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대 김치녀들 만나본썰.SSUL > 웹소설-내가 만드는 이야기

선 3줄요약

1. 요새 나이먹은 어린이집슨상, 조무사 김치들 농락하고 있음.

2. 순수한척 착한척 쩜, 호구조사 장난아님. ㅎㄷㄷ

3. 농락되면 지분에 못이겨서 개욕지껄임.

요새 많은 김치녀들 만나면서 김치녀괴롭히기를 몸소 실천하고 있는 행게이야.

주요 루트는 어플이다. ㄷㄷㅂ 등.

내가 김치혐오가 생긴지 몇년됐는데 김치녀들은 만나면 진짜 열이면 열 다 분노를 심어주는거 같다

일단 난 얼굴이나 몸 키 다 평타취 못하기 때문에

내 수준에 맞는 ㅍㅌㅊ 절대 못하는 盧계 들을 주로 타겟으로 삼는다.

30대의 결혼못해서 환장한 김치들이 많다.

주로 만나본 어린이집슨상과 조무사 김치들의 특성은 (이 직업군이 특히 쩜. 소문이 괜한 소문이 아님)

1. 일단 ㅍㅌㅊ 못하는 날 만나면서, 이새퀴가 돈이라도 있나 없나 존나 살핀다.

=첨에 볼땐 내 장애인 면상보면서 까칠하게 구는데, 이미 돈있는척 시전을 해줬기 때문에 긍정적으로 날 바라본다.

2. 존내 순수한척 한다

= ㅎㅈ만 봐도 완전 ㅆㅊ난 김치가 아다인척도 한다

3. 하지만 본성이 질펀하고 무식한 것들이라서 술좀 먹여놓으면 알아서 올라와서 춤춘다 ( 그 근성 어디가겠盧?)

=웃긴게 이것들이 침대위에서 순수한척 연기한다.

그럼 나도 덩달아 어리버리한 척하며 순수한척을 시전하는데, 그러면 지들이 알아서 또 체위를 가르치려고 든다.

4. ㅈ같이 생긴 내 장애인 면상보고 귀엽다고 가와이 연발한다.

= 그럼 마치 이 모텔방이 나를 위한 뮤지컬 무대인것 같아 매우 흐뭇하다.

나이처먹은 김치들을 파괴하기 위해 해야할 멘트들이 꼭 있다.

1. 애기들을 존내 좋아하는 척한다. 딸바보 아들바보들의 사진을 핸드폰에 담아두고 같이 보며 얘기한다.

"아 정말 행복해보여"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럼 이 결혼하고 싶어 환장한 김치들은 보픈을 시작한다.

심지어 원나잇부터 우리 피임하지 말자고 나오는 하드코어 김치도 있었다.

밖에다 쌋다고 서운하댄다. ㅎㄷㄷ

2. 김치들이 결혼에 대해 어케 생각하냐고 꼭 물어보는데, 요새 남자들 왜케 찌질하냐며 보픈을 해준다.

이거면 나이먹은 김치들은 눈이 하트로 변한다. 난 장애인인데. 난 장애인인데 날 로또로 본다.

그럼 그 다음부터는 관계 후 변하는 김치녀의 전형적인 패턴이 시작된다.

1. 아부지 모하시盧? 를 아주 적극적으로 시전한다.아무래도 내가 연하남이기 때문이겠지?

= 그럼 이때부터는 김치들을 자발적으로 내게 이탈시키기 위해 장애인가족의 모습을 그대로 알려준다.

2. 선물사달라고 조르기 시작한다. 아니 우린 두번만났을뿐인데 mcm요구한더라. (성주찡땜에 엄니사주고 싶기는 한데)

= 물론 사줄 돈도 없지. 그랬더니 담에 사달라면서 선빵 선물을 주더라. 깜놀해서 열어보니 핫팩이었다. 집에오다가 버렷다

야 진짜 이건 조무사김치였는데 30넘어서 연하남한테 선물이랍시고 핫팩주더라

3. 연락이 조금만 뜸해져도 , 너 자꾸 이러면 나 다른 사람 찾아야되를 시전한다. 나 급해 나 급해 를 연발한다.

= 보통 10에 8은 이랬다. 쉽게 놔주면 재미가 없으므로 잡는척한다. 하지만 잘때 핸펀뒤지면 썸남들 카톡에 수두룩하다 . 3다리 걸치는 김치도 있었다.

4. 관계를 정리할때가 되면 꼭 욕을 안하고는 못배긴다.

= 왜냐면 장애인주제에 뭐좀 있는줄 알고 만나줬는데 아니니까, 지 분을 못이니까.

진짜 별의별얘기 다 나옴. 니따위가 어케 날 만나냐 거울이나 봐라 등. ㅈ까치 생겼어 등

이게 진짜 개 재밌다.

김치들은 역시 파괴해야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