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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역] 사진집의 소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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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358 회 작성일 23-12-13 09:43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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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arumisi입니다.
네이버3에 가입하고 나서 처음으로 올리는 것이라서 글에 대한 설명을 한다는 것을 깜박 잊어버리고 말았네요. 뒤늦게 나마 이렇게 올립니다.
첫 편을 읽어주신 분들께 감사 드립니다. 보신 분들 어땠는지요?
이 글은 제가 한 일본 사이트에서 받은 것을 일한 번역기로 옮기고, 그것을 다시 다듬어서 이렇게 올리는 것입니다. 제가 능력이 없어서 글을 최대한으로 부드럽게 다듬는다 하더라도 상당히 어지러운(?) 글이 될 것 같아 죄송합니다.


사진집의 소녀 2

<2>
※ 의문의 사진집

회사를 마치고 돌아오는 길에 이마무라 히로시는 ,JR역에서 내려서, 역으로부터 수분 거리에 있는 분양 맨션(mansion) 다카노의 옆에 있는 라이온(lion)플라자(plaza)로 발길을 돌렸다.
히로시가 유명한 사립 대학을 졸업한지도 벌써 몇 해가 지났다. 주위에서는 그를 [극히 평범하고, 그 어떤 취미도 없는 독신 샐러리맨(salaryman)의 한 사람] 이 라고 생각하고 있었지만, 사실 그의 최대 즐거움은 한 달에 한 번,이 곳에 들르는 일이었다.
흰 플라스틱(plastics)의 플레이트(plate)에 검은 활자로
『유한회사 룰』
이라고 이름이 내걸려져. 도어(door)에 부착돼 있는 간판은, 좋게 봐도 붙임성이 있다 라고 는 말할 수 없었다. 사정을 모르는 사람이 앞을 지나쳐 간다고 하여도, 아마 뭔가 소규모의 이벤트(event) 업자나 광고 대리점 정도로 밖에 생각할 수 없을 것 같았다.
그러나, 이마무라가 도어(door)를 열고 안으로 들어간 그 장소는, 도어(door)의 간판이 주는 인상하고는 거리가 좀 멀었다.
극채색의 포스터(poster)와 수천 권의 책이나 비디오(video)테이프가 벽 한쪽 면에 디스플레이 되어 있는, 그 곳은 사방 수 미터(meter)정도의 이 공간이었다.
『룰』은, 로리타에 대한 관심이 세상에 일대 붐(boom)이었던 시절부터 존속하고 있었다. 즉, 다시 말하자면 이 곳은 로리타 아이템(item) 전문 숍(shop)이었던 것이다. 이미 절판 된 로리타 사진집의 초판(premiere)이나, 신작 비디오(video),책, 그리고 잡지에 이르기까지, 그 다양한 상품은 전국에서도 제일을 자랑하고 있었고, 로리타 기호를 갖는 사람들에 있어서, 이 상점은 사막에 솟아나는 오아시스(oasis)와 같은 존재라고 할 수 있었다.
현재, 유일하게 정기적으로 발매되고 있는 전문 정보지『앨리스(Alice)·하우스(house)』의 발매일에 맞춰서 이 상점에 다니는 이마무라는, 주위사람 들이 결코 좋게 생각 할 리 없는『그 기호』를 갖고 있었다.
그 이마무라가 그 중에서 특별히 좋아하는 것은, 십 년 도 전에 발행된 사진집의 모델(model)로 써 『미나』라는 이름의 소녀였다. 같은 시기에 활약하고 있던 다른 인기 모델(model)들과 비교하면, 쭉 빠진 몸을 가지고 있는 것은 아니었지만, 약간 갸름한 몸매에 얌전하고 차분한 느낌을 주는 용모와, 우수에 젖은 듯한 가늘은 눈매, 그리고 12 세로서는 성장이 느린 쪽에 속한다 라고 생각되는 날씬한 체형으로, 이런 미나의 열광적인 팬(fan)도 적잖이 존재하고 있었던 것 같았다.
이마무라는 꼭, 초판(premiere)만을 사는 쪽은 아니었지만, 미나가 등장한 책이나 사진집, 또는 그 어떤 형태로든지 미나가 등장하고 있는 잡지 등은, 자신이 아직 가지고 있지 않은 것이 발견되면, 반드시 구입하려고 하고 있었다.
룰의 초판(premiere)코너(corner)에 있는 수백 권에 달하는 무크(mook)나 잡지류인 라인(line)등은 대략 한 달마다 그 20% 남짓이 바꿨다.
이마무라는, 매번 올 때마다 미나가 출연한 것을 열심히 찾고 있었지만, 앨리스(Alice)·하우스(house)의 증간호로서 발행되고 있는 가이드(guide)·북(book) 등에 의하면, 미나가 등장하고 있는 책은 이미 전부 소장하고 있었기 때문에, 최근에는 이전처럼 그렇게 열심히 찾지는 않았다.
문득, 초판(premiere) 책의 진열장 속에, 낯익지 않는 장정이 눈에 들어왔다. 표지에 사진이 없어 그 내용을 전혀 알 수가 없는 A4사이즈의 하드(hard)·커버(cover) 책을 찾았을 때, 이마무라는 약간 의아한 기분을 느꼈다.
「…?」
비닐 봉투로 밀봉된 그 책을 손에 들고 그는, 표지를 보면서 고개를 갸웃했다. 사진집이라면 상식이고 할 수 있는 컬러(color)인쇄에 의한 커버(cover)도 없었다. 약60 페이지 정도라고 생각되는 두께의 책…그 표지에는, 열 명 정도의 여성 이름이 나열되어져있을 뿐이었다.
그것이, 미나가 등장한 사진집 시리즈(series)와 동일한 문자 디자인(design)인 이라는 것이, 이마무라의 마음에 걸렸다. 그 사진집 표지에 쓰여진 열 명의 이름 중에서『미나』를 발견한 것 또한 이상한 기분이 든 이유의 하나였다.
「…이상하다. 이런 책은, 소문도 들은 적도 없고 …게다가 이 값…」
중얼거리면서 이마무라는, 그 책을 밀봉하고 있는 비닐봉투에, 매직(magic)으로 대충 갈겨쓴
『¥2,000』이라고 적힌 금액에 의문을 느끼는 모습이었다. 사진의 질이 나빠서 일거라고 고려해도 이것처럼 드문 사진집이라면, 수만 엔 정도라도 좋은 가격이었다. 그러나 이렇게 까지 싸다면, 오히려 묘한 기분이 드는 것이다. 가장 높은 가능성은, 기존의 사진들 중에서 유명한 것들을 다 합쳐서 만든 총집합편…그것도, 서둘러 만들어서 수정해야 할 것을 못 하고 대충 만들어진 것이라고 한다면, 그렇다면 이 값도 어느 정도는 납득이 되는 것이었다..
「…그럭저럭 괜찮겠지, 이 금액이라면, 다른 것과 비교하는 일은 하지 말자…」
계산대의 점원에게 내용을 묻는 그런 용기 따위는 이마무라에겐 없었다. 잠시 생각한 후, 이마무라는 그렇게 생각을 정리하고, 지갑을 꺼내 재빨리 계산을 끝내고 허둥지둥 귀가 길에 올랐다.

서둘러 자신의 아파트(apartment)로 귀가한 이마무라는, 옷을 갈아입을 사이도 없이 재빨리 포장의 종이 봉지로부터 책을 꺼내고, 비닐 봉투를 찢고 책 내용의 확인을 시작했다.
「뭐지, 이것은…?」
처음의 수 페이지는 미나의 사진이었다. 그렇지만 그 다음 페이지는, 당시 TV나 잡지의 요판인쇄(gravure)로 인기를 얻고 있던 십대 후반의 아이돌(idol)·탤런트(talent)…그것도, 어느 쪽인가 하면 결코 일류라고는 말할 수는 없는, 버라이어티(variety)쇼 등에서 어시스턴트(assistant)정도로 나 기용되던 여자아이들의 사진이었다.
전60 페이지 중, 6 페이지에 걸쳐 등장하고 있는 미나도, 항상 보아 왔던 사진 집의 그것과는 내용이 많이 달랐다. 누드(nude)따위는 일체 없었던 것이다. 그런 의미에서 2천엔은 가격이 좀 높았다고 할 수 있었지만 그 불쾌함을 느낄 수 없도록 하는 또 다른 의문점을 이마무라는 책 속에서 발견할 수 있었다. 사진의 여자아이들은 1 페이지마다 의상과 배경이 바뀌어 있었다. 블루머(bloomers)의 체조복, 교복, 수영복…체형이 확실히 드러나는 사진이 많았지만, 청초한 원피스 차림을 한 것도 있었고, 버라이어티(variety)쇼복장 처럼 꾸민 것도 있었다.
미나도 마찬가지였고, 그 때문에 다른 탤런트(talent)들과 비교가 되어, 유일하게『아이의 체형』이라는 것이 확실히 구별이 되었다.
「………이것은…마치 모델(model)에이전트의 카탈로그(catalogue) 처럼 보이는군 ?」
이마무라가 중얼거렸던 것처럼, 그것은 사진집이라기 보다는, 틀림없이 카탈로그(catalogue)였다. 페이지의 아랫부분에 의미를 알 수 없는 숫자가 기재되어 있는 것 또한, 그러한 인상을 강하게 풍겼다.
「…그러다면, 무슨 카탈로그(catalogue)이지?」
그러나 전혀 그 출처를 알 수는 없었다. 잡지 코드(cord)도 판권페이지도 기재되어 있지 않았던 것이다. 그 불가사의한 책을, 이마무라는 구석구석까지 자세히 보았지만, 그 이상의 단서는 없었다.

그 후 수일간은 그 책에 대해 궁금증이 많았지만, 그 이상 파헤쳐 조사를 할 수 있는 수단이 있는 것도 아니었고, 그렇기 때문에 어느 사이엔 가 이마무라는, 책꽂이의 구석에 꽃 여진 그 책의 존재를 기억 속에 묻어 버리고 말았다.
그 기억이, 다시 한번 이마무라의 의식의 중심에 있게 된 것은, 그리고 나서 반년정도 지난, 어느 날 아침의 일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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