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바 농협여직원이랑 원격조종하다가 존나어색해진SSUL > 웹소설-내가 만드는 이야기

 안녕 게이들아. 나는 4년사귄 여친한테 바람통수맞고 4개월째 독수공방중인

찐따 대학생게이야.. 김치녀OUT!

  각설하고 범용공인인증서 쓸일이 있어서 인터넷으로 발급을 받는데

2167오류가 계속뜨는거야... 엄마꺼는 같은 컴퓨터로 잘 발급받았고 비밀번호 확인을 해봐도

계속 같은오류가 뜨길래 농협콜센터에 전화를 했다.

  폰섹 해주고 싶은 목소리 가진 상담원이 전화받고 여차저차 하다가 안되니까 원격조종을 해줬는데...

시바 내바탕화면이.....ㅠㅠ

 

 

  ㅎㅎ... 바탕화면 ㅍㅌㅊ?

몇일전에 어떤게이가 빕스늅에서 top100누르면 야동 나온다길래 친히 실행함..ㅋㅋㅋ

그리고 뭐 게이들이 이것저것 추천하는 야동은 다받았다. 헤어지고 나서 딸 존나치게된듯..

그런데도 내 소중이는 노짱의 육신마냥 공허함.

이컴은 혼자쓰는 노트북이고 내가 외아들이라 원래 야동 잘 안숨김...(부모님이 컴퓨터 하나도 못만지신다.. 고스톱만 하시는 정도)

 

  쨋든 원격조종하는 내내 쪽팔려 뒤지는줄 알았다... 제어판 들어가느라고 저기 7시 방향에 강아지녀 자꾸 마우스로 스쳐지나가는데

엠창 개쪽팔림.... 상담원이 나 어떻게 생각했을까 시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누나 죄송해요... 니가 헤어져봐요 시발년아...ㅠㅠ..

근데 뭐가 계속 안되는지 한 십분넘게 계속 바탕화면 들락날락 거리는데 진짜 계속쪽팔리더라...

결국 상담원이 해결못해서 폰으로도 해보다가 안되서 나중에 다시 전화주기로함.

전화 끊고나서 원격조종 안끊길래 야동틀어볼까 생각도 했지만 뻐킹김치녀가 고소할까봐 그렇게는 못하고 그냥 조용히 연결종료 눌렀다...

 

 시발 친구들 단카방에도 이사진 올려서 일베가면 고정닉 들킬까봐 존나 불안하긴한데 올려본다ㅋㅋㅋㅋ

일베가면 친구들 이름올리고 일밍아웃시전함 시발 나만 들킬순 없다

 

세줄요약

1. 김치녀한테 통수맞아서 존나 딸쟁이됨

2. 원격조종 당하다가 상담원한테 걸림...

3. 김치녀 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