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부6 (성원에 캄사..별로 못쓰는 글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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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지 주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먹구살려다 보니 별로 시간두 없고,
워낙 글솜씨가 없어 죄송스러울 뿐...
제6부 허락된 외도, 그 첫번째 쾌감..
다시 돌아온 토요일 저녁..
경환과 은영은 시내의 비교적 한적한 한정식집에 앉아 잇었다.
어제 밤 은영과의 잠자리에서 무언의 약속을 했었다.
어떤 약속이었을까?
경환과 은영은 이제 최소한 잠자리에서 만은 감출 것이 없었다.
어제밤도 낮선 사내와 컴섹과 폰섹을 하면서
은영은 다른 남자에게 박아달라..는 비명을 열차례도 넘게 했었다.
다시 침대로 옮겨 섹스를 계속하면서 경환이 물었다.
"자기야...정말 다른 남자하고 하고 싶지?"
"피..자긴....난 그냥 폰으로만..."
은영이 눈을 흘겼지만 경환이 계속 채근을 했다.
"괜찬아....산랑이 허락하는 경우라면...한번쯤은 봐줄께...
신랑몰래 바람피는거 보다는 괜찬잔아.."
"아이..몰라..빨랑 해줘.....미치겠어.."
"그럼 내가 담에 한번 기회만들께.."
"몰라....자기 맘대로 해..."
그게 다였다.
하긴 요새 부부섹스시 부쩍 다른 사람을 끌어들이는 경우가 많아졌다.
그 상대는 여자이기도 하고 남자이기도 했다.
유명한 탤런트이기도 하고,
경환의 친구이기도 했으며, 심지어 매일 마주치는 앞집남자와
은영이 강도에게 윤간을 당하는 상상이기도 했다.
경환은 알 수 있었다.
비록 섹스가 끝나면 까르르,,"자기,좋왔어??"라고
쑥스럽게 돌아눕고 말지만,,
진정 은영이 무얼 갈구하는지를....
말 한마디 상상하나에도 그리도 흥건히 젖는 은영의 몸 반응을....
경환도 은영도 더 이상 다른 이야기는 하지 않았다.
한정식 집은 언뜻 보기에도 엄척 고급스러워 보였다.
각자 룸마다 독립된 공간이어서 설사 안에서 섹스를 치러도 밖에서는 알 수가 없었다.
아니 불륜의 연인들을 위해 만든 아방궁이라고나 할까?
경환은 몇일전 인터넷 게시판에 이런 글을 올렸었다.
"우리부부와 함께 즐길.....핸섬하고 매너좋은 남자 한사람....."
메일은 9통이나 왔다.
그 중 5명은 신분이 미확실하거나 장난기가 다분했고,
신분이 확실한 4명중 3명은 다 20대의 호기심만 가득한 총각들...
그리고 마지막 한명은 얼마전 이혼을 했는데..어쩌구 하며
묻지도 않은 신세타령과 상세한 자기 소개를 적은 글이었다.
경환은 그 중 마지막 30대의 남자를 택했다.
은영과 경환이 막 소주 반병 정도를 비울때쯤 핸드폰으로 전화가 왔다.
바로 한식집 앞에 도착했노라고...
경환이 나가보니 경환보다는 한참 앳돼 보이는 깔끔한 양복차림의 남자였다.
이거 않되겠는걸?
그냥 우리 내 후배라고 합시다...
이름이..아 김민철이라고 했죠...
실은 경환의 레파토리는 학교동창을 우연히 만난것처럼 할려는 생각이었었다.
은영이 알든 모르든 부담을 덜 주려는 생각으로...
경환이 민철을 데리고 룸으로 들어와 후배인데
우연히 만낫다고 은영에게 소개를 했다.
은영도 눈치야 당연히 챘겠지만 더 이상 묻지는 않았다.
경환은 민철을 자기 맞은 편 은영의 옆자리에 앉혔다.
은영이 짧은 스커트가 부담스러운지 다리를 모으며 움추렸다.
민철은 무척이나 공손하게 마치 진짜 선배를 모시듯
경환부부에게 예의를 다했다.
다시 소주 한병을 더 마시고 떠드노라니
어색한 분위기가 다소 가셨다.
은영이 이제는 경계심이 좀 풀어지는지
아니면 잔뜩 꼬고 앉은 다리가 저려서인지
다리를 곧게 펴고 앉는것이 보였다.
우연인 듯 은영의 블라우스 맨 위쪽 단추 한개가 끌어진 것이 보였다.
하긴 평소 같으면 아무것도 아니련만
경환은 그 단추 하나에도 아랫도리가 팍 커지는 것을 느꼈다.
민철과 은영은 처음 만나서 뭐가 그리 즐거운지 경환은 안중에도 없는 듯
둘이서 잔을 주고 받고 까르르대며 웃고 있었다.
아마도 은영과 비슷한 나이라서 그런가??
잠시 후 벌어질 일을 생각하니
경환은 갑자기 긴장이 되기 시작했다.
경환이 화장실을 가겠다며 자리를 일어섰다.
정말로 화장실이 가고 싶었다.
긴장을 하면 그런걸까?
내리 줄 담배를 세대나 피워댔다.
지금 방에는 은영과 민철 둘이만 있다.
무슨 말을 하고 있을까..
혹시 경환이 없는 사이 무슨 일이 벌어지는건 아닐까?
경환자신도 그것이 기대인지 흥분인지 도무지 알수가 없었다.
경환이 방에 들어오니 은영과 민철은 마치 죄짓다가
들킨것 처럼 황급히 조금 떨어져 앉았다.
하긴, 아무일은 없는것 같았다.
머리를 약간 맞대고 이야기 중이었던 것 밖에는...
다시 민철이 잠깐 실례하겠다며 자리를 비웠다.
경환이 은영의 옆으로 다가갔다.
"자기야.....모햇어???후훗,,,"
은영이 피식 웃음을 던졌다.
"자기..저 사람 진짜 후배 아니지?"
"훗....니 맘대로 생각해.."
경환이 갑자기 은영의 스커트 속으로 손을 넣었다.
"자기 왜그래..미쳤어?"
"어,,벌써 젖었잔아..하하"
경환이 장난기 서린 말을 던지며 은영의 팬티를 확 벗겨버렸다.
"어머..왜그래.....저 사람 들어옴 어쩔려고.."
그때 문밖의 사람 인기척을 감지하고는 경환이 얼른 손바닥만한 팬티를
경환의 바지춤에 꾸겨 넣었다.
경환과 민철, 그리고 은영은 다시 쏘주 한병을 더 마셨다.
은영의 주량이 평시 두잔임을 생각하면 실은 남자들 둘이서
소주 1병반씩을 마신 셈이었다.
이제 그만 일어날까?
계속되는 건배에 술이 오른 경환이 먼저 말햇다.
계산은 이미 아까 민철이 끝낸 후였다.
"이거,미안해서..어디가서 한잔만 더 합시다.."
"그럴까요...흠.."
경환 생각엔 어디 모텔로 직행하고 싶었지만,
아직은 분위기가 좀 그랬다.
술을 더 하면 시도조차 못하고 잠들것 같기도 했다.
후미진 골목 안쪽으로 노래방이 하나 보였다.
"자..우리 노래방이나 우선 가자.."
늦은 시간인데도 빈방이 없었지만
다행히 맨 안쪽에서 한 팀이 막 나왔다.
경환이 제일 먼저 마이크를 잡았다.
맨날 부르는 좀 구식 노래지만 음향과 어울려 기분좋게 들렸다.
노래가 다 끝나가건만 은영과 민철은 아직도 노래책을 뒤적거리고 있었다.
다음은 민철의 차례였다.
경환이 은영을 일어켜 세워 브르스를 추기 시작했다.
경환이 은영의 허리를 만진 손을 내려 히프를 가볍게 쓰다듬었다.
노팬티의 부드러운 엉덩이 살의 감촉이 기분좋게 다가왔다.
그런 은영의 행동에 자신감이 생기자 경환은 갑자기
은영의 스커트 뒤쪽으로 손을 확 집어넣었다.
은영이 화들짝 놀라며 손을 내려 스커트를 내렸지만
노래를 부르면서도 은영에게만 신경이 가있던 민철이
그 광경을 놓칠리는 없었다.
이번엔 은영이 노래를 불렀다.
하긴 은영의 노래솜씨는 솔찍히 영 아니었지만
지금 노래솜씨는 사실 별로 중요한 게 아니었다.
경환이 노래부르는 은영을 뒤에서 끌어안고 거의 절반은 노래를 따라 불렀다.
민철은 은영의 앞에서 어설프게 템버린을 흔들고 서 있었다.
경환이 갑자기 은영의 브라우스 윗단추 한개를 더 풀렀다.
은영이 경환의 팔을 콕 꼬집어 징그럽단 표현을 햇지만
은영은 잠글 생각까지는 않했다.
하긴 그런다해도 브라가 보이는 건 아니니까...
단지 지금 이 순간에는 너무 사랑스럽고 섹시하단 표현밖에는...
경환이 다시 마이크를 잡았다.
그리고는 은영의 팔을 잡아 어색하게 서 있는
민철의 품에 안겨 주었다.
은영은 몇일 전 희경과 같이 갔던 나이트에서의 일을 생각했다.
다시 아랫도리가 흥건해져옴을 느꼈다.
민철의 가슴 또한 그때 그남자처럼 따스하게 느껴졌다.
더군다나 지금은 노팬티 상태이지 않는가?
민철의 춤 솜씨도 그런대로 괜찬았지만,
아직까지 전엔 나이트에서처럼 그런 행동은 하지 않고 있었다.
아니 오히려 잔뜩 커진 바지 아래가 쑥스러워 은영과 바짝 붙는 걸
부담스러워 한다고 해야할까?
아쉬움일까?
어쩌면 은영은 지금 몇일전의 그런 순간을 고대하고 있는지도 몰랐다.
은영이 일부러 양 팔에 체중을 실어 민철에게 바짝 안겼다.
은영이 키가 작은 탓인지 은영의 배꼽 조금 아래쪽에 딱딱한 민철의
물건이 느껴져 왔다.
경환은 노래가 다 끝나가는데도 민철이 미적미적
적극적인 행동을 못하자 민철이 다소 바보스럽단 생각을 했다.
민철과 은영이 다시 노래책을 뒤적거리는 것을 보고
경환은 다소 실망스런 생각이 들었다.
그때 경환에게 한가지 생각이 떠올랐다.
경환이 민철의 등을 툭 치며 민철의 주머니에
무언가를 쑥 찔러넣어 주고는 화장실을 가겠다고 밖으로 나갔다.
"뭐지?"
민철이 슬쩍 보니 그건 한줌도 않되는 여자의 팬티였다.
"그럼, 이 여자꺼??..그럼 지금,,노~팬티?"
잔뜩 흥분해있던 민철의 가슴이 마구 뛰기 시작했다.
되는 대로 노래 하나를 골르고는 민철이 은영을 다시 끌어앉고 노래를 시작했다.
이제 어짜피 둘 사이에 더 이상 쑥스러울 것은 없었다.
게다가 지금 경환이 일부러 자리를 피해준 것을 모를리가 없었다.
이번에는 민철이 은영을 안은 두 손에 꼭 힘을 주었다.
은영이 재밌다는 듯 민철을 힐끗 쳐다보며 웃음을 지어 보였다.
민철에게도 이제 자신감이 생겼다.
은영을 끌어안은 오른손을 가만히 내려 은영의 히프를 만졌다.
촉감이 너무 부드러웠다.
그래..확실히 노팬티인게 틀림없어..민철이 생각했다.
민철이 고개를 숙여 은영의 하얀 목덜미에 가볍게 키스를 했다.
은영이 헉..하며 민철을 잡은 두 손에 힘을 주며 체중을 실어왔다.
이번에는 은영의 입술을 살며시 훔쳤다.
은영이 처음에는 거부하더니 두번째는 못이기는체
입술을 열어주었다.
민철은 은영이 너무 사랑스러웠다. 남의 여자라 더욱 그런걸까?
키가 작은 은영을 바로 머리 위에서 내려다보니
클러놓은 부라우스의 단추 사이로 하얀 브레지어와 유방 라인이 보엿다.
민철은 더 이상 참기힘든 하체의 팽배함을 느꼈다.
은영을 끌어안았던 민철의 왼쪽 손이 조심스럽게 앞으로 와
은영의 오른쪽 가슴을 조심스럽게 살짝 만졌지만,
은영은 샴프내음 나는 긴 머리카락을 함께 민철에게로 기대왔다.
민철은 더 이상 참을수 없엇다.
용기를 내어 은영의 스커트 속으로 오른손을 집어 넣는 순간,
너무 흥분해서인지
그만 작은 탁상의 다리에 걸려
은영을 끌어안은채로 쇼파에 엉덩이를 털석 주저앉고 말았다.
하지만 민철은 은영을 애무하던 손을 멈출수가 없었다.
이미 민철의 손은 은영의 스커트 속 깊은 음부에 다다라 있었고,
민철의 무릎에 걸터앉은 형상의 은영의 가슴이 바로 코 앞에 다가와 잇었다.
민철이 한 손으로 은영의 브라우스 단추를 두어개 황급히 끌르고는
하얀 브레지어를 옆으로 확 밀쳤다.
봉긋한 한쪽 유방이 툭 밖으로 삐져나왔다.
민철이 덥썩 앵두같은 은영의 왼쪽 유두를 입안에 물었다.
"아...."
그 황홀한 촉감도 잡시,
은영이 화들짝 놀라며 민철에게서 떨어져 앉있기 때문이다.
화장실에 나간다고 한 경환은
노래방 밖으로 나가 캔 맥주를 세개씩이나 더 비우고 있었다.
이제 그만 들어가 볼까?
그 동안 뭔 일이 있을까?
노래방 맨 안쪽의 방문을 열려던 경환은 잠시 머뭇거려야만 했다.
이제 노래 소리는 그친 채 빈 노래반주 만이 계속 돌아가고 잇었다.
창가 작은 문틈으로 민철과 은영이 갑자기 소파에 앉는게 보였다.
자세히 들여다보니 보니
은영이 민철의 무릎에 걸터앉아 잇고,
이미 민철이 은영의 유방을 애무하고 잇었다.
"저런..이것들이..."
경환자신도 모를 일이었다.
자신이 만든 자리이면서 흥분하고 화를 내는 자기자신의 모순을..
잠시 망설이다 경환이 문을 열고 들어갔다.
은영이 화들짝 놀라며 민철에게서 떨어져 앉았다.
은영이 등을 벽쪽으로 돌린채 황급히
흐트러진 브라우스와 브라자를 여미는 것이 보엿다.
입술의 루즈도 반쯤 이미 입가로 번져 잇엇다.
경환의 아랫도리가 미칠것 처럼 팽창을 햇다.
은영과 민철은 둘 다 쑥스러운지 아까 먹다 남은
캔맥주만을 다시 홀짝대며 경환의 눈치를 살폈다.
경환이 노래책을 민철에게 확 밀치며 노래를 하라고 명령조로 지시했다.
그리고는 브라우스를 여미던 은영을 일으켜 세우고는 춤을 추기 시작했다.
이제 경환도 은영도 마음에 부담은 없었다.
경환이 은영을 뒤에서 끌어앉고는 출입문 쪽으로 등을 기대고 섰다.
마치 밖에서 혹 누구라도 엿보는 시야를 가리려는 듯...
그리고는 마치 민철에게 잘 보라는 듯 은영의 브라우스 단추를 다시 끌러버렸다.
민철이 그 바람에 노래 몇소절을 놓쳐버렸다.
경환이 은여의 스커트 속을 만지던 손을 빼는가 싶더니
이제는 아예 스커트르 들어올려 버렸다.
"헉.." 은영과 민철이 동시에 짧은 달뜬 소리를 냈다.
이번엔 아예 민철이 멍하니 노래부르던 마이크를 놓치고 말았다.
아무리 아까 단둘이 짧은 애무를 했다고 해도,
이건 분명 스트립쇼였다.
까만 은영의 음모가 그대로 민철의 시야로 들어왔다.
은영은 아랫도리로 흘러내리는 애액을 느낄 수 잇었다.
아..어떤 섹스가 이보다 사람을 흥분시킬 수 있을까?
경환의 눈짓에 민철이 은영의 앞쪽으로 다가왔다.
그리고는 은영의 유방을 덥썩 깨물었다.
"읍읍.."
은영이 미칠것 같은 쾌감에 손으로 내칠려고 했지만
경환이 꽉 잡은 손을 놓아주지 않았다.
경환이 그대로 다시 은영앞에 무릎을 꿀었다.
그리고는 마치 주인에게 복종하는 강아지인양
은영의 까만 계곡에 입술을 가져다 댔다.
"쭉,쭉..."
향긋하고 비릿한 향내음이 났다.
경환은 더 이상 참을 수가 없었다.
민철에게 음부를 막 빨리우고 잇는 은영을 확 밀쳐 소파에 주저앉더니
경환이 커질때로 커진 물건을 바지에서 꺼냈다.
"팍...불쑥.."
"빨어..."
경환의 그 말이 아니더라도 지금 은영에겐 바로 그 물건이 필요했다.
은영도 더 이상 참을 수 없었다.
은영이 경환의 바지 앞에 무릎을 꿀고 커다란 물건을 빨기 시작했다.
민철은 갑자기 경환이 은영을 끌어앉고 소파에 앉자 서운했다.
하지만 구부정하게 엎드려 경환의 좆을 빠는 하얀 히프가 눈앞에 다가왔다
스커트는 이미 허리까지 밀려올라가 있었다.
민철 또한 은영의 뒤에 주저앉아 그런 은영의 꿀물을 한참동안 다시 맛보았다.
이번에는 경환이 은영을 푹신한 긴 소파에 눕혀버렸다.
경환은 은영이 이렇게 사랑스러울 수 없었다.
이 여자가 내 아내라니...
정말 그랫다. 경환은 은영이
이렇듯 섹시하고 강간하고 싶을 정도로 사랑스러운 여자인줄은
정말 몰랐엇다.
경환이 클대로 커진 물건을 은영의 보지에 퍽 찔러넣었다.
방금까지 민철의 타액과 흐를때로 흐른 애액으로 인해
경환의 물건은 금방 쌀것처럼 팽창해대고 있었다.
"아..아......여보..얼른..해줘여..."
한참을 은영에게 박아대던 경환이 애처러운 듯 옆에 서있는
민철을 바라보았다.
경환이 괜찬다는 표정을 지었다.
사실 뭐가 괜찬다는 표현인지는 별로 중요하지 않았다.
민철이 자신의 물건을 바지에서 엉거주춤하게 꺼냈다.
경환이 은영의 손을 가져다 민철의 물건을 쥐어주었다.
민철은 은영의 하얀 손가락 감촉만으로도 금방 쌀 것만 같았다.
아주 조심스레 눈치를 보며
민철이 은영의 입가로 물건을 가져다 댔다.
마치 기다렸다는 듯이
은영이 민철의 물건을 덥썩 물더니
미친듯 빨아대기 시작했다.
경환도 민철도 정말 의외의 은영의 행동이었다.
민철은 더 이상 참을 수 없엇다.
은영의 보지를 쑤셔대는 커다란 경환의 물건을 바라보다가
그만 민철은 은영의 입에 하얀 액체를 쏫아대고 말았다.
하얀 액체가 은영의 입을 타고 귓볼 뒤쪽으로 흘렀다.
그 모습은 더 없이 요사스럽고 섹시한 광경이었다.
"바보같이..젊은 놈이 저리 금방 싸서야......"
경환도 민철을 속으로 힐책하면서도 더 이상 참을 수가 없었다.
"악..헉..으으~~~~싼다.."
경환도 드디어 한움큼의 정액을 은영의 음부와 배위에 뿌려댔다.
한참을 둘이는 그렇게 있었다.
민철은 쑥스러운지 이미 자리를 뜨고 없엇다.
노래방을 나오는데 주인이 힐끗 경환부부를 쳐다봤다.
혹시..아냐..설마 눈치라도 챘을라고....
밤공기는 참 시원했다.
아까의 술기운도 어느새 상쾌한 밤바람에 녹아들고 있었다.
경환은 집에 오는 택시안에서 내내
자신에게 기대어 낮은 콧소리를 내며 잠들은 은영의
벗은 몸매와 짜릿함을 상상해야했다.
"이 여자가 나의 아내다.."
"난,,,행복하다...."
"우리부부는 이제 섹스에서만큼은 해방이다..천국이다..."
"너무무너무 사랑스런 내 아내..은영이....."
먹구살려다 보니 별로 시간두 없고,
워낙 글솜씨가 없어 죄송스러울 뿐...
제6부 허락된 외도, 그 첫번째 쾌감..
다시 돌아온 토요일 저녁..
경환과 은영은 시내의 비교적 한적한 한정식집에 앉아 잇었다.
어제 밤 은영과의 잠자리에서 무언의 약속을 했었다.
어떤 약속이었을까?
경환과 은영은 이제 최소한 잠자리에서 만은 감출 것이 없었다.
어제밤도 낮선 사내와 컴섹과 폰섹을 하면서
은영은 다른 남자에게 박아달라..는 비명을 열차례도 넘게 했었다.
다시 침대로 옮겨 섹스를 계속하면서 경환이 물었다.
"자기야...정말 다른 남자하고 하고 싶지?"
"피..자긴....난 그냥 폰으로만..."
은영이 눈을 흘겼지만 경환이 계속 채근을 했다.
"괜찬아....산랑이 허락하는 경우라면...한번쯤은 봐줄께...
신랑몰래 바람피는거 보다는 괜찬잔아.."
"아이..몰라..빨랑 해줘.....미치겠어.."
"그럼 내가 담에 한번 기회만들께.."
"몰라....자기 맘대로 해..."
그게 다였다.
하긴 요새 부부섹스시 부쩍 다른 사람을 끌어들이는 경우가 많아졌다.
그 상대는 여자이기도 하고 남자이기도 했다.
유명한 탤런트이기도 하고,
경환의 친구이기도 했으며, 심지어 매일 마주치는 앞집남자와
은영이 강도에게 윤간을 당하는 상상이기도 했다.
경환은 알 수 있었다.
비록 섹스가 끝나면 까르르,,"자기,좋왔어??"라고
쑥스럽게 돌아눕고 말지만,,
진정 은영이 무얼 갈구하는지를....
말 한마디 상상하나에도 그리도 흥건히 젖는 은영의 몸 반응을....
경환도 은영도 더 이상 다른 이야기는 하지 않았다.
한정식 집은 언뜻 보기에도 엄척 고급스러워 보였다.
각자 룸마다 독립된 공간이어서 설사 안에서 섹스를 치러도 밖에서는 알 수가 없었다.
아니 불륜의 연인들을 위해 만든 아방궁이라고나 할까?
경환은 몇일전 인터넷 게시판에 이런 글을 올렸었다.
"우리부부와 함께 즐길.....핸섬하고 매너좋은 남자 한사람....."
메일은 9통이나 왔다.
그 중 5명은 신분이 미확실하거나 장난기가 다분했고,
신분이 확실한 4명중 3명은 다 20대의 호기심만 가득한 총각들...
그리고 마지막 한명은 얼마전 이혼을 했는데..어쩌구 하며
묻지도 않은 신세타령과 상세한 자기 소개를 적은 글이었다.
경환은 그 중 마지막 30대의 남자를 택했다.
은영과 경환이 막 소주 반병 정도를 비울때쯤 핸드폰으로 전화가 왔다.
바로 한식집 앞에 도착했노라고...
경환이 나가보니 경환보다는 한참 앳돼 보이는 깔끔한 양복차림의 남자였다.
이거 않되겠는걸?
그냥 우리 내 후배라고 합시다...
이름이..아 김민철이라고 했죠...
실은 경환의 레파토리는 학교동창을 우연히 만난것처럼 할려는 생각이었었다.
은영이 알든 모르든 부담을 덜 주려는 생각으로...
경환이 민철을 데리고 룸으로 들어와 후배인데
우연히 만낫다고 은영에게 소개를 했다.
은영도 눈치야 당연히 챘겠지만 더 이상 묻지는 않았다.
경환은 민철을 자기 맞은 편 은영의 옆자리에 앉혔다.
은영이 짧은 스커트가 부담스러운지 다리를 모으며 움추렸다.
민철은 무척이나 공손하게 마치 진짜 선배를 모시듯
경환부부에게 예의를 다했다.
다시 소주 한병을 더 마시고 떠드노라니
어색한 분위기가 다소 가셨다.
은영이 이제는 경계심이 좀 풀어지는지
아니면 잔뜩 꼬고 앉은 다리가 저려서인지
다리를 곧게 펴고 앉는것이 보였다.
우연인 듯 은영의 블라우스 맨 위쪽 단추 한개가 끌어진 것이 보였다.
하긴 평소 같으면 아무것도 아니련만
경환은 그 단추 하나에도 아랫도리가 팍 커지는 것을 느꼈다.
민철과 은영은 처음 만나서 뭐가 그리 즐거운지 경환은 안중에도 없는 듯
둘이서 잔을 주고 받고 까르르대며 웃고 있었다.
아마도 은영과 비슷한 나이라서 그런가??
잠시 후 벌어질 일을 생각하니
경환은 갑자기 긴장이 되기 시작했다.
경환이 화장실을 가겠다며 자리를 일어섰다.
정말로 화장실이 가고 싶었다.
긴장을 하면 그런걸까?
내리 줄 담배를 세대나 피워댔다.
지금 방에는 은영과 민철 둘이만 있다.
무슨 말을 하고 있을까..
혹시 경환이 없는 사이 무슨 일이 벌어지는건 아닐까?
경환자신도 그것이 기대인지 흥분인지 도무지 알수가 없었다.
경환이 방에 들어오니 은영과 민철은 마치 죄짓다가
들킨것 처럼 황급히 조금 떨어져 앉았다.
하긴, 아무일은 없는것 같았다.
머리를 약간 맞대고 이야기 중이었던 것 밖에는...
다시 민철이 잠깐 실례하겠다며 자리를 비웠다.
경환이 은영의 옆으로 다가갔다.
"자기야.....모햇어???후훗,,,"
은영이 피식 웃음을 던졌다.
"자기..저 사람 진짜 후배 아니지?"
"훗....니 맘대로 생각해.."
경환이 갑자기 은영의 스커트 속으로 손을 넣었다.
"자기 왜그래..미쳤어?"
"어,,벌써 젖었잔아..하하"
경환이 장난기 서린 말을 던지며 은영의 팬티를 확 벗겨버렸다.
"어머..왜그래.....저 사람 들어옴 어쩔려고.."
그때 문밖의 사람 인기척을 감지하고는 경환이 얼른 손바닥만한 팬티를
경환의 바지춤에 꾸겨 넣었다.
경환과 민철, 그리고 은영은 다시 쏘주 한병을 더 마셨다.
은영의 주량이 평시 두잔임을 생각하면 실은 남자들 둘이서
소주 1병반씩을 마신 셈이었다.
이제 그만 일어날까?
계속되는 건배에 술이 오른 경환이 먼저 말햇다.
계산은 이미 아까 민철이 끝낸 후였다.
"이거,미안해서..어디가서 한잔만 더 합시다.."
"그럴까요...흠.."
경환 생각엔 어디 모텔로 직행하고 싶었지만,
아직은 분위기가 좀 그랬다.
술을 더 하면 시도조차 못하고 잠들것 같기도 했다.
후미진 골목 안쪽으로 노래방이 하나 보였다.
"자..우리 노래방이나 우선 가자.."
늦은 시간인데도 빈방이 없었지만
다행히 맨 안쪽에서 한 팀이 막 나왔다.
경환이 제일 먼저 마이크를 잡았다.
맨날 부르는 좀 구식 노래지만 음향과 어울려 기분좋게 들렸다.
노래가 다 끝나가건만 은영과 민철은 아직도 노래책을 뒤적거리고 있었다.
다음은 민철의 차례였다.
경환이 은영을 일어켜 세워 브르스를 추기 시작했다.
경환이 은영의 허리를 만진 손을 내려 히프를 가볍게 쓰다듬었다.
노팬티의 부드러운 엉덩이 살의 감촉이 기분좋게 다가왔다.
그런 은영의 행동에 자신감이 생기자 경환은 갑자기
은영의 스커트 뒤쪽으로 손을 확 집어넣었다.
은영이 화들짝 놀라며 손을 내려 스커트를 내렸지만
노래를 부르면서도 은영에게만 신경이 가있던 민철이
그 광경을 놓칠리는 없었다.
이번엔 은영이 노래를 불렀다.
하긴 은영의 노래솜씨는 솔찍히 영 아니었지만
지금 노래솜씨는 사실 별로 중요한 게 아니었다.
경환이 노래부르는 은영을 뒤에서 끌어안고 거의 절반은 노래를 따라 불렀다.
민철은 은영의 앞에서 어설프게 템버린을 흔들고 서 있었다.
경환이 갑자기 은영의 브라우스 윗단추 한개를 더 풀렀다.
은영이 경환의 팔을 콕 꼬집어 징그럽단 표현을 햇지만
은영은 잠글 생각까지는 않했다.
하긴 그런다해도 브라가 보이는 건 아니니까...
단지 지금 이 순간에는 너무 사랑스럽고 섹시하단 표현밖에는...
경환이 다시 마이크를 잡았다.
그리고는 은영의 팔을 잡아 어색하게 서 있는
민철의 품에 안겨 주었다.
은영은 몇일 전 희경과 같이 갔던 나이트에서의 일을 생각했다.
다시 아랫도리가 흥건해져옴을 느꼈다.
민철의 가슴 또한 그때 그남자처럼 따스하게 느껴졌다.
더군다나 지금은 노팬티 상태이지 않는가?
민철의 춤 솜씨도 그런대로 괜찬았지만,
아직까지 전엔 나이트에서처럼 그런 행동은 하지 않고 있었다.
아니 오히려 잔뜩 커진 바지 아래가 쑥스러워 은영과 바짝 붙는 걸
부담스러워 한다고 해야할까?
아쉬움일까?
어쩌면 은영은 지금 몇일전의 그런 순간을 고대하고 있는지도 몰랐다.
은영이 일부러 양 팔에 체중을 실어 민철에게 바짝 안겼다.
은영이 키가 작은 탓인지 은영의 배꼽 조금 아래쪽에 딱딱한 민철의
물건이 느껴져 왔다.
경환은 노래가 다 끝나가는데도 민철이 미적미적
적극적인 행동을 못하자 민철이 다소 바보스럽단 생각을 했다.
민철과 은영이 다시 노래책을 뒤적거리는 것을 보고
경환은 다소 실망스런 생각이 들었다.
그때 경환에게 한가지 생각이 떠올랐다.
경환이 민철의 등을 툭 치며 민철의 주머니에
무언가를 쑥 찔러넣어 주고는 화장실을 가겠다고 밖으로 나갔다.
"뭐지?"
민철이 슬쩍 보니 그건 한줌도 않되는 여자의 팬티였다.
"그럼, 이 여자꺼??..그럼 지금,,노~팬티?"
잔뜩 흥분해있던 민철의 가슴이 마구 뛰기 시작했다.
되는 대로 노래 하나를 골르고는 민철이 은영을 다시 끌어앉고 노래를 시작했다.
이제 어짜피 둘 사이에 더 이상 쑥스러울 것은 없었다.
게다가 지금 경환이 일부러 자리를 피해준 것을 모를리가 없었다.
이번에는 민철이 은영을 안은 두 손에 꼭 힘을 주었다.
은영이 재밌다는 듯 민철을 힐끗 쳐다보며 웃음을 지어 보였다.
민철에게도 이제 자신감이 생겼다.
은영을 끌어안은 오른손을 가만히 내려 은영의 히프를 만졌다.
촉감이 너무 부드러웠다.
그래..확실히 노팬티인게 틀림없어..민철이 생각했다.
민철이 고개를 숙여 은영의 하얀 목덜미에 가볍게 키스를 했다.
은영이 헉..하며 민철을 잡은 두 손에 힘을 주며 체중을 실어왔다.
이번에는 은영의 입술을 살며시 훔쳤다.
은영이 처음에는 거부하더니 두번째는 못이기는체
입술을 열어주었다.
민철은 은영이 너무 사랑스러웠다. 남의 여자라 더욱 그런걸까?
키가 작은 은영을 바로 머리 위에서 내려다보니
클러놓은 부라우스의 단추 사이로 하얀 브레지어와 유방 라인이 보엿다.
민철은 더 이상 참기힘든 하체의 팽배함을 느꼈다.
은영을 끌어안았던 민철의 왼쪽 손이 조심스럽게 앞으로 와
은영의 오른쪽 가슴을 조심스럽게 살짝 만졌지만,
은영은 샴프내음 나는 긴 머리카락을 함께 민철에게로 기대왔다.
민철은 더 이상 참을수 없엇다.
용기를 내어 은영의 스커트 속으로 오른손을 집어 넣는 순간,
너무 흥분해서인지
그만 작은 탁상의 다리에 걸려
은영을 끌어안은채로 쇼파에 엉덩이를 털석 주저앉고 말았다.
하지만 민철은 은영을 애무하던 손을 멈출수가 없었다.
이미 민철의 손은 은영의 스커트 속 깊은 음부에 다다라 있었고,
민철의 무릎에 걸터앉은 형상의 은영의 가슴이 바로 코 앞에 다가와 잇었다.
민철이 한 손으로 은영의 브라우스 단추를 두어개 황급히 끌르고는
하얀 브레지어를 옆으로 확 밀쳤다.
봉긋한 한쪽 유방이 툭 밖으로 삐져나왔다.
민철이 덥썩 앵두같은 은영의 왼쪽 유두를 입안에 물었다.
"아...."
그 황홀한 촉감도 잡시,
은영이 화들짝 놀라며 민철에게서 떨어져 앉있기 때문이다.
화장실에 나간다고 한 경환은
노래방 밖으로 나가 캔 맥주를 세개씩이나 더 비우고 있었다.
이제 그만 들어가 볼까?
그 동안 뭔 일이 있을까?
노래방 맨 안쪽의 방문을 열려던 경환은 잠시 머뭇거려야만 했다.
이제 노래 소리는 그친 채 빈 노래반주 만이 계속 돌아가고 잇었다.
창가 작은 문틈으로 민철과 은영이 갑자기 소파에 앉는게 보였다.
자세히 들여다보니 보니
은영이 민철의 무릎에 걸터앉아 잇고,
이미 민철이 은영의 유방을 애무하고 잇었다.
"저런..이것들이..."
경환자신도 모를 일이었다.
자신이 만든 자리이면서 흥분하고 화를 내는 자기자신의 모순을..
잠시 망설이다 경환이 문을 열고 들어갔다.
은영이 화들짝 놀라며 민철에게서 떨어져 앉았다.
은영이 등을 벽쪽으로 돌린채 황급히
흐트러진 브라우스와 브라자를 여미는 것이 보엿다.
입술의 루즈도 반쯤 이미 입가로 번져 잇엇다.
경환의 아랫도리가 미칠것 처럼 팽창을 햇다.
은영과 민철은 둘 다 쑥스러운지 아까 먹다 남은
캔맥주만을 다시 홀짝대며 경환의 눈치를 살폈다.
경환이 노래책을 민철에게 확 밀치며 노래를 하라고 명령조로 지시했다.
그리고는 브라우스를 여미던 은영을 일으켜 세우고는 춤을 추기 시작했다.
이제 경환도 은영도 마음에 부담은 없었다.
경환이 은영을 뒤에서 끌어앉고는 출입문 쪽으로 등을 기대고 섰다.
마치 밖에서 혹 누구라도 엿보는 시야를 가리려는 듯...
그리고는 마치 민철에게 잘 보라는 듯 은영의 브라우스 단추를 다시 끌러버렸다.
민철이 그 바람에 노래 몇소절을 놓쳐버렸다.
경환이 은여의 스커트 속을 만지던 손을 빼는가 싶더니
이제는 아예 스커트르 들어올려 버렸다.
"헉.." 은영과 민철이 동시에 짧은 달뜬 소리를 냈다.
이번엔 아예 민철이 멍하니 노래부르던 마이크를 놓치고 말았다.
아무리 아까 단둘이 짧은 애무를 했다고 해도,
이건 분명 스트립쇼였다.
까만 은영의 음모가 그대로 민철의 시야로 들어왔다.
은영은 아랫도리로 흘러내리는 애액을 느낄 수 잇었다.
아..어떤 섹스가 이보다 사람을 흥분시킬 수 있을까?
경환의 눈짓에 민철이 은영의 앞쪽으로 다가왔다.
그리고는 은영의 유방을 덥썩 깨물었다.
"읍읍.."
은영이 미칠것 같은 쾌감에 손으로 내칠려고 했지만
경환이 꽉 잡은 손을 놓아주지 않았다.
경환이 그대로 다시 은영앞에 무릎을 꿀었다.
그리고는 마치 주인에게 복종하는 강아지인양
은영의 까만 계곡에 입술을 가져다 댔다.
"쭉,쭉..."
향긋하고 비릿한 향내음이 났다.
경환은 더 이상 참을 수가 없었다.
민철에게 음부를 막 빨리우고 잇는 은영을 확 밀쳐 소파에 주저앉더니
경환이 커질때로 커진 물건을 바지에서 꺼냈다.
"팍...불쑥.."
"빨어..."
경환의 그 말이 아니더라도 지금 은영에겐 바로 그 물건이 필요했다.
은영도 더 이상 참을 수 없었다.
은영이 경환의 바지 앞에 무릎을 꿀고 커다란 물건을 빨기 시작했다.
민철은 갑자기 경환이 은영을 끌어앉고 소파에 앉자 서운했다.
하지만 구부정하게 엎드려 경환의 좆을 빠는 하얀 히프가 눈앞에 다가왔다
스커트는 이미 허리까지 밀려올라가 있었다.
민철 또한 은영의 뒤에 주저앉아 그런 은영의 꿀물을 한참동안 다시 맛보았다.
이번에는 경환이 은영을 푹신한 긴 소파에 눕혀버렸다.
경환은 은영이 이렇게 사랑스러울 수 없었다.
이 여자가 내 아내라니...
정말 그랫다. 경환은 은영이
이렇듯 섹시하고 강간하고 싶을 정도로 사랑스러운 여자인줄은
정말 몰랐엇다.
경환이 클대로 커진 물건을 은영의 보지에 퍽 찔러넣었다.
방금까지 민철의 타액과 흐를때로 흐른 애액으로 인해
경환의 물건은 금방 쌀것처럼 팽창해대고 있었다.
"아..아......여보..얼른..해줘여..."
한참을 은영에게 박아대던 경환이 애처러운 듯 옆에 서있는
민철을 바라보았다.
경환이 괜찬다는 표정을 지었다.
사실 뭐가 괜찬다는 표현인지는 별로 중요하지 않았다.
민철이 자신의 물건을 바지에서 엉거주춤하게 꺼냈다.
경환이 은영의 손을 가져다 민철의 물건을 쥐어주었다.
민철은 은영의 하얀 손가락 감촉만으로도 금방 쌀 것만 같았다.
아주 조심스레 눈치를 보며
민철이 은영의 입가로 물건을 가져다 댔다.
마치 기다렸다는 듯이
은영이 민철의 물건을 덥썩 물더니
미친듯 빨아대기 시작했다.
경환도 민철도 정말 의외의 은영의 행동이었다.
민철은 더 이상 참을 수 없엇다.
은영의 보지를 쑤셔대는 커다란 경환의 물건을 바라보다가
그만 민철은 은영의 입에 하얀 액체를 쏫아대고 말았다.
하얀 액체가 은영의 입을 타고 귓볼 뒤쪽으로 흘렀다.
그 모습은 더 없이 요사스럽고 섹시한 광경이었다.
"바보같이..젊은 놈이 저리 금방 싸서야......"
경환도 민철을 속으로 힐책하면서도 더 이상 참을 수가 없었다.
"악..헉..으으~~~~싼다.."
경환도 드디어 한움큼의 정액을 은영의 음부와 배위에 뿌려댔다.
한참을 둘이는 그렇게 있었다.
민철은 쑥스러운지 이미 자리를 뜨고 없엇다.
노래방을 나오는데 주인이 힐끗 경환부부를 쳐다봤다.
혹시..아냐..설마 눈치라도 챘을라고....
밤공기는 참 시원했다.
아까의 술기운도 어느새 상쾌한 밤바람에 녹아들고 있었다.
경환은 집에 오는 택시안에서 내내
자신에게 기대어 낮은 콧소리를 내며 잠들은 은영의
벗은 몸매와 짜릿함을 상상해야했다.
"이 여자가 나의 아내다.."
"난,,,행복하다...."
"우리부부는 이제 섹스에서만큼은 해방이다..천국이다..."
"너무무너무 사랑스런 내 아내..은영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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