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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소설-내가 만드는 이야기

파란만장 앰창인생 썰.ssu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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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209 회 작성일 23-12-12 13:4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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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GM정보 : 브금저장소 - http://bgmstore.net/view/ZrXFg


남 인생썰 보다보면 나도 재밋게 읽기도하고 재밋게 보는형들 많길래 
나도 한번 써보려고해  엄청 기니까시간 남아도는 형들이 킬링타임 용으로 봣으면해 


우선 난 이제 22살이돼 뭐 나보다 나이 많은 형들이 보기엔 별 22살밖에 안산새끼가 지랄을 하고있네
 이런생각 하는 형들도 있을텐데 그냥 재미로 읽어줘 나름 정말 파만장하게 살앗거든 
유년시절 ( 초6까지 ) , 중학교시절, 고등학교시절 , 대학생~ 현재 까지 이런식으로 쓸께 읽기편하게 

먼저 유년시절은 사실 잘 기억도 안나 딴 새끼들은 잘 기억하던데 
난 별로 좋은기억이 없어서 그런지 내가 기억을 지운건지 정말 몇개말고는 기억이 안나더라고 우선 
난 서울시 서초구 서초동에서 태어나고 살앗어 뭐 기억은 안나지만 정말 부유한집에서 태어낫다고해 
아버지는 건물 인테리어쪽 사업을 크게 하고계셧고 지금은 모르겟는데 서초동이 엄청 부자동네엿다고 하더라고
 그런동네서 50평이 좀 넘는 집에 살앗으니 꽤 잘산편 이겟지?

근데 늘 다들 그렇듯 아버지 사업이 크게 기울기시작햇고 방황을하셧나봐 그런모습을 우리엄마는 버티기 힘들엇는지 
내가 4학년쯤에 이혼을 하게돼 아빠는 서울에남고 엄마는 나를대리고 대전으로 내려와서 살게되는데 
정말 살면서 느낀것들중 하나가 돈이 전부는 아니지만 행복하기 위해선 돈이 전제조건이 되는거같아 ㅋㅋㅋ
엄마는 그냥 전업주부셧는데 갑자기 대전와서 나까지 대리고살라니 정말 힘드셧겟지 내가 늦둥이라 
부모님이 나이도 많으셧는데 정말 힘드셧을꺼야.. 감사한일이지 ㅇㅇ 근데 난 갑작스럽게 대전으로 
전학을오고 내가 정말정말정말 소심하고 키도작고 엄청 왜소한체격이라 적응을 잘 못하고 4~6학년 정도까진 왕따를 당하게돼 
생각해보면 어린놈들이 정말 못됫던거같아

아직도 기억나는게 6학년 말쯔음 쉬는시간에 종이버리는 창고?에 날 가둬두고 지들끼리 가버려서 
저녁 9시정도 까지 갇혀있던적이있어학교 수위아저씨가 발견해서 꺼내주셧고 집가니까 
엄마하고 삼촌이 날 엄청 찾아다녓더라고.. 당연한거지만 그리곤 엄청 혼나고 뭐하느라 늦엇냐는말에 
그땐 왕따당하는게 너무 창피해서 친구들하고 놀다왓다고 거짓말을 치고 회초리로 엄청맞고 
혼낫지 그때가 너무 서러워서 아직도 기억이나ㅋㅋㅋ 그리고 초등학교를 졸업하고~ 유년시절은 
이렇게 끝이야 써보고나니 좋은일은 하나없네

요약하자면 부모님 이혼, 서울->대전으로 전학 , 왕따당함 , 찌질이


이제 중학교 시절을 시작하자면 중학교는 일부러 멀리있는곳으로 진학을햇고 버스를타고 다녓어 
엄마한텐 친구들이 다 그쪽으로가서 썻다고햇지만 사실 그놈들 만나기싫어서 멀리있는곳을 썻지 
다행히 중학교땐 잘 적응햇고 친구들도 많이사겻어ㅋㅋㅋ 소심한걸 귀엽게봐주고 내가 왕따를 당햇던 기억이있어서 
그런지 애들을 엄청 챙겨주고 잘해줫거든 그러다보니 친구들도 알아서 생기고 그리곤 중2 초부터 내가 워낙 소심하고 체격도 왜소하니까
한번그걸 바꿔보려고 복싱,유도를 시작하게돼 이게 정말 큰 메리트가됫지 중2~고2까지 복싱,유도를 햇고 복싱은 중3쯤에 
대전 생활체육대회에서 우승도하고 유도는 2단정도까지 따고 메달도 한 6~7개 땃어 정말 이때 느낀건 운동을하니 정말 바뀌는게 
많더라 자신감도 많이생기고 아직도 좆중고딩 양아치들 모여있는거보면 뭐 ㅋㅋㅋ그냥 귀엽다는 느낌만 들고 
혼자 어느시간에 어딜다녀도 겁도 안나고 자신감도 정말 많이생기더라고 그리고 운동 때문인지는 몰라도 
중2 후반까지 한 150중반에 왜소햇는데 고1초 쯤까지 순식간에 커서 고등학교 입학할쯤엔 73~74 정도까지 컷더라고

중학교 시절도 그냥 하루일과를 정리하자면 3~4시에 학교를끝나고 6시쯤까지 요일별로 복싱,유도를 가고 6~10시 까진 종합학원에 있엇어 
노는거라고 해봐야 학원,학교 친구들이랑 피시방가거나 축구,농구 같은 운동하는정도? 아 그리고 중2 중반쯤에 치아교정을 하게돼 ㅇㅇ 
내가 덧니도 엄청많고 부정교합이 진짜 심햇거든 공부도 전교 400명중에 100등안에는 항상 들엇고 나름 알차게 보냇지,
 아 그리고 내가 초,중,고 싹다 남녀공학을 나왓는데 중학교때까진정말 여자에대한 관심이 정말 하나도없엇고 운동을해서 
자신감이 생겨도 숫기는 정말없어서중학교시절내내 여자랑 말은 1년에 한 5~6마디 햇나..ㅇㅇ.. 뭐 남중나온거랑 똑같다고 보면돼 
핸드폰에도 저장된 여자번호 하나 없엇으니까 와고인답지 아 그리고 와고는 ㅋㅋㅋ 중3 말쯤에 아는형이랑 스타를 되게 자주햇는데 
그형이 하는걸보고 알게되서 그때부터 가끔씩 눈팅만햇어 

중학교 시절도 이정도가다야 간출이자면 그냥 평범히 학원에서 썩으면서 공부하고 운동하고 치아교정하고
 스타하고 와고알게되고 여자엔 관심하나 없..고? 음..또 아 그리고보니 중학교때 졸업식을 안갓어 ㅋㅋ.. 
친구들다 부모님들 오셔서 꽃주고 사진찍고 할텐데 엄마는 바빠서 오지도못하고 아빠야 뭐.. 서울에있고 나한테 별 관심도 없엇으니 , 
혼자 가는게 너무 싫엇거든 그래서 아프다는 핑계로 안가고 졸업장은 친구통해서 받앗지
 항상 좀 외로웟던거같아 집에서도 혼자엿고 중학교 시절은 이정도로끝?



이제 고등학교 시절을 쓰자면 
여기서부터 본격적인 인생썰이 시작이야

이때부터 내 인생의 질풍노도의 시기가오고 정말 별일이 다있엇지 시작할께 일단 살던곳 근처 남녀공학 인문계 고등학교에 
진학을해 그리고 중학교땐 외모에 관심하나 없던 내가 키 크면서 젖살도빠지고 교정하면서 얼굴형도 되게 많이 바뀌고 
운동하면서 몸도 좀 좋아지고 옷빨도 좀 받고하다보니 외모에 신경도 많이쓰게되더라고
그리고 랩에 엄청빠지게되고 옷에도 엄청 관심을 많이갖게되고~

고등학교 오자마자 1학년때 살면서 처음으로 싸움을 해봣어
짝 된놈이 좀 이름날리던 양아치엿는데 나는 안건드렷지만 일찐놀이를 엄청하고 
다니더라고 중학교땐 그런놈들을 못봐서 좀 충격이엿어 근데 애들 괴롭히고 돈뜯고 하는모습 보다보니 
어릴때 왕따당햇던 기억때문인지 되게 좆같이 보고있엇어 하지말라고 나서진 못햇지만.. 

그런데 급식실에서 내 친구하고 시비를붙고 어쩌다 내가 일찐놀이재밋냐고 비꼬면서 말하다 싸우게됫는데 
역시나 양아치가 양아치지 나름 난 운동도 오래한놈인데 ㅋㅋ
그냥 일방적으로 팻지 싸우던 그와중에 지 친구 쳐맞는꼴 보기싫엇나 그새끼 친구 둘도 껴들엇는데
친구들이 그놈들 붙잡아줘서 그냥 신나서 때리고 그러다 끝낫는데
그놈들이 싸움은못해도 이름은 날리던 놈들이엿는지 싸우고 
한 2주뒤에 모르는번호로 전화와선 욕 엄청하고 체육관서 알던형들이 조심하라고 알려주더라 

그당시에 뭐 대전에서 양아치짓 하고다니던 놈들중에 생활한다는 애들이있엇는데 대전에서
 조폭조직이 두개인가 남아있엇는데 그 조폭들 아래서 양아치짓 하는놈들을 생활한다고 햇어 ㅇㅇ 
근데 그 생활한다는 놈들이 대전에서 싸우는걸 다리박는다고 햇는데 니가 그렇게 잘싸운다며? 
다리 한번박자면서 연락을 엄청오더라 ㅋㅋㅋ 자신감이 있엇어도 조폭아래서 양아치짓 하는놈들이라니까 
무서워서 연락씹고 잠수타고있는데 학교앞에서 대기타고있더라 ㅋㅋ 괜히 친구들 말려들게하기 싫어서
친구들한테 말안하고 혼자 따라가게됫는데 뭐 종합격투기마냥 3라운드 싸워서 2라운드 먼저이기는애가
이기는룰로 싸우자더라 그놈들은한 30명정도 있고 나는 혼자니까 엄청 위축되있엇지 그리고 잘싸우더라고 ㅇㅇ.. 
그래서 1라운드는 싸우다 이길자신도 없고 이겨봐야.. 상황만 나빠질꺼같아서 1라운드 끝나고 싸우기싫다고 
내빼니까 그럼 그냥 쳐맞으라면서 다굴맞앗어 ㅋㅋ 

그러다 근처 아파트에서 신고해줘서 경찰들뜨고 거기서 상황은끝나 만약ㅋㅋ 신고 안해줫으면 진짜 죽엇을지도 모를꺼같아 
그때 기절한건지 단기기억상실인지 그냥 맞는기억 밖에없엇는데 눈뜨니까 병원 응급실이고 경찰들이랑 
그놈들있고 엄마가와서 울고있더라..정말 미안햇고 마음아팟어 운동햇다는 자신감때문에 이 꼴이낫으니..ㅋㅋ 
한심햇지 합의금도 뜯어내고 치료비랑 다 받고 한달정도 입원햇어 나름 자신감이 있엇는데, 그렇게 당하고다니 
겁도 다시 많이나더라 아 함부로 깝치고다니면 안되는구나 ㅇㅇ 인실좆 시전당한거지 뭐 그리고~ 한달정도 입원하고 학교나가니까 
그새끼들이 무슨짓을 한건지 애들도 다 모른척하고 친구들도 외면하더라 ㅋㅋㅋ 다시 왕따 비슷하게 당한거지 그래도 그놈들도 겁먹엇는지 
그냥 아싸엿지 뭐 괴롭히거나 그런건 없엇어 그래도 너무 원망스럽더라 ㅋㅋㅋ 친구 커버쳐주다가 이렇게 된건데 애새끼들 순식간에 다 모른척하니까 

가뜩이나 사춘기에 그러니까 다 원망스럽더라고 그와중에 엄마도 재혼햇는데 나 대리고살기 힘들꺼같다고 해서 
성인될때까지 금전적인건 책임져줄테니 혼자살아달라고 하더라 
말이 부탁이지 일방적인 통보엿지 좋은남편 만나서 재혼한건지 투룸 잡아주고 한달에 백만원정도 보내주더라 
고등학생 혼자살기엔 너무 넉넉한 돈이엿지 근데도 ㅋㅋㅋ 누구하나 기댈사람 없고 그 지랄이니까 세상에 혼자 남은기분이더라 
여름방학한달,개학하고도 한달정도 학교 안나가고 투룸 집에서 안나가고 잠수탓어 우울증도 걸리고 자살생각도 많이햇지 
그리곤 학교도 고1 10월쯤에 자퇴하고ㅋㅋ 자퇴하고 나니까 그제서야 친구들한테 연락오더라 그놈들이 내 꼴나기 싫으면 
그냥 아싸만들라고 햇다고 그리곤 또 한 11월까지 잠수타고있는데 

그때 일이하나 더 터져 아버지가 돌아가셧다고 연락이오더라 삼촌한테, 자살하셧데 더 가슴아팟던건 돌아가시고
1주일정도 지나서야 발견됫다더라 우리 아빠도 서울에서 혼자살면서 얼마나 외로우셧을까 힘드셧을까 그런생각도 들고 
나도 삶에 미련이고 의지고 하나없엇는데 유언장이라 해야겟지.. 그냥 A4용지에 내 이름 적어놓고 힘이 되주고싶엇는데 
미안하다고 아빠 몫까지 살아달라고 사랑한다고 적어놓으셧더라고 진짜 쓰다보니 그때 생각나서 맘아프네 

그리고, 쓰레기마냥 살던 나는 그걸 계기로 꽤 모엿던돈과 남아도는 시간으로 하루에 옷을 100만원 어치정도 사고
 혼자 서울,부산,전주 등등 여기저기 여행을 갓어 그리고 현실적으로 좋은대학 가기위해선 검정고시는 힘들다는 생각에 
복학하기로 마음먹고 전주로 이사를가고 전주에 있는 인문계 학교에서 1년 꿇고 복학을 하기로 마음먹어 
전주가 되게 인상깊엇거든 여행다닐때, 아 그리고 외모에 컴플렉스가 있던건 아닌데 새로 시작하고 싶은 마음에 
얼굴에 손을 좀 댓어 뭐 페이스 오프정도로 성형 한건 아니고 미간이 좀 넗어서 앞트임하고 
그때 다굴맞을때 코뼈가 좀 휘어서 뼈도 세우고 콧대도 좀 높혓어 난 무쌍이 매력이라 생각해서 쌍수같은건 안하고 
그리곤 복학하고 새 시작을햇지 1년 동생들이엿지만 그냥 동갑인척, 하고 친구처럼 지냇어 ㅋㅋ 
외모도 나름 잘생겨지고 키도 더커서 78찍고 ( 현재도 78 ㅠ 더안큼) 옷에도 관심 많아서 나름 잘입고 다니다보니 
친구들도 많이사귀고 여자도 좀 꼬이더라 

근데 여자에 관심 쓸때가 아니라 생각하고 그리고 남녀간에 친구따윈 없다고 생각해서 여자인 친구도안두고 철벽치고 살앗지 
근데 그러다 복학하고 고2 9월쯤에 진짜 첫눈에 반한 이상형인 여자를 만나서 살면서 처음으로 번호따보고 
잘되서 현재까지 사귀고있어 이제 3년다되가네 여자친구 이야기도 많이쓰고 싶은데 반응좋으면 나중에 한번 더쓰고싶다 연상게에 
뭐 그리곤 고등학교 시절 잘 넘기고 나름 공부도 열씸히 하고 여자친구도 만나고 물론 놀러도 
많이 다녓지만 나름 알차게 보내서 서울시 광진구 능동로 에있는 K대학교 패션디자인과에 합격을 하고 현재까지 잘 살고있어

이렇게 고등학교 얘기도 끝이야 쓰다보니 엄~청 길어지네 횡설수설 많이하고 이런글 처음써봐서 미숙한데 좋게봐줘 ㅎ.. 
대학생 ~ 현재까지 스토리는 다음에 쓸께 거의 두시간 가까이썻네 이게 뭐라고 쨋든 
다들 힘내서 살고 항상 밝게살길바래 뭐 와고보면 외모나 학벌 그런 열등감에 그런글  
많이 올라오는데 돈이 전부가아니고 외모가 전부가아니고 
학벌이 전부가아니야 물론 다 영향은 크지 근데 다른걸로 매꿀수있다는걸 알앗으면해 
나포함 와창인생들 다들 좋은일 가득하고 밝게 살길바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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