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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소설-내가 만드는 이야기

[일/번역]히로인-연인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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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219 회 작성일 23-12-14 00:25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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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무 방어전을 치루듯 오늘도 글을 올립니다...
좀 있으면 셤 기간이라 다른 분들 글 확인도 못하고 그저 글만......
또다시 의욕 상실기가 되려는지.... 요즘 모든게 다 귀찮아지는 군요.....


제 9장

「마사노리군. 왜 그래요?」
「아오이씨의 지금 그 모습, 그 옷 입고 있는 모습.. 사진 촬영하고 싶어요. 멋질거예요.」
「그런…부끄러워요…」
아오이는 뺨을 붉혔다. 아오이는 그의 속삭임의 한숨이 목덜미에 전해졌다. 셔터 소리가 울리는 속에서 또 이성을 잃어버리고 어리석은 짓을 해 버리는 것을 상상하자 얼굴이 불 붙는 것처럼 부끄러워졌다. 그러나 그 순간의 황홀은 아무 것도 대신하기 어려운 강한 유혹이었다.마사노리와 즐기는 위험한 게임은 그녀에게 삶의 최고의 향신료로 다가왔고 그가 기뻐하는 모습을 보는 것은 아오이에게 있어서도 기쁨이었다.
「자 그럼.. 내 방에서 기다릴께요..아오이씨」
「아…아.. 알았어요…잠시 후에 갈께요」
아오이의 목덜미에 마사노리가 키스를 했다.아오이는 등골을 떨며 허덕이는 소리를 질러버렸다.묘하게도 적극적인 마사노리에게 위화감을 느끼면서도 그가 바라는 것이라면…하는 순간에 벌써 승낙의 말을 하고 있었다.
「아름답게 찍어 줄께요….그럼 기다리고 있을께요. 」
마사노리가 살며시 윙크를 하고 2층으로 올라가자 아오이는 새빨갛게 되며 그의 입술이 스쳤던 목덜미 주변을 손가락 끝으로 더듬었다.아직까지도 그의 체온이 남아있는 듯 했다. 아오이는 자신의 방에 들어가 화장실 문을 열어 문에 붙어있는 전신거울에 자신의 모습을 비추어보며 정성들여 체크하기 시작했다.그의 방에서의 비밀스런 촬영에 대비하여 부끄럽지 않도록….

-***-

똑 똑….
아오이는 마사노리의 방문을 노크 했다. 그녀의 표정은 아주 내성적인 소녀의 모습처럼 모든 것을 각오한 듯한, 그러면서도 약간은 부끄러움이 남아있는 모습이었다. 물론 아오이가 여기에 온 것은, 그녀의 의지였고 또한 소년을 사랑하고 있는 자신의 기분을 확인하기위해 필요한 것이었다.
「마사노리군 아오이에요. 나 왔어요.」
「아오이씨,왔군요.」
「아…,마사노리군…」
마사노리는 방에 들어온 아오이를 반갑게 맞으며 그대로 꼭 껴안았다.힘센 포옹에 소년의 팔 속에서 몸부림을 쳤다.거의 속옷이나 다름없는 검은 색의 캐미솔 원피스.브래지어는 하고 있지 않았고 아래에는 팬티 한 장만을 입고 있었다. 마사노리는 아오이의 부드러운 살갗의 감촉을 팔 속에서 즐겼다.역시 수 시간 전에 안았던 나쓰보다 좋았다. 나쓰와 비교하여도 아오이의 매력은 단연 앞섰다. 나쓰의 몸 속에 사정한지 얼마되지 않았으면서도 아오이를 꼭 껴안자 사타구니는 수 시간 전의 일을 모두 잊은 듯 한껏 정력을 발산하며 딱딱하게 굳어 있었다. 오늘의 마사노리는 예와 다르게 대담했다.입술만을 허가하였지만 실제 아오이는 언제라도 그의 요구를 받아들일 준비가 되있었다. 꼭 껴안겨 있는 아오이는 이대로 폭행 당하고 싶다라고 생각했다. 마사노리의 손이 계속해서 등을 어루만지고 사타구니에 솟구쳐 있는 소년의 젊음이 아오이의 아랫배를 눌러댔다. 아오이는 안타까움에 몸을 태웠다. 그러나 아오이의 그런 도취와는 반대로 마사노리는 포옹을 풀고 그녀의 뺨에 손을 대고는 아름다운 얼굴이 담홍색으로 물든 모습을 감상했다.마사노리에게 구경 되는 치욕에 아오이는 ‘허억’하는 허덕이는 소리를 흘렸다.
「후후,귀여운 모습…. 아오이씨」
「아..아..」
마사노리는 달아오른 그녀의 뺨에서 손을 떼고는 자신의 책상 위에 있는 디지탈 카메라를 손에 들었다.‘지…잉..’ 하는 소리를 내며 렌즈가 작동하고 있었다.그는 렌즈의 초점을 아오이의 가슴 부분에 포인트 시키고 셔터를 눌었다.
「그렇다면,시작할까요.」
「예」
내심의 기대가 무너지며 아오이는 깊은 상처를 입고 있었다.
‘나는 그에게 있어서 하나의 피사체에 지나지 않는다. 내가 이렇게 그를 생각하고 있는데도…. 그래도 좋다.모델로서 카메라맨인 그에게 모델의 프라이드를 보여 주겠다…’
그녀는 점점더 도전적이며 대담하게 변해 갔다.몇 번이나 플래시가 터지고 아오이는 모델 때의 기억이 다시 살아났다.파인더는 선 채로 뇌쇄적인 성적 매력을 발산하고 있는 미녀의 자태를 담아가고 있었다.
「팔장을 끼고 가슴이 튀어나오게 내밀어 봐요.」
「이렇게?」
아오이는 유방을 아래에서 교차하게 한 양팔로 버티며 부푼 가슴을 더욱더 강조했다.긴 머리카락이 나부끼며 가슴의 부푼 둥근 두 유방에 몇 개의 그림자를 드리웠다.
「좋아요….훌륭한 모습… 아오이씨는 역시 매우 좋은 여자예요.」
「우훗…」
차칵!차칵차칵!!
셔터를 누르는 소리와 그의 찬사가 기분 좋았다. 그의 요구에 따라 요염하게 포즈를 잡는 자신이 기분 좋았다.평소와는 또다른 자신을 느끼는 그 해방감이 아오이를 더욱더 대담하게 만들고 있었다. 모델은 단순히 사진가가 말하는 것에 포즈를 잡고 있는 것만으로는 충분하지 못하다. 항상 사진가가 요구하는 것의 뜻을 읽어 내고 사진가의 말을 모델 자신의 감성으로 표현해야 한다.그것이 포즈라는 형태로 나타난다.그러니까 사진가와의 긴장감 있는 관계가 모델 자신의 존재를 높여 가는 것이며 사진가와의 일체감이 좋은 작품을 낳는다.아오이는 모델 때의 기억에 의지해 마사노리의 요구에 최선의 반응을 준비해서 아름다운 포즈를 만들어 나갔다. 그의 파고들 것 같은 시선, 성욕을 부축이는 한숨소리… 그런 그의 반응을 느끼며 아오이 또한 점점더 달아올랐다.
「바닥에 꿇어앉고 양손으로 가슴을 만져 봐요.」
「예…아…,아…」
차칵!차칵차칵!!
‘아,부끄럽다….나의 이런 음란한 모습의 증거를 찍히고…하지만.. 너무 기뻐…’
캐미솔 위로 유방을 움켜 잡고 자신의 가슴을 애무해 나갔다. 아오이의 수치에 허덕이는 모습도 계속해서 파인더에 담겨져 갔다.
「하아,하아아… 어때요 내모습?」
「아아.. 아주 굉장히 아름다워요. 다음은 손을 바닥에 짚고 개처럼 기어봐요.」

********************************************************************************



제 10장

「아아.. 개처럼요?..알았어요..」
그녀는 마사노리의 요구에 따라 찬 다다미 바닥 위에 양손을 대고 개와 같이 기는 모습이 되자 수치에 온몸이 떨렸다. 마사노리도 아오이의 정면에 몸을 구부리고 앉아 디지탈 카메라의 렌즈를 그녀에게 가까이 하고 셔터를 눌렀다.반쯤 열려있는 괴로운 듯한 붉은 입술….수치를 참아내며 야릇한 눈길을 보내고 있는 눈동자….그리고,부풀어 오른 유방을 계속해서 렌즈로 괴롭혀 나갔다. 아오이는 다음으로 항문이 위치한 배후에서 카메라 렌즈로 폭행 당하는 치욕을 참아 내야 했다.원피스 속에 숨은 검은 색 팬티의 아랫 부분은 벌써 젖어 있었고 그것을 마사노리에게 들키게 될까봐 얼굴이 불덩이가 될 정도로 부끄러웠다.
「이번은 침대 끝에 앉아서 다리를 벌려요.」
「예? 예….」
살며시 뺨을 물들이고 숨을 허덕이며 일어섰다. 엉덩이를 흔들고 수족을 비비 꼬며 카메라의 앞을 지나 침대까지 천천히 시간을 들여 걸어 갔다.셔터를 누르는 소리와 플래시의 섬광이 기분을 점점 더 달아오르게 했다. 이 감각….아오이는 모델 때의 기억을 선명하게 생각해 내고 있었다.소년이 사용하는 침대에 걸터 앉아, 속옷이 환히 보이는 것도 신경 쓰지 않고 긴 다리를 대담하게 벌리고,가슴을 뒤로 젖혔다.
「다음은 그대로 옷을 벗어요..」
「아… 알았어요.. 」
침대 끝에 앉아 있던 아오이는 원피스의 끝자락을 걷어올렸다. 팬티가 노골적으로 드러나고 허리 부분에서는 유방의 끝이 드러나며 연속해서 마사노리의 시선에 들어왔다. 그녀가 팔을 올리는 사이에도 카메라의 셔터 소리가 계속해서 아오이를 습격했다.둥근 유방의 아랫쪽이 드러나고 플래시의 섬광이 그녀를 습격하며 선명하게 여자의 스트립을 기록해 나갔다.그리고,마침내 살아 숨쉬는 두 유방이 부풀어 크게 흔들리며 카메라 앞에 모습을 드러냈다. 아오이는 부끄러움에 잠시 주춤했다.아오이의 초연한 표정과는 대조적으로 유방 끝 붉은 젖꼭지는 딱딱하게 서있었다.
차칵!차칵차칵!!
뒤집혀 올라간 원피스를 거의 들어올리고,머리와 길게 자란 머리카락을 뽑아낼 때에는 양손을 구속한 옷감이 여체를 무방비로 만들어 소년의 성욕 앞에 드러냈다. 마사노리는 아오이의 시선이 자신에게서 떨어져 있다는 것에 알아챘다. 그는 아오이에게 은밀한 욕정을 느끼며 그녀에게 가까이 다가가 그대로 침대 위로 밀어 넘어뜨렸다.
「아,아! 아…」
「아오이씨…」
아오이는 시야를 확보하기 위해 재빨리 말아 올려진 원피스에서 머리를 뽑아냈다.소년은 그녀의 무릅을 억누르면서 무리하게 좌우로 열었다.
「저기…하지말아요… 부탁이에요…. 마사노리군…이 손….좀..」
「아오이씨가 나를 도발시켰기 때문에….」
확실히,조금전까지 아오이는 자신의 모습을 느끼게 하는 셔터 소리와 부드러운 살갗에 꽂히는 플래쉬의 섬광에 취해서 대담하게 피부를 노출하며 선정적인 모습의 포즈를 잡고 있었다.그것도 마사노리에게 폭행당하는 자신을 몽상하며….
「아!!…」
마사노리는 비명을 지르는 미녀의 무릅이 완전히 열려 버리자 검은 속옷의 중심에 얼굴을 묻었다.다리를 억눌려지고 팔의 자유도 빼앗긴 아오이는 몸을 뒤척일 뿐 특별히 할 수 있는 일이 없었다.
「좋은 냄새가 나는군요…아오이씨의 여기에서…」
「저기…그만해요…내 냄새를 맡다니…부끄러워요…」
그의 코와 입술이 아오이의 민감한 부분을 꽉 눌렀다.‘흐-읍’하며 그녀는 몸을 움츠렸다. 짧은 호흡을 내쉬며 등골을 경직되었다.
「기분 좋아요? 」
「아니…아니에요… 에…히!히이…」
아오이는 콧바람을 내쉬며 몸부림을 쳤다. 아오이의 반응에 기분이 좋아진 소년은 행위를 단계적으로 확대해 나갔다.혀를 내밀어 그녀의 아랫배에 고정한 속옷 너머의 여심에 자극을 보냈다.
「아안,하아안…,이이!이이…,이쿠!!」
아오이는 매혹적인 팔 다리를 움츠리며 절정의 순간이 다가옴을 느끼고 있었다. 아오이는 결국 그 추잡한 욕정에 무릅을 꿇고 말았다. 그리고 소년이 보고 있는 앞에서 그녀가 분비한 밀액으로 속옷이 촉촉히 젖어 가는 모습을 보여줄 수밖에 없었다.
차칵!차칵차칵!!
마사노리는 거칠어진 호흡과 아울러 흔들리고 있는 미녀의 절정의 한 순간…그리고 속옷을 적시는 부끄러운 모습을 디지털 카메라로 몇 번이나 찍어대고 있었다.
‘모두 찍혔지요 ….나의 부끄러운 모습이 …’
자신이 바랬던 행위들로 인해 아오이는 스스로의 음탕한 본능에 패배해 있었다.그의 호기 가득한 시선을 받으며 벌써부터 젖어 있던 속옷의 온기를 느끼며 어느덧 아름다운 두 눈에는 이슬이 맺혀 있었다. 마사노리는 카메라를 바닥에 두고 상냥한 얼굴을 하고 가까이 다가왔다. 아오이는 그의 얼굴을 온전히 바라볼 수 없어 시선을 돌렸다. 마사노리는 아오이의 뺨에 손을 뻗어 상냥하게 눈물을 닦아 주었다.
「울지말아요..아오이씨.모델이 눈물 흘리는거 보기 않좋아요…」
「아…,마사노리 군…」
그녀가 구속된 팔을 원피스 자락에서 완전히 빼냈다. 아오이는 뺨에서 전해지는 체온에 마음의 긴장이 풀리며 눈을 감았다. 아오이는 몸의 힘을 빼고 침대에 가로누웠다. 그러나,마사노리는 눈을 감아 버렸다. 마사노리는 세미 누드의 아오이를 안아 올려 방을 가로질러 나갔다. 자신의 방을 나와 아오이의 침실 도어를 열고 안으로 들어갔다.그리고,그녀를 침대에 옆으로 눕히고 뺨에 키스를 했다.
「왜…그래요?」
「오늘은 그만 자요…저,나…아오이씨를 좋아하기 때문에 난폭하게 하고 싶지 않아요.」
그녀에게 시트를 덮어주고 한 마디 말만 남겨 둔체 방을 나갔다.아오이는 왠지 알 수없었다.오늘이야 말로 자신의 모든 것이 그의 것이 되어 버렸다라고 상상하고 있었던 만큼 긴장이 풀려 버렸다. 그래도, 다양한 자신의 부끄러운 모습의 증거를 그가 갖고 있다는 것을 생각해 내고는 뺨을 물들였다.그래도 왠지 기분만은 좋았다.그의 마지막 말을 생각해 내면서 아오이는 어느 사이에 잠에 떨어지고 말했다.

-***-

자신의 방에 돌아온 마사노리는 큰 한 숨을 내쉬었다.방에는 농후하게 그녀의 냄새가 떠돌아 다녔다. 나쓰의 말이 귀에 다시 살아났다.
『아오이씨에 관한 것. 좋아하지? 이렇게 안고 싶지?』
그러나 아무래도 더 이상의 무리한 행위는 할 수 없었다. 어찌됐건 간에 그녀가 자신의 어머니이기 때문이었다. 자신을 위해 필요한 사람이기 때문에 그녀를 잃어버리고 싶지 않았다.그런 생각을 하면 왠지 성욕이 쇠약해져 버렸다.
‘그래도 그녀 역시 좋아하지 않았을까? 아니면 나에게 비난을 퍼부었을까?’
그는 번민에 빠져 있었지만 대답은 쉽게 찾을 수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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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부가 끝났습니다..... 이제 30부가 남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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