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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소설-내가 만드는 이야기

피앙새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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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419 회 작성일 23-12-13 08:0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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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린 글을 많은 회원들이 읽어준다는 것은 확실히 신나고 기분좋은 일입니다.
이글은 창작글이 아니고 그저 베끼는 글인데도 옮겨 쓰기가 어렵군요. 그런데 창작글을 올리신는 회원들은 참으로 대단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이글을 통해 재미있는 글을 많이 올려주신 여러회원님들에게 감사를 드립니다.
재미있는 통신되시고 즐거운 시간을 보내기를 바랍니다. 끝으로 건강하고 행복하세요.

(4)


"그런 여자를 날고 있는 여자라고 하는 것이겠지?"

미야타는 마작의 패를 집으면서 한숨을 쉬었다.
마작판을 둘러싸고 있는 사람은 2 주일 후에 결혼하는 부하인 와다와 3 개월 전에 갓 결혼한 요시카와, 그리고 몇 명 안되는 독신자인 오카이와 미야타의 4 명이었다.

결혼하면 당분간은 와다가 마작을 할 수 없을 거라고 해서 월요일인데도 불구하고 4 명은 회사에서 마작집으로 직행한 것이었다.
미야타는 마작을 하면서 3 명의 부하에게 하세 스지꼬에 관한 이야기를 했다.

"놀랬어. 남자들 마음 놓을 수 없겠어. 와다의 그녀는 괜챦겠지? 미리부터 혼전에 결재를 끝마쳐 두었을 테지."

미야타의 던진 패에 퐁하면서 오카이는 와다를 빈정됐다. 입사 경력은 오카이 쪽이 1 년 위이다.

" 나도 걱정이 되어 왔어. 사실인즉 나, 한 번 키스한 것 뿐이야. 결혼할때까지 깨끗한 몸으로 있고 싶다고 그녀가 말하고 있어. 욕망은 오직 터키탕에서 처리하고 있어."

와다는 불안하다는 얼굴을 했다.

"쓸데없는 짓 하는군. 우리 집 사람은 결혼하기 전의 1 년 동안은 불결하게 쓸데없는 짓 하지 말고 결혼 자금이나 마련하라고 하면서 주 2회, 나의 아파트에 와 주었어. 그래서, 나도 바람피울 틈이 없었지만, 집사람도 혼자서 거리로 술 마시러 갈 기분이 되지 않았을 거야."

와다와 동기 입사인 요시카와가 부채질하듯 말했다.

" 그럼, 계장께서는 그 여자에게 어떻게 하면 처녀가 아니라는 것을 가르쳐 주었어요?"

와다는 불안한 눈초리를 하면서 미야타를 보았다.

"아 그럼 세세하게 가르쳐 주었지."

"여자에게 그런 것을 가르쳐 준다는 것은 불공평해요. 나에게도 상대가 처녀인지 비처녀인지를 분별하는 방법을 가르쳐 주지 않겠읍니까?"

와다는 마작이 문제가 되지 않는다는 듯 불안해했다.

"계장에게 식별법을 교습받아 만약 너의 애인이 신혼 초야에 처녀가 아니라는 것을 알게 되었을 때 어떻게 할 작정인가?"

오카이가 물었다.

"역시 상대편의 사연을 뿌리에서 잎까지 꼬치꼬치 캐묻게 되겠지."

"그리고?"

"아마, 용서해 주리라 생각해요. 그런 일이 있었던 것이 나와 알기 전의 일이라면 추궁해서 할 수 없기 때문에......"

"그렇다면 오직 계장으로부터 처녀 식별법 같은 것을 교습받지 말고 애인이 처녀라고 믿는 편이 마음 편하지 않을까? 나 같으면 그렇게 하겠어."

오카이는 패를 돌리면서 그렇게 말했다.

" 그 말이 그럴싸한데."

와다는 명쾌하게 오카이의 의견에 동의했다.

"그래, 지나치게 처녀성에 구애되어 인간적으로도 뛰어난 여자를 놓치는 쪽이 어리석다고 생각되므로, 처녀 식별법 같은 것은 아예 모르는 편이 좋은지도 모르지."

그렇게 말하면서 미야타는 스지꼬의 빨려드는 것 같은 살결의 감촉을 생각해 내고 있었다.
헤어질 때에 다시 한 번만 만나고 싶다면서 스지꼬의 연락처를 물어 보았으나 스지꼬는 가만히 고개를 저을 뿐이었다.

"당신의 테그닉은 굉장해요. 내가 빨려들어갈 뻔 했어요. 당신을 만나고 싶으면 오늘 밤의 그 스낵에 가서 주인에게 언제, 어디서, 몇 시경 여기서 만나고 싶다고 전해 달라고 부탁하겠어요. 그렇지만 기대는 하지 마세요. 당신과는 이것으로 영원히 만나지 않을지도 모르니까....."

마지막에 스지꼬는 그렇게 말하고는 신쥬큐 역 쪽으로 사라졌다.

"헤어진다는 것은 아까운 여자였지만 저 여자와 결혼하는 남자는 웬만치 잘하지 않으면 여자에게 이끌려 갈 것 같아. 알지 못하는 스지꼬씨의 미래의 남편이 부럽기도 하지만, 동정이 가기도 해."

미야타는 마작을 하면서 스지꼬의 살결이 희다는 것과 정열적으로 구애받은 것에 대해 다소의 과장을 섞어 가며 열심히 떠들어댔다.

"역시 걱정이 돼. 나 결혼식까지 기다리지 않고 내일이라도 그녀를 불러내어 요구하기로 하겠어."

일단은 마작에 신경을 집중하고 있던 와다가 미야타의 말에 들떠 그날은 와다 혼자만 패했었다.

"계장이 이상한 말을 하니까 안되는 것이예요. 터키탕에 갈 것이 빠로 가게 되었지 않아요."

와다는 투덜투덜하면서 돌아갔다.
그 다음, 다음날 와다는 기분이 매우 좋은 얼굴을 하며 출근했다.

"드디어 했어요. 계장님. 그녀는 틀림없이 처녀였어요. 이제는 아무런 불안없이 결혼할 수 있어요."

미야타의 자리에서 다가와서 그렇게 말했다.

"그건 축하할 일이야."

미야타가 쓴웃음을 지으면서 어떻게 처녀라는 것을 알았느냐고 물었다.

"처녀 식별법을 나는 자네에게는 가르치지 않았는데 말이야."

빈정대듯 말했다.

"매우 고통스럽다고 하소연을 했으며 출혈도 있었읍니다. 그 뿐만 아닙니다. 모든 것이 처녀이구나 하는 확신을 주었어요."

와다는 그렇게 말하면서 그때의 일을 생각하는 듯 바지 앞쪽이 부풀어 오르고 있었다.

"나는, 고통을 견디면서 나에게 관통당하는 그녀에게 감동했읍니다. 한편생 그녀를 중히 여길 작정이야."

상기된 얼굴을 하면서 말에 힘을 주었다.

"그 말을 들으니 안심했어요."

미야타는 그렇게 말하고는 일을 시작하려고 했다. 그러나 와다는 자기자리에 가려고 하지 않았다.

"계장님, 그녀에게 외로운 생각이 들지 않게끔 결혼식까지 매일 사랑해 주어야 할까요?"

"아마도 적당히 하면 되겠지."

"그러면 힘이 미치는 한 매일 사랑해 줘야겠어요."

" 그것은 자네의 마음대로이나 회사 일을 소홀히 해서는 안돼요."

미야타는 와다에게 머리에 물을 끼얹듯이 말했다. 그렇게라도 말해두지 않으면 와다는 언제까지라도 자기 좌석으로 되돌아가려고 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물론 일도 열심히 하겠습니다."

와다는 겨우 회사에 일하기 위해 나왔다는 듯한 얼굴을 하면서 자기좌석으로 되돌아갔다.


...............................................다음에 계속


에고고..... 이제야 마무리 했다. 역시 타자속도가 넘넘 느리다 이것치는라고 이렇게 시간이 많이 걸리다니, 벌써 시간이 이렇게....
잘 시간이다. 좋은 꿈들 꾸시기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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