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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춘의 시작-프롤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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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246 회 작성일 23-12-12 15:58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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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춘의 시작


안녕하세요.이번에 새로 가입한 D.angel이라구 함니다.
저의 초기작이라 미흡한 점이 마니 있지만서두 여러분의 채찍을 기다리며 열씨미 노력하겠씀다..꾸벅..^^
그동안 아무대두 올리지 안은 글이 몆개 있었는데 얼마전의 바이러스 사건 뗌에 다 날렸네요...ㅡㅡ;;
정말 아무대두 올리지 않았던 글인디...ㅡㅡ;;
-이상..허접한 디.엔젤이었씀다..^^-


프롤로그

겨울방학이 시작됐다..
고등학교 들어와 처음 맞는 겨울방학.
이번 겨울방학은 알차게 보낼 생각이다.
인문계 고등학교에 입학을 하여 지금 까진 공부만 한 거 같아 아쉬운 면이 없지 않치만, 공부가
네게 준 지금의 생활에 난 어느 정도 흡족해 하고 있다.
난 지금 아버지와 단 둘이 살고 있다. 부유한 우리 집은 소위 말하는 돈걱정 없이 사는 사람들이
다. 하지만 아버지나 나나 방탕한 생활을 하는 것은 아니고, 각자의 일을 열심히(?) 하고 있다.
우리 집은 양옥식으로 돼 있는데 3층엔 아버지와 내가 둘이 살기엔 좀 큰집에서 살고 있고, 2층엔
갖 아기를 난 새댁아줌마와 남편이 살고 있고, 그 옆집에서 자취를 하는 대학생누나 2명이 살고
있다. 1층엔 가난에 찌들어 사는 네 식구(42살의 남편과 39의 아내,18살의 나와 동갑내기인 여고
생, 나보다 한 살 어린 총현이)와 아이 둘 딸린 애 엄마가 살고 있다.
고등학교 1년 동안 공부만 하면서 집을 왔다 갔다 했고, 그런 와중에도 영선이라는 귀여운 여자친
구가 생겼다. 초등학교 입학하자마자 내 곁을 떠난 엄마를 대신해 나에게 애정을 심어 주는 정말
귀여운 여자아이다. 영선이네는 5식구가 사는데, 지방 대학교를 다니면서 자취를 하는 큰누나 영
숙, 대학 덕성여대 1학년에 다니는 영신, 나의 커플 영선, 갖 중학교를 졸업하고 우리 학교로 입학
하게 된 영미, 그리고 7년 전 남편을 여의고 홀로 보험회사에 다니는 44살의 영선 어머니..이렇게
5 식구가 살고 있다.
영선이네는 생활이 그리 부유한 편이 아니다. 아버지가 살아 계실 때만 해도 어느 정도 부유한 가
정이었으나 아버지를 여의고 딸들의 뒷바라지 하느라 그 동안 모아 뒀던 재산은 다 날리고 지금
은 조금의 빛도 안고 있다.
이러한 상황들 속에서 나의 청춘은 시작돼려 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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