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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소설-내가 만드는 이야기

추억의 남자들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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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273 회 작성일 23-12-13 23:58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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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나이 이제 막 서른의 길에 접어들었지.

아무것도 모르던, 10대를 지나, 뜨거운 20대를 넘어..이제 30대가 되었어.

생각해보면, 살아있음을 느끼게 해준건역시, 나를 유혹했던 남자들이었고,

함께했던 섹스였지.

이제 내얘기를 해줄께.

17살때였어.

동네아저씨였지, 미소를 머금은 얼굴에, 참 밝게 사시는 분이었는데, 어떻게

그런일이 벌어졌는지....지금 생각해보면 어이가 없어, 우습기도 해.

자율학습..아니 타율학습이 끝나고 집에 들어오는 시간은 10시가 넘어야 했고,

그 아저씨는 골목에 있는 넓은 의자에 앉아서, 자주 캔맥주를 마시고 계셨지.

맥주를 마시고 있는 아저씨와 가볍게 인사를 나누고, 집벨을 눌렀는데, 인기척이

없는거야. 집앞가게에 가보니, 식구들 모두 나갔다고 아주머니께서 그러시더군.

늘 가지고 다니던 대문열쇠를 깜빡한 나는 정말 어찌할바를 모르겠더라구.

담을 넘긴 넘어햐할텐데, 혼자넘긴 무리고... 맥주를 마시고 있는 그아저씨에게 부탁

했지.. 서른중반의 그 아저씨는, 담을 넘지는 못하겠구 넘는걸 도와주겠다는거야.

그래도 고맙지 머. 그래서 담을 넘는데, 치마입고 담넘기가 좀 힘들어야지.

아무리 조심해도...치마속이 보이기 마련이고, 자꾸 버벅이니까, 엉덩이를 아저씨는

밀어올리고, 결국 어렵게 담을 넘게 되었어.

고맙다는 얘기를 하려고 , 집에 맥주가 있으니, 모자라면 한캔 드시고

가시라고 인사를 했어. 당연히 안들어오겠지 생각하며, 헌데...기다렸다는 듯이..

집안으로 성큼 들어오는거야.

쇼파에 앉아..맥주를 마시는 아저씨와 이런저런 얘기를 하다가, 갑자기 그아저씨가

내 엉덩이가 살집이 많아 사랑받겠다며, 그놈이 누군지 참 부럽다고 하는거야.

얼굴이 화끈했지. 할말이 없어, 얼굴만 빨개있는데, 이번엔,

헤어진 자기애인이 명기인데, 내엉덩이와 비슷하다면서, 나도 명기일꺼라구....

그러면서 부탁이 있다고...한번만 엉덩이를 보여달라는거야.

길에서 맥주를 마시며, 날 보기위해 계속 기다려왔다고..

담넘을때, 치마사이로 엉덩이도 보았고, 만져도 보았으니, 한번 보여주는 거

어렵겠냐며..그러면서 내앞에 무릅을 꿇는거야.


엉덩이를 보여달라며 무릅을 꿇은 순박한 동네아저씨와, 아무에게도 속살을 보인적

없는 17살 고등학생이, 아무도 없는 집에..단둘이...정말 꼴이 우습지않아?

정말 당혹스럽더라구. 한번만 보여달라는 아저씨의 간절하고, 진실해보는 눈빛.

난 결정을 내려야했어. 냉정하게 잘라 내쫓으면, 순박한 아저씨가 상처를 받겠지.

엉덩이를 보여주면, 아저씨는 만족할테고....

그땐 왜 그렇게 남의 기분을 신경을 쓰면서 살았는지 모르겠어.

어렸으니까 그랬겠지?

결국 난 그냥 한번 보기만 하셔야한다면서...치마를 끌렀어.

흰색면팬티는 벗지 않았는데, 뒤로 돌아달라는거야..자세히 보고싶다며.

난 그렇게 해주었지...머 수영장가면, 비키니도 입는데 머...

그런데, 뜻밖에...아저씨의 화난 목소리가 들렸어. 보여주기로 한것은 팬티가 아니고,

엉덩이가 아니냐는 호통이었지. 무서웠어. 거절할수 없었구.

황당한 기분에 팬티를 벗고, 엎드린 자세로 난 아낌없이 보여줬어.

내몸에 손은 대지 않기로 약속했는데, 약속은 지키더라구.

끙끙대는 아저씨를 뒤돌아보니. 쇼파에 앉은채로 내 엉덩이를 보면, 자기 고를 손으로

흔들어대고 있더군. 기분이 나쁘지 않았어.누군가 내몸에 보고 흥분한다는거...

그때 벨이 울렸고...그 아저씨 당황해서, 어쩔줄 몰라하다가, 신발을 들고 내방으로

숨게되었어.



첫글입니다.

작가도 아니고, 글을 창작한다는게..쉽진 않군요.

정말 손가는데로 써보았습니다.

잘 손이 가야할텐데... 그럼 곧 또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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