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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 알콜중독에 엄마 정신장애인데 가정이 화목한 ssu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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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271 회 작성일 23-12-13 17:57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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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연히 기초생활수급자 단칸방 크리인데
항상 집에만 안주하고싶고 결혼안하고 엄마,아빠만 데리고
살고싶은 소망이 있다.

일단 두분은 잡지 기고가-편집기자 관계로 만나서 결혼했다.
아빠가 365일 집에서 깡소주 마시는데 취한채로 욕하거나 때린적 한번 없었다.

엄마도 정신장애 3급인데 약만 꾸준히 먹으면 아주 멀쩡하다.
어렸을때 참관수업에서 일목요연하게 소감이나, 비판점 말해서 다른사람들이 우러러 본적도 몇번있다.ㅎㅎ

대선때 동네 할머니한테 대통령 누구뽑아야하냐고 전화오니까
"할머니~ 문재인이나 박근혜나 이러이러한점에서 공약은 비슷비슷해요, 그런데 북한 외교에서
민주당은 어떻고 새누리는 어떻고 하니까 전 박근혜 뽑으려구요"
하고 조곤조곤 설명하는거 볼 땐 지젼 ㅎㄷㄷ 똑똑하게 보이더라
그리고 한때 둘다 인텔리였어서 그런지 명절모임에 남들다하는 고스톱, 안온사람들 뒷담에
엄마 아빠가 끼는거 본적이 없다.

평소에도 돈없다고 다투는거뺴면 테레비로 도올강의 보거나
정치얘기하거나 세상 돌아가는 얘기하거나 하는데 상스러운 말이나 욕같은건 절대안나온다 ;;;
아빠는 평소엔 내가 불러도, 문자해도 다 씹는데
몇안되는 월급타면 가족들 맛있는거 최대한 많이 사주려고 하고
가끔 사랑한다고 길게 편지써주는데 애정이 느껴진다.

엄마는 정신이 심히 유약하니까 오히려 다른 엄마들처럼 참견, 달달볶지않고
우리하고싶은대로 냅두고 많이 착하다. 교회에 성금을 많이 내긴하지만 아빠가 그거땜에 화낸적 없는거보면
가계파탄날 정도는 아닌가보다.
나는 대딩인데 외가에 잘사는 친척분들이 돈을 대줘서 큰 고생없이 학교다니고 있긴하다.
3줄 요약-
너네 가난 하다고해서 집안도 썩창일거라는 속단은 하지마라
가끔 친가가면 엄마,아빠없을때 우리엄빠는 둘다 망해서 돈도못번다고 욕하는데 우리엄마아빠가 돈만못벌지
외모도 가장 낫고 맘씨도 곱고 나름 훌륭하다고 느낀다.
스마트폰이 없어서 인증은 없다 . 뭘 인증하盧??
추천116 비추천 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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