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도 피방에서 있던 썰하나 풀어볼게..ssu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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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동네 PC방이 문닫기 하루 전날 내가 그 PC방을 갔었거든? 근데 컴퓨터가 다 멈춰있고 컴퓨터 5대만 가동하는거야. 근데 주인이 없고 자판기가 놓여져 있어서 동전을 넣었는데 500원에 3시간인거야 존나 이상했지... 그때 사촌여동생하고 같이 갔었어. 근데 아무도 없는줄 알고 거기서 막 놀았는데 화장실 가려고 자판기있는 쪽을 지났는데 어느 컴퓨터에 2470몇 시간이 예약되어 있던거임... 개무서웠음.. 근데 그때 거기 앉아있던 아저씨가 담배피러 바깥에 나간 사이에 컴퓨터를 봤어.. 근데 뭔가를 밀매하고 있더라 한쪽에서는 게임으로 현금으로 수백만원하는 현질템 팔고... 뭔지 자세히 봤더니 AK-어쩌구 저쩌구 무슨 총기 비슷한거였을지도 몰라 어찌됬건 들켜선 안될거였는지 내 뒤에서 그 아저씨가 나 툭툭 건드리면서 너 뒤져볼래? 라고 때리려고 하는거임. 그러더니 내 사촌 동생쪽으로 갔는데 갑자기 그 아저씨가 한숨 쉬더니 손에 2만원 쥐어주고는 아무한테도 말하지 말라고 했는데 며칠 뒤에 그 PC방 경찰로 인해 폐쇄되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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