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교받을 사람 오세요 - 18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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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을 쓰게 된 배경>
몇번 이야기를 드렸지만.
10년 넘게 SMer로 살아오면서 저 스스로도 많은 갈등과 번민 그리고 일들이 많았습니다.
그리고 저도 **에 SM카페를 운영도 하고 있구요.
이곳 **나 야설방에 올라오는 SM소설들이 너무 허구적인 내용으로 되어 있어서
일반인들이나 SM을 처음 시작하시는 분들이 왜곡된 시선을 가질 수 있겠다 하는 우려감으로
소설 한번 써본 적 없는 사람이 경험담을 기반으로 소설을 쓰게 된 것입니다.
물론 이도한 소설이라서 저금은 각색이 되겠지만 최대한 제가 경험했던 사실적인 플 내용들을
담고자 합니다.
그리고 제목이 “ 조교 받을 사람은 오세요”는 이 소설의 주인공이 쎄이에서 팸섭을 구인할 때 만들었던
채팅방 이름입니다.
***** 등장인물 *****
중기 - 기혼이며 10년차 멜돔이고 이 글의 주인공
플라워 - 37살이고 처음 중기를 통해 SM을 시작하는 스팽키 섭
은정 - 42살이고 돌싱이며 메죠 성향의 팸섭
아차산 : 중기가 운영하는 카페의 멜돔 회원
정희 : 중기가 운영하는 카페의 아차산님 아내
** 용어해설 (SM에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용어를 설명합니다) **
<멜돔> : male-domination 남성 주인 또는 남성 지배자를 총칭
<멜섭> : male-submission 남성 노예 또는 남성 피지배자를 총칭
<팸돔>: female-domination 여성 주인 또는 여성 지배자를 총칭
<팸섭> : female-submission 여성 노예 또는 여성 피지배자를 총칭
<스팽> : 케인(등나무 회초리 등)이나 채찍 손바닥 등으로 엉덩이나 신체를 때리는 행위
<스팽키> 스팽을 당하는 사람의 총칭
<스팽커> 스팽을 하는 사람의 총칭
<본디지>: 로프등으로 신체 일부나 온몸을 결박하는 행위
<수치플> 욕을 포함하여 수치를 주는 Sm플레이의 일종
<도그플> animal플레이의 일종으로 개처럼 섭을 다루는 플레이
<피스팅> 보지속에 손의 일부나 전체 손을 손목까지 넣는 행위
<노출플> 비공개 장소 또는 공개 장소 등에서 주인의 명령에 따라 노출하는 행위
<쉐이빙> 신체 일부 도는 음모의 털을 모두 면도하는 행위
<왁싱플> 몸에 SM플을 하면서 사용하는 저온초의 촛농을 떨어드리는 행위
<니들플> 바늘이나 유사한 것으로 신체의 일부를 지르는 등의 행위
<골디시> 소변을 신체 일부나 입 등으로 받는 행위
<스캇> 대변 등을 몸에 바르거나 그것을 이용한 플레이 일종
<변태바닐라> SMer도 아니면 SMer인척 흉내를 내는 사람들 / SMer들이 가장 싫어하는 단어
이틀이나 지났을까……..
정희는 결국 참지 못하고 남편인 아차산에게는 중기에 대한 이야기는 하지도 않고
친구들과 동창 모임 있다고 만 이야기하고 서울로 무작정 왔다.
그리고 서울로 올라오면서 중기에게 문자를 했다.
“ 저 정희입니다. 저 지금 서울 가는데 같이 놀아 주세요^^”
문자를 받은 중기는 속으로 “그년 꽤나 급했나 보구만” 하고 생각을 하고는
아차산님에게 상황을 이야기 해주었다.
물론 첫날 정희와 만남도 그 뒷날 메일로 간단하게 설명을 해주었다.
그렇게 하는 것이 나중에라도 혹여 있을지 모르는 오해를 미연에 차단하는 것에 도움이
될 것이라 믿었기에……..
둘은 조용한 커피숍에 마주 앉았다.
이런 저런 이야기를 하다가 커피가 나오고 중기가 담배를 한대 피워 물자 정희는
“저 있잖아요 중기씨 저 중기씨에게 조교 한번 받아 볼 수 없을까요?” 하고 물었다.
중기는
“ 제가 무슨 과외 선생인가요? 받아보고 말고 하게….”
정희는 “ 그날 찻집에서 대화를 하고 중기씨 말을 들을 때도 그랬고 이틀 동안 생각해보고
드리는 말씀입니다” 하고 이야기를 했다.
중기는
“정희씨 난 과외 선생이 아닙니다. 나를 주인님으로 섬기고 싶다면 주인님으로 모시고 싶다고
해야지 마치 과외 받고 싶다는 식으로 이야기 하면 안되죠” 하고 이야기를 하였다.
“그럼 저의 주인님이 되어주세요” 하고 정희가 용기를 내서 이야기를 하자
중기는 “그래요. 그렇다면 그 자리에 일어나서 90도로 인사하면서 천한 저의 주인님이
되어주세요 하고 말해봐요” 하고 이야기 하였다.
정희는 눈을 동그랗게 하고 중기를 쳐다보다가 장난이 아니라는 생각을 하고 머뭇거리면서
일어나서 허리 숙여 인사를 하고는 “천한 저의 주인님이 되어주세요” 하고 말을 했다.
커피숍 멀찍히 떨어진 테이블에 앉아 있던 몇몇 커플이 이쪽을 보면서 자기들끼리
뭐라고 이야기 하는 모습도 보였다.
“그래?.....그럼….그 자리에서 팬티스타킹 벗고 팬티도 벗어서 나에게 줘봐 공손하게” 하고
중기가 말을 했다.
정희는 이렇게 해야 하나 하는 생각도 들고 이사람 정말 이상한 사람 아닌가 하는 생각도
들었지만 어차피 시작한 일 믿어 보기로 하고 남들이 볼까 걱정을 하면서 겨우 겨우 엉덩이들
들고 치마를 들추고 팬티스타킹을 벗고 팬티를 벗어서 중기에게 건냈다.
그것을 건네는 정희는 얼굴을 붉혔지만 중기는 아무렇지 않게 받고는 테이블 위에 놓았다.
정희는 미칠 지경이였다.
누군가가 테이블 위에 놓인 팬티스타킹과 자신의 팬티를 보면…………하는 걱정만 들었고
처음 인사할 때부터 이젠 머리가 띵하고 아무런 생각도 나지 않을 정도가 되었다.
중기는 팬티 스타킹을 들고는
“앞으로 팬티 스타킹은 신지 마라. 만약 스타킹을 신어야 한다면 롱스타킹에 가터벨트를 해라”
그리고는 다시 팬티를 들고는 이런 팬티 앞으로 입지 마라. 노팬티로 다니던지 아니면
티팬티만 입어라”
하고 이야기를 하고는 둘둘 말아서는 한쪽벽 구석에 보이는 쓰레기통에 성큼 성큼
걸어가서는 미련 없이 버렸다.
그리고는
“내가 그렇게 명령한 것은 절대적이다. 노예년에게 그런 속옷은 사치이다. 그리고 언제든
주인님이 원하면 어디서나 만지고 볼 수 있는 복장을 유지해라 알았어?” 하고 이야기했다.
그러나 정희는 대답도 못하고 자신의 앞에 놓인 커피잔만 내려보고 있었다.
중기는 그러거나 말거나 다시 한번 팸섭은 어떠해야 하고 어떤 자세로 주인님에게 복종해야 한다
한다는 것을 다시 한번 이야기해주고는 정희를 데리고 밖으로 나갔다.
그리고는 인근 모텔로 들어갔다.
모텔로 들어가서 중기는 먼저 샤워를 하고 정희에게 샤워하고 오라고 했다
정희는 말없이 돌아서서 옷을 벗다가 조명이 너무 밝다고 느꼈는지
“불 좀 꺼주시면 안되요”하고는 기다렸다.
중기는 어의가 없었지만 조명을 꺼주고 텔레비전만 보았고 정희는 샤워를 마치고 나와서
샤워실 입구에서 서서 기다렸다.
한참을 그렇게 세워두웠다.
정희가 뭔가 이야기를 할 정도로 세워둔 후 정희가 막 무슨 말인가 하려는 찰나 중기는 일어서서
가방에서 마로프를 꺼냈다.
그리고는 손을 꽁꽁 묶어서 한쪽 벽에 잇는 옷걸이 기둥에 묵었다.
그리고는 다시 로프를 하나 더 꺼내서 다리를 묶었다.
그리고 정희의 눈에 안대를 씌웠다.
그리고 입에 재갈을 물렸다.
이제 정희는 욺직일수도 말을 할 수도 없게 되었다.
그리고는 다짜 고짜 채찍을 정희의 엉덩이고 등이고 어디든 얼굴을 제외하고는 마구 휘둘렀다.
정희는 공포에 질렸다.
안그래도 중기와는 처음 플을 하게 된 긴장감과 그 동안 남편이 섭외해서 데리고 온
멜돔들과는 차원이 다른듯한 카리스마에 기가 눌려 있었는데 갑자기 이러니 온몸을 사시나무
떨떨 듯 떨면서 채찍을 온몸으로 받아냈다.
욺직이지도 도망도 꿈꿀 수 없게 묶여서 소리조차 못지르게 입은 가려진 채로 그렇게
20여분간을 스팽을 하던 중기가 이윽고 담배를 한대 피워 물면서 이야기를 시작했다.
“첫째, 커피숍에서 너 자세 맘에 안들었다.
둘째, 모텔방에 들어와서 조명을 어둡게 해달라는 것도 맘에 안든다
셋째, 샤워하고 멍때리고 서있던 모습도 맘에 안든다.
넷째, 너는 이년아 주인님에게 주인님이라는 호칭도 사용 못하는 년이여서 맘에 안든다”
그렇게 말을 하고는 다시 현관에 걸려있는 대나무 구둣주걱을 들고 들어와서는
“그런 4가지 이유로 10대씩 40대 지금부터 때린다”
“맞고 나서 억울하면 풀어줄 테니 집으로 가라 없던 일로 해도 좋다” 하고는
정말 장난 아니게 풀스윙의 스팽을 40대를 했다.
“내가 너에게 말했지? 팸섭은 어떠해야 한다고 기억 못하면 다시 말해주겠다”
그렇게 말하고는….
팸섭은 절대로 스스로 주인님의 노예라는 것과 주인님을 위해 존재 해야 하는 것이라는
것을 다시 이야기 해주었다.
“근데 넌 그렇게 말을 해주었음에도 너 스스로 어떻게 행동하고 어떻게 대답을 하고 어떻게
주인인 나를 보셔야 하는지 고민도 안하고 행동하고 말하고 했다. 그래서 맞은 것이다.
불만 있으면 지금이라도 가라” 하고 중기가 말을 했다.
그러고는 로프를 풀어주고 눈과 입을 해방 시켜주었다.
정희는 그 자리에 주저 앉았다.
“죄송합니다 주인님 흑흑~~~” 하고는 울었다.
“이년아 뭘 잘했다고 울어? 주인님 앞에서 눈물 다시 보이면 그 또한 체벌 대상이다” 하고
말하자 정희는 그제서야 눈물을 닦고 자세를 바로 잡고는
“주인님 정말 죄송합니다” 하고 대답을 하였다.
“그래 이년아 처음부터 그렇게 했어야지”
“내 앞에서는 주인님과 같은 자격을 가진 동등한 인간이라는 생각은 아예 버려라”
하고 중기가 말하자
“알겠습니다 주인님” 하고 정희는 대답을 하였다.
중기는 처음 플라워나 은정을 조교 할 때처럼. 하나 하나 자세와 플을 조교하기 시작했다.
단지 조금 다른 것이 있었다면 일부러 몸에 상처나 자국이 남는 플을 위주로 했다.
그 또한 아차산님이 부탁을 했던 일이 였다.
그렇게 플을 진행하면서 중간 중간 중요한 사진을 몇장 찍었다.
마지막으로 첫날 조금은 그랬지만 그 동안 워낙 많은 마스터들을 초대해서 플을 했던 정희인지라
주저 없이 피스팅을 했다.
정희의 보지에 수술용 장갑을 낀 손으로 중기가 쑤시기 시작하다가
어느 정도 확장이 된 다음 손을 부두 보지 속에 집어 넣었다.
정희는 참았던 신음소리를 엄청 지르기 시작했다.
그 동안 많은 팸섭을 조교했지만 그렇게 소리지르는 팸섭은 중기도 처음이였다.
거의 동물 우는 수준으로 소리를 내더니….중기는 손을 잡고 정희 스스로가 보지에서
손을 빼버리더니..갑자기 오줌 줄기를 쏴~~~~하고……
그러더니 축 늘어졌다…
담배를 한대 피우고 있을 때 정희는 일어나서 수건을 찾아 들고 닦을 준비를 하자
중기는 “ 이년아 누가 수건으로 닦으래?”
“바닥에 엎드려 이년아 그리고 너 온 몸으로 닦아”
“어서!” 하고 소리 지르자
정희는 “ 예 알겠습니다 주인님” 하고는 바닥에서 뒹굴고 밀고 개처럼 기고 그렇게 하였다.
어느 정도 되자 중기는 화장실로 정희를 끌고 들어가서는
“주인님이 너 몸을 씻겨주지 무릎 꿇어.” 하더니
바로 오줌을 정희에게 갈겨 버리는 것이였다.
그리고는 “샤워하고 나와” 하고는 중기는 화장실을 나갔다.
정희가 샤워를 마치고 밖에 나오자 어느 사이 중기는 로프며 온갖 도구를 말끔하게 정리하고
바닥도 타월로 모두 치운 상태였다.
“감사합니다 주인님” 하고 정희는 중기 앞에 무릎을 꿇었다.
“오늘 놀랐을 것이다. 그러나 지금까지 네가 어떤 멜돔과 너의 남편과
어떤 sm을 하였던 모두 잊어라”
“너가 인간이라는 것도 잊어라 그렇지 않으면 너만 힘들 뿐이다”
“단지 인간이 아닌 노예 신분으로 주인님만을 위해 무엇을 해야하는지만 고민해라”
하고 중기가 말을 했다.
정희는 “ 예 알겠습니다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주인님” 하고 대답을 하였다.
중기는 그 이후에도 편하게 정희와 많은 대화를 모텔 방에서 했다.
처음 주인님을 모신 정희의 느낌이라던지 그 동안 만나서 플 했던 이야기 등등을 물어보았고
정희는 최선을 다해 솔직하게 표현을 하였다.
그리고 헤어졌다.
중기는 다음날 몇장의 사진과 조교 내용을 정희의 신랑인 아차산님에게 메일로 보내 주었다.
몇번 이야기를 드렸지만.
10년 넘게 SMer로 살아오면서 저 스스로도 많은 갈등과 번민 그리고 일들이 많았습니다.
그리고 저도 **에 SM카페를 운영도 하고 있구요.
이곳 **나 야설방에 올라오는 SM소설들이 너무 허구적인 내용으로 되어 있어서
일반인들이나 SM을 처음 시작하시는 분들이 왜곡된 시선을 가질 수 있겠다 하는 우려감으로
소설 한번 써본 적 없는 사람이 경험담을 기반으로 소설을 쓰게 된 것입니다.
물론 이도한 소설이라서 저금은 각색이 되겠지만 최대한 제가 경험했던 사실적인 플 내용들을
담고자 합니다.
그리고 제목이 “ 조교 받을 사람은 오세요”는 이 소설의 주인공이 쎄이에서 팸섭을 구인할 때 만들었던
채팅방 이름입니다.
***** 등장인물 *****
중기 - 기혼이며 10년차 멜돔이고 이 글의 주인공
플라워 - 37살이고 처음 중기를 통해 SM을 시작하는 스팽키 섭
은정 - 42살이고 돌싱이며 메죠 성향의 팸섭
아차산 : 중기가 운영하는 카페의 멜돔 회원
정희 : 중기가 운영하는 카페의 아차산님 아내
** 용어해설 (SM에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용어를 설명합니다) **
<멜돔> : male-domination 남성 주인 또는 남성 지배자를 총칭
<멜섭> : male-submission 남성 노예 또는 남성 피지배자를 총칭
<팸돔>: female-domination 여성 주인 또는 여성 지배자를 총칭
<팸섭> : female-submission 여성 노예 또는 여성 피지배자를 총칭
<스팽> : 케인(등나무 회초리 등)이나 채찍 손바닥 등으로 엉덩이나 신체를 때리는 행위
<스팽키> 스팽을 당하는 사람의 총칭
<스팽커> 스팽을 하는 사람의 총칭
<본디지>: 로프등으로 신체 일부나 온몸을 결박하는 행위
<수치플> 욕을 포함하여 수치를 주는 Sm플레이의 일종
<도그플> animal플레이의 일종으로 개처럼 섭을 다루는 플레이
<피스팅> 보지속에 손의 일부나 전체 손을 손목까지 넣는 행위
<노출플> 비공개 장소 또는 공개 장소 등에서 주인의 명령에 따라 노출하는 행위
<쉐이빙> 신체 일부 도는 음모의 털을 모두 면도하는 행위
<왁싱플> 몸에 SM플을 하면서 사용하는 저온초의 촛농을 떨어드리는 행위
<니들플> 바늘이나 유사한 것으로 신체의 일부를 지르는 등의 행위
<골디시> 소변을 신체 일부나 입 등으로 받는 행위
<스캇> 대변 등을 몸에 바르거나 그것을 이용한 플레이 일종
<변태바닐라> SMer도 아니면 SMer인척 흉내를 내는 사람들 / SMer들이 가장 싫어하는 단어
이틀이나 지났을까……..
정희는 결국 참지 못하고 남편인 아차산에게는 중기에 대한 이야기는 하지도 않고
친구들과 동창 모임 있다고 만 이야기하고 서울로 무작정 왔다.
그리고 서울로 올라오면서 중기에게 문자를 했다.
“ 저 정희입니다. 저 지금 서울 가는데 같이 놀아 주세요^^”
문자를 받은 중기는 속으로 “그년 꽤나 급했나 보구만” 하고 생각을 하고는
아차산님에게 상황을 이야기 해주었다.
물론 첫날 정희와 만남도 그 뒷날 메일로 간단하게 설명을 해주었다.
그렇게 하는 것이 나중에라도 혹여 있을지 모르는 오해를 미연에 차단하는 것에 도움이
될 것이라 믿었기에……..
둘은 조용한 커피숍에 마주 앉았다.
이런 저런 이야기를 하다가 커피가 나오고 중기가 담배를 한대 피워 물자 정희는
“저 있잖아요 중기씨 저 중기씨에게 조교 한번 받아 볼 수 없을까요?” 하고 물었다.
중기는
“ 제가 무슨 과외 선생인가요? 받아보고 말고 하게….”
정희는 “ 그날 찻집에서 대화를 하고 중기씨 말을 들을 때도 그랬고 이틀 동안 생각해보고
드리는 말씀입니다” 하고 이야기를 했다.
중기는
“정희씨 난 과외 선생이 아닙니다. 나를 주인님으로 섬기고 싶다면 주인님으로 모시고 싶다고
해야지 마치 과외 받고 싶다는 식으로 이야기 하면 안되죠” 하고 이야기를 하였다.
“그럼 저의 주인님이 되어주세요” 하고 정희가 용기를 내서 이야기를 하자
중기는 “그래요. 그렇다면 그 자리에 일어나서 90도로 인사하면서 천한 저의 주인님이
되어주세요 하고 말해봐요” 하고 이야기 하였다.
정희는 눈을 동그랗게 하고 중기를 쳐다보다가 장난이 아니라는 생각을 하고 머뭇거리면서
일어나서 허리 숙여 인사를 하고는 “천한 저의 주인님이 되어주세요” 하고 말을 했다.
커피숍 멀찍히 떨어진 테이블에 앉아 있던 몇몇 커플이 이쪽을 보면서 자기들끼리
뭐라고 이야기 하는 모습도 보였다.
“그래?.....그럼….그 자리에서 팬티스타킹 벗고 팬티도 벗어서 나에게 줘봐 공손하게” 하고
중기가 말을 했다.
정희는 이렇게 해야 하나 하는 생각도 들고 이사람 정말 이상한 사람 아닌가 하는 생각도
들었지만 어차피 시작한 일 믿어 보기로 하고 남들이 볼까 걱정을 하면서 겨우 겨우 엉덩이들
들고 치마를 들추고 팬티스타킹을 벗고 팬티를 벗어서 중기에게 건냈다.
그것을 건네는 정희는 얼굴을 붉혔지만 중기는 아무렇지 않게 받고는 테이블 위에 놓았다.
정희는 미칠 지경이였다.
누군가가 테이블 위에 놓인 팬티스타킹과 자신의 팬티를 보면…………하는 걱정만 들었고
처음 인사할 때부터 이젠 머리가 띵하고 아무런 생각도 나지 않을 정도가 되었다.
중기는 팬티 스타킹을 들고는
“앞으로 팬티 스타킹은 신지 마라. 만약 스타킹을 신어야 한다면 롱스타킹에 가터벨트를 해라”
그리고는 다시 팬티를 들고는 이런 팬티 앞으로 입지 마라. 노팬티로 다니던지 아니면
티팬티만 입어라”
하고 이야기를 하고는 둘둘 말아서는 한쪽벽 구석에 보이는 쓰레기통에 성큼 성큼
걸어가서는 미련 없이 버렸다.
그리고는
“내가 그렇게 명령한 것은 절대적이다. 노예년에게 그런 속옷은 사치이다. 그리고 언제든
주인님이 원하면 어디서나 만지고 볼 수 있는 복장을 유지해라 알았어?” 하고 이야기했다.
그러나 정희는 대답도 못하고 자신의 앞에 놓인 커피잔만 내려보고 있었다.
중기는 그러거나 말거나 다시 한번 팸섭은 어떠해야 하고 어떤 자세로 주인님에게 복종해야 한다
한다는 것을 다시 한번 이야기해주고는 정희를 데리고 밖으로 나갔다.
그리고는 인근 모텔로 들어갔다.
모텔로 들어가서 중기는 먼저 샤워를 하고 정희에게 샤워하고 오라고 했다
정희는 말없이 돌아서서 옷을 벗다가 조명이 너무 밝다고 느꼈는지
“불 좀 꺼주시면 안되요”하고는 기다렸다.
중기는 어의가 없었지만 조명을 꺼주고 텔레비전만 보았고 정희는 샤워를 마치고 나와서
샤워실 입구에서 서서 기다렸다.
한참을 그렇게 세워두웠다.
정희가 뭔가 이야기를 할 정도로 세워둔 후 정희가 막 무슨 말인가 하려는 찰나 중기는 일어서서
가방에서 마로프를 꺼냈다.
그리고는 손을 꽁꽁 묶어서 한쪽 벽에 잇는 옷걸이 기둥에 묵었다.
그리고는 다시 로프를 하나 더 꺼내서 다리를 묶었다.
그리고 정희의 눈에 안대를 씌웠다.
그리고 입에 재갈을 물렸다.
이제 정희는 욺직일수도 말을 할 수도 없게 되었다.
그리고는 다짜 고짜 채찍을 정희의 엉덩이고 등이고 어디든 얼굴을 제외하고는 마구 휘둘렀다.
정희는 공포에 질렸다.
안그래도 중기와는 처음 플을 하게 된 긴장감과 그 동안 남편이 섭외해서 데리고 온
멜돔들과는 차원이 다른듯한 카리스마에 기가 눌려 있었는데 갑자기 이러니 온몸을 사시나무
떨떨 듯 떨면서 채찍을 온몸으로 받아냈다.
욺직이지도 도망도 꿈꿀 수 없게 묶여서 소리조차 못지르게 입은 가려진 채로 그렇게
20여분간을 스팽을 하던 중기가 이윽고 담배를 한대 피워 물면서 이야기를 시작했다.
“첫째, 커피숍에서 너 자세 맘에 안들었다.
둘째, 모텔방에 들어와서 조명을 어둡게 해달라는 것도 맘에 안든다
셋째, 샤워하고 멍때리고 서있던 모습도 맘에 안든다.
넷째, 너는 이년아 주인님에게 주인님이라는 호칭도 사용 못하는 년이여서 맘에 안든다”
그렇게 말을 하고는 다시 현관에 걸려있는 대나무 구둣주걱을 들고 들어와서는
“그런 4가지 이유로 10대씩 40대 지금부터 때린다”
“맞고 나서 억울하면 풀어줄 테니 집으로 가라 없던 일로 해도 좋다” 하고는
정말 장난 아니게 풀스윙의 스팽을 40대를 했다.
“내가 너에게 말했지? 팸섭은 어떠해야 한다고 기억 못하면 다시 말해주겠다”
그렇게 말하고는….
팸섭은 절대로 스스로 주인님의 노예라는 것과 주인님을 위해 존재 해야 하는 것이라는
것을 다시 이야기 해주었다.
“근데 넌 그렇게 말을 해주었음에도 너 스스로 어떻게 행동하고 어떻게 대답을 하고 어떻게
주인인 나를 보셔야 하는지 고민도 안하고 행동하고 말하고 했다. 그래서 맞은 것이다.
불만 있으면 지금이라도 가라” 하고 중기가 말을 했다.
그러고는 로프를 풀어주고 눈과 입을 해방 시켜주었다.
정희는 그 자리에 주저 앉았다.
“죄송합니다 주인님 흑흑~~~” 하고는 울었다.
“이년아 뭘 잘했다고 울어? 주인님 앞에서 눈물 다시 보이면 그 또한 체벌 대상이다” 하고
말하자 정희는 그제서야 눈물을 닦고 자세를 바로 잡고는
“주인님 정말 죄송합니다” 하고 대답을 하였다.
“그래 이년아 처음부터 그렇게 했어야지”
“내 앞에서는 주인님과 같은 자격을 가진 동등한 인간이라는 생각은 아예 버려라”
하고 중기가 말하자
“알겠습니다 주인님” 하고 정희는 대답을 하였다.
중기는 처음 플라워나 은정을 조교 할 때처럼. 하나 하나 자세와 플을 조교하기 시작했다.
단지 조금 다른 것이 있었다면 일부러 몸에 상처나 자국이 남는 플을 위주로 했다.
그 또한 아차산님이 부탁을 했던 일이 였다.
그렇게 플을 진행하면서 중간 중간 중요한 사진을 몇장 찍었다.
마지막으로 첫날 조금은 그랬지만 그 동안 워낙 많은 마스터들을 초대해서 플을 했던 정희인지라
주저 없이 피스팅을 했다.
정희의 보지에 수술용 장갑을 낀 손으로 중기가 쑤시기 시작하다가
어느 정도 확장이 된 다음 손을 부두 보지 속에 집어 넣었다.
정희는 참았던 신음소리를 엄청 지르기 시작했다.
그 동안 많은 팸섭을 조교했지만 그렇게 소리지르는 팸섭은 중기도 처음이였다.
거의 동물 우는 수준으로 소리를 내더니….중기는 손을 잡고 정희 스스로가 보지에서
손을 빼버리더니..갑자기 오줌 줄기를 쏴~~~~하고……
그러더니 축 늘어졌다…
담배를 한대 피우고 있을 때 정희는 일어나서 수건을 찾아 들고 닦을 준비를 하자
중기는 “ 이년아 누가 수건으로 닦으래?”
“바닥에 엎드려 이년아 그리고 너 온 몸으로 닦아”
“어서!” 하고 소리 지르자
정희는 “ 예 알겠습니다 주인님” 하고는 바닥에서 뒹굴고 밀고 개처럼 기고 그렇게 하였다.
어느 정도 되자 중기는 화장실로 정희를 끌고 들어가서는
“주인님이 너 몸을 씻겨주지 무릎 꿇어.” 하더니
바로 오줌을 정희에게 갈겨 버리는 것이였다.
그리고는 “샤워하고 나와” 하고는 중기는 화장실을 나갔다.
정희가 샤워를 마치고 밖에 나오자 어느 사이 중기는 로프며 온갖 도구를 말끔하게 정리하고
바닥도 타월로 모두 치운 상태였다.
“감사합니다 주인님” 하고 정희는 중기 앞에 무릎을 꿇었다.
“오늘 놀랐을 것이다. 그러나 지금까지 네가 어떤 멜돔과 너의 남편과
어떤 sm을 하였던 모두 잊어라”
“너가 인간이라는 것도 잊어라 그렇지 않으면 너만 힘들 뿐이다”
“단지 인간이 아닌 노예 신분으로 주인님만을 위해 무엇을 해야하는지만 고민해라”
하고 중기가 말을 했다.
정희는 “ 예 알겠습니다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주인님” 하고 대답을 하였다.
중기는 그 이후에도 편하게 정희와 많은 대화를 모텔 방에서 했다.
처음 주인님을 모신 정희의 느낌이라던지 그 동안 만나서 플 했던 이야기 등등을 물어보았고
정희는 최선을 다해 솔직하게 표현을 하였다.
그리고 헤어졌다.
중기는 다음날 몇장의 사진과 조교 내용을 정희의 신랑인 아차산님에게 메일로 보내 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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