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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씹스압) 설라디언 회사에 700 만원 넘게 뜯김.ssu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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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248 회 작성일 23-12-13 20:29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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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 게이들아.
서망문 써서 글씨 이쁘단 소리 듣고 기분 좋아지기도 하고, ㅁㅈㅎ 도 마이 쳐묵어서
우울해하던 미친 번역사 게이다.
오늘은 번역 관련 썰 하나만 풀어볼게.
주제는 또 늬들이 좋아하는 COLO"RADO" 관련 주제다.
선 요약:
1. 작년에 설라디언 회사에 일해주고 돈 걍 뜯김.
2. 사장 새끼 알아보니 명불허전 그곳 수도 출신 (애미랑 74 할 놈...)
3. 번역 회사에 일 맡길 때는 반드시 거기 등본 떼보고 JOT 만한 사무실이면 절대 일 맡기지 마라.
썰 시작...
작년 중순 즘이었지.
예전부터 짜잘한 몇 만원 짜리 일이나 깨작깨작 부탁하던 JOT 만한 번역회사에서 연락이 오드라.
연락을 받아보니 큰 건수가 있다고 거의 2000 만원 가까운 금액이라는 거야.
이게 왠 떡이냐 하고 당장 그 JOT 만한 사무실로 ㄱㄱ싱해 보니 계약서 작성하자네~?
좋다고 했지. 소량 번역 금액 아니라 대량 금액 적용해서 한참 봐주고 분량 얼추 확인하고 계약을
했지. 물론 서류로 작성해서 양 측이 보관하기로 하고.
그리고 죽어라 일을 해줬다. 아주 쩔었지. 그 달은 오직 그 일에만 매달려서 그나마 온전한 양손을
써서 죽어라 일을 해줬지 (다리 하나 없고, 뇌 문도다 ㅠㅠ).
2달 동안 아주 개처럼 일하고, 자고 일어나면 진짜 그 회사 일만 거의 하다시피 하고 ㅋㅋㅋㅋ
그러고 번역 다 해주고, 계약 의뢰한 대기업 쪽에서 2달 있다 돈을 준다기에 기다렸지...
그런데... 호옹이 18
왠걸 ㅋㅋㅋㅋㅋ 사장이라는 새끼가 뭐 잘못된 번역이 있네, 빠진 부분이 있네, 그래서
고객이 컴플레인 걸었네, 금액 차감 당하게 생겼네~~~ 개 후라이를 치는거야 ㅋㅋㅋㅋ
내가 18 어이가 없어서 곧바로 그 회사 쫓아갔다...
도대체 뭐가 문제냐고, 고객이 컴플레인 걸었으면 그 대기업에서 보낸 이메일이나 서신 내놓으라고
그거 내가 보기 전에는 못 믿겠다고 ㅈㄹㅈㄹ 하니까,
뭐~? 그건 상호간 기밀 문서라서 못 보여줘~? 개수작 부린다는 거 딱 알아챘지 ㅋㅋㅋ
그래서 그럼 그 회사 담당자 전화 번호 넘기라고, 내가 직접 그 쪽에서 뭘 원하는지 뭐가 잘못됬는지
알아본다니까....
역시나... 그것도 기밀이라고 안 넘기더라~? ㅋㅋㅋㅋㅋㅋ 그래서 어이 상실해서...
"개소리 이상한 소리 지어내지 말고, 제 날짜에 정확한 금액 내놓으셈" 이러고 ㅈㄹ해놨지.
그런데 결제일이 한참 지나도 이 18 놈이 연락을 안 받네~????
ㅈㄴ 연락을 해도 전화가 먹통이에요 ㅋㅋㅋㅋ 수십 수백번 전화 걸었다가 안 받아 공중 전화로 거니까
받드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서...
"X 사장 이거 너무한거 아님??? 계약 금액 지급 날짜 다 지났는데 이따구로 하면 민사 소송 들어감??"
이랬더니 또 뭐 그 고객 회사에서 아직까지 입금을 안 했네 어쨌네 ㅈㄴ 발뺌을 하드라 ㅋㅋㅋ
그리고 또 한다는 말이, 오역이랑 누락 부분이 많아서 어쩔수 없이 금액 차감해야겠다고 개소리 하드라???
내가 번역만 지금 몇 년을 하는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내가 몇 주 전부터 문제 있는 부분 있으면 얘기를 하고
증거를 제시를 하라고 ㅈㄹㅈㄹ할 때도 뭐 기다려보자고만 하더니 이제 한다는 소리가 차감한다는 소리 ㅋㅋㅋ
그러고 나서 그 뒤로도 2 주 정도 지나서 내 통장에 입금한 돈은 "12,000,000 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서 전화를 또 걸었더니 안 받데~??? 그래서 친구놈 핸드폰으로 전화를 했더니 또 받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지 빨고 무게 잡으면서 "아무 근거 제시도 안 하고, 계약 금액 제대로 안 내놓으면 소송 들어가는 수 밖에 없다"
말했더니, 제발 원만하게 해결 보자데???
내가 고객 측에 ㅈㄹ할까봐 무슨 중간에서 자기네가 고생을 했네 어쨌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보통 이런 경우 생기면 번역회사는 번역사한테 자기 통장 내역을 공개해야 된다.
혹시 번역 일 하는 게이들 있으면 양아치 새끼들이 후라이 치는거에 넘어가서 "네~ 네~" 하고 그냥 넘어가면 너만 호구다.
아주 JOT 같고 열받아서... 젊고 친한 번역회사 사장 형한테 물어보니... 민사로 가봤자, 이런 경우는 지급 명령도 몇 달이나
질질 끌어야 떨어지고, 변호사 비만 더 든다고 말해주드라. 차라리 메이저 번역사들끼리 담합해서 그 회사 일 안 받고,
카페 같은데 올려서 번역사 인맥 끊어버리고, 다른 번역회사들한테도 연락 쫙 돌려서 입찰 같은거 할 때 알게모르게 고객
귀에 그런 일 다 들어가게 해가지고 개쪽 주는게 최고라고 하드라.
물론 난 그렇게 했지 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지금 이렇게 일베에도 글 싸지른다.
그리고 결정적으로 그 형님이 알려준게, 사기쳐먹은 사장 새끼 고향이 명불허전 7시 수도란다...
그 새끼가 뭐 지방 내려갔다 왔다고 그럴 때부터 언뜻 티는 나더라 ㅉㅉㅉ
내가 명예 훼손 이딴거 걸릴까봐 일베 같은 공개 커뮤니티에다가는 그 좆만한 회사 밝히지는 못하겠고, 인증도 없다.
특징:
1. 아주 사무실이 좆만해요. (이게 진짜 중요하다. 우리집 화장실만하다 ㅋㅋ)
2. 사장 새끼 얼굴이 고릴라 같고 키가 작다. 서울 말씨 쓴다.
딱 하나 내가 진짜 진심으로 번역사 하려는 게이들이나, 회사 일하면서 번역 회사에 작업 의뢰하는 회사원 게이들한테 부탁하는거는...
제발 쥐좆만하고 코딱지 만한 사무실에다 그냥 개같이 차려놓은 번역 회사에는 일을 맡기지 마라는 거다.
그런 새끼들은 나중에 고객이랑 문제 생겨도 쌩까고 지들이 주로 공증 받는 법률 사무소에다 껀수 조작해서 다 준비해놓는다.
번역 일을 하거나, 번역 일을 맡길 때는, 무조건 제대로 회사 같이 사무실 차려놓고 업무 제대로 보는, 적어도 7~8 년된 회사만 상대해라.
지금도 그 때 생각하면 아주 좆같고 더럽다.
역시 라도 새끼들은 아예 상종을 하면 안 된다.
긴 글 읽어줘서 고맙다.
다음 번엔 아주 JOT 같은 나의 외가 쪽에 대해서 SSUL, 깊은 빡침을 담아서 풀어볼게.
아~!!! 내가 18 하프 홍어다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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