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베글보고) 바람피는 김치들이 주는 피해.SSu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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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역시 김치년의 통수를 맞아본적이 있어.
벌써 몇년전인데 시간이 졸 빠른거 같다.
나같은 케이스는
직빵으로 김치년이 외박을 하고 (쿨하게 12시부터 폰을 끔)
다음날 아침에 도살장 끌려가는 개 마냥 미안하다고 벌벌떠는 목소리가 참 ㅈ같았지.
그리고 우리집에서 잠을 잘때 폰을 베개밑에 아주 숨기고 쳐 잠을 자질 않나. (새벽에 문자오면 걸릴까봐 그랬었던듯)
폰을 보니 아주 서로 죽는 주고 받는 문자하며.
바람핀거 잡고 매달리길래 한번 봐줬는데
또 다시 바람피길래 상다리 뒤엎었지. 또 다시 바람필때 확인해보니 전에 핀놈 연락처도 그대로 있더라고. 내가 호구였盧?
사람이 가장 잊지못하고 분한감정이 배신감이란 것인데
남녀사이에서 그런 감정은 참 치명적인것 같다.
난 지금 3년이란 시간이 지났는데
그때의 멘붕이 요새들어 치유가 되는 느낌이 많이 든다.
그만큼 이성간에 배신은 오래간 기억에 남는것 같아.
게이들도 바람은 피지 마라.
그리고 김치년이 통수치면
바로 정리하고 딴 김치를 만나라. 김치가 김치겠지만
나는 일이나 하자 해서
졸 일만 하고 살았는데 후회된다
딴 김치 진지하게 만날려고 해도 이젠 좀 두렵고.
김치들 만나면 ㅍㅍㅅㅅ후에 버리고 있는데 자꾸 그러다 보니 내가 걸레가 되는 느낌이 많이 든다.
그래서 요새 일본어 공부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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