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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소설-내가 만드는 이야기

지울수없는상처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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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308 회 작성일 23-12-12 07:19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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능욕의 자위 실습3
한 번 위로한 것으로 강렬한 자극은 사그러지지 않았다. 나미는 간신히 수업을 마치자 화장실로 달려가서 연고를 닦아 내려고 물로 씻었다.
그러나 얼마나 성능이 강한 미약이었던지 기토가 말한 그대로 전혀 사그러지지 않았다. 사그러지기는 커녕 씻고 있는 중에도 점점 성욕이 고조되고 다시 굴욕의 오나니로 불길을 잡는 꼴이었다.
도대체 오늘 하루를 어떻게 극복하면 된단 말인가......
나미는 화끈거리는 몸을 안고 교무실로 돌아왔다. 그러자 다른 교사가 뭔가 불쾌한 것이라도 본듯한 눈으로 나미의 앞가슴을 뚫어지게 본다.
여교사들은 모멸의 눈빛으로, 남자 교사들 중에는 일부러 다가와서 앞가슴을 들여다보는 자까지 있다.
교감 곁을 떠나지 않는 중년 교사가 나미를 손짓했다.
"오다기리 군, 교감 선생님이 얘기가 있으신 모양이야."
중년 교사는 두꺼운 안경 속에서 걸쩍한 시선을 나미의 앞가슴에 던진다.
"지금 말입니까?"
"물론이지. 곧 가보라구."
나미는 복도를 걸어서 교무실 문을 열었다.
"오다기리 양, 어떻게 된 거야. 그 꼴은? 전교 화제거리가 돼 있다구."
흑단 책상에 앉은 오다는 가는 눈으로 나미의 섹시한 지체를 바라본다.
어떻게 대답해야 할지 몰라 나미는 침묵을 지켰다.
"그 차림이 안 된다는 게 아냐. 때와 장소를 가려야지."
오다는 내심 나미의 섹시한 복장에 흥분을 느끼면서도 직무상 주의를 준다.
"왜 브레지어를 하지 않았지!"
"여자가 브레지어를 하지 않으면 안 된다는 법이라도 있는 건가요?"
나미는 정색하고 말했다. 오다 앞에 나서자 아무래도 반항심이 생기는 것이다.
"아니, 약간 군의 그 모습은 너무 요염하다구."
말하면서 나미에게 다가온다. 그리고 느닷없이 두 유방을 움켜쥐고 귓전에서 속삭였다.
"후훗, 어떻게 된 거야, 응? 기다릴 수 없어졌나? 그렇게 내가 좋았나?"
착각도 유분수지. 나미는 꿈틀 하고 몸을 떨고 입술을 떤다.
"허어......벌써 달아오르고 있잖아. 음, 그렇군, 그렇게 내가......"
사정을 모르는 오다는 흥분해서 짧은 스커트 밑으로 손을 밀어 넣었다.
"팬티를 안 입었잖아! 게다가 이렇게 젖고......후훗, 그 고충은 내가 해결해 줄 테니까."
니코틴으로 누렇게 된 이빨을 드러내고 오다는 흠뻑젖은 바기나를 만지작거리면서 유방을 주무른다.
"착각하지 마세요. 그렇지 않아요......"
오다의 자기 나름의 해석에 어이가 없으면서도 미약으로 성감이 고조되어 있던 나미의 몸은 의사와는 반대로 애무에 응해 버린다.
"그렇지 않아요, 선생님. 아녜요......"
나긋나긋한 고개를 젓는 나미.
오다는 점점 흥분하여 블라우스의 옷짓에서 손을 밀어넣고 유방을 만지작거린다.
아아, 죽고 싶다......
나미가 절망감에 좌절했을 때, 교무실 문이 열리고 남학생들이 일제히 들어왔다.
"무, 뭐야, 너희들은?"
오다는 깜짝 놀라서 침입자들의 얼굴을 보았다. 기토, 가와이, 사바쿠......
"드, 들어올 때는 노크 정도는 해야잖아!"
마음의 동요를 감추고 거만하게 고함친다.
"잘난 체하지 말라구. 오다기리 선생의 젖통을 주무르고 있던 게 누구지, 응?"
"......"
"곤란하지 않을까? 교감이 실습 교생의 젖통을 주무르고 있었다면?"
"이, 이건 오다기리 양이......저어......자처해서......"
"체, 체념을 못하는 놈이군, 헤헤헤, 알고 있다구. 당신과 나미가 무슨 짓을 했는가를 말이야......나미, 언제까지나 바보처럼 안기는 게 아냐!"
기토는 나미를 끌어 당겨서 그 어깨를 껴안는다.
오다는 두 사람 사이에 감도는 분위기를 알아차리고 아연해졌다.
"후훗, 유감이군. 우린 벌써 남이 아니라구."
기토가 가와이와 사바쿠를 본다. 두 사람은 히쭉 웃고 가드 하듯이 나미 옆에 붙는다.
"무, 무슨 소리야?"
오다가 반신 반의의 표정으로 본다. 나미는 당장에라도 울음을 터뜨릴 것 같은 표정으로 입술을 깨물고 있다.
"제법 맛 좋던데. 당신의 가르침이 좋았나. 후훗, 몇번 올랐지, 나미? 교감에게 말해 줘."
"이, 불량배놈들이!"
오다는 이마에 핏대를 올리며 노려본다.
"어느 쪽이 좋았지, 응, 나미? 우리들인가 아니면 그 대머리인가?"
"이 놈들이!"
분노에 사로잡혀 오다는 기토에게 달려들었다.
기토가 그 팔을 뿌리친다. 사바쿠가 유도 2단의 괴력으로 오다를 등뒤에서 양팔을 겨드랑이 아래로 넣고 목뒤에서 꽉 조인다.
"너희들 퇴학시켜 버릴 거다!"
"헤헤헤, 요전날 여기서 뭘 했지? 더러운 좃대가리를 입에 물리게 했던 게 누구지?"
"너, 너희들 보고 있었나?"
"아주 찬찬히 잘 봤지. 당신의 더러운 좃대가리를 말이야!"
기토는 텅 빈 오다의 복부에 강렬한 보디 아파를 한방 먹였다.
"윽......"
몸을 구부리며 오다는 괴로워 신음한다.
"알았나, 오다기리 나미는 오늘부터 우리 여자다. 그 더러운 손을 나미에게 대지 말라구, 조금이라도 손 대면 알겠지......"
기토는 오다의 턱을 쳐들고 말하며 다시 명치를 향해 강렬한 일격을 가했다.
"으윽......"
눈앞이 캄캄해진다. 토할 것 같은 충격에 오다는 당황해서 목구멍으로 솟아 오르는 음식물을 꿀꺽 삼켰다.
"어때, 알았나? 알았다고 대답해!"
"으으, 아, 알았다....."
오다는 눈에서 눈물을 흘리면서 고개를 끄덕였다.
"후훗, 들었지, 다미? 이 놈이 조금 따끔한 맛만 보여 줬더니 손을 뗀다고 말이야. 이런 근성도 없이 여자에게 손을 대려는 놈이 잘못이라구. 에잇!"
기토는 세 번째로 아파를 가했다.
"나미에게 손만 대봐라. 그때는 당신도 끝장이야, 알았나?"
기토는 남자들을 데리고 홱 돌아섰다. 불량배들에 둘러싸여 고개를 숙인 채 나가는 나미의 등을 오다는 이를 갈며 바라보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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