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밤바다란 노래를 들으면 참.Ssul > 웹소설-내가 만드는 이야기

좆고딩이고 폰으로 썰 남긴다...



남중을 갓 졸업하고 ㅍㅌㅊ 여성만봐도 55미를 외치면서 설레설레 고딩을 입학식에 왔는대



정말 귀여운애가 있는거야 요시 하면서 가까워질 날을 기다렸지 학교가 좁다보니 자연스레 가까워지고 카톡을 했어



학교 등교를 같이 노는 애들끼리 모이는 장소가 있었는대 우리 둘이항상 먼저 나갔어 나는 설레발에 와 이런게 첫 사랑인가 하면서 우오오오 했지...



근대 걔는 진짜 단순한건지 병신같이 착하달까? 이런거 아나 모르겠네 얜 진짜 만화에 나와도 될 정도로 멍청했어 근대 나 말고도 여러명 이랑 톡을 하는거야



나는 억장이 무너졌지...아 시발 내 주제에 연애는 무슨 근대도 주위 애들이 잘 되라고 야 너네 둘이 있으면 무슨 교과서 커플같이 단정해!! 라고 하는거야 고마웠지 눈치까고 그렇게 말 해주는게





근대 다 날라갔어 나 말고 병신이 또 존나 찝적 대는거야 나는 또 가슴이 미어졌지 어떤애가 아파서 병문안 갔는대 나 걔 병신 셋이서 모였어



근대 또 다른 학교 여자애가 있더라 엄청 이뻐 보이드라고 올ㅋ 하고 있었는대 눈 앞에서 병신이 내가 짝 사랑 하는애테 찝적 대는거 보니깐.. .



걔네 둘이 혈압재러 잠깐 나갔을때 어구구 00어떠카누 하는거야 ㅋㅋ웃기고 고맙더라고 근대 그 애는 그 병신보다 내가 낫다고 말했었대



나는 기분이 좋아졌지 그러고 여차저차 하면서 집 들어와서 천장만 바라보다가......애들 의견 들어 보다가 고백 하기로 마음을 먹고 고백을 했는대



강하게 밀어 붙여서 여튼 사귀게 되었는대 결과적으로...3일만에 차였닼ㅋㅋ 왜냐면 좋은 감정이 전혀 들지 않아서레 그러녀니 하고 집 가서 소주한잔 마시고 잤다



근대 나는 지금 여자친구가 있는대 그때 병원에서 본 다른학교 여자애랑 사귀고 있다 참 아이러니하다 진짜...



이때 여수밤바다를 들었는대 지금 우연히 들어서 썰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