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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인생 썰이나 들어라.ssu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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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191 회 작성일 23-12-12 14:15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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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7 유치원 활발하고 좋은기억만있다



초등학교 존나행복

(초3부터 살찌기시작함, 그전까진 계주뛰었다)



중학교 일찐한테찍힌 찌레



고등학교 1,2학년 중학교랑 비슷했음



2학년 학기말에 첫사랑생김



데이트신청하려고 살뺌. 26kg뺐다.

내인생 처음으로 남들이 독하다했음. 나도 죽을만큼 노력한건 처음



성격도 바꿨다 활발하고 긍정적으로 ㅇㅇ



첫데이트하고 실수에 실수가 겹쳐서 연락끊김



고3때부터 갑자기 내주변에 사람이 끊이질않는다.

원하는대로 놀고 인생경험 많이했다.



가출하는애들 잡아주고 술담배 못하게하고 성격파탄자새끼 버릇잡아놓고 나름 좋은일 했다생각함



여자랑 모텔가보기도하고 친한 여동생이랑 첫키스도 해봄. 친구들끼리 밤새 부어라마셔라도 해보고, 여자랑 단둘이 해수욕장, 정말 원없이 논거같다.



남들이 보기에 한심할수있겠지만 나는 내가 변한게 느껴짐. 내주변에서 사람들이 항상 웃고 나한테 기대고 내가 주도하고



새사람이 된거같다



그래도 마냥 펑펑 놀지는않음.



특전사 ssu udt 목표로해서 운동좆빠지게하고 공부도 조금조금 틈틈히한다. (집안 사정상 대학갈수가없네)



요즘은 노는걸 많이줄이고 알바뛰는중, 성인이라 용돈받기 죄송하다



이제 다음달 월급나오면 2월 10일까지만 놀고 그뒤부터 존나빡세게 준비하려고



사는게 재밌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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