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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소설-내가 만드는 이야기

뜨거운 거래 - 15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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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337 회 작성일 23-12-13 11:55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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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요일 아침.

회장은 티비를 켠다. TBN 방송국 사장이 뇌물수수 혐의 및 강간죄로 검찰에 긴급체포되었다는

소식이 뉴스 특보를 통해 전달되고 있었다. 회장은 미소를 지으며 검사장에게 전화를 건다.

"김 검사장님. 비디오 테잎은 잘 받았지요?"

"네 김회장님. 덕분에 저희도 큰 거 한 건 잡았습니다."

"형식적으로도 검찰 조사에 나갈 생각이 있으니 필요하면 연락주세요"

"아이고 뭐 그러실 필요 있으십니까. 저희가 다 알아서 하겠습니다."

"아 김 검사장님. 이번에 정기인사때 좀 힘드실거라는 소문이 들리던데.."

"아 뭐 검찰총장이 기수 파괴 인사니 뭐니 해서"

"아이고 우리 유능한 김 검사장님 같은 분이 검찰에 남아계셔야 검찰이 발전하지요.

제가 힘 좀 써드리죠"

"김회장님 감사합니다. 늘 이렇게 제가 신세만 지니.."

"별 말씀을요.그럼 수고하세요"

"네 회장님"



지난 금요일. 회장은 TBN 방송국 사장이 자신에게 인사 청탁을 부탁하리라 예상하고 식당에

몰래 카메라를 달아놨던 것이었다. 하지만 예상치 못한 것이 지민의 동석이었다.

그런데 참으로 고마웠던 것이 회장이 오기 전 지민을 덮치는 장면이 찍혔고 회장이 입을 막고

눕히고 지민이 발버둥치는것이 언뜻보면 강간을 당하는 것 같이 보였다.

회장은 비디오를 적절히 편집하도록 해서 편집본을 검찰에 넘겼다. 편집 과정에서 지민의

얼굴은 최대한 가렸다.



지민은 아침 일기예보 후 사무실에 들어와 신문을 보고는 경악했다.

"TBN 사장..추악한 이면을 드러내다"

"공익방송 추구는 다 허상이었나"

마침 전화벨이 울린다. 김회장이었다.

지민은 얼른 아무도 없는 곳으로 가 전화를 받는다.

"지민씨"

"회 회장님 이게 어떻게 된 일이에요?"

"신문에 본 그대로이죠"

"저 저는 어떻게 해야되죠?"

"그냥 가만히 있으면 되요. 내가 다 알아서 할 테니"

"저 정말 괜찮을까요?"

"하하 걱정마세요. 내가 옆에 있잖아요"

"회장님만 믿을게요"

"그래요. 방송 잘하고 또 연락할게요"



그래. 어떻게든 사장과의 관계는 이제 끝이났다. 김회장. 이 사람은 정말 믿을만한 사람인가.

하지만 지금으로선 믿고 의지할 사람이 김회장밖에 없지 않은가...



화요일 아침

"응 엄마. 내가 어떻게든 수술비 마련해 볼게. 걱정마"

미희는 엄마와 통화 후 한숨을 내쉬었다. 집에서 일할 수 있는 사람은 자신밖에 업었다.

동생은 이제 22살. 집안이 어렵자 자진해서 군대를 간 착한 아이였다. 엄마는 아버지 간호때문에

일을 할 수 있는 처지가 아니었다. 병원에서는 하루 빨리 수술을 해야한다고 하는데 수술비 모으기가

여간 힘들었다. 보험료, 퇴직금 등은 들어오는 동시에 약값과 입원비로 나가 버렸다.

미희는 통장만 바라보며 한숨만 쉬었다. 그때 전화벨이 울린다. 김회장이었다.

미희는 침을 삼키고 동료들이 없는 곳으로 가 전화를 받는다.

"여 여보세요"

"미희씨 나요."

"네 회장님"

회장님이란 말이 어색하다.

"오늘 저녁에 시간되요? 같이 저녁이나 먹지"

"네 괜찮습니다"

"그래 그럼 다이너스 호텔 20층 레스토랑 알죠? 거기서 봐요"

"네 저녁에 뵙겠습니다."



미희는 전화를 끊었다. 김회장...이 사람이라면 아버지의 수술비 정도의 돈은 돈이 아닐 것이다.

자신을 도와 줄 수 있을지도 모른다. 물론 돈의 대가로 자신의 몸을 요구하겠지...아버지를 위해서라면

이정도의 수치심은 참을 수 있다고 스스로 다짐한다.



화요일 저녁 6시.

미희는 퇴근길에 속옷 가게에 들러 한 번도 사본 적이 없는 빨간색 망사 스타일의 속옷을 샀다.

속옷 가게 주인 아줌마가 새댁이냐며 므훗한 웃음을 짓는다. 집에 와 샤워를 하고 옷을 고르는데

하나 같이 정장 바지에 정장 치마 스타일이었다. 이때까지 남자라곤 모르고 살았던 미희에겐

당연한 것이었다.한참을 고르던 미희는옷장 구석진 곳에 걸려있던 원피스 하나를 발견하고 그것을

입는다. 지금보다 말랐을때 입던 거라 그런지 타이트하게 달라붙는다. 미희는 살이 비치는 검은색

스타킹을 골라 신고 호텔로 향한다.



화요일 저녁 8시.

회장과 미희가 서울의 야경을 바라보며 저녁을 먹는 중이었다. 회장은 생각보다 유머러스했고 지적이었다.

미희는 속으로 이러니 여자들이 줄을 설 수 밖에 없다고 생각했다. 어떻게든 돈 이야기를 꺼내야 하는데

타이밍이 애매했다.

"미희씨"

"네 회장님"

"아버지가 어디 편찮으셔?"

미희는 삼키던 스테이크 덩어리가 순간 목에 걸린다. 어떻게 알았지?

"네 몸이 좀 않좋으셔서.."

"그래? 힘들겠군..일하는 사람이 미희씨밖에 없다며"

회장은 미희의 모든 가족 관계를 다 알고 있었다. 그럴만도 한 것이 대한민국의 정보 흐름은 김회장이

잡고 있다는 것은 알만한 사람은 다 알고 있었다. 신문사 3개에 메인 방송사 1개. 케이블 방송국 5개를

가진 거대 언론 재벌. 특종의 독점자.

"돈 안 부족해? 병원비며..약값이며..장난이 아니라던데"

미희는 부족하다는 말이 목구멍까지 넘어왔지만 차마 말할 수 없었다.

"괜 괜찮습니다."

"부족하면 이야기해요. 알았죠?"

"네 회장님"



식사가 끝나고 미희와 회장은 회장이 미리 잡아둔 방으로 향한다. 엘리베이터에서 회장은 미희의 엉덩이를

쓰다듬는다. 미희는 아직까지 회장의 손길이 불편하기만 하다.

회장이 방문을 열고 미희가 먼저 들어간다. 창밖으론 서울의 야경이 훤히 보였다.

회장이 뒤에서 미희를 안는다. 그리고 원피스에 둘려진 벨트를 푼다. 회장은 원피스 지퍼를 내리고 원피스를

벗긴다.그리고 미희의 몸을 창문에 밀착시킨다. 유리의 차가움이 미희의 몸에 전해진다. 회장은

미희의 브라까지 풀고 가슴을 주무른다. 아직까지 남자의 손이 거의 닿지 않은 미희의 가슴

회장과 관계를 맺었던 그 어느 여자보다 탐스럽고 탄력적이었다.

회장은 미희의 묶인 머리를 풀고 목덜미에 키스한다. 미희는 그저 서울의 야경만 바라본다. 창문에 회장이

자신의 목덜미를 핥는 것이 보인다. 회장의 다른 손이 미희의 팬티속으로 들어온다. 회장의 손은 엉덩이를

쓰다듬더니 계곡속으로 들어온다. 그리고 손가락이 미희의 클리토리스를 건드린다.

"아흐~~~"

미희는 눈을 질끈 감는다. 아직까진 그런 곳을 건드린다는게 부끄러웠고 조금은 수치스러웠다.회장의

손가락은 미희의 보지를 자극하더니 안으로 들어온다.

"아흑~~"

"눈 떠"

회장은 눈을 감고 있는 미희의 얼굴이 창에 비치자 눈을 뜨라 명령했다.

미희는 살포시 눈을 뜬다. 회장의 손가락이 움직인다.

"아흑~~"

괴로운지 좋은지 모를 자신의 얼굴이 창에 비친다.싫다. 이런 추한 자신의 모습이..

회장의 애무에 미희의 유두는 완전히 빳빳해졌다. 미희는 회장의 애무에 변화하는 자신의 신체가 싫었다.

회장의 손가락은 계속 미희의 보지를 쑤셔댔다. 미희가 싫던 좋던 미희의 몸은 회장의 애무에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었다. 회장의 계속되는 애무. 미희의 보지가 촉촉히 젖어들기 시작했다.

미희는 자신의 팬티가 젖었음을 느꼈다. 회장과의 섹스를 경험해본 미희는 알고 있었다.

이제 회장의 물건이 들어올때가 되었음을..

회장은 자신의 옷을 벗고는 미희의 스타킹과 팬티를 내렸다. 그리고는 자신의 물건을 천천히 미희의

보지속으로 집어넣었다.

"아흐~~~"

세번째 섹스. 아직까지 고통이 전해져온다. 젖어있다고는 하지만 경험이 거의 없는 미희의 보지

회장의 대물을 힘겹게 받아들였다. 회장이 미희의 몸을 더욱 더 유리에 밀착시켰다. 그리고 회장의

피스톤 운동이 시작되었다. 회장은 미희의 가슴을 우악스럽게 붙잡고 주무르며 미희의 보지

공략했다.

"아흐~~아~~"

미희가 헐떡거린다. 벗어날 수도 없다. 받아들이고 적응해야만 했다. 회장의 허리운동이 조금 더 빨라졌다.

보지가 적응을 해서일까. 애액이 더 흘러나와서 일까. 미희는 조금은 견딜만해졌다.

회장의 거친 숨소리가 미희의 귓가에 맴돈다. 회장의 피스톤 운동은 계속되었다. 미희가 좋던 싫던 상관없이

회장은 끊임없이 미희의 보지를 쑤셔댔다. 회장은 한계를 느끼고 마지막으로 격렬하게 움직인다.

미희가 창문에 밀착해서 힘겹게 회장의 것을 받아들인다. 회장은 미희의 보지끝까지 자신의 것을 밀어넣고

정액을 토해냈다.



첫번째 섹스가 끝나고 회장은 침대에 눕는다.

"미희. 마저 다 벗고 이리와서 누워"

미희는 회장의 명령에 따라 알몸이 되어 회장 옆에 눕는다.

"처음할때보단 괜찮지?"

"네"

여전히 괴롭긴 마찬가지였지만 아니요라고 답할 용기는 없었다. 회장은 미희의 손을 자신의 물건에 갖다댄다.

아직 섹스의 열기가 남아있어서일까. 회장의 것은 따뜻했다.

"잡어"

미희는 회장의 물건을 잡는다. 징그럽다.

회장은 미희의 손을 붙잡고는

"남자들이 혼자 할때 이렇게 손을 스윽 움직이는거야. 오늘은 미희가 해줘"

미희는 회장의 물건을 붑잡고 손으로 애무하기 시작했다. 미희의 손이 닿자 회장의 물건은 다시 힘을 받기

시작했다.

"요놈이 널 좋아하는 가봐"

미희가 몇 번 하지도 않았는데 회장의 물건은 다시 발기해버렸다.

"미희야 한 번 빨아볼래? 아이스크림 빨듯이 빨면 되. 이빨 안닿게"

"네"

미희는 아래쪽으로 내려가 완전히 서버린 회장의 물건을 입에 문다.

"음 좋아"

정액의 비릿한 냄새가 코끝을 자극한다.미희는 사장의 물건을 빨았던 기억을 더듬어

회장의 것을 일단 혀로 핥아주었다. 회장의 고환을 살짝씩 주물러주며 뿌리부터 귀두까지 혀로 핥자

회장의 물건이 더욱 힘을 받는다.

"오호 잘 하는데..이거 많이 빨아본 솜씨야. 보지만 처녀지 입은 처녀가 아니군"

미희는 이빨이 안닿게 노력하며 빨기 시작했다. 아직은 조금 어설퍼 이빨이 닿기도 했지만 그래도

열심히 빠는 모습이 귀여웠다. 회장은 그런 모습을 흐뭇하게 지켜봤다.

"자 이제 그만"

미희가 입에서 회장의 물건을 뺀다.

"그럼 이제 내가 미희걸 한 번 빨아줘야 겠네"

회장은 미희의 두 다리를 활짝 벌리고 엉덩이쪽에 베개를 끼웠다. 그러자 미희의 계곡이 활짝 드러났다.

미희는 털은 별로 없었다. 둔덕을 겨우 가릴정도였다. 미희는 너무 수치스러웠다. 남자앞에서 자신의

은밀한 곳을 이렇게 활짝 드러내놓다니... 회장은 보지를 벌려 클리토리스를 노출시켰다. 회장의 혀가

클리토리스에 닿자 미희는 자지러진다.

"아흑~~~"

다리를 오므리려 하지만 회장이 막는다. 회장이 클리토리스만 집중적으로 핥는다. 미희는 침대시트를

붙잡고 눈을 질끈 감는다.

"아~~~아~~~"

미희는 연신 신음소리를 냈다. 온몸이 화끈하게 달아오르고 유두가 다시 선다. 미희는 자신의

가슴을 붙잡고 주무르기 시작했다. 회장의 자극은 계속되었다.

"아흐~~~~그만 아~~"

미희는 미쳐버릴것만 같았다. 미희의 보지에선 애액이 맺히기 시작했다. 회장은 클리토리스를 이번엔 손가락으로

자극하며 애액이 맺힌 보지를 혀로 핥는다.

"아~~~"

미희는 알 수 없는 성적 흥분감에 어찌할 줄 몰랐다. 보지에선 애액이 흘러나오고 회장은 미희의 애액을 핥아 마시며

미희의 보지를 자극한다. 회장은 미희가 절정으로 치닫는 모습을 보며 젖어버린 보지에 다시

자신의 것을 넣는다.

"아흑~~~"

흠뻑 젖어서일까. 미희의 보지는 부드럽게 회장의 보지를 받아들인다.심지어는 회장의 물건을 조으기까지 했다.

"미희 이제 너도 느끼는구나"

회장의 입술이 미희의 입술을 덮고 회장의 혀가 미희의 입속으로 파고든다. 회장의 혀는 미희의 입속 구석구석을

탐한다.회장이 허리를 움직인다. 미희는 아직까지 절정에서 헤매고 있었다.

"아흐~~회장님"

회장은 미희의 가슴을 빨기 시작했다. 빳빳하게 서버린 유두를 살짝씩 깨물며 미희의 가슴을 빨아준다.

미희는 거친 숨을 몰아쉬며 회장의 애무를 느낀다.

"미희 좋아?"

"네 좋아요 아흑~~"

회장의 피스톤 운동은 속도를 낸다. 회장의 애무는 계속 이어졌다. 미희는 어떻게든 이 성적 흥분감을

해소하고 싶었다. 하지만 회장이 허리운동을 할때마다 회장의 혀가 몸 구석구석을 핥을때마다 그 흥분감은

배가 되었다.

"아흐~~~아~~"

미희가 연신 교태스런 신음소리를 낸다. 회장은 그런 미희의 신음소리를 들으며 더욱 흥분하여 격렬하게

미희의 보지를 공략했다. 미희의 온 몸은 땀과 회장의 침으로 범벅이 되었다. 미희의 숨소리가

더욱 거칠어진다. 회장의 숨소리도 거칠어진다.

"아~~"

회장은 마지막으로 격렬하게 미희의 보지를 빠르고 거칠게 쑤신다. 미희의 몸도 들썩이며 그의 것을 받아들인다.

"미희 나올 것 같애"

"아흐~~회장님"

미희의 보지에선 뜨거운 애액이 다시 한 번 흘러나온다. 회장은 다시 한 번 깊게 넣고 사정을 하였다.



섹스가 끝나고 미희가 제정신으로 돌아왔다. 자신이 그렇게 성적으로 흥분했다는 사실이 너무 부끄러웠다.

특히 회장이 자신의 보지 어딘가를 자극했을때는 정말 한 번도 느껴보지 못한 그런 흥분감이었다.

회장이 미희를 끌어안는다.

"좋았어?"

미희는 수줍게 고개를 끄덕인다. 이제 미희는 느꼈다. 자신이 회장의 품을 벗어나길 힘들 것 같다는 것을.

"자고 갈 수 있어?"

회장이 묻는다.

"네."

미희가 회장의 품으로 더욱 파고든다. 회장의 체온이 전해진다.



수요일 새벽 6시.

미희는 눈을 떴다. 거친 섹스후라 그런지 회장의 품에서 깊게 잠들어버렸던 것이다.

"일어났어?"

회장이 샤워를 하고 나온다. 미희는 어젯밤 일이 떠올라 화끈거린다.

회장과 미희는 가볍게 키스한다.

"샤워하고 출근해야지"

"네"



미희는 샤워를 하면서 어젯밤 느꼈던 섹스의 환희를 다시 되새겼다. 아랫도리가 다시 달아오른다.

샤워를 끝내고 옷을 갖춰입는다. 집에 들를 시간은 없을 것 같았다.

"미희야"

"네 회장님"

"이거"

"이게 뭐에요?"

"용돈"

회장이 흰 봉투를 내민다.

"이 이런거 필요없습니다."

"아니야. 내가 진심으로 미희를 아껴서 주는거야. 네 섹스에 대한 대가 이런 의미로 절대 받아들이지는 마라"

회장은 호텔 방을 나선다.

"밑에 차 대기시켜놨으니까 그 차 타고 출근해. 또 연락할게"

회장이 호텔 방을 나간다. 문이 닫히고 미희는 봉투를 열어본다.

500만원. 미희는 황급히 나가 회장을 찾지만 회장은 벌써 사라진 지 오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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