묵은지 산업화 시키고 왔다,(후배 일밍아웃ㅋㅋㅋㅋㅋㅋ).ssu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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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지금 술을 한잔 먹어서 두서가 없는 점 이해 바란다.
몸살이 걸려서 불금,주말이고 나발이고 집구석에 쳐박혀서 끙끙 거리다 몸이 좀 괜찮아지니깐
술이 생각이나네.마침 아는 성님이 장어에 소주한사발 하시자 하여 급 출동!!!!
장어 한점에 소주에 남아 있던 몸살 기운을 척살~
한잔하고 일행이 맥주 한잔하고 싶다길래
내 후배가 알바한다는 호프집이 생각이 나서 그곳으로 고고씽했지.
2차로 호프집을 갔지. 퍼먹는피자에 생맥 시켜서 마시켜 냠냠 거리고 있는데
애새끼 딸린 남녀무리 10명등장
신경도 안쓰고 있는데, 애새끼가 "꺄아아아아~"거리는 거야..시발...
근데 부모새끼랑 옆에 김치년이 "또 해봐,또 해봐"그러는거야.애새끼는 또 "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 호프집이 떠나 갈 정도로 개지랄
손님들은 전부 인상을 쓰고~ 세네번이 반복 되다가 내가 나섰지..."거 ~ 좀 조용히 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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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랬더니 그아이의 부모말고 어떤 썅 김치녀가 "뭐,씨발아~"그러네
그제서야 주위에 손님들도 덩달아서 "거~좀 조용히 시킵시다"라고 거드는거야.지인들이 만류하고 그래서 그냥 자리에 앉았지.초면에 욕 먹어서
기분은 드러웠지만. 한참을 먹다
먹고 일어서서 집에 가려고 하는데 그 김치녀가 "미친새끼"라고 하는겨.....
와~씨발..순간 빡쳤음...
그래서 내가 " 거 ~나 언제 봤다고 반말에 욕지거리 입니까?"그랬더니
그 김치녀 왈"뭐~뭐~뭐~ 왜?"
그러는겨~
그래서 당당히 앞으로 성큼성큼 갔는데 그 김치녀 표정이 땅크몰고 광주로 향하는 전장군을 보는 듯한 눈빛으로 "왜~뭐,왜~뭐"만 반복하는거야.
그래서 따박따박 말해줬지. 사람이 많은 공공장소에 아이가 시끄럽게 하면 미안해 하는게 정상 아니냐? 근데 그것을 지적하는 사람에게 욕설을 하는건
어떤 경우냐?"나직한 목소리로 물었지..근데 역시 좌좀이나 김치녀의 특징 있잖아.논리도 없고 감성에 호소하는거 "뭐~왜?오빠 쟤 말하는거 좀 봐?"
그제서야 남자새끼들이 일어나서 "거~좀 그만 합시다."하면서 밀치네~씨발....
아~놔~이것봐라.,꼬라지 보니깐 애기엄마 남자친구들 이거나 신랑친구들이겠지.술 한잔 먹고 잘 보이고 싶어서 보빨을 존나 하네...
우리 이런거 싫어하잖아.
"와 미는데요?" 그러니깐 그놈들이 "씨발년이 돌았나?우리가 누군지 알고 깝치는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씨발...대놓고 세네번을 웃어줬다. "니가 누군데?"
바로 주먹 날아오데? 한대 쳐맞았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존나 아퍼...입속에 터져서 피났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때 내가 그랬지 " 더쳐요.,이것가지고는 진단서도 안나온다.우리집 돈 존나 많아서 합의 같은거 안봐"
대가리를 더 밀어 쳐넣었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
머뭇머뭇 되는게 어찌나 꼴 사납던지.
근데 웃긴건 때린놈이 먼저 신고를 하네~경찰들이 왔어. 내가 먼저 시비를 걸고 폭언을 했다네...종업원들이랑 손님들은 호구냐?현장에서 다 지켜 봤는데.ㅋㅋㅋ
진짜 더 웃긴거 출동한 경찰이 내 지인.내가 사회인야구팀에서 야구를 6년인가 했었거든,거기서 같이 있던 성님이 등장....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 가게 사장님이랑 종업원들 손님들 이야기 듣더니 나랑 걔들 같이 경찰서에 입갤...ㅋㅋㅋㅋㅋ
순간 그놈년들 피의자로 변신...나는 응급실 가서 진단서 청구한다고 했지.
근데 사실 시발..입안에 좀 터졌다고 죽냐? 내가 일단 앙망문 써오면 봐준다 했거든 ㅋㅋㅋㅋㅋ 근데 형식은 내가 내일 보내준다고 했음
앙망문은 우리가 다 아는 그 형식 있잖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만약에 그 형식에 맞춰서 나한테 보내주면 취하할꺼다. 그렇게 안보내도
없던 일로 하긴 할건데 걍 재밌잖아..ㅋㅋ
만약 그 형식으로 반성문 제출하면 내가 다시 올린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그때 일베나 함 줘봐라..ㅋㅋㅋ
걍 웃겨서 술김에 한번 끄적여 본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
경찰서 나오는데 호프집에서 일하던 동생놈이 경찰서에 동행 했는데 "행님 산업화 제대로 시켰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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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니 일베하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한줄요약
호프집에서 시비 거는 김치녀 경찰서까지 가서 산업화시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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