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가정사를 예로 들어 전라도 새끼들을 왜 멀리해야 하는지 보여준다.ssul
페이지 정보
본문
일베에 애비썰푼 게이 글 읽으니까 22년 동안 그 누구에게도 얘기해본 적 없는 가정사를 얘기해볼까한다
갑자기 이렇게 연이어서 올리니까 일베가 가정사푸는 공간이 되어버리는거같은 생각이 들어서 좀 그렇다만
살면서 내 아픔은 아무도 몰라준다라며 혼자 속으로 삭혀왔던 이야기이기도 하고
전라도=통수 왜 이 공식이 나올수밖에 없는지 우리 애비새끼 보면서 라도 새끼들은 절대 가까이 하지마라 언젠간 니들 뒤에서 칼침놓을 새끼들이니까
가끔씩 인터넷 뉴스같은게 이런 기사가 올라오곤 한다. 가정폭력에 지치다 못해 아버지 살해.. 뭐 이런것들
그런 기사 댓글들 보면 뭐 반인륜적이네.. 아무리 그렇다지만 살인은 하면 안된다라던지..
난 이런 댓글보면 화가 치밀어 오른다.
안겪어본 새끼들이 함부로 입놀리는걸 보니까 정말 죶같았다. 난 애비 죽이고 싶은 생각은 천번도 더해봤다
분명 일게이 중에서도 가정폭력 겪은 게이들 많을거다. 그런애들은 잘알지 가정폭력? 평생 안고가야하는 짐이다.
이거는 해결할 방법이 없어 진심으로 폭력 행사하는 애비나 애미새끼가 벼락을 맞아서 갑자기 개과천선한다던지(사실상 이런 확률은 제로지)
당사자가 뒤지던지.. 여기서 이혼하면 되지않느냐? 하는 사람도 있는데 이게 이혼을 해도 해결이 안되는 새끼들이 있다.
아무튼 존나 씨발 잡설이 길었네 본격적으로 썰을 시작해본다
----------------------------------------------------------------
애비새끼랑 엄마는 다방에서 처음 만나셨다 한다. 엄마가 친구 만날려고 다방에 들어가서 자리를 찾는데
갑자기 어떤 남자가 오더니 말을 걸었다고 한다. 사실상 지금의 헌팅이지
그렇게 해서 연락을 하게되고 2년의 열애 끝에 결혼을 함 이때까지 우리 애비는 어디 하나 이상한데 없는 보통 평범한 남자였다.
과거를 짚어보자면 우리애비는 전라도에서 중졸만하고 돈벌려고 무작정 서울로 상경했었다.
시골에서 농사짓는게 너무 싫어서 졸업하자마자 몸만 가지고 서울로 올라옴
그렇게 와서 안해본 일이 없다고 한다. 그러다가 술집 웨이터를 하게 됐는데 이게 또 잠자리도 마련해주고 좀 짭짤했나봐
계속 웨이터일하다가 본격적으로 술집에서 일하면서 유흥쪽 관련 일을 한거지 애비는 엄마 만날때 직업을 회사원이라고 구라쳤음
그렇게 결혼하고 나서부터 모든 비극이 시작된다.
가진거 없고 가난해도 오직 사랑만 바라보며 지하 단칸방에 살면서 아끼며 살아가셨다함. 그때 미아리고개 근처인 서울 삼양동 판자촌에 살았다함
그러다 내가 생김 그렇게 엄마가 애기를 밴 몸으로 어느날 잠자리에 들었는데 자다말고 인기척이 들려서 깼더니
갑자기 현관문이 벌컥열리더니 다 쓰고 남은 하얀연탄이 집안으로 날라들어왔댄다
알고보니 애비새끼가 술 퍼마시고 행패부린거 그때 엄마 너무 놀래서 날 유산할뻔 하셨다 한다.
애비새끼는 골아 떨어지고 다음날이 돼서 엄마가 너무 놀란 상태에서 시댁에 전화를 하셨음
한 30분뒤 갑자기 시댁 할애비랑 할머니랑 작은고모랑 셋이 와서 괜찮냐고 위로해주면서 상다리가 휘어지게 밥을 차려줬다 한다
엄마가 너무 놀랬는데 이렇게 위로해주는거 보고 애비가 무슨 안좋은 일이 있어서 욱했나보다 하고 넘어감
우리 엄마가 지금도 치를 떨면서 항상 하는말이 그때 도망갔어야 했는데 뱃속에 있는 내가 걸려가지고 못간게 한이 되서 뼈가 삭는다고 한다
그 일이 일어나고 난뒤 한 3년은 아무일 없었다고 한다. 알고보니 여기에는 전라도 새끼들의 음흉한 계략이 숨어있었던 거다..
알고보니 시댁쪽 식구들은 애비새끼 술버릇 다 알고 있는데 엄마가 알면 이혼하자고 할까봐 숨긴거임 전라도 종특 어디가겠노?
애비 존나 타일러서 너 이렇게 나오면 이혼당하니까 술버릇 숨기라고 한거지
우여곡절끝에 내가 태어나고 우리애비가 그래도 고추 낳았다고 무지 좋아했다고 한다.
3년동안 아무일 없이 조용하고 여자동생이 생겨버림 여기서부터 이제 애비새끼의 인간말종짓이 시작됨
엄마가 동생 출산예정일 다가와서 집에서 누워있는데 갑자기 양수가 터져버림
애비새끼한테 전화해봤는데 전화안받음 급해가지고 일단 엄마가 혼자서 구급차 불러서 서울에 있는 산부인과로가서 수술을함
나를 제왕절개로 낳으셨는데 첫째 제왕절개로 낳으면 둘째도 수술해야되더라고 그때 우리가 살던곳은 경기도 남양주시 화도읍 시골이었음
그렇게 엄마가 혼자서 둘째를 낳았는데 다음날 아침 애비새끼가 여전히 전화도 안받고 소식이 없다가 저녁때 되서야 전화를 받는데
분명히 곧 출산일인거 알았으면서도 술쳐마시며 룸싸롱녀들 끼고 논거 그날 병원에 찾아오지도 않았다 씨발새끼..
엄마가 이제서야 뭔갈 느낀거지 애비새끼가 술만 마시면 지랄을 떤다는거 하지만 이미 때는 늦은법 이제 막 둘째 낳았는데 막막한거지
일단 애들 잘 키우고 어떻게든 자신이 내조하면서 술 안마시게 고쳐나가면 되지라는 믿음으로 살기 시작함
(여기서 잠깐 충고하는데 술마시면 개되는 새끼들은 절대 가까이해선 안된다 그 새끼들은 그 버릇 죽어도 남 못준다 일게이들 친구들중에 그런 친구들 있으면 연락하지마라 관계끊어라 진심으로 충고하는거다 내 말 들어라 만약 니가 위에 해당하는 일게이라면 걍 뒤져 씨발새끼야 남한테 피해주지말고 자살추천^^)
그렇게 살다가 어느날 빚쟁이들이 집에 찾아옴 그때 빌라 3층에 살았는데 일요일 아침이었다 내가 디즈니 만화동산을 보고있었음
가족들 이제 일어났는데 검은정장입은 두 남자가 찾아와서 애비찾는데 애비가 돈은 없고 숨을덴없고 급해서 창밖으로 뛰어내림
그때 우리빌라 측면이 가파른 능선? 경사심함 병신같은새끼 그냥 뛰어내려서 이 새끼 발 민주화ㅋㅋ
그래서 수술했는데 후유증으로 쩔뚝이됨 슨상님 코스프레하盧?
시간이 지나니까 이 개새끼가 술마시고 지랄만 했는데 어느날부터 엄마랑 나랑 동생을 존나 패기 시작하는거야 그냥 이유도없이 존나팸
자고있는데 갑자기 엄마가 나랑 동생 깨우더니 차에 태우고 집오는 길목에 숨어 있었음
애비새끼가 술 쳐마시고 지금 집간다고 죽을준비하라 그래서 무서워서 도망침
애비새끼가 유흥업소에서 일하다보니까 이게 한탕장사잖아 좀 높은자리에 있는 놈이와서 돈좀 뿌렸나봐 갑자기 1억을 벌어온거임
이 개새끼가 집에다 1억을 현금으로 뿌림 우리가족 아빠 잠들었나하고 몰래 들어왔는데 집에 돈뿌려져있어서 새벽에 돈주움
근데 이 미친새끼가 다음날되더니 다짜고짜 서울로 이사가자고 짓껄임 엄마는 급하게 이러지 말고 좀 더 알아보고 이사가도 늦지 않다고 하는데
개새끼가 존나 고집부려서 결국 뜬금포로 서울에 신축빌라 38평으로 이사감
이제 내가 초등학교 가니까 본격적으로 맞기 시작함 애비새끼 술취해서 자는 나 깨워서 앉히고 차고있는 가죽벨트 풀어서 이유없이 때림 난 걍 맞았음
내가 왜 맞는건지도 모르겠고ㅋㅋ 애비새끼가 너는 그냥 맞아야 된다고 해서 그냥 맞아야 하는구나라고 암
우리 애비새끼가 장안동에서 술집했는데 어느날은 애비새끼가 나한테 다음으로 고객들한테 새해인사 문자보내는거를 나보고 하라고 시킴
한참 하다가 지루해서 까페를 눌러봤는데 애비새끼가 만든 까페가 있어서 뭐지?하고 봤더니 애비가 술집여자들 올려놓고 사진 올려놨더라ㅋㅋㅋ
쭉 보는데 여자 소중이사진이 보이는거야 턱수염난 새끼가 보빨하는데 혀가 익숙하노? 알고보니 우리애비혀ㅋㅋㅋ
암튼 그러다 서울온지 3년 지났는데 처음부터 존나 무대뽀로 이사와서 빛은 더 쌓이고 갑자기 집에 빨간딱지 붙어서 집까지 민주화 씨발 집 쫓겨나서 이사가는데
엄마가 나랑 동생이랑 놀다오라해서 놀다가 새로 이사간집 딱 갔는데 난 처음보고 창고인줄 알았다 씨발.. 창고에서 살아야 한다니
그렇게 씨발 가난하게 살다가 이 새끼가 예전보다 술 쳐마시고 행패부리는 횟수가 증가함 나를 또 새벽에 불러냈는데 후배랑 같이있더라 건달이었음ㅇㅇ
거기서 나 존나 때리고 엄마 때리고 하니까 후배건달이 빡친거임 알고보니까 우리애비새끼가 한때 무늬만 건달인 걍 양아치새낀데
후배애들 아껴주고 챙겨줘서 따르는 사람이 많았던거임 근데 후배는 우리애비가 이런 쌍놈의 새끼인줄 몰랐던거지ㅇㅇ
그런말있잖냐 건달은 지 마누라랑 새끼들은 끔찍히 여긴다고 완전 통수를 맞은거지 지가 모시던 형님이 이런 개새끼였다니
그래서 그 자리에서 한참 새파란 후배한테 ㅁㅈㅎ당함ㅋㅋㅋ 지금 생각하면 개 죶같은새끼 쌤통인데 그래도 그때는 나랑 엄마랑 많이 울었다
우리 아빠 때리지말라고ㅠㅠ 애비새끼 맞아서 쓰러졌는데 엄마랑 나랑 온몸으로 막았다 씨발...
추천67 비추천 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