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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날에 치과에서 발기해서 좆될뻔한 썰 푼다.SSU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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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370 회 작성일 23-12-12 21:03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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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년전 쯤이였나
 
이유는 모르겠는데 친구새끼들이 하나씩 교정하는거 보고 뭔가 꿇리는 감정에 안해도 멀쩡한 인상임에도 불구하고
부모님 징징졸라서 교정지랄을 하게 되었지 지금 생각해보면 제일 되돌리고 싶고 자살해버리고 싶은 순간
그렇게 2년을 놀림받고 2012년 1월 10일날 철창에 구속되어 있던 이를 석방시켜주고 자유의 몸이 되었지
교정 하는 게이들 보면 알겠지만 일반적으로 밥먹고 껌먹고 풍선도 못 불고 새콤달콤이나 카라멜 종류는 물론이거니와
오징어같은거 잘못 쳐먹고 철사랑 철사 이어주는 네모난 브라켓 부숴먹고 다시 치과가서 욕 바가지로 쳐먹은 게이가 있을거라 본다
 
다행이 내가 다니던 치과는 내 어린시절 부랄친구의 부모님이 운영하는 치과라 그렇게 귀찮아하지 않으시고 잘 해주셨던 것 같다
 
일단 그건 그렇고 2009년부터 3년간 교정 치료를 했는데
이때가 내 충만한 성욕과 원데이 원딸. 잠들기전 수면딸까지 치고 자는 성실한 일게이였지 즉 좆고딩 시절이였다
그런데 이에 철길 깔아놓는 교정 한 게이들은 알겠지만
접착제 접착 혹은 민감한 작업 할 때는 자연스레 환자와 간호사(?)와의 신체적 접촉이 잦아지게 된다
그런데 내가 다니던 치과는 원장 빼고 다 젊은 간호사들로만 되어있는데다가
입사 지원서에 B컵 아니면 ㄴㄴ해라고 박아놨는지 다 풍만한 몸매를 가졌었다
 
교정 특성상 망치면 그냥 그날 좆되는거고 다시 닦고 성공할때까지 뫼비우스의 띄마냥 무한대로 하는 작업이기에
간호사들은 더 환자 얼굴에 가까이 들이대고 집중 할 수밖에 없다
그렇게 되면 자연스럽게 앉은 상태로 간호사가 누워있는 나를 거의 덮친 상태라고 봐도 이상할 게 없는데
 
 
                                      (대충 이런 상태다)
 
 
 
간호사가 자연스레 나한테 가깝게 되고 김치녀들과는 수준이 다른 컬처쇼크가 올만한 가슴이
 내 흉부에 완전히 닿는 것이 느껴질 때가 하루이틀이 아니였던 것 같다
 
 
 
 
그런데 몇달 후 교정 하기 전 스케일링 등 진지보수를 다 끝내고 철길 밀던 날 첫 번째 위기가 찾아봤다
철길 미는게 간단해 보여도 기본 접착제 바르는 작업+철길 밀기가 기본적으로 평균 50분에서 한시간씩은 잡아먹는다
그걸 위 아래 하면 100분+ 전문의가 와서 확인하는것 까지 하면 치과에서만 2-3시간을 보내는 날이 된다
그리고 의자가 병신같이 낮았다. 그 치과 슬로건이 환자와 더더욱 친밀감을 느끼는거라나 뭐라나
이게 신체적 접촉에 가장 큰 원인이였던 것 같다
 
그런데 이 김치녀....아니 탈김치녀가 실수를 계속 하는 것이 아닌가
처음에는 그냥 멋 모르고 신체적 접촉에 좋아서 늦어져도 괜찮다고 지옥에 계신 슨상님마냥 실실 쪼개고 있었는데
문제는 마음에서의 성욕이 몸 밖으로 나온 것이 문제였다. 그리고 그 날 하필 카파 추리닝바지를 입고 오는 바람에
텐트를 쳐버리게 되었다.진짜 좆된거다
 
그런데 탈김치녀가 너무 열중하는바람에 계속 부벼대고 내 텐트는 가라앉지를 않고
걸리면 좆되는거고, 아마 그날 애국가만 수십 번 불렀던 것 같다. 그런데 문제는 이년이 이걸 눈치채버리고 원장한테 꼬질러버린것이였다
근데 앞에서 말했듯이 치과에 근무하는 원장+원장 마누라는  옛날 내 부랄친구의 부모님들이다
하나밖에 없던 왕따같은 아들 놀아주던 친구였는데 간호사한테 꼴려서 좆대가리 섰다고 해봐라
그 순간 부엉이바위에서 뛰어내리고 싶은 만큼 좆같았던 경우는 없었던 것 같다
그리고 그날부터 난 그 치과 최고의 변태새끼로 낙인찍히고 원무과에서 접수할 때도 내가 치과 일정에 맞춰가는 최악의 병신 꼴이 되어버렸다
더 큰건 아주 내 담당 간호사로 원장 마누라가 찍혀버렸다. 젊은 b컵에서 아주매미로.
 
어떻게 변태로 찍힌 일게이 얼굴을 다 기억하는가? 하겠지만 2년동안 거의 한달에 한 번꼴로 가는 치과인데 서로 얼굴도 모르겠盧?
 
 
그렇게 변태 환자로 찍히고 점점  절때로 안올 말년이 되어가고 끝무렵인 2011년 12월 마지막주에 사건이 터졌다.
원장 마누라가 치과에 나오지 않은 것이다. 요시!
간호사년이 마치 어딜만져 하는 리정희 동무 얼굴마냥 와서 진료를 해주기 시작했는데
하필 이날이 맨 윗짤에 교정 해체 후 유지장치 본뜨는 날 + 교정 해체날이였다
교정 해체 때가 피크였는데 교정 해체는 교정 붙일때보다 간호사가 손을 더 많이 써야 한다, 교정 붙이는건 접착제 바르고 주둥이 벌려놓고 나가면 되는데
해체는 간호사 둘이 매달려서 한명은 석션,물 뿌리기 또 한명은 해체작업+ 남은 접착제를 갈아내야 하기 때문이다
게다가 일반인은 모르지만 위,아래 이 뒷부분에 유지되라고 철사를 붙이는 작업도 필수이다
 
  
(위 사진 중 아랫니 앞쪽에 철사 박힌거 알지? 이게 교정 유지장치다. 사람사랑치과의원 개새끼들아 사진 고맙다)
 
문제는, 잇몸이 약한 게이들은 2년간의 철창생활 후 강제 석방+ 접착제 제거 작업은 잇몸에 너무 무리가 간다
그래서 피가 나와버리면 좆되고 1시간이면 한시간 하루면 하루 걸릴 때까지 피 닦아가면서 위 사진의 교정장치를 부착해야만 한다
그런데 내 잇몸이 너무 약했는지 피가 노짱 운지하는 속도로 콸콸 쏟아지는 것이였다
문제는 처음부터 그랬으면 좀 놔뒀다가 하게 되는데 반쯤 부착했는데 수문 개ㅋ방
변태환자인데다가 이런 병신같은 경우가 있으면 어떻하盧? 다시해야지
그런데 제일 큰 문제는 두명이서 좌,우로 흉부에 가슴 문질러봐라. 이건 노인정 하라보지 데려와서 시켜도 아마 회춘하지 않고는 못버틴다
 
일게이들이 예상하듯 서서히 텐트를 치기 시작하고 2년전 사건을 떠올리며 속으로 애국가 부르면서
그동안 일베 보면서 낄낄거렸던 혐짤들 생각하면서 그렇게 막아보려 했으나 내 좆은 죽지 않았다
이 과정이 한시간동안 계속되었다. 여자가 강간당할 때 어떤 느낌인지 잠깐 느낄 수 있었다
막판에 도저히 안되겠다 결정한 간호사가 전문의에게 상담하려 나가려던 순간 또 발각되었고
원장실로 가서 원장이랑 30분동안 상담했다 ㅋㅋㅋㅋㅋㅋ
자연스러운 것이기에 보호자에게는 말 안하겠다며, 막판인데 왜그랬냐며 질책을 듣고 나오는데
밖에서 기다리던 아버지가 갑자기 진료 끝나고 치과 나서니까 갑자기 폭풍싸다구를 시전하시더라
아마 간호사들이 내 뒷담까는거 다 들었던 모양이다 ㅅㅂ년들
그런데 위에서 말했듯 약해진 잇몸에 포풍싸다구를 맞으니 피가 나이아가라 폭포마냥 쏟아지고
아버지는 치과가 진료 좆같이 한 줄 알고 치과가서 또 싸우시고 한바탕 병신같은 상황이 벌어졌었다
 
그리고 집에와서 어머니한테 갈굼+동생의 경멸스런 눈초리로 2011년을 마무리하게 되었다
 
 
그리고 몇주 후 다시 치과를 가서 끼고 빼는 유지장치를 받고 6개월마다 한번씩 가서 검사를 받아야 한다 했지만
장치는 끼지도 않고 이는 원래대로 돌아가기 직전이고, 쪽팔려서 그날 이후 치과 문턱에 가보지도 못했다
결국 좆대가리 잘못 놀렸다가 돈만 버리고 2년동안 마음고생만 한 셈이 되어버렸다
 
모처럼 서랍 정리하다 저 교정장치 나왔길래 글 써본다.실제로는 굉장히 병신같은 상황인데도 필력이 딸려서 좆같이 나왔으니 이해해주길 바란다..
대강적인 교정 과정 알았다 생각하면 나으려나
 
그리고 치과년들이 맨날 하는 뒷담 있더라. 교정장치 하러 오면 무조건 지들이 다 예쁘게 되는 줄 안다고
 
세줄요악
1.내 부랄친구 치과에 교정하러감
2.좆지랄 잘못하다 간호사들에게 찍혀버림
3.교정 다망침
추천72 비추천 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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