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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소설-내가 만드는 이야기

뻔뻔스런 녀석 - 17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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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430 회 작성일 23-12-13 13:33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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뻔뻔스런 녀석 17 부 (2008)





*이 글은 전적으로 작가의 상상에 의한글이며, 등장하는 인물이나 일부 도시의 지명등은 실존하는 것이 아님을 알려드립니다.









-그녀와의 약속-1









당분간 스폰을 하기로 하고 바로 그날 저녁 단번에 세번의 섹스를 하고나서..

선영이라는 여자는 당장 친근하게 나를 대해주는 것이었다.



마치 애인이라도 되는양..

섹스가 끝나고 나자 그녀의 질액과 내가 싸질러놓은 정액으로 더럽혀진 물건을 따뜻한 수건을 만들어와서..깨끗하게 닦아 주었고,

그 손놀림은 정말 부드럽고 조심스러웠다.

그리고..



돌아가기전 살짝 입술에 키스까지 해주는 것이었다.

그녀를 사랑해서 가진 관계가 아니었는데..그렇게까지 해주니..이상하게도..마음속 한쪽이..뭉클하니..묘한 감정이 생기는듯 했다.

하지만..이내 그런 감정은 잠깐 희미하게 불꽃이 일었다..사라져 버리고...



그녀가 집을 나선뒤, 혼자 침실에 누워 잠이 든 그날밤은 정말 달콤한 잠에 빠져들었었다.



다음날 아침..지난밤의 무리(?)로 인해 늦잠을 자고선..허둥지둥 회사에 출근을 하게되었고..미스황을 태우고 겨우 지각을 면할 수

있었다.



그렇게 어영부영 하루를 보내고 나니 퇴근시간이 되어 버렸다.

직장에서의 하루일과는 이리저리 윗사람들에게 불려다니며 깨지면서 마무리하는게 일상이 되어 버렸다.



퇴근길에 미스황을 태우고 길옆 한적한 인적이 드문 공터에 차를 세우고..그녀와 정기적인 섹스를 시작했다..

이미 나에게 길들여진 미스황은 여느때와 마찬가지로 퇴근때면 팬티를 입지 않고 스커트를 입고 있는다.

나의 급한 성격을 알고 있는 미스황이기에..자기도 번거로운것이 싫어서 취한 나름의 묘안이 아닐까 생각되지만..

지난번 남친의 귀국을 말하면서..자신의 속마음을 나에게 말하고 난뒤....그녀는 변해있었다.

그녀도 부담없이 나와의 관계를 가지고 싶다고 했고..난..그렇다면..당연 대환영이며..쌍수를 들어..그녀의 의견에 찬성을 하는

사람이었으니..둘의 관계가 보다 자연스러워진것 같이 느껴진다..



언제나 그렇듯이..미스황의 그곳은..발기하여 딱딱해진 나의 물건의 좌우를 잔뜩 조이며 강하게 압박하며..빠듯한 느낌이었다.

그녀의 입술과 젖가슴을 거칠게 빨아대며..연신 허리를 움직이면서..아침부터 다시 비축해 두었던 정액들을 미스황의 몸속 깊숙이..

뿌려놓고 나서야....좁은 공간에서의 행위는 끝이 난다..



자동차에 준비된 화장지로 흘러내리는 정액들을 닦아내고 가방안에 넣어두었던 팬티를 꺼내어입는 미스황의 모습을 보는것도

이젠..익숙해졌다..



오늘은 미스황이 남친을 만나러 간다고 했다.

이미 지난번 미스황에게 말했듯이..남친을 만나러 갈땐 먼저 나와 섹스를 해야한다는 약속을 미스황은 지키고 있었다.

퇴근후의 개인적인 사생활을 내가 미행을 붙여 알아보지 않는 이상 그녀가 퇴근 후에 남친을 만나는지..그냥 집에 있는지..알 수 없는데

그녀는 꼭 남친을 만나는 날이면 나에게 먼저 알려주었다.



그리고..그녀는 몸속 깊은곳에 내가 사정한 정액을 일부 보관한채 남친을 만나는 것이었다..

그녀는 무슨생각으로..내 제안을 받아들인걸까?



머..깊은 생각은 하기 싫고...



미스황을 그녀의 집앞까지 태워주고 집으로 돌아와선..아무생각없이 저녁 먹을 궁리를 하고 있는데..

누군가가..초인종을 누르는 것이었다..



[김수철] 누구지?



라며..문을 열어보니..엘리베이터의 그녀..아니..선영씨가..서있었다..

약간 당황해 하는 내 모습을 보더니..그녀..조심스럽고 나지막한 소리로......



[김선영] 안에..누가 있나요?



가로 묻는것이 아닌가..아마도 내가 당황해 하는 모습에..그런 생각을 한듯 싶었다.

난..손을 휘휘..저으며..



[김수철] 아..아뇨..저 혼자예요....



라고 하자..그녀..싱긋 웃으며..현관에 들어서면서..



[김선영] 푸훗..전..또 수철씨 애인이라도 있는줄 알았네요..

[김수철] 에이...애인이라뇨..전..그런거..안키워요..

[김선영] 어머..애인을 키워요?

[김수철] 아..아니..그게 아니라....애인 같은거..없다구요..



내가 허둥대며 말하자..

그녀..피식 웃으며...



[김선영] 알았어요..그냥 농담 해봤어요...후후..수철씨..넘 귀엽당..

[김수철] 아.....당했당..



거실에 들어선 그녀의 옷차림은 정장차림이었다.

깔끔한 짙은 감색의 투피스 정장은 차갑고 냉정해 보일정도로 차가웠지만, 그녀에게 너무나 잘 어울렸다.

소파에 앉은 그녀...아직도 엉거주춤하니..현관앞에 서있는 날 보고..



[김선영] 저녁..먹었어요?



라고 한다..

쩝..

내집에 온 손님에게..내가 먼저 물었어야 했는데..선수를 빼앗겼다..



[김수철] 아..아뇨..저두 방금와서..뭘 먹을까..고민하던 중이었어요...

[김선영] 그래요? 저두 일마치구 바루 수철씨 집에 오느라..아직 저녁을 먹지 않았는데....저녁 사주실래요?

[김수철] 아..그러죠..나가서 먹을까요?

[김선영] 그래두 돼요?

[김수철] 머..집에 밥해놓은것두 없고..반찬두..마땅찮으니..

[김선영] 호호..그럼 저녁은 수철씨가 사세요..낼 아침은 제가 준비해 드릴께요..

[김수철] 네? 내일 아침요?



내가 약간 놀래며..그녀에게 묻자..그녀..왜그러냐는듯..



[김선영] 왜요? 오늘..여기서 잘껀데..내일 아침은 먹어야죠..

[김수철] 아....



그녀는..어제 나랑 스폰을 하기로 하고..오늘부터 일주일간 나랑 섹스를 하기로 해서..여기서 자려구 온것이었던 것이었다.

난..왜이리..둔한걸까?

내가..이제야..알았다는듯 입을 벌리고..아..하고 있자..



[김선영] 왜요..저녁만 먹구..집으로 갈까요?



라며..그녀 짖굳게..말한다..

그녀의 짖굳은 농담에..슬슬 오기가 발동한 나는..



[김수철] 머..저녁만 먹구 가셔두 됩니다.



라고 말해버렸다..

속으론..아니면서...내가 그렇게 싸가지 없이 대꾸하자..잠깐 날 쳐다보던..그녀..



[김선영] 후후..그럼..제가 계약위반을 하는거니..안되겠죠? 자..저녁 먹으러..가요..



라고 말하며..먼저 집을 나섰다.



집앞 아파트 주변의 고기집에 들러..그녀와 삼겹살을 먹으며..간단하게 소주를 한병 마셨다..

적당한 취기..그녀와 마주앉아 밥을 먹으면서도..그녀는 고기를 구워 상추와 깻잎에 쌈을 싸서 내게 건네며 먹여줬다.

다정한 모습으로 저녁식사를 마치고..



근처 커피숍에 들러..후식으로 차를 마셨다..

조용한 음악이 흘러나오는 커피숍안엔..약간 어두운 조명으로..분위기를 한껏 가라앉혀 놓고 있었다..

창밖에 조용히 어둠이 내리고..하나둘씩 가로등불이 밝혀지며..금세..주변에 반짝거리는 불빛들로 가득차 버렸다.

어둠은 조용히 순식간에 다가오는것 같았다.



조용히 커피를 마시던..그녀..가만히 날 쳐다보더니..



[김선영] 후후..왠지 데이트 하는 분위긴데요?



라는 것이었다.

저녁시간..조용히 마주앉아..차를 마시는 모습이 그렇게 보일 수 도 있다고..생각되었다..



[김수철] 풋..머..당분간은 어떤 식이든..데이트 하는거..아닌가요?

[김선영] 머..그렇긴..하네요...



그러곤...난...자리에서 일어나..그녀의 옆으로...가서..앉았다..

내가 옆에 앉아도..그녀..아무말도 하지 않는다..



창밖을 바라보고 있는 그녀의 옆모습이 이뻐보인다..

난..손을 뻗어..그녀의 허벅지를..스다듬었다..

그러자....창밖을 바라보던..그녀..흠칫하더니..고개를 돌려..날 바라보았다..



촉촉하게 젖은 입술이..날 유혹하는듯 보였다..



그녀의 스타킹의 까끌까끌한 촉감이 손바닥에 느껴졌다..내 손은 그녀의 허벅지에서..점점..더..올라가..그녀의 사타구니를 향하고

있었다..

따뜻한..그녀의 은밀한 부분까지 손이 들어가자..그녀도..몸을 부르르..떨며..내손을 꼬옥 잡았다..



잠시후..우리둘은 커피숍을 나와..다시 아파트로 향했다..

아파트 엘리베이터안에서..난..뜨거워진 몸으로 그녀에게 덤벼들었다..



격렬한 키스와 함께..그녀의 정장 상의위로..젖가슴을 주물르면서..스커트 사이로..다리를 집어넣고..사타구니를 문질렀다..

그녀도..몸이 달아올랐는지..거친 숨소리를..내쉬었지만..이내 냉정을 찾으며..



[김선영] 아..아..잠깐만요..수철씨..좀만..참아봐요..엘리베이터안에..CC TV가 있다구요..

[김수철] 아...CC TV...



난..그녀의 말에..정신을 차리고..행위를 멈추었다..

잠깐동안이었지만..길게만 느껴졌던 엘리베이터 안의 시간이 지나고..

집문앞에 도착해서..문을 열자 마자..난..그녀를 안고..바닥에 뒹굴었다..



그녀의 옷을 어떻게 벗겼는지..기억이 없다..



정신없이 바지를 벗고..그녀의 다리를 벌리고..그속에..자리를 잡았다..

그리곤..벌떡이며..굵고 단단해진 나의 물건을 한손에 쥐고선..그녀의 질입구를 찾았다..

이미 그녀도 흥분한 상태라..질입구엔 약간의 애액이 흘러나와있었고..나의 물건에도 넘쳐나는 애액으로..충분히 삽입이

가능했다..



[김선영] 아아....



하지만..닫혀있던 질벽들이 서로 붙어있다 강제로 떨어지면서..미묘한 통증이 느껴지는지..그녀는..미간을 살짝 찌푸렸다.

스르르...딱딱하게 발기한 단단한 물건이 본격적으로 그녀의 몸속으로 진입하기 시작하자..

그녀는..조금씩 입을 벌리며..낮은 소리를 내고있었다..



[김선영] 으음..



삽입이 되면서 부터..물건에 느껴지는 강렬한 압박감..

그녀의 질조임은 정말 좋았다..



순식간에 그녀와 난..하나의 몸으로 이루어졌다..

그리고..



여느때와 달리..처음부터 격렬하게..허리를 움직였다..



퍽..퍽..퍽..



[김선영] 아아..아..아..



내 물건을 빡빡하게 물고있던 그녀의 질속을 단단하고 우람한 내 물건이 들락거리기 시작했다..



[김선영] 아아...

[김수철] 헉..헉..



그녀의 사타구니 살과 내 허벅지 살이 부딪히며..둔탁한 마찰음을 내고 있었다..



정신없이 아랫도리를 흔들고..그녀의 달콤한 입술을 찾아..거칠게 빨아대기 시작했다..



[김선영] 우음..음..



그녀도..내 머리를 두손으로 감싸며..격렬하게..키스를 하기 시작했다..

그녀의 목구멍까지 내 혀가..빨려들어가듯..들어가고..그럴때마다..그녀의 허리는 활처럼 휘어졌다..



퍽..퍽..퍽..



격렬한 행위에..따른 부작용은..사정의 느낌이..빨리온다는 것이다..

그녀의 질속의 강렬한 조임과 뿌듯한..압박감..그리고 잘 발달된 질벽 주름등이 섹스에 단련된 내 물건에도..강렬한 자극을 주기

시작했다..



거칠고 빠른 행위에..따라..질벽을 긁고 지나가는 귀두부분에도 강렬한 자극이 전달되는 것이었다..



순간..사정의 느낌이..들자..난..그녀의 허리를 붙잡고..깊숙이....물건을 들이밀었다..



[김선영] 아아...



그리고..



[김수철] 아...흐으..

[김선영] 앗...



그녀의 몸속에...가둬 두었던 정액들을 쏟아붇기 시작했다..

사정이 시작되자..그녀..내목을 꼬옥 껴안으며..두 다리로..허리를 감쌌다..



꿈틀대며..내 몸속에 고여있던 정액들을..짧은 순간에..그녀의 몸속으로..이동시키고..나자..순간 허탈감이 밀려왔다..

남자는 사정시에 강렬한 쾌감을 느끼고..그 짧은 시간이 지나고 나면..또..허무한 느낌이 밀려온다..

사정을 마쳤는데도..그녀는..내 목을 껴안고 있었다..



한참후..목을 두르고 있던 팔을 풀면서..그녀가..풀썩..바닥에 누워버리고 나자..난..삽입된 물건을 그녀의 몸에서 빼내었다..



입구를 막고 있던 물건이 빠져나가자..그녀의 질속에서..정액이..스르르..흘러나왔다..

잠깐 누워있던 그녀가..몸을 일으켜..사타구니를 닦으려 화장지를 찾자..내가 건네주었다..

사타구니를 닦고 있던 그녀가..피식 웃었다.



[김선영] 풋..



난..그녀가 왜 웃는지..궁금해서..



[김수철] 왜..웃어요?



라고 묻자..



[김선영] 지금..내 모습이..넘 웃겨서요..



라는 것이었다..

난..뭐가...웃기다는거지? 라며..그녀 옆에 다가가 보니..그녀가 웃는 이유를 알 수 있었다..



그녀는 아직 하이힐을 신은 상태였고..입고 있던 정장의 상의는 그대로인채..스커트 아래로 드러난 그녀의 아랫도리는..정말

가관이었다..

스타킹도 벗기지 않고..그냥 스타킹의 사타구니 부분만 찢고..팬티도..옆으로 젖힌채..행위를 한것이었다..

관계후 뒷처리를 하기위해..사타구니를 닦던 그녀가..웃은건..당연했다.



그러고 보니....집안 현관입구에서..그녀와 섹스를 한것이 이번이 처음이 아니었다..

그녀는 기억하지 못하지만..그녀를 처음 만난날..난..술에 취해 정신을 잃은 그녀를 집에 데려오기 무섭게..현관 입구에서..그녀와

첫번째 섹스를 했던것이었다.



대충..아랫도리를 닦고 나자..그녀가..자리에서 일어나면서..



[김선영] 좀..씻어야겠죠?



라며..정장 윗저고리를 벗었다..

머..급한불도..껏으니..이제..쉬엄쉬엄 할까?



[김수철] 그래야 겠죠?



라며..나두..그녀의 말에 동의했다..



그렇게 그녀와의 스폰 첫날밤은 시작되었다..



아직 이른 저녁이라..우리에게 남은 시간은 엄청 많았다..

그녀가 아침까지 집에 있겠다고 했으니..오늘 저녁뿐 아니라..그녀와의 모닝섹스도..가능한 일이었다..



욕실을 나온 그녀는 머리에 수건을 두른채...알몸으로 거실에 나왔었다..

난..



[김수철] 어...



하며..그녀의 잘빠진..몸매를 바라보고 있는데..

그녀..짖굳게..



[김선영] 잘빠졌죠? 에스라인..히힛..지금..그대는..최고의 슈퍼모델의 알몸을 감상하고 계십니다..키키..



자신의 알몸을 위에서 부터..아래로 손으로 주욱..흩어내리며..말하는 것이 아닌가..

난..



[김수철] 하하..최고의 슈퍼모델..알몸......접수했음..



라고 맞장구를 쳐주자..그녀..날 째려보며....



[김선영] 뭐..좀 입고 있을꺼 없어요? 계속 이렇게 있을까요?

[김수철] 헤헤..뭘..보기 좋은데요..글구 어차피 옷입구 섹스 할꺼 아니잖아요..



라고 하자..



[김선영] 정말 그러기에요?



라며..뾰루퉁 해진다..

난..얼른..살짝 비굴모드로 변신하고....



[김수철] 아..알았어요..알았어..화 내지마요...제가 금방 가져다 드릴께요..



라며..안방 옷장으로 달려가선..큼지막한 윗도리를 하나와 트렁크 팬티 하나를 내주었다..

그녀..트렁크팬티를 입더니..



[김선영] 어머..이거..정말 편하네..



라며..좋아하는게..아닌가..



[김선영] 남자들이 왜 이런 속옷을 입는지 궁금했는데...정말 편하네요...

[김수철] 여자들은 그걸 달고 있지 않아서 그런지 속옷도 얇고 작던데..ㅎㅎ

[김선영] 그거요?



난..내 아랫도리를 가르키며..



[김수철] 이놈요..



라고 하자..그녀..살짝 얼굴을 붉힌다..



그리고..나두 욕실에 들어가..샤워를 하고..오늘 저녁 호강을 할..물건을..싹싹 비눗칠을 하며..깨끗이 씻었다..



한차례 폭풍이 지나고..거실에 앉은 우리는 편한 옷차림에 편한자세로 TV를 보구 있었다.

각자 조금 떨어져 TV를 보구 있는데...그녀가 졸린지..하품을 한다..

어..저럼 안돼는데....라면서도..난..



[김수철] 피곤하세요?



라고 묻자..그녀..약간 불쌍한 표정으로..



[김선영] 네...조금.그러네요.....ㅎㅎ



라며..웃어준다...

난..그녀가..조금 안되 보여...



[김수철] 그럼..먼저 주무실래요?



라고 하자..그녀..약간 놀래며..



[김선영] 그래두 돼요?



라며..반기는 모습...

큭..그냥 인삿말이었는데...머..벌써 내벹었으니...



[김수철] 네..피곤하시면 먼저 들어가서..주무세요.....

[김선영] 아직..괜찮은데......



라며..그녀...약간 빼는듯 하더니.....자리에서 엉덩이를..살짝 들더니..



[김선영] 그럼....저..먼저 들어갈께요......



란다..



[김수철] 네...그러세요..주무시는곳은 알죠?

[김선영] 풋..그럼요....당연 안방이죠?



멀...알면서..



[김수철] 네....저두 좀 있다..들어갈께요...

[김선영] 그러세요...오늘은 점...피곤하네요....아우웅..



그러며..기지개를..펴며..안방으로 들어가버렸다...

머..섹스야..그녀가 잠든 사이에..할 수 도 있으니..지금 당장하지 않아도 무관하지 않나..싶었다..



혼자 거실에 앉아..TV를 보면서..심심해져..이리저리..채널을 틀어 보다가..나두 피곤해서..일찌감치 잠자리에 들려구..안방으로

들어갔다.



방안엔 그녀 혼자 누워 조용히 잠이 들어있었다..

난..조용히 들어가..그녀옆에 나란히 누웠는데..손끝에 그녀의 부드러운 속살이 느껴졌다..

난..살짝 잠들어있는 그녀의 얼굴을 살폈지만..그녀..그동안 깊은 잠에 빠진듯..아무런 반응을 보이지 않았다..



난..살짝..그녀가 덮구 있는 이불을 걷어보았더니..

뜨아...그녀 알몸인 상태로 잠이 들어있었던 것이었다..



이런..세심한 배려...가...



그녀는 혹시나 자기가 잠든뒤에도..내가 섹스를 하고 싶으면..할 수 있도록 사전에 준비를 해두었던 것이었다..

난..그녀의 의도를 알아채고..얼른..이불을 젖히고..그녀의 속살을 온몸으로 느끼며..그녀위에 올라탔다...

부드러운 젖가슴과 터질것 같은..그녀의 몸에서 풍겨나는 강렬한 여성미에..나는..다시 한번 취해버렸다..



두번째 결합을 시작되자..잠들었던..그녀가..깼다....

몹시 피곤했던지..그녀..살짝 미간을 찌푸린채..상황을 파악하더니....



[김선영] 으음...아..수철씨...으음....미안해요...혼자 즐겨요....으음..



라며..다시 눈을 감아버렸다..

쩝..

머..혼자 즐기라구..? 그러지...머...라며..

난..삽입하고..허리를 움직이기 시작했다..



하지만..본격적인 행위가 시작되자..그녀도 편안하게 잠을 잘 순 없었다..

격렬하게 움직이는 대로..그녀의 몸도 반응을 해야 했기 때문이었다..



하지만..그녀는..아무말 없이 그상태 그대로 날 받아들이고 있었다.

그렇게..야밤의 섹스가 시작되었다...



난..그녀의 몸에..두번더 사정을 하고 난뒤에야....겨우 그녀를 놓아줄 수 있었다..

그리고..나도 그 옆에 누워 잠이 들어버렸다...



그렇게 그녀와의 스폰 첫날밤은 막을 내리고 있었다..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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