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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숙학원에서 인생 조진 ssu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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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377 회 작성일 23-12-13 18:56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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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평가 개말아 먹고
씨발 좆같다 좆같다 이러다가
친구가 같이 기숙학원에 가자고 해서
가평 인근에 약간 호구같은 기숙학원에 신청함

한 5일쯤 열심히 공부하다가
다 때려치우고 주변 여자애들 꼬셔서 놀고 그러다가

학원에서 바깥은 긴 다리로 이어져 있고
다리 통해서 한 2~3분만 뛰어가면 허름한 가게가 있었는데
여기 주인이 좌판벌려봤자 하도 손님도 없고 그랬는지
학생들한테 몰래몰래 담배도 팔고 술도 팔고 그랬음

한 12시반 쯤인가
애들이랑 모여서 기숙사 탈출해서
술이나 진탕 먹으려고
가게로 몰래 가고 있었는데

다리 중간쯤인가
뒤에서 차 라이트가 반짝이는거야
좆된거야 그냥 학원에서 오는 차니까 당연히
그쪽 선생이나 직원이 타고 있겠지

다리 밑으로 숨으려고 해도 존나 다리가 높아서 fail이고
존나 뛰어가봤자 걸릴거 같은거야

일단 미친듯이 뛰었는데 여자애 한명은 지혼자 자빠져서 운지하고
병신 애새끼 한명은 그냥 잡히자 자수하자 이지랄 옆에서 계속 떨고

아 귀찮아 안적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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