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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소설-내가 만드는 이야기

내 인생테크트리 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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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373 회 작성일 23-12-13 22:3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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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 테크트리..

누구나 알만한 대학교 서울S대 법대생이고 입학과동시에 군대갔다가 나와서 ..한달전에 있었던일이야..

그날도 어김없이 군대에서 늘려온 PC방 폐인력을 발휘하고 7시에 나왔지 해가뜰려면 멀었지만 나온 이유는 7시에 출근해서 오픈준비하는 동네입구에 있는 도너츠가게 알바생이 예쁘거든 군대에 있을때 떠나간 여친이랑 닮은것도 있지만 익숙했던이유가 내가 대학교 입학했을때 과외했던 애야.

이름은 수아라고해..얘도 S대에 입학했다고 하더라 과는 달랐지만 동문이라고 급친해졌지 수아는 이가게에 여신이고 간판이야 동네 아저씨들부터 초딩까지 "Sexy" 라는 단어를 안다면....고백부터 하게되는 꿈의 얼굴과 바디를 보유했어...나는 적어도 그렇다고 생각해

내가가면 친오빠처럼 대하고 원래 그러면 안되지만 오픈준비때 뒷문도 열어주곤했어 나도 잘해주려고...밀걸래도 빨아다주고 피씨방가는 오후3~4시때에와서 쓰레기도 주차장뒤에 내다버려주곤 했다.

나는피씨방가고...수아는 오후에 선릉역근처 미술입시학원에서 영어를 가르킨다며 버스정류장까지 나랑같이가고 버스올때까지 기다렸다가 버스태워보내고..피씨방에 있다가 온다고 하면 잠시 팬티도 갈아입을겸 같은아파트니까 마중나가기도 하고...혼자생각해보니 이건 그린라이트 인가 싶었어.

그래서..고백했어

근데..얘 남친이 있었던거야 도너츠가게에서 친해진 고3인데 수아랑 사귀고있는지 일주일이나 됐다네?? 아오시바 좃나 급빡쳤어 그래도 의연스럽게 "이런 개쪽팔려ㅋㅋㅋ" 웃으면서 넘어가고..수아는 그일이후에 더 오히려 가까워졌어 전에없던 팔짱도끼고 밥사달라 영화보자는 말들이 불과 이주일동안 영화도 네편이나보고 군대가있을때 못봤던영화도 DVD방 가서 같이보고 맛있다는 가게는 같이가서 저녁대신먹고

그러다보니 이상한거야 내가 남친이된것같은? 수아한테 물어봤어 남친은뭐하고 나랑노냐?? 라고 근데 수아가 우는거야 남친이..그 고삐리새끼가 여친도 있는데 친구들이랑 내기해서 수아꼬시는걸로....아오 시발 나는 싸움은 못하지만..내친동생이 ㅊㄹㄹㅈㅂ고에 들어가서 쟁쟁한놈들 재칠정도로 개양아치거든 이새끼가 오만놈들은 치고다녀도 지형!! 그래 나한텐 어릴때부터 깍듯이대했단 이말이야..양아치들은 이름만알면 다 찾아낸다는말이 생각나서 물었는데 역삼에있는 ㅅㅇ고 다니는 이진웅이래 시발새키 넌 뒤졌다 집에오자마자 친동생찾았어

"중한아"
"형 완전 랭커됐던데 오올 군대에서 롤을 어떻게한거야"
"보일러병이 된다면 군생활이 편할지니"
"신이시여ㅋㅋㅋ"
"중한아 너 의뢰같은것도 받냐??"
"뭔의뢰??"
자초지종을 말했다 그러자 중한이가 하는말이 형제끼리 뭐그러냐고 처음으로 이새끼가 이틀이면 된다며...카톡을 돌렸다 걱정말고 푹자란다

이틀후...죽탱이된 그놈들이 수아한테 미안하다며 용서해주면 좋겠다고 했단다 안해주면 밖에있는애들한테 반나절 또맞게된다면서..제발용서해달라고 하는데 수아는 너무놀래서 나가라고 했다는것이다. 문앞에서 듣고있던..내동생이 끌고나가면서 계세요 하였단다 또 줄창때리고 인증샷 찍어선 나에게 보내줬다.

바지벗겨서 발기시키고 그 성기에 이름, 학교이름을 써서 걸고 찍은사진들 헛짓하면 바로 유포할거니까 걱정말라더라..지도 오랜만에 재밌었다면서 형 일을 도와서 뿌듯했단다..아 이새끼가 진짜 멋진동생으로 보이더라...

근데 이개갴끼들이 수아 집가는길에 매복해있다가 나타나서 수아성추행하고 때려서 병원에입원했다는걸 듣고...니미 동생방에가서 말하니까.

"이새끼들이 시발!!"
이새끼가 더빡쳐선 지노트북을 개던지더니 다소환해시발 이러면서 나가는거야 그러다가 다시 문열어서 형 좃나 미안해 확실하게 끝내고올께라며 나갔고

하루가 지나기전에 부모님들이 경찰서에갔고 나도 갔고 동생손엔 야구배트가 아니라 증거일호가 부모님 구제로도 합의가안됐고 법정에 선댄다..그이유가 상대방 아이들이 안면함몰에 팔다리가 부러지거나 금이갔고 그문제의 새끼는..묶인채로 좃나게 맞아서 정신병까지 도졌다더라..

아시발 동생한테 좃나미안한데.. 동생이 단둘이있을때 하는말이..애초에 대학은생각도 없었고 조폭될꺼라고 실제로 스카웃도 중딩때부터 들어왔었고 이렇게갔다오면 군대도 안간다면서 자기한테는 내가 자랑이였다며 공부잘하는 형둬서 뒤에서 뒷치닥거리 다해줬다고 알고보니 나이차이는 3살이나 나는놈이 날지키겠다면서 뒤에서 쌈질한게 내자전거 망가뜨린놈 내가방찢어버린놈 내삥뜯은놈 어릴때부터 공부잘하는 날 자기 친구놈들한테 늘 자랑했다고 일부러 더 말한게 자기형이니까 건들이지 말란거였다고

이번일하면서 같이해준 어릴때부터 봐오던 성우 진우가 중한이와 같이 ㅊㄹㄹㅈㅂ고등학교 삼대천왕이란다. 중딩때부터 셋은 조폭될거였다고 미안해말라는데 눈물이 좃나 나더라 내가 우니까 중한이가 아오시바ㅋㅋ형 왜울어 자기 갔다가 나오면 꼭 시발검사양반 되어있어야한다고...

내가 이빚을 갚을길은...조폭할때 도와주란거다 그래서 나 이제 롤접고 수아랑 약혼했고 검사되면 결혼혼약하고 공부하러가기전에 써봤다...여기 거론된 이름들은 가명이고
다 접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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