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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소설-내가 만드는 이야기

선화 - 1부 4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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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312 회 작성일 23-12-12 19:25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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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 노출플레이 내용입니다 여성에 인격이 망가지는 내용이 나오니

가급적 성향이 아니신분들은 살짝 뒤로가기를 양해 부탁 드립니다.



sm 노출쪽이 마이너임에도 불구 예상치못한 리플과 추천에 5화까지 나누어 올릴 예정이였던 원본을

주말서비스로 한번에 올립니다 ^^















4화.





-자기 알았어 거기서 기다려 아 지금 바로 못만나 일이 있어서

10분 뒤에 보자



-하악..하악..



편의점을 다녀왔는지 가벼운 옷차림으로 태연스럽게 전화를 받는 아이

오른손 으론 핸드폰을 왼손 으론 선화 를 천천히 유린하기 시작했다 유두부터

시작해서 흠뻑 젖은 치마 아래 은밀한곳까지 차갑고 감정이없는손으로 하나하나

보지 부분 부분을 벌렸다 놨다하며 만져나가고 있었다 마치 감정없이 고기를 만

지고 가격을 평가하는 정육점 사장처럼 그에비해 선화는 아파트벽에 기대어 어린

아이 손가락에 다리를 꼬며 신음을 참느라 안간힘을 쓰고 있었다.





- 하악 학...



- 아니 무슨 하하 자기나 꼬맹이들 간수 잘해





껌을 씹으며 쾌활하게 전화를 받는 아이 누가 지금 이아이에 목소리로

손가락으로 새벽아침부터 한여자를 가지고 노는지 알수 있으랴.

바닥엔 검은봉다리에 뭘하려는지 물건이 한가득이다 활기찬 그녀에비해

선화는 안간힘을 쓰며 제정신을 되찾으려 노력했다 일부러 여러가지 곳곳을

시선을 두어 흥분을 잊어 보려 한것이다. 여기저기 에 시선을 두어본다

녹슨 파이프관 빌라 문 바닥 타일 등등 의외로 빌라는 겉모습과 다르게 낡은곳이

많이 있었다. 족히 20년은 넘어 보였다. 하지만 아무리 이런 생각을 해도

아이에 손가락에서 느껴지는 직접적인 자극을 막을순 없었다.



-하..윽.. 제발



집요하리 만큼 무서웠다 꽃잎을 강하게 파고드는가 싶더니 절정을 느낄때쯤이면

순식간에 질속에 손가락을 빼냈다 특히나 여자라서 여자에 몸을 잘알고 더

솜씨있었다 오랬동안 만지며 이미 어디부분을 만지면 흥분하는지 파악했는지

그부분만 집중적으로 부드럽고 강하게 파고들었다 그럴때마다 힉하고 소리내며

선화에 허리는 활처럼 휘어졌다. 노출증과 마조끼가 있는걸 눈치못챈 선화는 왜이렇게 까지

흥분되는지 알 턱이 없었다 일부러 보지만 집요하게 파고드는 아이에 손이 못내 아쉬웠는지

자기도 모르게 선화는 자신에 입을 막던 손으로 조금씩 자기 자신이 자신에 가슴쪽으로

가져가기 시작했다 자기 스스로 애무하려 하기 시작한것이였다.



-하악 ...학 학



빌라속이여서 들킬까 숨죽이던 선화에 신음이 커지기 시작했다.

아이는 전화를 받은채 정신이 나간 선화를 바라보고 희미하게 웃음지었다



- 응 끊어야겠어 좀있다봐



달칵 -



- ?!



전화가 끊어지는 동시에 괴롭도록 감칠나게 애무했던 손가락이 깊숙히 선화에

보지속을 파고 들었다. 절정 5분남짓 애태우던 애무에 절정에 다다른것이였다

신음소리는 내지못했다 절정에 다다르자 허리를 곧추 세운체 선화는 하늘만 바라보고

있었다. 허리를 핀채 몸을 부르르 떨더니 2초 남짓 보지는 끝내 애액을 쏟아냈다

선화는 다리에 힘이풀려 그대로 자리에 쓰러졌다.



- 일어나 빨리



선화는대답이 없었다 흥분이 사라지자 너무나도 자기자신이 한심했던 것이였다

몇번이고 되새기고 돌이켜보려 했던 그 의지가 단한순간에 무너지다니

그것도 저아이에 손가락에 가슴을 다들어낸채 빌라 계단에서 절정에 이르른 자기 자신이

너무 분했다 하지만 아이는 전혀 불쌍하지도 않는다는듯 아래를 내려다 보고 있었다

조금 인상에 미동이 있는듯 보였지만 안타깝게도 그건 선화에 대한 동정심이 아니라 한참 가지고 놀던

장난감에서 나온 애액이 자신에 왼손에 묻어있기 때문이였다 .



- 아 해봐 언니 아



눈물 흘리는 선화는 아이에 대답에 반응조차 보이지 못했다 그런 모습을 확인한 아이는 살짝 웃으며

오른손을 펴 선화에 양볼에 살짝 갖다 대었다.



- 언니가 한일은 언니가 스스로 마무리 해야지



- ?!



선화에 눈물은 아랑곡 하지않은채 양볼을 꾹눌러 살며시 선화에 입이 벌어지자

애액이 덕지 덕지 묻은 손전체를 목끝까지 집어 넣었다



- 우.우욱

- 음음 안되 천천히 잘 삼켜봐



갑자기 들어온 손가락에 내장기관은 위험신호를 보냈고 목을 타고오르는

구역질을 느낀 선화는 도살장에 끌려온 소 돼지 마냥 앉은 채로 두손으로 아이에

손목을 있는 힘껏 붙잡은채 죽고싶지않다는듯 동그란 눈을 뜬채로 다리로 바닥을 치며 바둥 대고 있었다

아이는 이제야 좀 만족 했는지 선화가 잡고있는 손채로 손가락을 입에서 빠르게 뺐다.



- 콜록 켁.. 헉 헉..



- 울힘까지 아껴두는게 좋아



아이는 허공에 손을 털어놨다 선화는 헛구역질을 하더니

멈추지않고 기침만 연거푸 해댔다 그러다 결국 고개를 숙인채 말이 없어졌다

턴손을 살짝 바지에 닦은 아이는 만족했는지 검은 봉지를 집어들려는 포즈를 취했다. 그때였다.



-콜록... 이제 못해.. 이제 그만해



선화에 말엔 분노가 실려있었다 벼랑까지 몰린것이였다. 더이상 발디딜곳조차

없다는걸 알자 선화에 온몸이 드디어 위험신호를 보내기 시작한 것이였다

그것은 화가 난게 아니였다 더이상 하면 위험하다 마치 쥐새끼가 궁지에몰리자

고양이를 물려고 덤비는격이였다. 적어도 그아이가 아니였다면 그런방법이

통했을지도 모른다. 우리나라에 어른과 아이에 위치가 잠깐이라도 통했을지도 모른다

갑자기 여태까지 했던 행동이 큰 잘못임을 되돌이키고 평범한 아이라면 오히려 미안하다고

했을지 모른다 하지만 그건 저 아이에 마음에 결국 불을 붙이는 행동이였다

호랑이에 발톱을 당해낼 쥐는 없었다 . 결국 아이가 집고있던 검은봉다리는 바닥에 떨어졌다

아이에 동공은 커졌다



- 콜록 콜록.. 안해 이 미친..여자야 .. 이건 정말..



선화는 자신에 목젖까지 아이에 손가락이 다으려 했을때 정말 죽을수도

있다고 생각했다. 죽음에 두려움을 눈치채자 선화에 온세포가 아이를

거부한것이였다. 덕분에 선화성격에 절대 나오지도 못할 반항이 튀어나온것이였다

아이는 그나마 웃던 미소마져 잃어 버렸다 츄리닝 바지 주머니로 들어갔던

핸드폰을 말없이 손에 들었다



- 신고.. 내가 신고 할거..



딸깍-



무표정에 아이는 살며시 핸드폰 액정을 선화앞으로 보여줬다

화면은 선화가 3일전 자위했던 그장면이였다



- 입고 있는거 다 벗어



선화는 말문이 멈췄다 아이에 액정엔 손가락으로 자신에 보지를 사정없이

짖이기는 못난 암캐 한마리가 허덕 거리며 춤추고 있었다 하지만 궁지에

내몰린 쥐를 되 돌릴만큼 충격적이진 않았다 여기까지 온것 선화는 굽히지 않으려 했다

이미 갈때까지 갔다 라고 생각했다.



- 이런다고 내..



- 말 많이 하는것 싫어



선화가 말을 들으려 하지않자 아이는 액정은 보지도 않고 빠르게 버튼을 손가락으로

눌렀다 . 선화는 핸드폰 화면에 넋을 잃었다 전체 메일이 였다 " 개보지 선화 "

라고 써있는 동영상을 자신에 핸드폰에 저장된 모두에게 보낸다는 확인 화면이였다

손가락만 움직이면 모든게 전송 된다 단지 예 아니오 이 두버튼중 하나만

누르면 선화는 나락으로 떨어지는것이였다



- 아.. 안돼



선화는 더이상 버티지 못했다. 무언가 뚝하고 끊어지는 느낌이였다

그건 자신에 대한 무력함이였다. 저아이에 비해 자기가 할수있는일은 고작

반항에 지나지 않는다는것을 깨달았다는 의미.격이 다르다.

잠시 잠깐 저아이를 도발했던 자신을 깊게 후회했다. 하지만 이미 너무 늦었다

아이에 표정은 전혀 변함이 없었다 그러나 화면은 다시 초기 화면으로 변해 있었다

그리고 몇번 버튼을 더 누르더니 통화 화면으로 변했다 저장된 번호 이름은

xxx 오빠 선화에 눈은 핸드폰만을 응시했다 점점 불안감이 급습했다.



-응 오빠 난데 끈자마자 전화해서 미안해 급히 할예기가 있어서



선화에 동공 은 커졌다 . 불현듯 생각난 그날 ..

강간 당할뻔했던 그날이 떠오른 것이였다.

이아이는 남자랑 지낸다는걸잠시 잠깐 잊고 있었다



- 내가 저번에 예기한거 있잖아 아담만 있는게 아니라

그런 변태 여자도 있을지도 모른다고 보고싶지 않아 ?



식은땀이 송골송골 맺히기 시작했다 점점 아이에 통화내용이 점점 거칠어지자

어쩔줄 모르던 선화는 이내 아이에 다리에 매달렸다

"이게 아닌데 이럴려는게 아니였는데.. 내가 왜 그랬지" 라는 두려움

부들부들 떨자 아이는 살짝 손으로 소리가 들리지 않게 핸드폰 을 막았다



- 다 벗어



선화는 아이에 눈과 마주쳤다 . 악마의 눈 처음으로 본 아이에 눈이였다

다음은 없다 .. 이게 마지막이라는 메세지 선화가 벗을 옷은 별거

없었다 속옷도 안입었기에 짧은 치마 한장과 가방 신발 두켤래만 벗으면

깨끗한 알몸이 될수 있었다 물론 장소가 빌라 계단이라는게 문제였지만



- 지금 우리집 빌라 앞으로 올래 ?



비정한 웃음소리 시선은 줄곧 선화만을 응시한다. 그런와중에도

통화는 계속 됐다. 두려움에 선화는 빠르게 남은 옷가지들을 벗어끼끼 시작했다

유방은 출렁 거리고 급한마음에 치마는 잘 벗겨지지도 않았다 양말과

신발 그리고 가방까지 벗어던지고 핑크빛 유두와 잘익은 가슴

그리고 애액에 젖어 늘어진 음모와 흥분해서 빨갛게 부은 조금 벌어진 구멍이

태어났을때 모습이 천천히 들어나자 아이에 얼굴은 조금씩 희미한 미소가 돌아오기 시작했다

서서히 선화가 기울기 시작했다



- 응 알았어



전화는 끊어졌다 깨끗한 알몸으로 선화는 여전히 고개를 숙인채

옷가지를 들고 서있었다 팔짱 을 낀 아이는 조용히 선화를 응시했다.



- 뒤로 돌면 계단내려갈때 쓰는봉 있지 거기다 니 아랫구멍 갖다대



절대적인 명령 선화는 살짝 뒤돌았다 확실히 뒤쪽엔 아이가 가르키는 물건이 있었다

성기를 대기 위해 있는게 아니라 어린 아이나 허리가 나쁜 노약자들이

계단을 잡고 내려갈때 쓰는봉이 .. 하지만 문제는 너무 많이 녹슬어

쇠색이 변해지고 심지어 너무 오래 방치되 빗물이 흘러 묻은곳엔

철이 뜯어져있거나 봉안이 구멍이 나있었다 선화는 놀란눈으로 다시

아이를 바라보았다 . 아이에 표정은 웃고 있었다 굴욕적임은 물론이지만

보지가 상처입거나 혹은 쇠때문에 잘못될수 있다는 불안감이 선화를

감싸 올랐다.. 망가지면 여자로 살수없다. 그것은 굉장한 두려움이였다

하지만 이미 도망갈길은없었다 .. 강간으로만 끝날것 같지 않았다.

이미 저아이는 법같은걸두려워 할것같지도 않았다 선화는 천천히

봉쪽으로 다가갔다 아이는 말없이 응시할뿐이였다.



- 비벼 갈때까지 제한시간은 얼마 없네 아무튼 오빠 올라오기 전까지만해



3층을 뒤덮는 냉정한목소리 선화는 봉앞까지 갔을뿐 움직이지 못했다

옷가지를 양손에 꼭쥔채 두려움에 떨고있을뿐이였다.. 자신에 성기에 생채기를 아니 영영

쓰지 못하게 될것같은 두려움 . 그것도 잠시 아이에 손이 선화에 엉덩이를 봉쪽으로 깊숙히 밀어 넣었다



- 힉

- 멍청아 이렇게 갖다대서 움직여



갑자스런밀림에 저항도 없이 쇠기둥에 보지입이 밀려 들어갔다

누런쇠기둥에 닫자 더욱 거세게 밀어 붙였고 질입구가 점점 갈라지더니

클리스토리가 기둥에 닫기 시작했다 쇠에 차가움이 밀려오자

선화는 부르르 떨었다 아이는 고통에 틈을 놓치지 않고 손을

선화에 몸으로 쎄게 밀었다 놨다 하면서 허리를 펌프질하게 만들었다.



- 히익



- 저번처럼 흘릴때 까지야 선화언니



절대 동정따윈 없는 차가운 목소리 한손으론 얼굴을 누르고

한손으론 선화의 몸을 지탱한채 마구 밀어부쳤다.

선화는 뒤돌아 보지 않았다 한번 하자고 하면 할수밖에 없다는걸깨달았다



-끼익 끼익



- 학 학



봉 흔들리는 소리와 아이에 신음소리 음란하기 짝이없는 멜로디

선화는 결국 수긍했으면 최선을 다하는 수밖에 없다고 생각했다

조금씩 쇠기둥을 비벼갔다 두툴두툴 하면서도 다칠지도 모른다는생각이

선화를 무섭게 만들었다 . 계속 비벼대는 덕분에 보지는 점점 빨갛게 익어갔다

스트립걸이 보여주는 봉쇼와는 차원이 달랐다 너무나 치욕적인 일이였다

알몸으로 자신보다 어린여자아이에 명령을 들어가며 갈때까지

더러운 봉에 자신에 성기를 문대는 여자에 모습은 짐승과도 다름없었다

아이에 손이 떨어지자 아이가 밀어부칠까 자기 자신에 힘으로 열심히 비벼 대려고 했지만

결과는 좋지 않았다. 불안감 때문에 흥분할정도로 쎄게 비빌수 없었던 것이다

아이는 일부러 손을뗀것이였다 이런와중에도 철저히 주인과 노예에 관계사이를

머리속에 주입시키고자 한것이였다.



-끼긱 끽



-하악 흐..윽 학 엄마.. 엄마 흑



너무 아프고 고통 스러웠다. 흥분보단 두려움이 앞썼기에

울었다 이미 말라버릴정도로 많이 울었음에도 선화는 울었다

처음 겪는일에 너무나도 두려웠던 것이였다 더 심하게 당하고

싶지 않아서 최선을 다했다 어떻게든 아이에 명령을 따르고 있다는

모습을 보여주기 위해 젖퉁이를 덜렁거리며

자신에 보지를 조금씩 쇠기둥에 비벼 보기 시작했다



- 야 어딨어 빨랑 나와 !



- 핫



순간 우렁찬 남자 목소리가 빌라에 울려 퍼졌다 순간 선화는 너무 놀란나머지

하반신에 힘이 풀림과 부르르 떨며 치욕을 모른채 신음하며 동시에 오줌을 바닥에 갈기기 시작했다

자신에 의지와는 전혀 상관없이 바닥을 더럽히기 시작한것이였다



쏴---





아이도 황당하긴 마찬가지였다 이정도일줄은 몰랐다 하지만 결과는 좋았다고 생각했다

순간적인 공포에 당황한 나머지 선화의 뇌는 잠시 잠깐 패닉상태에 빠져

몸을 제대로 가누지도 못했다.그나마 지탱하기위해 봉을 잡던 손 마저 바들 바들 떨고

하반신 은 멈출줄 모르고 소변을 갈길 뿐이였다 엄청난 치욕이였다. 죽고싶을 정도였다

아이는 그모습을 보며 튀어나오려던 웃음을 참고 잠깐 큰숨을 내쉬었다 더이상

망가트려선 장난감이 오래가지 못할것 같았던 것이다 이상태에서 비웃음까지 주었다간

몇일도 안돼 정신이 온전하지 못할것같았다 그건 주인으로써 매우 안좋은 일이였다.

한번 망가진 장난감은 고친다고 해도 오래가지 못한다. 사실 아이는 알게모르게 선화를 가지고

줄타기를 하고있었던 것이다. 힘을 조금이라도 한쪽으로 치우치면 결국 바닦에 머리부터

고꾸라져 사망할수밖에 없는 그런 줄타기를 단지 아이는 땅을 밟고 위를 보고있는 관객입장이고

선화는 뜯어질듯한 동앗줄위에 올라가 있는 광대 입장이였다. 설령 떨어진다해도

아이에게 피해는 오지않는다 다른사람이 뭐라고 한들 한마디하면 된다

"모르는 사람이에요"

아이는 가슴을쓸어내리고 웃음은 마음속으로 간직했다 그리고 창문쪽으로 소리쳤다.





-오빠 금방 나갈께 좀만 거기서 기다려



- 뭐야 아직도 안됐어 ?



남자는 궁시렁 거렸다. 하지만 올라올생각은 없는듯했다

정신을 잃은 선화는 자신이 싼 오줌이 바닥에 흐르는대도

힘이 풀린 몸을 주체 하지 못해 오줌이 묻은 그자리에 쓰러졌다. 아이는 이대로

두면 안되겠다고 생각했는지 더러운 몸에 손대고 싶지 않은 아이는 선화에 머리채 를 잡아 댕겨

집문옆으로 옴기고 그나마 남아있던 선화에 치마로 오줌이 밑층으로 떨어지지 않게 오줌위를 덮어 두었다



- 오줌싸라는 소리까진 안했는데



비꼬는 아이 선화에 동공은 이미 풀려있다 문옆에 쓰러져 붉게익은 보지를 가릴 생각도 않은채

사지에 힘이 풀려 다리를 벌리고 있는 선화의 치욕스런 모습을 그 와중에도 놓치치 않고

아이는 핸드폰을 꺼내 사진을 찍었다 풀린눈을 지긋이바라보며 선화에 얼굴을 쓰다듬는 아이



- 정신이 나갔구나.. 이래가지고 언니 집에도 못가겠다

언니 그럼 나 갔다 올때까지 우리집에 있어라

그때 또 뭐 할지 알려줄게



아이가 하라는 대로 할수밖에 없었다 간신히 머리로 생각하는게 전부였다

선화는 동공이 풀린채 아이를 바라보았다. 어떻게 사람이 이렇게 까지 할수있을까

라고 생각했지만 피로에 입술만 뻐끔 거릴뿐 말은 나오지 않았다 이미 사지가 버티지 못했다

아이는 마저 찍은 핸드폰을 바지에 집어넣고 열쇠로 자신에 집문을 열었다



-으 냄새 이걸 어째



오줌을 빨아들이던 선화에 치마를 급하게 자신에 집으로 집어 던지고

무거운 쓰레기 봉투마냥 머리채를 잡고 질질 선화를 자신에 집으로 끌고 들어갔다.

반은 방에 반은 신발장 바닦에 알몸으로 널부러진 선화는 주변광경을 풀린눈으로 바라보았다 점점

초점은 흐려지고 있었다 분노는 느껴지지도 않았다 방금전 잠시 잠깐 지나간듯한

15분정도에 시간이 평생과 맞바꿀 만큼 너무나 길게 느껴졌다 마치 마취도 하지않은채

기나긴 절개 수술을 받은 느낌이였다 체력은 점점 바닥을 기었다 오히려 차가운바닥이 너무 편했다

그냥 이렇게 자고싶다는 생각뿐이였다. 자고 일어나면 자기 자신은 키보드 자판에서 볼을 때고 일어나

잠시 거울을보고 볼에 찍힌 자국을 어떻게 하면 없앨까 행복한 고민을 할것이다 꿈이라서

정말 다행이야 라고 생각하며 살짝 기지개를 필것이다 그리고 언제 그랬냐는듯 마저남은 레포트를 작성하겠지... 선화는 차가운 방바닦에 볼을 붙이며 웃음지었다. 그리곤 조용히 상상했다

따듯한 이불속에 누워 엄마 무릎팍을 베게삼아 편안한 잠을 자는 꿈을 그러자 웃는얼굴에 이내 눈물이 흘렀다

현실이 되살아 난것이다 아직도 충격이 가시지않은지 하체는 조금씩 부들 부들 거리며 물에나온

생선마냥 몸을 떨었다 여태까지 있던일이 모두 현실이라는 반증이였다. 신음도 안나고 눈은

고장난 기계처럼 물방을을 떨궜다 아이는 방문을 닫고 나왔다 교복을 입고 학교에 가려는듯했다

식탁선반에서 무언가 달그락 거리는 소리가 나더니 선화에게 가까이 다가 왔다.



- 안되겠다 이거 먹으면 좀 나을지도 몰라 오늘은 그냥 쉬자



움직이지도 못하는 선화에 주둥이를 벌려 알악같은걸 너어주곤 컵에 물을 받아와 조금씩

삼킬수 있을 만큼 넣어주었다. 마치 선화는 사지가 마비된 환자의 모습 같았다. 아이는

엄지손가락으로 양볼에 눈물을 닦아주고 머리를 쓰다듬었다 갑작스러운 환대에

점점 선화는 정신이 몽롱해지더니 마음이 서서히 편해지는 듯한 느낌을 받기 시작했다 아이가 준것은 수면제였다

아이는 선화의 눈이 서서히 감기자 안심했는지 티슈를 몇장 뜯어 누워있는 선화에 항문과 보지부분에 묻은

오줌방울을 살짝닦아주고 씹던껌을 뱉어 음모에 문질러주고는 문을 닫고 나갔다 바닦에 널부러진 선화를 안으로 제대로들이지도 않은채 수면에 환상인지 아이에 집문이 마치 교도소 문닫히는 열쇠쇳소리처럼

선화에 귓가에 맴돈다. 선화는 깊은 잠에 빠져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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