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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소설-내가 만드는 이야기

지울수없는상처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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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287 회 작성일 23-12-12 05:40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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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욕의 긴박 실습2
나미는 쇼크 상태에서 아연한 채 매달려 있었다.
불량배들의 눈앞에서 오르가즘에 올라가버린 치욕감, 굴욕감. 더구나 쾌락의 여운이 나른하게 몸을 뒤덮고 있다. 힘없이 드리워진 머리 양쪽에 가볍게 물결 모양의 검은 머리가 드리워져, 눈을 감고 애타는 듯이 입술을 깨문 표정을 절반쯤 가려주고 있다.
무참하게 찢겨진 블라우스에서는 유방이 튕겨져 나와있고, 짙은 핑크빛으로 빛나는 젖꼭지가 머리를 반짝들고 있는 것이 말할 수 없이 애절하다.
그리고 힘없이 비틀어 모은 긴 다리의 밑동으로 부터 하얗고 탁한 한 줄기가 허벅지에서 무릎까지 주루루 흘러내려 있다.
남자들은 그런 나미의 처절미에 넘치는 모습에 점점 성욕이 자극 받아 다시 덮치는 것이었다.
우선은 가와이가 페니스를 뿔뚝 세워서 바기나를 순식간에 관통했다.
"오오, 사람죽이네......"
가와이는 나미의 질 속의 성능에 혀를 내두른다. 적당히 익은 질 속은 끈적한 감촉으로 발기된 육봉을 폭 감싸고, 슬라이드 시키면 꿈틀꿈틀 휘감아 준다.
"나미, 오오, 나미!"
기계 인형처럼 격렬하게 허리를 밀어 올리고 있더니 곧 꿈틀꿈틀 허리를 떨며 어이없이 사정에 달했다.
"헤헤헤, 칠칠지 못한 놈. 그 정도로는 나미가 서운해 한다구."
숨차하는 가와이를 밀어 젖히고 사바쿠의 육봉이 대신 들어왔다.
사바쿠의 육봉은 맥주병처럼 거근이었다. 귀두가 굵직한 대포가 사납게 뒤로 젖혀져 있다.
"여전히 굉장하군. 나미의 보지가 찢어지지 않도록 적당히 쑤시라구."
기토가 웃음 섞어서 말한다.
"헤헤헤, 알고 있습니다."
사바쿠는 대포를 손가락으로 튕기면서 나미에게 다가갔다.
"용서해 줘요, 제발."
사바쿠의 믿을 수 없는 고기 막대기를 보고 나미의 얼굴이 공포에 하얗게 질렸다. 필사적으로 애원하며 쭉뻗은 다리를 좌우로 흔든다. 천장에 부착시킨 도르레가 삐걱삐걱 소리를 내고 있다.
사바쿠는 불독 같은 얼굴로 히쭉 웃고는 유도 2단의 괴력으로 나미의 날씬한 다리를 가볍게 들어 올렸다.
"싫어! 살려줘, 기토 군, 살려줘!"
"그럴 수는 없다구, 우리는 정복한 여자는 모두 함께 윤간하기로 정해져 있거든."
기토가 복잡한 표정을 한다.
"헤헤헤, 그렇게 된 거니까 나쁘게 생각하지 말라구."
사바쿠는 한쪽 손으로 오른쪽 다리를 들어 올려서 무참하게 벌어진 바기나에 빳빳하고 굵직한 육봉의 귀두를 대고 천천히 비틀었다.
"아얏! 안 돼, 찢어져......"
"이봐, 힘을 빼라구. 정말 찢어진다구."
질타하자 나미는 어쩔 수 없이 긴장을 푼다. 그 직후 무지무지한 압박감이 몸을 갈라 놓는 것이었다.
"하앗......아앗......"
나미는 입을 크게 벌려 비명을 질렀다.
"헤헤헤 아직 절반밖에 들어가지 않았다구. 으응!"
기합과 동시에 미끈미끈한 굵은 육봉이 좁은 바기나 속으로 비집고 들어간다.
"아앗! 아아앗앗."
나미의 바닥에 닿았던 다리의 장딴지가 쭉 뻗어지고 경련을 일으킨다.
"아직이야, 으응!"
사바쿠가 중량감 넘치는 허리를 움직여서 무지막지한 육봉을 억지로 쑤셔 넣는다. 나미의 몸이 순간 허공에 뜨고 거근이 밑동까지 밀고 들어갔다. 나미는 너무 강렬한 통증에 소리도 내지 못한다.
"헤헤헤, 곧 편해질 거라구."
사바쿠는 땀으로 뒤범벅이 된 유방을 꽉 움켜쥐자, 야수와 같은 억센 힘으로 육봉을 마구 밀어 올렸다.
그때마다 나미의 발끝이 바닥에서 떨어져 몸이 허공에 뜬다.
"아, 앗......"
"으응!"
잠시 마비되어 있던 나미의 성감이 꿈틀거리기 시작했다.
가와이가 다시 비디오 카메라를 돌리기 시작한다.
"아아, 찍지 말아요......"
나미는 그것을 알아차리고 연약한 목소리로 애원했다.
"보내 버릴까."
기토가 뒤로 돌아가서 유방을 주무르기 시작한다. 땀으로 끈적끈적해진 피부가 손가락을 튕기는 듯한 탄력을 즐기면서 주물럭주물럭 하다가 뾰족하게 성난 꽃봉오리를 손가락으로 깔짝깔짝 튕긴다.
"아핫, 안돼......싫어......"
여자의 짙은 냄새가 풍겨오는 검은 머리를 뒤로 드리우고 하얀 목을 드러내고 나미는 절망적인 소리를 지른다.
"하아앗......아아아......"
내장 속까지 찌릉찌릉 울리는 듯이 밀어 올리는 스트로크에다가 민감한 젖꼭지를 교묘하게 애무하자 나미의 관능에 불이 붙었다.
듣고 있는 쪽이 오히려 짜릿찌릿할 것 같이 애절하게 헐떡이며 나미는 무아지경에 빠져 준렬한 희열의 물결에 몸을 띠웠다.
"아앙, 으윽, 윽......하앗, 하앙......"
나미는 방울 소리처럼 신음소리를 짜내면서 쾌감의 물결에 완전히 취해 버렸다. 깊숙이 삽입될 때의 몸이 산산조각으로 부서질 것 같은 삽입감. 육봉을 뺄 때와 다음에 밀려 들어오는 동작이 기다려지는 듯한 감미로운 소양감. 그것들이 혼연일체가 되어 극도로 흥분된 나미의 육체를 사로잡는 것이다.
"자아, 이제 한 고비다. 꿈틀꿈틀 물기 시작했다."
사바쿠가 다시 스트로크에 박차를 가한다.
"앗, 하앗......아앗......아아 나 죽어......."
나미는 쑤셔 넣을 때마다 숨을 삼키고 묶여진 손으로 로프를 꽉 움켜쥔다.
전신에서는 폭포처럼 땀이 흘러내리고 있다.
자궁이 마음껏 퍼지고 질속에서 솟구쳐 나오는 희열의 덩어리가 내장을 지나서 목구멍에까지 밀고 올라온다. 그 덩어리가 부끄러운 소리가 되어 밖으로 새 나왔다.
"하앗......아아앙, 아앙."
"올라간다, 나미가 올라간다......"
땀으로 흠뻑 젖은 사바쿠가 이를 악물고 남아 있던 파워를 모두 쏟아 붓는다.
"핫, 아아......으으윽!"
나미가 전신을 긴장시킨다. 매끈매끈한 늪지가 되어버린 질 속이 육봉을 끊어 버릴 것처럼 조여왔다.
"으으윽! 으윽 으으윽."
사바쿠는 호흡을 멈추고 최후의 일격을 힘껏 밀어 넣었다.
"으으으, 으응......"
탄력있는 육체가 뒤로 젖혀지면서 질벽이 경련을 일으켰다.
다음 순간 꿈틀꿈틀 전신을 떨며 나미의 몸에서 힘이빠져 나갔다.
그것을 기다리고 있었다는 듯이 사바쿠는 맹렬한 기세로 발사하여 질 속을 더럽혔다.
사정이 끝나고도 나미의 질벽은 가끔 실룩실룩 떨고 육봉을 휘감는 것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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