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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지하철에서 있었던 .ssu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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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333 회 작성일 23-12-14 00:15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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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자는 학생임

집이랑 학원이랑 강하나를 두고 가야되기때문에

평소 존나 혐오하던 지하철을 타고 맨날 사십분동안

좆빠지게 서서 가는데

오늘따라 사람많은 3호선에 호옹이! 자리가있는게

아니노? 

주변에 할매할배도없고 딴사람들도 앉을 기미가 안보이길레 착석했다

그러고 몇정거장 더 가는데 옆에 아주머니가 떠나고

빈자리 하나생김. 글고 밀려오는 사람 ㅈㄴ많았음

저 입구서부터 땅딸보같이 생긴 아줌마가 사람밀치고

그자리 앉을라던 아저씨 재치고앉아버림 ..

여기 까진상관없는데 시발 이년이 내가 학생처럼 보였는지

나한테 학생. 우리 남편이 다리가 불편한데 자리 비켜줄수 있겠어? 라고 물보더라

반사적으로 아 네 라는말과 함께 자리 일나려는데

그년 남편이란새끼 아무렇지도 않게 천천히 사람 밀치면서 옴 ㅋㅋ

딱봐도 멀쩡해보이고 시발 얼굴도 생기가.파릇파릇 쳐웃으면서 오더라

순간 빡돌아서 아. 저도 인대가 끊어졌어서 앉아야겠는데요? 라고 민주화 스타트 끊었다

인대얘기는 당근 개구라고

그때부터 이년하고 말싸움 시작했는데

쌍년이 소래를 고래고래 지르기 시작함

지하철 안에사람들 하나둫씩 쳐다보고

슬슬 사람들이 보길레 빨리 대처했다

아저씨 다리가 아프시면 저기 텅빈 노약자석가세요

근데 제가 보기엔 아줌마가 얘기한것처럼

다리삔사람치고 아까 잘 걸어오시던데요? 글고 아줌마 남편이 다리가 아프면

아줌마가 일어서서 가면되지 왜 미리 앉아있는 저보고 비키라 마라래요?

아줌마가 전세냈어요?아님 제가 학생이라 만만해보이세요?

좀 언성높혀말했더니 이 쌍년 암말도 못하고

나는 다음 정거장에서 내려야해서 일어서서

그렇게 원하시면 앉으세요 ㅋ 하고 나왔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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