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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소설-내가 만드는 이야기

암캐 이야기 - 1부 3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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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379 회 작성일 23-12-12 14:15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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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D TALES # 3



▣ 걸레라고 불리는 아이



아영은 거울 앞에 서서 자신의 모습을 바라보고 있었다. 더 이상 자신의 나체를 보는 것이 부끄럽지 않았다.

‘괜찮은 걸까?’

아영은 긴 한숨을 내쉬며 하나씩 옷을 입었다. 흰 팬티와 흰 셔츠를 입었다. 나풀거리는 미니스커트를 입고 재킷을 들었다. 셔츠 아래로 짙은 젖꼭지가 도드라져 보였다. 아영은 결심한 듯 재킷을 입었다.



지하철을 타고 가는 내내 재킷 아래가 신경이 쓰였다. 마치 사람들이 재킷 속을 들여다보는 것만 같았다. 짧은 치마는 오히려 아무렇지 않았다. 남이 모르는 은밀한 비밀은 보다 깊은 욕망을 부추기는 것일까? 아영은 쓴 웃음을 지었다.



아영은 크게 심호흡을 하고 초인종을 눌렀다. 딸깍하는 소리가 나고 대문이 열렸다.



아영이 거실로 들어갔을 때 그곳에는 5명의 남학생이 비디오 게임을 하면서 맥주를 마시고 있었다. 아영은 어색하게 그 자리에 서 있었다.

‘야! 재킷 벗어봐!’ 머뭇거리는 아영을 보고 명훈이 말했다.

아영은 재킷을 벗어 한 손에 들었다. 셔츠 아래의 젖꼭지가 도드라져 보일 것이다. 아영의 시선은 자신의 발가락에 고정되었다.

‘어? 걸레 왔네!’ 게임을 하던 아이 중 한 명이 다 들으라는 것처럼 큰 소리로 말했다. 남자 아이들의 키득거리는 소리가 들렸다.

‘야! 이리와 앉아!’ 명훈은 소파를 툭툭 치며 말했다.

아영은 조심스럽게 걸어가서 명훈 옆에 앉았다. 명훈은 아영의 어깨에 팔을 두르더니 아영의 가슴을 만지기 시작했다.



세상에는 두 종류의 사람이 있다. 아름다운 꽃을 가꾸고 감상하는 사람과 아름다운 꽃은 꺾어서 소유해야 하는 사람.



어느 날 아영은 복도에서 명훈의 패거리들과 마주쳤다. 그리고 그날 옥상으로 끌려가 강간을 당했다. 그 후 거의 매일 아영은 명훈의 패거리들에게 돌아가며 강간을 당했다.



소문은 금방 학교 안으로 퍼졌다. 이제 아영은 누구나 아는 학교 걸레이다. 여자 아이들은 아영을 벌레 보듯 했고, 남자 아이들은 명훈의 패거리가 무서워서 인지 말도 걸지 않아다. 아영은 마치 유령 같은 존재로 지냈다. 그래서 일까? 아영은 어느 순간부터 명훈의 패거리에게 의지하기 시작했다. 보지 않으면 불안했고 하루라도 찾아주지 않으면 섭섭했다. 자신을 파괴한 그들이 이젠 유일한 친구가 되어있는 것이다.



어느 새 명훈의 손은 셔츠 안으로 들어와 있었다. 아영은 오늘도 첫 경험을 회상했다. 무서워서였을까? 그 거친 손길, 움직일 수 없었던 절망감이 더욱 또렷하게 기억난다. 명훈의 손길은 그 때와 느낌이 같다. 이제 그 손길에 아영은 흥분한다.



‘야! 쟤 느끼나 봐.’

아영은 깜짝 놀라 눈을 떴다.

‘걸레가 별 수 있겠냐?’

남자 아이들은 키득거렸다.



‘흥분돼? 좋아?’ 명훈이 아영의 귀에 속삭였다.

아영의 얼굴은 홍당무처럼 붉어졌다.

‘대답 안하면 안 해준다.’ 명훈은 다시 한 번 속삭였다.

‘좋아.’ 아영은 떨리는 목소리로 말했다. 아영은 대답할 필요가 없다는 것을 잘 알고 있었다. 대답하지 않아도 이들은 어차피 아영의 몸을 범할 것이다. 마치 연인에게 사랑고백이라도 한 것처럼 아영의 가슴은 쿵쾅거렸다.



명훈의 손이 멈췄다는 것을 아영은 깨달았다. 아영은 고개를 돌렸다. 둘의 시선이 마주쳤다.

‘정말 좋아?’ 명훈은 아영을 꿰뚫어 보듯 쳐다보며 물었다.

‘응.’ 아영은 고개를 끄덕이며 대답했다.

‘벗어.’ 명훈은 얼굴을 약간 찌푸리더니 귀찮다는 듯이 말했다.



아영은 원망스러운 눈길을 보내며 일어나 옷을 벗었다. 아영은 옷을 다 벗고 항의라도 하듯 한 걸음 명훈에게 다가갔다. 명훈의 숨결이 느껴질 정도로 둘은 가까웠다.



명훈이 아영의 가랑이 사이에 손을 넣자 아영은 다리를 벌려주었다. 명훈은 아영의 보지를 쓰다듬었다. 아영의 클리토리스에 아린 느낌이 들었다. 그럴수록 아영의 보지는 촉촉하게 젖었다. 명훈은 손가락을 아영의 보지 속으로 넣었다.

‘아.’ 아영의 입에서 탄식이 흘러나왔다.

‘좋아?’

‘......’

‘대답해! 좋아?’ 명훈의 목소리가 켜졌다. 때문에 게임을 하던 아이들도 모두 이쪽을 보게 되었다.

‘좋아.’ 아영의 눈은 원망으로 글썽이며 대답했다.

‘씨팔년! 장난 아니다.’ 남자 아이들의 비웃음 소리가 들렸다.

눈물이 아영의 뺨을 타고 흘렀다.

‘어때, 한 번 박아줄까?’ 명훈은 무표정한 얼굴로 물었다.

아영은 고개를 끄덕였다.

‘한 번 가지고 되냐? 야, 걸레! 돌림방 하고 싶지?’ 남자애 중 하나가 흥분한 목소리로 말했다.

아영은 고개를 끄덕였다. 명훈은 손가락을 아영의 보지에서 빼냈다. 아영의 눈물은 이미 멈추었다.

‘씨팔년 존나 젖었다.’ 아영의 애액으로 번들거리는 명훈의 손가락을 보며 한 아이가 말했다.



명훈은 허리띠를 풀고 자지를 꺼냈다.

‘빨아.’ 명훈은 차갑게 말했다.

아영은 명훈 앞에 무릎을 꿇고 자지를 입안에 넣었다. ‘맛있다.’ 아영은 명훈의 자지를 입에 넣자마자 그런 생각을 했다. 처음으로 남자의 자지가 맛있다는 것을 느꼈다. 사실 아영은 맛을 느낀 것이 아니라 일종의 오르가슴을 느낀 것이다. 극도의 흥분이 아영의 감각을 마비시킨 것이다.



‘야. 시간 재! 3분씩 돌아가며 한다.’ 명훈은 아영의 입속으로 자신의 자지가 들락거리는 것을 지켜보며 말했다.



5번째 남자의 자지를 빨고 있을 때 명훈은 아영의 엉덩이를 들어 올려서 자신의 자지를 찔러 넣었다. 명훈의 움직임에 아영의 몸이 흔들리자 입에 넣었던 자지가 빠져 나왔다.

‘야, 똑바로 해.’ 아영에게 자지를 물렸던 남자 아이가 아영의 머리카락을 잡아채서 뺨을 때리며 신경질적으로 말했다. 아영은 고개를 끄덕였다. 자지는 다시 아영의 입속으로 들어갔다.



명훈의 움직임이 갑자가 빨라졌다. 아영은 필사적으로 자지를 입에 넣으려고 했지만 자지는 아영의 입에서 튕겨져 나와 아영의 뺨을 때렸다. 명훈의 자지가 아영의 보지에서 빠져나왔다. 명훈은 아영의 머리카락을 잡아채더니 아영의 입속에 자지를 밀어 넣었다. 순식간에 뜨거운 것이 아영의 입안으로 쏟아졌다. 아영은 무릎을 꿇으며 고개를 들어 명훈을 바라보았다.

‘다 마셔.’ 명훈은 차갑게 말했다.

아영은 명훈의 자지를 입에 문채 고개를 끄덕여 대답했다.

명훈의 분출물이 모두 쏟아지도록 아영은 몇 번씩 머리를 앞뒤로 움직였다. 명훈이 자지를 빼내자 한 방울의 액체가 바닥으로 떨어졌다. 아영은 명훈의 눈을 바라보며 명훈의 자지를 깨끗하게 혀로 핥았다.

‘바닥에 떨어진 것도 핥아 먹어.’ 자지가 깨끗해지자 명훈이 말했다.



아영은 바닥에 엎드려서 떨어진 액체를 혀로 핥아 먹었다. 아영은 자신의 보지가 오르가슴으로 움찔거리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



남자 아이들은 명훈을 따라서 아영의 입안에 사정했다. 아영은 한명 한명의 정액을 모두 받아 마셨다. 그들의 자지를 핥아서 깨끗하게 하고 바닥의 잔여물도 혀로 핥아서 깨끗하게 했다.





─ to be continued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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