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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군대가서 안면마비 걸리고 온 썰. Ssu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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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229 회 작성일 23-12-12 06:55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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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 장애인 게이들아 :-)

작년 11월 내가 말년 휴가 3주 남겼을 때였어. 갑자기 왼손, 왼발이 저리더라고.

그냥 그러려니 하고. 아침에 작업을 존나게 했지.

그러고 막사로 돌아와서 세수하고 로션 바르려고 거울을 봤는데.

ㅅㅂ 왼쪽 안면부가 안움직이는거야. 이마에 주름 잡히게 하려고 해도 안 되고.

휘파람 불어보려고 해도 안되고. 그냥 얼굴로 할수있는 모든 동작이 안되는거야 갑자기 .

어떤 식이였냐면.



대충 이런식으로 된거야.

이렇게 되니까 아 ㅈ됬다. 내 휴가 어쩌지 이생각 부터 나더라.

일단 병걸렸으니까 바로 당직사관(미필 몰라도되 새끼들아 ㅗㅗ)한테 가서 의무실 가보겠다고 했지.

의무실 가니까 왠 ㅈ짬찌 냄새 나는 의무병 2명있고 군의관이 없ㅋ어 시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때가 금요일이라 이새끼가 칼퇴근한거야 이새끼가 ;

어쩔수있나 간부니까 오라고 할수도 없고 ;

전화로 지금 안면마비와서 안움직인다 했더니.

약처방만 해주네 이새끼가 ;

일단 약먹고 입실하고 의무실에서 잤어.

아침되고 일어나니까 ㅅㅂ 더심해지는거야 이게..

아......... ㅈ같다. 휴가 어떡하盧... 

이생각만 들데...

스트레스 쌓여서 담배피고 침 뱉는데.

ㅅㅂ? 침이 병신같이 안뱉어지는거야 안면 마비 때문에.

그냥 ㅈ같더라고..

토요일은 약먹으면 낫겠지 하고 잤어 그냥.

일요일되니까 더심해졐ㅋㅋㅋㅋㅋㅋㅋㅋ 맨붕.

그냥 의무실에서 짱박혀서 나가질 않았어. 안면 마비 떄문에 가뜩이나 얼굴 외모도 병신인데.

더병신 됬으니까 자신감은 무슨 ㅗㅗ

월요일날 외래진료 받으러 대전 국군 통합 병원에 갔어.

신경과 진료 받으러 딱 갔는데.

군의관이 딱보곤 "어 괜찮아 걱정마. 이거 그냥 바이러스가 얼굴 신경계 건드려서 그래.아니면 추운데서 오랬동안 근무 서서 그래. 금방 낫고, 니가 관리만 잘하면 되"

이러더라고. 

"아 다행이다 ㅎㅎ... 2주뒤면 휴가니까 그때까진 낫겠지 ㅎㅎ"

라고 생각했는데 갑자기 입원 소속 밟으라는거야..

걔 말로는 "혹시"뇌가 다친걸수도 있으니까 ... 이러데? 1주만 입원하자고.

그러자고 했지.

입원 소속 다밟고 올라가서 간호장교한 명이 오더니.

이 병 나을라면 짧게는 1달 길게는 6달 걸린다라고 말하대?...
짧게는 1달 길게는 6달 걸린다....
짧게는 1달 길게는 6달 걸린다.....
짧게는 1달 길게는 6달 걸린다....

군의관 ㄱㅅㄲ..

지금은 많이 호전됬는데.

아직까지 병원 통원치료 다닌다.


3줄요약.

1. 안면마비 ㅈ같다 레알 이딴병 난 안걸리겠지 생각 ㄴㄴ해.
2. 군대가서 아프지마라 존나 더 ㅈ같아짐.
3. 군의관 ㄱㅅㄲ 가라로 진료 하지마 ㅗ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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