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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콤한 향기 - 1부3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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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397 회 작성일 23-12-13 15:27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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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weet Fragrance


(달콤한 향기)








감상 포인트...




한 동네에서 살고있는 평범한 두 가정의 가장과 아내,


우연한 사랑을 다른 시각과 각도에서 그려낸 순수 애정물.


단조로운 정사씬을 배제하였고 디테일에 무게를 싣는등


고급스러운 정사씬을 구현하려 노력하였습니다.


이 점 미리 숙지하시고 감상하시기를 바랍니다.








나오는 이 프로필




강석구


1967년생 45세


(주)대연물산 부사장


국내굴지의 속옥전문 브랜드 "망또"의 모기업.


앞만 보고 달려온 순수청년에서 중년의 ceo가 됨.


사장 오진택과는 대학 동문 출신의 창업 동지.




민소연


1973년생 39세


결혼16년차, 강석구의 아내


전형적인 한국형 고지식한 성격의 주부


슬하에 2남을 두고있고 첫째 동석은 호주 조기유학중


중년에 접어든 남편과의 성생활에 만족도가 떨어지는 싯점.




주은혁


1977년생 35세


이셈엔터테인먼트 전속 작곡가


사랑와 우정의 관련한 주옥같은 히트곡 메이커.


여성편력이 심한 편이지만 평범한 파트너엔 식상하는 편.




유민정


1975년생 37세


서민은행소속 서민��피탈 대리


밝지만 신중한 성격의 전문 뱅커


사회성 결여라는 핸디캡으로 언제나 만년 대리임.








지난 줄거리




결국 사랑을 나누게된 이웃사촌 소연과 은혁은


배우자들이 잠이든 한밤중에 밀월을 즐길정도로 발전한다.


그렇게 그들의 사랑이 싹트는 사이에 은혁의 아내 민정은


회사생활에 실증이 느껴지면서 퇴사의 기로에 서있는다.


고지식한 성격의 민정은 조금씩 조직에 눈을 뜨는데...








제 3 화


(아내가 변했다)






서민은행 캐피탈 사업부




(공고)


2011년도 1/4분기 인사이동안내


전년도 누락차순위자는 재인사신청하세요.




"휴우.....이번에도 또 떨어지겠구나..."




"왜요? 지난번에 차점후순위였쟎아요 대리님..."




"말이 그렇다는거지...내가 좀 꼬장꼬장하쟎아"




"에잇 대리님도 요즘 세상에 어떤데요 그런거가지고 평점을..."




"세상은 바뀌어도 그런건 안 바뀐것 같아..."




여직원 대기실에서 나누는 대화


유명작곡가 남편덕에 사내에서 유명해진 민정


허나 유민정은 천성적인 방어적인 성격탓에


인맥형성에서는 비교적 뒤떨어진 인물로 낙인찍힌다.


본점대리면 지점 차장급이지만 이 대리도 벌써 6년째다.




오후 근무를 위해 다시 다리로 몸을 돌리는 민정


반대편 빌딩 비상구에서 담배를 피우던 한 남자가


민정 뒤를 따라 나오며 므흣한 미소를 짓는다.




"ㅎㅎㅎㅎㅎ 이제 정신 좀 차리려나?"








PM 3:00




삐이이이이익!!!!!




"네 부장님!!!"




[음...유대리 분기실적 보고하세요!]




"네 알겠습니다"




유민정은 황급히 실적보고서를 챙기고


슬리퍼를 다시 하이힐로 갈아신고는


29층에 위치한 캐피탈사업 본부장 이석민을 찾아간다.




"부장님 여기..."




"음...앉지..."




"네???"




"이리 앉으라고..."




"왜 그러세요?"




"흠...앉으라하면 앉는게지...뭘 그리 따지는게 많아?"




"어머 그게 아니라...결제를 받으려고..."




"됐어요!!!서류 거기 두고 나가봐요!!!!!"




"부장님 그게 아니라..."




"아 나가라니깐 뭐해요!!!!!!!!"




금새 얼굴이 붉그락해진 유민정


민정은 풀이죽어 사무실로 내려가서는


이 이야기를 옆 동료에게 한다.


그들의 소근거리는 대화를 듣던 한 동기는


지나가는 투로 한마디 던진다.




"야 민정아...좀 둥글게 살아봐...그렇게 남자라면 죄다 막으니"




"...........그게 내맘대로 되는게 아닌데 어떻게해..."




"그럼 맘을 바꿔봐...너 대리만 몇년차냐? 후배랑 같이 대리....참"




".....................어떻게 하면 되는건데?"




"아이 짜식...그냥 오면오나부다...가면가나부다...이런게 인생이지"




"난 어떤데?"




"너??? 너를 네가 모르냐? 어디 찔러도 피한방을 안나오게..."




"내가 그 정도니? 사실 내 맘은 그건 아니거든...ㅠㅠ"




"너 임마 우리 본점에서 제일 악명높아 걸몰라???"




"내가 어떻게 하면되는데? 나도 고치고 싶단말이야..."




"너 결혼하고 개인적으로 직원끼리 술몇번이나 먹었어?"




"나??? 당연히 없지...그걸 왜먹어???"




"거기서부터 시작을 하세요!!! 아이고 ㅎㅎㅎ"




입사동기 송혁준과장은


그렇게 민정에게 많은 조언을 해준다.


결국 민정은 이날 저녁 혁준과 깊은 대화를 나누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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