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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둑고양이 키운.ssu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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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295 회 작성일 23-12-12 23:25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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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름 가량 키웠나? 누가 주워왔더라... 아빤가 엄마인가 기억도 안나네
엄마가 주워올일은 없고 아빠가 그런거 댈꼬 오긴하는데 그닥 안 이뻐해서 잘 모르겠다

ㅇㅂ올라온 고양이처럼 새끼가 아니고 좀 큰놈이였음 큰놈이 아니고 큰년 ㅋㅋ 암컷이였어
처음에 와선 밖에서 굶었는지 시래기국에 밥 줘도 잘 먹고 김치 줘도 먹었음 ㅋㅋ
줄게 없더라고 ㅋㅋ 

사실 도둑고양이가 이쁜뇬이 별로없잖아 워낙 갱뱅을 하닌깐ㅡㅡ털색깔도 완전 더럽고 그닥 난 별로 안좋아했음

개도 키웠었는데 이 개도 대리고 온 개임 요크셔테리어인데 이넘이 주인 닮아서 아다를 안떗는지 
암고양이한테 계속 붕가를 시도하는거야 고양이새키는 싫다고 때리는데 존나 웃겼음 ㅋㅋ
나이도 훨씬많고 덩치도 큰데 맨날 처 맞고 다님 ㅋㅋ

아무튼 이렇게 잘 키우다가 이 년이 갑자기 발정나서 꿀꿀거리고 존나 심하게 나더라고 개새키 할딱되는거랑 차원이 다름 ㄷㄷ
완전 밤마다 난동피우고 개 ㅈㄹ 하길래 원래 좋아하지도 싫어하지도 않았는데 정 완전히 떨어지고
아빠도 ㅈㄴ 싫아하더라고 엄마만 신경써주고 그랫는데 하도 발광을 피워서 밖에 다시 풀어주기로 했지

그때 아마 겨울이였을텐데 좀 불쌍하더라 그래도 미운정이라도 들었는지 ;;
엄마가 밤에 풀어줬는데 뒤도 안돌아보고 뛰어갔다더라구 ㅋㅋ 시방년 
나중에 한번봤다는데 알아보지도 못했다더라 

한줄요약
다큰 길냥이는 키우기 존나 힘든것같애 특히 암컷이면.. 명불허전 김치냥이
추천88 비추천 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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