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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사의 아내2(두번째 만남-첫번째 섹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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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291 회 작성일 23-12-12 11:19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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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두 번째 만남*
오 과장인 본 김 이사의 아내 즉 상사의 아내는 남자라면 한번쯤은 갖고 싶다는 생각을 할 수 있는 그런 여자였다. 늙은 김 이사와는 전혀 어울리지 않을 정도의 미모를 갖고 있었던 것이다.
오 과장은 상사의 아내 즉 재희를 갖고 싶다는 생각을 해보았지만 김 이사라는 높은 벽이 가로 막고 있었다. 상사의 아내를 겁탈하려 하였다는 사실을 아니 지금 이런 생각을 하고 있다는 사실을 만약 김 이사가 알게 된다면 그는 그 즉시 회사에서 쫓겨 날 것이다.
그날 밤 오 과장이 가져온 서류를 갖고 계약을 마친 김 이사는 무척 기분이 좋은 듯 했다.
그도 그럴 것이 김 이사는 이번 계약을 성사 시키기 위해 거의 6개월을 매달렸었다. 그렇게 애를 쓰던 계약이 성사 되었기 때문에 김 이사는 계약이 끝나고 접대하는 중에 다른 날에 비해 많이 마시고 있었다. 3차까지 같을 때 김 이사는 거의 술에 취해 정신을 차리지 못하고 있는 상태가 되었다.
그런 김 이사 옆에서 오 과장은 술집 아가씨들이 따라주는 술도 마시지 못하고 옆에서 구경만 할 수 밖에 없었다. 오 과장은 김 이사를 집에 까지 무사히 모시고 나서야 퇴근할 수 있기 때문이다.
오 과장은 역할은 직책은 과장이지만 실제로는 김 이사의 개인 비서나 마찬가지의 역할을 하고 있는 것이다.
술자리에서 옆에 앉아 애교를 떠는 술집 아가씨들의 모습에서 오 과장은 낮에 본 재희의 모습을 보았다. 그만큼 낮에 본 재희의 모습은 오 과장은 심중에 깊이 자리를 잡아 가고 있었기 때문이다.
술자리가 파하고 바이어를 호텔에 안내하고 나서 오 과장은 김 이사와 함께 김 이사의 집으로 향했다. 김 이사는 걷지도 못할 정도였다. 집에 도착 했을 때는 아예 정신을 잃어 버린 상태였다.
“딩-동”
초인종 소리에 안에서는 아무런 반응이 없었다. 아마 잠이 든 모양이다.
“딩-동 딩동”
몇 번의 초인종이 울리고 난 후에야 안에서 인기척이 들렸다.
[누—구세요]
무척 피곤한 목소리였다. 아마 잠을 자다 초인종 소리에 일어난 모양이다.
[저 오 과장입니다. 김 이사님 모시고 왔습니다.]
[아 그래요 잠깐만 기다려요]
잠시동안 아무런 소리가 들리지 않았다. 아마 옷을 입는 듯했다.
문을 열어주는 재희의 옷차림은 오 과장의 짐작이 맞는 듯 얇은 실크 가운을 걸친 모습이었다.
그 모습을 바라본 오 과장은 사타구니가 심하게 요동치는 걸 주체 할 수 없을 것 같았다.
얇은 하늘색 실크 가운을 입은 상태라서 속에 입은 하얀 브래지어와 팬티가 비쳐 보였다. 팬티는 앞부분이 망사로 된 형태였다. 재희는 그걸 알지 못하는 듯 했다.
그 모습을 넉 나간 듯 바라보고 있었다.
[어서 들어 오세요]
[아 예]
오 과장은 잠이 든 김 이사를 어깨에 들쳐 매고 집안으로 들어 갔다.
[저 침실이 어느쪽이죠 아무래도 침실까지 모셔야 할 것 같은데요]
오 과장은 김 이사의 침실 아니 재희의 침실을 볼 수 있다는 것에 야릇한 흥분 감 속에 심장이 띄고 있었다.
재희는 앞장서서 침실 문을 열어 주었다. 커다란 퀸 사이즈의 침대가 놓여 있는 방은 잘 정돈 되어 있었다. 아마 재희가 쓰는 듯한 향수 냄새가 코를 자극했다.
오 과장은 김 이사를 침대 위에 눕히고 방문을 조심스럽게 닫고 나왔다. 어느새 준비했는지 거실 탁자 위에는 찻잔이 놓여 있었다.
[수고 하셨어요, 늦었지만 차라도 한자 드시고 가세요]
오 과장은 못이기는 척 하고 소파에 앉았다. 김 이사를 어깨에 매고 왔기 때문에 얼굴은 땀으로 젖어 있었다.
[어머 이마에 땀 좀 봐! 잠깐만 기다리세요]
하며 재희는 욕실에서 차가운 물 수건을 만들어 가지고 나왔다.
욕실에서 걸어오는 재희의 모습은 매혹적이었다. 아니 마치 오 과장을 유혹하는 것 같았다. 가운을 걸치고 있었지만 그 모습은 차라리 가운을 걸치지 않은 모습보다도 더 섹시해 보였다. 얇은 가운은 그녀가 입고 있는 속옷을 그대로 비쳐 보이고 있었으며 배꼽 밑의 팬티가 가리고 있는 부분은 망사로 된 팬티로 인해 검은 음모를 비쳐 보이고 있었다.
오 과장은 급하게 김 이사의 상태를 판단하기 시작했다. 오늘 마신 술의 양으로 봐서 김 이사는 내일 아침까지 정신 없이 골아 떨어 질 것이다. 그렇다면 지금 자기가 재희를 범한다고 해도 김 이사는 알지 못할 것이다.
그러나 그건 모험이었다. 자신의 일생을 건 모험인 것이다. 만약 김 이사가 자기가 재희를 범했다는 사실을 알게 되면 모든 게 끝장이다.
그런 생각을 하고 있는 동안 재희는 오 과장이 앞의 소파에 앉아 들고 온 물 수건을 오 과장에게 건네 주었다.
[자 이 걸로 이마의 땀이나 닦으세요]
물 수건을 건네 주기 위해 팔을 길게 뻗는 순간 젖가슴을 가리고 있던 가운이 옆으로 벌어지면서 그녀의 젖가슴을 노출 시켰다. 그는 그 순간을 놓치지 않고 확실히 볼 수 있었다.
오 과장은 사타구니는 이미 천막이 만들어진 상태였다. 그 모습을 재희가 보았다면 어떤 생각을 할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
오 과장은 그 모습을 들키는 게 싫었다. 자신이 재희를 보고 욕정을 느끼고 있다는 걸 들키는 건 결코 바람직하지 않다는 생각이었다. 만일 재희가 오 과장은 그런 모습을 김 이사에게 이야기 한다면 역시 똑 같은 결론이라는 생각 때문이었다.
[저 이만 가봐야 할 것 같은데요]
[가시려 구요, 밤이 너무 늦었는데 오늘은 저희 집에서 주무시고 가시죠]
뜻밖의 제안이었다. 사실 오 과장은 집에 돌아 가기가 싫었다. 아니 귀찮았다. 이 시간에는 집에까지 가는 교통편이 없었다. 그렇다고 김 이사의 차를 갖고 갈 수도 없었다.
[아니 그냥 집에 가야 할 것 같은데요]
[오 과장님 집이 여기서 상당히 멀지 않나요, 그리고 지금 시간에는 딱히 교통편도 없을 텐데요, 그냥 주무시고 내일 아침에 우리 그 이랑 같이 출근하시면 되지 않나요]
[그…그렇지만 괜찮을지]
[걱정 마세요 아무래도 그냥 돌아가시게 하면 내일 아침 그이에게 혼날 것 같아요]
오 과장은 속으로는 쾌재를 부르고 있었다. 오늘 밤 이 집에서 자게 된다면 혹시라도 기회가 있을지도 모른다.
[그러시다면 실례를 해야 겠군요]
[실례라니 무슨 말씀을 다 우리 그이 때문인데요]
재희는 오 과장을 손님 방인듯한 작은 방으로 안내했다. 침대가 하나 놓여 있는 방이었다.
재희는 갈아 입을 잠 옷 까지 갖다 주었다.
[손님 용으로 준비해 놓은 거니까 갈아 입으세요, 그럼 전 이만]
재희는 침대 위에 잠옷을 놓고는 방을 나가려다 말고는
[아 참 씻으셔 야죠 전 방에 들어가 있을 테니까 맘 놓고 씻으세요]
재희는 김 이사가 누워 있는 침실로 들어가서는 문을 닫는다.
오 과장은 머뭇거리다 땀에 젖었다는 생각을 하고는 욕실에 들어 갔다. 욕실은 잘 정리 되어 있었다. 그러나 유난히 눈에 띄는 것이 있었다. 정돈을 잘 하는 그녀도 실수를 한 것일까 아니면 일부러 그랬는지도 모르지만 욕실 한쪽에 오늘 갈아 벗어 놓은듯한 그녀의 속옷이 놓여 있었다.
오 과장은 그걸 보는 순간 심장이 멎을 것 같은 흥분이 온 몸을 감싸오는 걸 느꼈다. 그는 욕실 문을 걸어 잠그고는 속옷 중에 하나를 집어 들었다. 그의 손에 들린 것은 팬티였다. 지금 재희가 입고 있는 팬티와 같은 종류인 앞부분이 망사로 되어 있는 것 이었다. 그는 팬티를 집어 들고는 그녀의 음부가 닿았을 부분을 코에 대고 냄새를 맡아 보았다. 여자에게서만 느낄 수 있는 향긋한 냄새가 낳다.
(으 음 이 냄새 죽이는데)
그는 바지를 벗고는 팬티를 자신의 성기에 가져갔다. 발기된 성기에 재희의 팬티를 문지른다. 그는 변기에 앉아 재희를 안는 상상을 하며 팬티를 자신의 성기에 대고 계속 문질렀다. 야릇한 흥분과 함께 이내 그의 성기는 참을 수 없는 상태가 되어 버렸다.
(아—아 참을 수 없어)
그는 그만 재희의 팬티에 자신의 정액을 쏟아 내고 말았다.
한참 후 이성을 찾은 오 과장은 팬티에 가득 묻은 자신의 정액을 보고는 어떻게 해야 할까 놀랬다.
(이걸 어쩌지 정액이 묻을 걸 알면 내가 그런 줄 알 텐데)
어떻게 해서든 그걸 숨겨야만 했다. 그는 세수 대야에 물을 받아 놓고는 팬티를 물에 적셔 놓았다.
그러나 정액은 쉽게 지워지지 않을 것 같았다. 그렇다고 빨아 놓을 수는 없었다. 그럼 더 이상하게 생각할 거니까?
그가 취할 수 있는 방법이 없었다. 그는 씻는 둥 마는 둥 하고는 욕실에서 나왔다.
방에 돌아와 침대에 누워서도 쉽게 잠을 이룰 수 없었다. 자꾸만 욕실에 있는 팬티에 신경이 쓰였기 때문이다.
얼마나 시간이 지났을까 그는 침대에서 일어났다. 살면 시 문을 열고 밖으로 나가려던 그는 그만 멈춰 섰다.
그는 눈앞에 펼쳐진 거실의 광경을 보고 도저히 나갈 수 없을 것 같았다. 거실에는 재희가 나와 있었다. 재희는 소파에 앉아서 뭔가를 하고 있었다. 오 과장은 문틈으로 그 모습을 훔쳐 보았다. 재희는 자위를 하고 있었다.
(아니 이 시간에 저런 행동을 하다니)
오 과장은 짐짓 놀랐다. 설마 자신이 있다는 걸 모르지는 않을 것이다. 그런데 저런 모습으로 그것도 거실에서
그렇다면 재희는 아마 그 모습을 오 과장이 보아 주기를 바라고 있는지도 모른다. 아니면 이미 화장실에서 팬티를 보고 오 과장이 한 행위를 알아 차렸는지도 모른다.
오 과장이 몰래 훔쳐 보는걸 아는지 모르는지 재희는 절정에 다다르고 있는 듯 했다. 그녀의 오른 손은 자신의 사타구니 팬티 속에서 빠르게 움직이고 있었으며 왼손으로는 자신의 젖가슴을 주무르고 있었다.
오 과장은 도저히 참을 수 없었다. 자신이 갖고 싶은 여자가 자기 보는 앞에서 자위를 하고 있는 모습은 그에게서 이성을 빼앗아 가 버리고도 남았다.
오 과장은 문을 박차고 재희에게 달려 갔다. 이제 김 이사는 생각할 수 없었다. 재희를 방으로 끌고 들어 왔다. 재희는 놀라는 듯 하면서도 그가 이끄는 데로 끌려 들어 왔다. 저항도 없었다.
방문을 걸어 잠근 오 과장은 재희를 끌어 안았다. 재희는 오 과장의 품안으로 안겼다.
그 모습은 김 이사의 아내 아니 상사의 아내의 모습이 아니었다. 욕정에 눈이 먼 여자의 모습일 뿐이었다.
재희는 오 과장이 이끄는 데로 아무런 저항도 없이 따라 왔다. 벽에 기댄 재희를 끌어 안은 오 과장은 천천히 재희의 몸을 탐험하기 시작했다.
대접을 엎어 놓은 듯이 풍만한 양쪽 젖가슴을 두 손으로 잡은 오 과장은 젖가슴을 가리고 있는 브래지어를 벗겨 냈다.
[아—아 으-음]
재희의 몸은 자위로 인해 이미 뜨거워져 있었지만 남자의 손길이 닿자 새로운 열기로 달아 오르기 시작했다.
사실 재희는 낮에 오 과장을 봤을 때부터 그를 원하고 있었다. 남편과의 정사는 그녀를 전혀 만족 시켜 주지 못했다. 그것도 한 달에 겨우 한번 이었다. 젊은 여자의 몸으로는 견딜 수 없는 일이었다. 다른 것은 다 만족했지만 잠자리만은 만족할 수 없었던 그녀에게 오 과장의 출현은 더 이상 그녀를 정숙한 간부의 아내로 남겨 두지 않았다.
사실 그녀는 오 과장을 일부러 잡은 것이다. 그녀가 바라던 것이 바로 지금의 이 모습이었을 것이다. 어떻게 정숙한 여자가 그런 생각을 할 수 있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지만 자신의 모습을 보고 흥분한 오 과장의 사타구니를 보는 순간 그런 생각은 사라져 버렸다.
[아…아………으……흠]
이제 재희의 젖꼭지는 오 과장의 입 속에 들어가 있었다.
재희의 젖꼭지를 입에 문 오 과장은 혀로 젖꼭지를 휘감아 돌려 빨았다가 쪽쪽 빨아 들였다. 그때마다 재희는 참을 수 없다는 듯이 허리를 배배 꼬아대며 거친 숨소리를 내었다.
[아…하…흐…음]
요염한 행동이었다. 오 과장의 짐작대로 재희는 이미 오 과장을 원하고 있었던 것이다.
오 과장은 목까지 끌어 올려진 브래지어를 머리 위로 걷어 올려 벗겨 냈다. 그때 어깨에 간신히 걸쳐 있던 가운마저도 벗겨져 바닥에 흘려 내렸다.
전등불 빛에 빛나는 양쪽 어깨 위를 비단결 같은 긴 머리가 가리고 있었으며 붉게 물든 양쪽 볼은 재희가 흥분되어 있다는 것을 알려 주고 있었다.
오 과장은 가운이 가리고 있던 재희의 알몸을 보는 순간 침을 꿀꺽 삼켰다. 그녀의 알몸은 그가 상상하던 것 이상이었다. 도저히 유부녀라고 믿을 수 없을 정도로 매혹적인 몸매였다. 오 과장은 다시 한번 재희가 김 이사에게는 너무 아까운 여자라는 생각이 들었다. 그런 생각이 깊어 질수록 그녀에 대한 욕정이 거세게 일어났다.
가운이 벗겨진 후 오 과장의 눈에 재희가 입고 있는 팬티가 보였다. 처음 보았을 때는 그냥 망사 팬티를 입고 있다는 생각을 했는데 자세히 보니 엉덩이를 가리지 않은 T자 팬티였다. 그 모습을 바라보는 오 과장의 시선이 부담스러운지 재희는 두 손으로 자신의 젖가슴을 가리고 서 있었다.
[언제나 이런 팬티를 입고 있나요]
[………]
재희는 아무 말도 하지 못한다. 자신의 음탕한 마음이 들켜 버린 탓이다.
사실 재희는 오늘 처음 T자 팬티를 입어 보았다. 그것도 조금 전 자위를 하기 위해 잠에 떨어진 남편이 있는 방을 나서면 였다. 그녀가 입고 있는 T자 팬티는 오로지 오 과장에게 좀더 매혹적으로 보이고 싶다는 생각 때문이었다.
그녀는 처음에는 두려웠다. 남편에게 들키지 않을까 하는 것이 아니라 오 과장이 자신을 거부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 때문이었다. 남편은 원래 한번 잠이 들면 좀처럼 깨지 않는 사람이었다. 오늘은 술에 취해서 잠이 들었기 때문에 내일 아침까지는 무슨 일이 있어도 일어 나지 않을 것이다.
[처음으로 입은 건가요, 나를 유혹하기 위해서?]
오 과장은 재차 물었다.
[………]
재희는 역시 아무런 말이 없다. 단지 고개를 끄덕임으로 동의의 표시를 할뿐이다.
재희는 그 순간 조금 전 자신의 행동을 생각하고 있었다.
오 과장에게 씻으라며 방에 들어간 재희는 처음엔 남편의 옆 자리에 누워 잠을 잘 생각이었다. 그러나 자꾸 오 과장 생각 나서 잠을 이룰 수 없었다. 남편이외의 다른 남자가 집에 같이 있다는 생각 아니 자신을 보고 흥분하던 오 과장이 바로 옆방에 있다는 생각 때문이었다. 그녀는 침대에서 일어나 거울 앞에 앉았다. 그리고는 화장을 했다. 오 과장에게 최대한 매혹적으로 보이기 위해서 였다. 화장을 마친 그녀는 언젠가 남편이 외국 출장 가서 사온 T자형 팬티를 꺼내 입었다. 처음 입는 것이다. 남편이 몇 번이나 입어 보라고 권했지만 그런 팬티를 입는 다는 게 조금은 어색해서 입지 않고 보관하고 있던 것이다. 앞부분 그러니까 정확히 여자의 성기 부분에만 작은 천 조각으로 가리고 나머지 부분은 망사로 된 그런 팬티였다. 가는 끈이 작은 천 조각을 지탱하고 있었기 때문에 쉽게 끊어 질 것 같았다.
그녀는 사실 처음으로 남편이 아닌 다른 남자를 원하고 있었다. 그 동안 남편이 잠자리에서 그녀를 만족 시켜 주지 못했기 때문에 바람을 피워 볼까 하는 생각을 안 한 것은 아니지만 직접 실천할 수는 없었다. 아니 그럴만한 용기가 나지 않았다. 그렇기 때문에 남편이 출근한 뒤에 자위를 자주 하게 되었다. 사실 낮에 오 과장이 집에 왔을 때에도 그녀는 자위를 하던 중이었다. 그렇기 때문에 자신의 옷차림을 보고 흥분하고 있는 오 과장의 사타구니를 자세히 관찰 하게 된 것이다. 그녀는 자신이 입고 있던 옷차림이 남자를 흥분 시킬 수 있다는 생각을 하고 있었다. 아니 어찌 보면 남편이 오 과장이 집에 서류를 가지러 온다는 전화를 했을 때부터 그런 모습을 보여 주고 싶었는지도 모른다.
지금 그녀는 남편이 아닌 다른 남자 오 과장 앞에서 거의 알몸으로 서 있는 것이다. 자신의 알몸을 남편이 아닌 다른 남자에게 보여 줄 수 있다는 생각으로 그녀의 몸은 더 흥분되고 있는지도 모른다.
오 과장은 천천히 재희의 젖가슴에서 밑으로 내려간다. 잘록한 허리를 따라 내려가던 그의 손이 재희의 양쪽 엉덩이를 잡는다. 그리고는 머리를 재희의 사타구니 사이에 가까이 가져 가서는 혀로 팬티 주위를 핥는다. 팬티가 가리지 못한 재희의 알몸에 타액이 묻어 가면서 재희는 몸을 부르르 떨어댄다.
[아……흐…음……]
재희는 참을 수 없는 흥분과 쾌락으로 몸을 떨면서 오 과장의 머리를 양손을 잡았다.
오 과장의 혀가 작은 천 조각 위를 핥으려 할 때 오 과장은 작은 천 조각이 젖어 있는 것을 볼 수 있었다. 그건 오 과장의 타액에 의해서가 아니라 재희의 질에서 흘러 나온 액체에 의해서 젖은 것이다.
오 과장은 손을 뻗어 재희가 서 있는 옆의 옷걸이에 걸려 있는 자신의 바지 주머니를 뒤졌다. 그는 항상 작은 칼을 주머니에 넣고 다녔다. 비상시에 사용하기 위한 맥가이버 칼이었다. 한참을 더듬거리던 손에 칼이 쥐어 졌다. 오 과장은 칼을 사용하여 재희의 왼쪽 팬티 끈을 잘랐다.
한쪽 끈이 잘려진 팬티의 작은 천 조각은 떨어지면서 오른쪽 끈에 매달렸다.
작은 천 조각이 가리고 있던 재희의 음부가 드러났다.
그녀의 검은 숲은 역 삼각형의 형태를 갖고 있었다. 무성한 검은 음모가 젖은 탓에 불빛에 반사되어 그녀가 얼마나 흥분 되어 있는가를 알려 주었다.
그 순간, 재희는 반사적으로 손으로 음부를 가리면서
[아…안돼요!]
그러나 그건 어디까지나 반사적인 행동이었다. 음부를 가리고 있는 재희의 손에는 아무런 힘이 없었기 때문에 오 과장이 입을 막지는 못했다.
오 과장은 젖은 음모를 혀로 헤집고는 그 속에 숨겨진 그녀의 은밀한 부분을 찾아 냈다. 붉은 빛을 띤 그 곳은 흥건히 젖어 있었으며 오 과장의 혀를 기다리고 있는 것처럼 보였다.
[아…흐…음…아…안…돼…요…흐흑…]
재희는 오 과장의 혀가 자신의 은밀한 부분을 핥기 시작하자 머리를 좌우로 흔들며 참을 수 없다는 듯이 괴성과 신음 소리를 내 뱉었다.
재희의 보지는 약간 갈색 빛을 띠고 있었다. 가는 입술을 닮은 그 보지 사이로 보이는 소 음순은 하얀 핑크 빛을 발하면서 젖은 상태에서 불빛에 반짝거린다.
오 과장의 혀는 보지 사이의 소 음순을 핥아댔다.
[아…아…앗…제…발…그…만…아니…거기요]
재희는 미친 듯이 상체를 좌우로 흔들어 대며 오 과장의 머리를 움켜쥐고 울부 짖었다. 참을 수 없는 흥분으로 이미 미쳐 버릴 것 같았다.
재희는 처음으로 맛보는 쾌감이었다. 남편은 이제까지 자신의 보지를 혀로 핥아 주지 않았다. 아니 시도조차 하지 않았다. 그래서 그녀는 처음에 오 과장이 보지를 핥으려 할 때는 약간은 두려움이 있었다. 남자가 그곳을 혀로 핥을 수도 있다는 것은 이미 알고 있었지만 직접 당하는 것은 처음이었다.
그러나 지금 그녀는 그것이 얼마나 감미로운지를 직접 경험하며 느끼고 있었다. 눈앞의 모든 사물들이 흔들리는 것처럼 보였다.
오 과장의 혀는 빠른 속도로 움직이며 재희의 보지 주위를 핥아 대고 있었다.
[아…앗…흐…흑…제…발…그…만…해요…]
재희의 보지 구멍에서는 액체가 흘러 나오기 시작했다.
오 과장은 여자 특유의 맛을 혀로 느끼며 그 곳에 손가락을 넣고 싶다는 충동을 느꼈다. 오 과장은 재희의 사타구니에서 머리를 약간 띄우고는 양손으로 재희의 꽃잎을 벌려서 넓혔다. 꽃잎이 벌어지고, 하얀 빛이 도는 핑크 빛이라기 보다는 다소의 빨간 빛을 띤, 부풀어 오른 클리토스하며 꽃잎 같은 부분이 보이기 시작했다.
재희는 남자의 시선이 그렇게 가까운 데서 자신의 보지를 보고 있다는 것에 흥분을 느낀 듯 피조개 같은 부분이 헐떡거리듯이 반복해서 수축되었다. 그때 마다 찍! 찍!하며 맑은 꿀물 같은 보지 물을 뿜어 내고 있었다.
오 과장은 손가락을 클리토스까지 기어가도록 했다. 거세게 숨을 들이 쉬는 것 같은 목소리와 함께 재희의 허리가 움찔하더니 상체가 심하게 좌우로 흔들렸다. 그때 재희의 긴 생머리가 좌우로 흔들리며 재희가 등을 기대고 있는 벽을 치는 소리가 들렸다.
[아…앗…흐…흠…아…아…미칠 것 같아요…]
재희는 정말 미칠 것 만 같은 기분이었다. 애무만으로 이렇게 흥분될 수 있다는 사실을 지금 이순간 처음 알았다. 이제 그녀는 침실에서 자고 있는 남편에 대한 생각은 더 이상 하고 싶지 않았다. 단지 지금 이순간 자신의 보지를 만지고 있는 오 과장만이 생각 날뿐이었다.
오 과장의 손가락이 재희의 질 구멍 속으로 들어 갔다. 구멍 속은 흥건히 젖어 있었기 때문에 손가락이 들어가기에 아무런 저항이 없었다. 오 과장은 젖을 대로 젖은 재희의 보지 구멍을 손가락으로 쑤셔 댔다.
[아…아…제…발…너…무…좋…아요…흐…헉…좀…더…]
재희는 황홀지경에서 터져 나오는 신음소리를 내 뱉으면서 양손으로 잡고 있는 오 과장의 머리를 좌우로 흔들어 댔다.
오 과장은 너무 아팠다. 재희가 자신의 머리 카락을 잡아 흔들고 있었기 때문이다. 그러나 재희의 손을 재지할 수는 없었다. 자신은 지금 낮에 갖고 싶다는 생각을 한 상사의 아내를 점령하고 있는 중이기 때문이다.
재희는 거의 우는 소리를 내고 있었다. 쾌감의 감격에 겨워 울어 버릴 것만 같았다.이젠 더 이상 참을 수 없었다.
[제…발 넣어 줘요…]
재희는 오 과장이 넣어 주기를 바랬다. 그녀의 입에서 그런 소리가 나올 줄은 상상도 못했었다. 그녀는 오 과장이 어느 순간에 넣어 줄 거라는 생각을 하고 있었다.그러나 오 과장이 넣어 줄때까지 기다릴 수 없었다.
남편의 부하 직원과 섹스를 한다는 것은 이제까지는 상상할 수 없었다. 비록 남편과의 섹스에 만족을 하지는 못했지만 남편의 부하 직원과 섹스를 할 수 있다고는 생각조차 못했던 그녀였지만 지금 그녀는 간절히 오 과장의 성기가 자신의 보지 속으로 들어 와 주길 애원하고 있었다.
[어…서 넣어 줘요]
오 과장은 일어 서서 바지를 벗어 던지고는 자신의 물건을 손으로 잡고 질 입구를 비벼 대기 시작했다. 물건은 이미 커질 대로 커져 있었다.
(아니! 저렇게 클 수가)
재희는 오 과장의 물건을 보고 깜짝 놀랬다. 남편 이외의 남자의 것을 직접 보는 것은 처음이었다. 그녀가 처음 본 다른 남자의 물건은 남편의 것보다 두 배는 길었으며 굵기 또한 두 배는 되어 보였다.
그 순간 재희는 갑자기 두려운 생각이 들었다. 자신이 오 과장의 물건을 감당 할 수 있을까 하는 생각에서 였다.
[아…제…발…어…서…넣…어…줘…]
그러나 재희는 더 이상 참을 수 없었다. 아무리 거대한 물건이라도 자신의 보지 구멍에 넣어 주길 바랄 뿐이었다.
오 과장은 상사의 아내인 재희가 자신의 물건을 넣어 주기를 간절히 바라는 소리를 듣고는 자극되어 재희의 보지 속으로 밀어 넣었다.
재희는 그 순간 두 손으로 오 과장의 목을 끌어 안았다.
오 과장은 재희의 오른쪽 장 단지를 잡고 들어 올려 자신의 허리를 감도록 했다. 재희는 오 과장의 허리를 감았다.
오 과장은 세차게 넣고 빼며 재희의 보지를 찧어 댔다. 재희는 턱을 치켜 들고는 쥐어 짜내는 듯한 소리를 짧게 질렀다.
오 과장은 이번에는 재희의 왼쪽 장 단지를 잡아 들어 올려 자신의 허리를 감도록 하며 자신은 두 손으로 재희의 엉덩이를 바쳐 들었다.
재희는 양쪽 다리로 오 과장의 허리를 감싸 안고는 오 과장의 목에 매달렸다.
“쿵 쿵”
재희의 엉덩이가 벽에 부딪치는 소리였다. 그 소리는 처음에는 작았지만 점점 더 크게 들렸다. 그때마다 재희는 자지러지는 신음 소리인지 비명 소리인지 모를 애틋한 소리를 내며 오 과장의 목을 끌어 안았다.
[아…흐…음…너…무…좋…아..요]
오 과장은 더 이상은 재희를 목에 매달고 있을 수 없을 것 같았다.
오 과장은 재희를 목에 매달고 침대를 향해 걸어 갔다. 침대에 도착하여 재희의 몸을 침대위로 넘어 뜨리 면서 자신도 그 위로 같이 넘어졌다.
오 과장은 침대 끝에 서서 재희의 두 다리를 자신의 허리에 받쳐 들고는 다시 성기를 재희의 보지 구멍에 밀어 넣었다.
재희는 신음 소리를 내면서 허리를 휘어 곡선을 만들었다.
오 과장의 물건이 보지 구멍 속에 들어 갔다 나오는 순간 재희의 양쪽 젖가슴은 마치 리듬에 맞추듯이 출렁거렸다.
[아…더…는…힘…들…어…]
재희는 더 이상 견딜 수 없을 것 같았다.
오 과장의 몸과 재희의 몸은 이미 땀으로 흠뻑 젖어 있었다. 서 있는 오 과장의 얼굴에서는 비오듯이 땀방울이 흘러 내려 재희의 배꼽위로 떨어지고 있었다. 재희의 긴 생머리도 이미 땀으로 흥건히 젖을 정도로 그녀 또한 땀으로 젖어 있었다.
격렬한 섹스였다. 재희는 이런 섹스가 있다는 것을 처음 알았다. 이미 몇 번의 오르가즘을 격은 뒤였다.
재희의 보지는 오 과장의 물건을 조이고 있었다. 그 느낌은 마치 물건을 짤라 버릴 것 같이 강한 느낌이었다.
재희도 자신의 보지가 그렇게 강하게 남자의 물건을 조일 수 있다는 것을 몰랐었다. 마치 잠들어 있던 새로운 능력이 깨어 난 것 같았다.
오 과장은 점점 강하게 조여 오는 재희의 보지에 의해 더 이상 참을 수 없는 흥분 속으로 빠져 들어 갔다.
[아… 쌀 것 같아…]
오 과장은 더 이상 참을 수 없어서 재희의 보지 구멍에 정액을 쏟아 부었다.
재희는 정액의 자신의 자궁벽을 때리는 느낌과 함께 사정을 했다. 여자가 사정을 할 수 있다는 것도 그녀로서는 처음이었다. 그녀는 처음으로 멀티 오르가즘을 느꼈다.
오 과장은 재희의 몸 위로 쓰러졌다. 그리고는 재희의 입술에 키스를 하고 그녀 옆에 나란히 누웠다. 두 사람이 눕기에는 작은 침대였기 때문에 옆에 나란히 누운 상태 라기 보다는 반쯤은 몸을 겹치고 있는 상태였다.
[당신 정말 대단해요]
재희는 오 과장에게 말했다.
[당신도 대단하던데 죄는 느낌이 너무 강해]
한참의 시간이 지난 후 재희는 일어나서 방 바닥에 아무렇게나 뒹굴고 있는 브래지어와 팬티를 주어 들고 가운을 걸치고는 아직도 침대에 누워 있는 오 과장을 바라보며
[오늘 일은 우리 서로 기억하지 말기로 해요]
하며 나갔다.
오 과장은 그 말에 별로 신뢰를 하지 않았다. 오늘 일은 사실 오 과장이 원한 것이 아닌 재희가 스스로 그에게 다가 온 거나 마찬가지였기 때문이다.
오 과장은 자신의 원하는 여자를 아주 쉽게 갖았다는 만족감으로 잠이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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