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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랑열전 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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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274 회 작성일 23-12-13 17:16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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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야설은 피와 SM에 대한 찬미입니다.

이 글에는 정상인 실제로 해서는 안되는 장면이 많으므로 알아서 걸르세요......

제글은 피과 폭력과 SM이 범벅이 된 것입니다. 현실과 공상의 구별에 문제가 있는

분은 보지 마시고 여자들은 보지마세요. 반드시 하드코어에 면역이 있으신 분만 보

세요.

[설정]

14세기 일본 규수를 장악한 14세의 풍운아 天狼 - 천랑 또는 하늘의 늑대 혹은 텐

라이 이하 천랑 - 은 열도통일의 원대한 이상을 이룩하기 위해 출병 전 예하 성주

들을 본성에 집합시켜 하늘에 제사를 지내고 이들을 위로하는 마쓰리를 개최하였다.

규수 9백만 백성의 태양이자 50만 병사들의 지배자, 2만 사무라이들의 주군인 천랑

이 직접 관장한 마쓰리는 호화롭기 그지 없었다. 비록 천랑은 호전적이었지만 적어

도 규수인에게는 성군이었다. 그는 패하는 법이 없었으며 규수의 세금은 1할이라는

너무나 낮은 것이었다. 부족한 자원과 돈은 혼슈와 본토를 약탈하여 해결하였다. 정

복도 가능하였지만 규슈의 힘이 부족하여 여타 강자들의 견제를 피하기 위해 의도적

으로 약탈만을 하였다. 이로서 여타 강자들은 천랑을 힘만 강한 성주롤 인식하여 규

슈를 평가 절하 하였다. 이로인해 천랑은 모든 힘을 규슈의 안정에 쏟아 붓고 부국

강병책을 추진하여 출병을 결정한 지금에는 15군데 비밀장고에 금은보화가 엄청나게
싸여있고 여하 무사들은 모두 초절정의 고수들로 막강한 군사력을 자랑하게 되었다.

또한 일직이 정보의 중요성을 인지 한 나카토미류조가 창설한 - 무영비문 - 은 전국

각지에 잠입하여 열도의 모든 정보가 규슈에 모이고 있엇다.

모든 것이 완벽하였다. 출병과 동시에 열도는 천랑의 50만 군대 앞에 정복 될것이

너무나 당연하였다. 하지만, 규슈의 무서움을 잦은 약탈을 통해 알고 있던 혼슈의

무녀 나카노미코는 서해 - 태평양 - 의 용왕에게 빌어 이들을 부수고자 하였다.

허나 서룡왕은 규슈의 수호신은 - 가이 - 와의 불화를 원치 않아 이들을 제거하는

대신 천랑와 그의 2만 사무라이들을 19세기 일본으로 이동시켜 버렸다. 이를 안 가

이는 천랑을 보호하기 위해 그에게 도천했다가 패하여 존재가 소멸해 버린 악마신

- 사저스 - 의 힘을 천랑에게 주고 2만 사무라이에게 영원히 천랑에게 충성할 것을

명하고 초인의 힘을 부여하였다.

19세기 일본에 도착한 천랑은 2달동안을 절망속에 살았다. 그의 성은 유신지사들에

의해 파괴되었으며 그의 50만 병사들은 500년전에 혼슈의 - 가토이시다 - 에 의해

한명의 예외없이 죽임을 당하였다. 천랑은 절망속에 히로시마의 기방에서 술을 의지

해서 살았지만 2만의 사무라이들은 가이가 준 힘을 사용하여 다시금 천랑의 열도정

복을 위해 일본 각지로 잠입하였다. 2달뒤 천랑은 가이에 의해 - 신이산 - 정상의

분화구 안에 200년간에 걸친 깊은 잠에 들어 가게 되었다. 200년동안 2만 사무라이

들은 - 15성주 - 들의 통제아래 일본을 장악해 나가기 시작하였다.

시간이 흘러 200년이 경과한 2002년, 천랑은 잠에서 깨어 났다. 200년 동안 그의

영혼은 유체이탈하여 가이의 가르침아래 세계의 모든 것을 배우고 지구상에 존재하

는 많은 신들을 알게 되었다. 그들 사이에 전개되는 처절한 전쟁을 알게 되었다. 모

든 신들은 서로간 직접적인 전투 대신 인간 - 파인 - 을 선택하여 대리전을 별였다.
여기서 패하는 신은 승리한 신에게 그 힘을 바치고 복종의 의미로 인간이 되어 파인

의 부하가 되는 것이었다. 가이는 천랑에게 하찮은 열도에 연연하지 말고 열도의 힘

을 바탕으로 모든 파인을 제압하라고 명령하였다. 모든 파인의 제압은 곧 모든 신들

의 제압을 의미하였다. 가이는 14세기에 이를 시도하였으나 서룡왕 때문에 600년간

을 기다려야 했다.



- 휴 엄청난 설정이군요. 그래봐야 야설인데 ......^^;;

거창하지만 결국엔 파인 제압이 전부예요. 야설인 관계로 천랑을 제외한 모든 파인

은 여자......흐흐흐

그리고, 전 SM만 취급합니다. SM외에는 관심이 없어서......아 수치파트도.....

전에 - 야설의 문 - 에 2편을 올린 뒤로는 처음인 창작인지라 알죠... 큰 기대는...

자자 헛소리는 그만하고 ........................................


제 1 장..... 혼슈파인 : 나카노미코와 오하라

동경, 청춘의 거리 시부야에서 3년전 새로이 건설 된 시부야라의 12층에 차기 수상

1순위의 오하라 자민당 간사장이 의자에 앉아 있다.

= 이년 두고보자. 수상만 되면 그 즉시 이곳에 경시청 특수대 전부를 동원해서 짓밝

아 주마.=

오하라 그는 계속 된 기다림에 그의 50년간의 자부심과 우월감의 상처를 느끼고 있

었지만, 수상이 되기 위해선 나카노미코의 허락이 필요했다.

"가오리상, 미코님은 언제쯤...."

"30분 후 정도되면 접견이 가능 할 겁니다. 기도시간은 일정하니까요."

"30분이라. 좀만 더 기다리면 되겠군요."

= 니들도 얼마 안가서 나의 노리개가 될거다. 흐흐흐 =

오하라는 상상속에서 비서들을 가지고 놀기 시작했다. 일본정계를 쥐고 흔드는 미코

의 비서은 모두 엄격한 선발을 거친 여인들로 모두 정재계의 실력자들의 딸들이었다

. 실제로는 수상이 되더라도 정상적인 방법으는 손하나 댈수 없는 귀족이었지만 오

하라는 따로 생각이 있었다.

20여분 정도 지나자 인터폰으로 메지지가 흘러나왔다.

"오하라, 들어와라"

"예"

자극적인 상상중에도 용케 대답하는 오하라

10여미터의 초거대문이 소리없이 열리며 미코의 아방궁이 시야에 들어오자 그는 엄

청난 충격에 휩싸이게 되었다.

"이럴수가...."

천하의 오하라를 경악하게 만든 것은 1999년,2000년 미스 일본에 뽑힌 2명의 미녀가
각자 일본도를 들고 나체로 싸우고 있는 장면이었다. 바닦에는 그들이 흘린 피가 온

통 묻어 있었다.

"제발 죽어..."

미찌꼬가 도를 오른쪽에서 왼쪽으로 수평으로 베고 들어가자 하루미는 오른쪽으로

달아나 버렸다. 이제 더이상 칼을 들고 있을 힘이 손목에 없었다. 살기 위해선 무조

건 달아나야 했다. 하지만 어디로 넢은 방이지만 결국엔 방에 지나지 않는다.

= 미찌꼬가 지칠 때까지 달아나야돼..... =

하루미는 칼의 중심부를 양손으로 잡고 방을 이리저리 뛰어 다녔다. 생과 사가 달려
있자 하루미는 능력이상으로 몸을 재빠르게 움직였다. 미찌꼬는 하루미가 저항을 포

기하고 달아나자 승부를 끝내기 위해 하루미를 좁혀 들어 가기 시작했다.

= 빨리 끝내야돼 오래 끌면 다리가 베인 내가 위험해...=

치열한 대결로 미찌꼬는 허벅지를 베여 피가 철철 흐르고 있었다.이에 비해 하루미

는 유방이 칼에 찔렸지만 행동에는 별 지장이 없었다. 단지 힘이 없다는 것외에는..

"오하라, 이리 가까이"

"네, 주인님"

그는 경악스러운 장면에 기겁을 했지만 내색 할수 없었다. 내색은 곧 버림이었다.

그는 미코의 5미터 정도앞에서 무릎은 꿇곤 기어서 미코앞으로 갔다. 그리곤, 그녀

의 발에 입맞춤을 했다.

"주인님"

"무슨일이냐?"

오하라는 2보정도 물러나서는 머리를 바닥에 조아리고는 비굴한 음성으로 말을 꺼냈

다.

"2달뒤에 자민당 당수가 되지 못하면 제게 더이상 수상이 될 가능성이 없어지게 됩

니다."

"미코님의 종들이 저를 당수로 밀도록 부탁드립니다. "

"수상이 되고 싶다. 더 따위의 인간은 일본의 수상이 될순 없지.....후후후 "

오하라는 미코가 지금 어떤 눈으로 자신을 보는지 생각들자 등꼴이 서늘해지는 느낌
이었다. 20년을 미코의 성노예로서 생활한 그였다. 아직도 미코에게 오하라는 노예

이상의 의미가 없었다.

"주인님, 무엇이든지 시키시는 데로 하겠읍니다. 그러니, 제발 기회를 ..."

이 말에 미코는 잔인한 미소를 품고는 무서운 말을 꺼내었다.

"그럼 너의 새부인과 딸들을 내게 바쳐라."

3여자를 바치라는 말에 오하라는 일순간 미간이 힘이 모였다. 비록 사랑이라는 감정

없지만 그래도 자신의 혈육이었다. 그 혈육을 바치라는 말에 그는 한순간 미코를 죽

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미코는 오하라라는 인간을 알고 있었다. 벼룩같은 인간이지만 수상직에 대한 그의

야망은 유별난 것이었다. 오하라의 대답은 들을 필요가 없었다.

"1주일의 시간을 주겠다."

자신의 결정과 상관없이 미코는 결정을 해버렸다. 오하라는 차마 거절 한다는 말을

하지 못했다. 20살때부터 목표로 한 수상의 자리였다. 이번에 수상이 되지 못하면 2

년전에 통과한 정치인 나이 제한 규정으로 수상이 될 자격이 박탈 되게 된다.

결국 오하라는 수상의 자리와 그의 가족을 교환하기로 했다.

1주일뒤에 그의 부인과 자녀는 소리없이 사라질것이다. 그리곤 다시는 세상에 나타

나는 일이 없을 것이다. 오하라 자신도 그 뒤로는 볼수 없을 것이다. 그 뒤는 여자

가 아닌 지하무대의 노예로서 만나게 될 것이었다.

"보고 가거라."

미코는 오하라에게 자신에 대한 공포감을 심어주기 위해 살인쇼를 보고 가라고 명령

했다.

오하라가 그대로 돌아서자 하루미가 미찌코를 정문 앞 양 기둥사이에로 몰아 놓고는
일본도를 쥐고 미찌코를 노려보고 있었다.

"미찌코 이제 끝이다. "

그리곤, 칼을 높이 들고 그대로 미찌코를 향해 그으 나갔다.

"안돼................악"

순간 처절한 비명이 방안에 가득 울려 펴졌다. 가슴팍이 찢어지는 고통과 죽음에 대

한 공포로 일그러진 여인의 비명의 달콤했다.

"까아아........................................악"

"까아아........................................악"

찢어진 유방에서 폭포수 처럼 뿜어져 나와 하루미 얼굴과 유방을 젹셨다. 붉디 붉은

피가 얼굴과 온 몸을 적시자 하루미도 비명을 지르기 시작했다.

"까아아........................................악"

미찌코는 극심한 고통에 생을 포기하였다. 이제 그녀가 하루미를 이길 가능성이 제

로 였다. 너무나도 큰 고통에 사고가 마비되고 비명만은 흘러 나왔다.아름답던 유방

은 반토막나고 하얗게 눈부시던 몸은 유방에서 뿜어져 나오는 피로 붉게 물들고 있

었다.

"하............루............미............."

세포하나하나마다 느껴지는 고통속에서 그녀의 의식은 이 고통에서 해방되기 위해

죽음을 행해 달려가고 있었다.

"미..............."

하루미는 미찌코의 비명과 자신이 지르는 비명으로 거의 미치기 직전까지 왔었지만

낮게 들려오는 미찌코의 말에 눈을 뜨곤 그녀를 쳐다 봤다.

미찌코는 그녀를 쳐다 보고 있었다. 그녀의 눈은 모든 것을 포기한 눈이었다.

그녀의 눈을 보자 하루코는 눈물을 흘리기 시작했다. 3시간 전만하더라도 언니라며

자신을 따르던 미찌코였다. 그녀를 자신이 칼로서 갈라 버린 것이었다.

".............................................."

미찌코는 뭔가 말을 할르는듯 연시 입을 열었지만 말은 나오지 않고 신음소리만 내

었다. 뭔가 말을 하려는 듯......

하루미는 미찌코가 하려고한 말을 이해했다. 빨리 고통을 없애 달라는 말을

하지만 할 수가 없었다. 차마 할 수가 없었다. 자신이 살기 위해 그녀를 베었지만

사람을 죽일 정도로 독한 여자가 아니었다.

"안돼, .......못해 ..........."

하루미는 제정신이 아니었다. 다리에서 오는 극심한 고통과 극한 상황에 대한 정신

적 공황이 겹쳐 주저 않아 버렸다. 미찌코 역시 엄청난 고통과 과다출혈로 정신을

잃어 버렸다.

"오하라, 저 둘을 죽여라."

오하라, 야망을 위해 가족까지 버린 그지만 사람을 직접 죽여라는 미코의 말에 현기

증이 밀려왔다. 끔직한 장면에 신물이 올라오다 그녀의 명령에 침을 삼키자 다시 위

속으로 내려갔다. 그녀의 명령은 절대적이었다. 거역은 곧 죽음이란것을 너무나도

잘 아는 오하라였다. 몇번인가 그는 미코의 명령으로 암살자를 시켜 살인의뢰를 한

그였지만 자신은 손을 피로 물들이라는 그녀의 명령에 오금이 저려왔다.

천천히 그녀들에게 다가가자 피냄새가 진동을 했다. 남성들을 유혹하던 아름다운 육

체는 간데없고 피로 범벅이 된 더러운 육체만이 눈에 들어왔다.

= 이것들은 인간이 아니다. 단지 고기덩어리에 불과하다.=

그렇게 살인에 대한 저항감을 없애 나갔다. 천천히 하루미가 떨어뜨린 일본도를 잡

았다. 피가 묻지 않도록 조심스럽게 천천히 ............

칼 끝을 바닥에 기절해 있는 하루미의 심장을 겨냥하였다. 심장은 첫경험하는 여인

의 심장마냥 둥둥거리며 뛰기 시작하고, 귀에서는 아무런 소리도 들리지 않았다.

들리는 거라곤 두 여자들의 심장소리 뿐이었다. 들릴리 없었지만 들리는 것 같았다.

하루미의 본능이 눈을 뜨라고 하였다.

눈을 떴다.

눈과 눈이 마추치자 그의 팔이 수직으로 힘차게 하강한다.

쫙....................

가늘고 순간적인 소리와 함께 백혈구,적혈구들의 방금생긴 구멍으로 힘차게 벗어 나

왔다.

= 아름다운 눈이다. 이제 막 핀 아름다운 꽃의 정수 하지만 이제는 끝이다.=

손에 느껴지는 묵직한 감촉이 사라지고 그의 눈이 움직임과 동시에 도하나의 피보라

가 방안에 펼쳐졌다. 검도7단의 오하라 깔끔한 동작이다.

그렇게 일본 남성들의 선망의 대상이자 새로운 섹스스타였덛 하루미와 미찌코는 세

상에서 사라졌다. 일반인들은 그녀들이 왜 없어졌는지 영원히 모를 것이다. 그녀들

의 몸둥아리는 오늘밤 7층의 대형수족관의 상어밥으로 던져 질 것이다.

= 또 한명의 살인마 탄생이군! =

오하라를 보며 미코는 생각했다. 지금 오하라 난생 처음한 살인에 깊은 감명을 받고
있는 중이었다. 여체를 만질때도 느껴보지 못한 손의 감촉에 그는 이상야릇한 기분

이 들었다.

"이건 뭐지......... 이 낫설은 감각은............."

눈을 방근 절단된 미찌코의 몸둥아리에 고정했다. 아무것도 느꺼지는게 없었다. 근

데도 손에선 향긋한 감각으로 전율을 느끼고 있엇다. 그의 신체는 그 전율을 기억하

고 있었다.

= 자지가 섯다. 아니 사정했다. =

오하라 그는 당황했다. 미코의 명령으로 한 살인에서 성불능상태로 10년을 살아온

그의 자지가 반응하곤 사정을 해 버린 것이었다.

= 오르가즘이다. 도쿄 제일의 미녀 3명을 한꺼번에 상대할때도 느껴보지 못한 오르

가즘을 살인을 통해서 느껴버리다니 ............. =

오하라는 자신이 넘어서는 안될 뭔가를 넘긴듯한 느낌이 들었다. 앞으로 자신은 영

원히 오늘의 이 느낌에서 해발 될수 없을 것이라는 생각을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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