

입으로 빠는건지 아니면 혀를 사용하는지 잘 모르겠지만 준영이 내 보지를 애무하는데 온몸이 짜릿짜릿한 기분이 마구 퍼지는데 미칠 지경이다.

나도 모르게 저절로 신음이 터진다.



"아아아~~아흑흑~~아흑~~"



정신이 하나도 없다. 그가 어떻게 하는건지 전신으로 짜릿한 전기가 통하는데 갑자기 정신이 아득해지며 쾌감이 발끝부터 머리 끝까지 훑고 지나가며 보지에 힘이 잔뜩 들어간다.



"악~~악~~아아아~~"



이렇게 좋을수가~~

그런데 그는 애무를 멈추지 않고 계속한다.

이제 그만 했으면 좋겠는데 도대체 그만 둘 생각을 안하고 이젠 음핵을 애무하는데 아까보다 짜릿한 느낌이 더 했다.



"아으응~~그마안~~ 그만해~~"



입으로 애무하는 것만으로도 죽을 지경인데 보지에 뭔가 들어온다. 아마 손가락을 넣은 것 같다. 입과 손으로 깊숙이 쑤셔대는데 머릿속이 하얗게 변하며 전신으로 작은 폭발이 일어났다. 또다시 강한 쾌감이 온몸을 휩쓴다. 보지가 자꾸 수축을 하는 것 같다.



"아욱~~아우우~~우욱~~"



준영은 입을 떼고 손가락을 살살 돌리는 것 같은데 온 몸을 간지르는 쾌감이 가시질 않는다. 내 의지와는 상관없이 엉덩이가 꿈틀거린다.

준영이 손가락을 빼더니 내 입에 넣었다. 나는 마치 목마른 것처럼 쪽쪽 빨았다. 더럽다는 생각은 전혀 들지 않았다.

이번엔 자지를 입에 대고 싱긋 웃는다. ~~아하~~빨아달라는 가보다.

남자 자지를 빠는 것은 아직 한번도 해본 적이 없는데~~ 남편도 이런걸 요구한 적이 없는데~~

잘하는지 못하는지 몰라도 열심히 빨았다. 혀로 뭉툭한 머리를 핥기도 하고 목구멍 깊이 넣고 빨기도 했다.

한참 빨다보니 입이 아팠다.

준영은 그걸 알기라도 한 것처럼 입에서 자지를 빼더니 내 다리를 높이 쳐들어 벌리고 자지를 보지에 대고 천천히 밀고 들어왔다.

보지를 꽉 채우는 것처럼 포만감이 느껴진다.



~~입에 넣었을 때 느낀건 별로 크지 않던데~~



준영이 천천히 움직이는데 자지가 보지를 긁어주는 것처럼 짜릿하면서도 간지러운 느낌이 들었다.

서서히 움직이는 동안 자지가 질벽을 긁어주는게 느껴지며 자꾸 더 가려워진다.

안타까운 마음에 시원하게 긁어주었으면 하는 생각이 들었다.

준영이 내 마음을 읽고 있는 모양이다.

힘차게 앞뒤로 움직이기 시작하는데 그의 물건이 내 보지에 들어갔다 나올때마다 쾌감이 마구 퍼진다.



"아아아~~어떡해~~아아~~"



일찍이 느껴보지 못한 강한 쾌감이 온몸을 마구 두드리며 휩쓴다.

개미가 물어 뜯는 것처럼 견디기 힘든 쾌감이 마구마구 전신을 감싸더니 갑자기 온몸의 근육이 수축하며 비명소리와 더불어 보지에서 뭔가가 터져 나왔다.



"아학~~아학~~악~~~아유~~~"



~~아아~~오줌을 싸나?~~ 큰일났네~~



정신이 없는 가운데에도 챙피한다는 생각이 들었다.

준영은 내가 오줌을 싼줄도 모르고 여전히 강하게 한참을 움직이더니 잠시후 잔뜩 인상을 찡그리며 단말마의 신음을 내며 움직임을 딱 그쳤다.



"윽~~으윽~~"



준영이 사정을 하나보다.

보지안의 자지가 꿈틀거린다.

또다시 오줌이 마려운 것처럼 가려워진다.

참아야 한다는 생각이 들면서도 나도 모르게 어쩔수 없이 오줌이 조금씩 흘러 나가는 것 같았다.



"아아~~아~~좋아~~"



준영이 몸을 일으켜 옆으로 누웠다.



~~챙피해서 얼굴을 어떻게 보지? 어른이 오줌쌌다고 놀리면 어떡해~~ 아유 큰일났네~~



"준영씨~~미안해~~ 아유~~챙피해~~나~~쉬했지?~~"



"응? 웬 쉬?"



준영이 내 보지를 바라보더니 빙그레 웃었다.



"왜~~이런 느낌이 처음이니?"



"으응~~ 이렇게 강한 느낌은 처음이야~~ 이런게 오르가즘이야? 너무 좋았어~~그런데 다른 애들은 쉬한다는 건 말안하던데~~"



"아아~~ 그건 쉬한게 아냐~~ 여자가 강한 절정을 느끼면 자연스럽게 애액이 나오는거야~~그게 나온거지~~ 물론 사람에 따라 양이 많고 적고는 있겠지만~~"



"아아아~~그렇구나~~ 너무 좋았어~~ 어쩌면 이렇게 잘해?~~남편하곤 이런 느낌이 안들던데~~"



준영은 미소를 띠우며 말없이 나를 꼭 안아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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