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이들아 고민있다. ssu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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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친 천주교라서 태어나서부터 세례명으로 받고 태어남. 이름도 4글자로 민증에 외국 세례명으로 올라와있고..
암튼 천주교여친 사겨본 게이들 알거야. 내 여친도 종교때문에 혼전성관계 반대이고 부모조차도 외박절대 못하게 한다.
내일은 부모두분 여행가서 마침 백일이고 해서 힘들게 1박2일 잡고 경주여행갈려고 경주에 있는 스위스호텔까지 잡았는데
... 지금 존나 고민된다
내일 가서 그냥 밑도끝도 없이 해버리는게 맞는건지 , 아니면 아껴(?)줘야 되는건지 도통 감이 안온다...
미치겠다 씨발 하소연할때가 없어서 존나 에미출타새끼들이지만 나름 존나 따듯한 조언해주는 니 새끼들이 있기에 글 싸질러 본다..ㅡㅠ
괜히 건드렸다가 완전 여태껏 좋았던 관계에 금이가느냐.. 아니면 오히려 여친도 속으론 원하고 있었는데 나는 나름대로 순결지켜준다고
안건드리면 속으로 "얘 뭐야"? 무슨 문제있나?" 이럴꺼 같기도 하고 도통 감이 안온다.
그렇다고 대놓고 물어볼수도 없고....
최선책이 머일듯하냐?
ㅁㅈㅎ ? 줄라면 줘라 어차피 각오하고 글싸지르는거니깐...
짤은 미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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