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 노예학원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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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 노예 학원4
노예 경매
식사시간이 되자 미희는 캣에 의해 넓은 식당으로 안내되어 졌다. 식당 안에는 이미 마담
이 식사를 하고 있었고 캣과 같은 반라의 여자 셋이 시중을 들고 있었다. 미희와 여자들은
식당 한 귀퉁이의 기둥에 잡아 메어졌다.
마담이 식사를 마치는 동안 미희들은 눈을 내리깔고 숨을 죽이고 있었다.
"빨리 식사를 마치고 노예들을 준비시키도록. 손님들이 기다리지 않도록."
"예. 마담."
캣이 대답했다. 마담이 나가자 캣과 시중들던 여자들이 식사를 하기 시작했다. 식사는 모두
마담이 먹던 것을 먹는 것이었다. 그들의 식사가 끝나자 남은 음식들이 바닥에 있는 미희와
여자들에게 던져졌다.
"식사시간은 3분이다. 각자 자기 앞의 음식을 모두 먹어치우도록. 음식물을 남길 때에는 벌
이 따른다."
여자들 중 엘이 먼저 주저하듯이 바닥에 떨어져 있는 빵 조각을 주워들었다. 순간 캣의 채
찍이 춤을 추었다. 채찍은 엘의 엉덩이를 내리쳤다.
"노예는 명령이 있을 때까지 입으로만 식사를 한다. 시간안에 식사를 마치지 못하면 벌을
준다."
"예 알겠습니다. 캣"
미희와 케이, 엘은 자기 앞의 음식물에 달려들어 허겁지겁 먹어 치우기 시작했다. 여자들은
자신들이 마치 집안의 개와 같은 모습으로 식사를 하면서도 수치스러움보다는 벌에 대한 공
포감에 떨고 있다는 것을 느꼈다.
"그만 모두 식사끝."
"모두 식사를 먹어치우지 못했군. 벌을 받아야 겠지. 하지만 오늘은 손님이 와 계신 관계로
벌은 내일로 미룬다. 자 다들 준비하도록."
기다렸다는 듯이 시녀들이 여자들을 한 명씩 끌고 어디론가 데리고 갔다.
미희는 시녀에 의해서 목욕탕에서 씻겨졌다. 따뜻한 물에 씻겨지면서 미희는 아까 맞았던
상처가 손이 닿을 때마다 아파옴을 느꼈다. 시녀는 목욕을 시키는 동안 아무런 말도 하지
않았다. 단지 무뚝뚝한 얼굴로 자기의 임무를 수행하듯 미희를 씻기고 있었다.
미희의 목욕이 다 끝나자 화장이 시작되었다. 화장은 얼굴뿐만 아니라 전신에 행해졌다. 미
희의 젖꼭지에도 붉은 색의 색조 화장이 되었고 치모도 깔끔하게 다듬어 졌다. 화장이 끝나
자 시녀는 미희에게 흰색의 티백팬티와 브래지어를 입혔다. 그 위에는 하얀 천이 어깨부터
씌워졌다.
다시 목걸이가 채워지고 미희는 어디론가 시녀에 의해 끌려갔다.
미희가 끌려간 곳은 마치 어느 소극장과 같은 무대였다. 어두움 속에서 미희는 무대 앞에
몇 명의 사람들이 앉아 이야기를 하는 소리를 들을 수 있었다.
갑자기 조명이 들어오면서 미희는 눈이 부셔 잠시 눈을 뜰 수 없었다.
"이번에 들어온 노예들입니다."
마담의 목소리가 객석에서 들렸다. 미희의 눈이 적응하기 시작했을 때 미희는 깜짝 놀랐다.
그 곳에는 벌거벗은 남자들이 얼굴을 복면으로 가린 채 자신과 끌려들어온 다른 여자들을
보고 있었다.
"모두 처녀인가."
"예, 검사가 끝난 처녀들만이 저희 쪽으로 오지요."
마담이 당연하다는 듯이 말했다.
"가격은 얼마부터지?"
"일억부터입니다. 물론 훈련은 취향에 따라 경매가 끝난 후에 저희가 시켜드립니다. 훈련비
는 별도인걸 잘 아시겠지요."
"뭐 좋아 빨리 시작하자고."
몸이 뚱뚱해 보이는 중년의 남자가 귀찮다는 듯이 말했다.
"좋습니다. 엘. 앞으로 나와"
엘이 시녀에 의해 앞으로 끌려 나왔다. 객석에는 여덟 명의 벌거숭이 남자들이 엘을 바라
보고 있었다.
엘은 어깨까지 닿는 머리를 붉은색으로 염색하고 있는 키가 조금 작은 인형 같은 여자였
다.
"본명은 차명화 S여대 행정학과 졸업. 키는 163, 몸무게 49 싸이즈는 83 58 85입니다. 컵은
A컵."
"얼굴은 괜찮은데 몸매가 아닌데."
"어디 벗겨봐."
엘의 하얀 가운이 벗겨지자 그녀의 작은 가녀린 몸이 들어났다. 그녀에게는 귀여운 모양의
속옷이 입혀져 있었다. 푸른색의 속옷에 그려진 작은 물방울무늬들은 마치 귀여운 여중생을
생각하게 했다.
"헤, 영계 같은데."
"귀여운 맛에 데리고 잘만 하겠어. 후후."
남자들의 이런저런 평이 오가자 엘은 고개를 떨구었다.
"좋아 내가 일억 천."
"난 일억 삼천."
"난 일억 오천."
세 명의 남자들이 경매가를 불렀다.
"그럼 세분만 일차 자격을 취득했습니다."
시녀는 엘의 브래지어를 벗겨냈다. 그 곳에 감추어져 있던 엘의 작은 가슴이 들어 났다. 큰
가슴은 아니었지만 앙증맞게 귀여운 모양이었다. 거기다 아직 남자의 손이 닿지 않은 분홍
색 유두가 더욱 인상적이었다.
"좋아 나머지도."
시녀는 마담의 요구에 따라 마담의 명령에 따라 엘의 팬티를 무릎 언저리까지 끌어내렸다.
"와우, 이거 정말 "
"이런 빽보지가 정말 있는거야."
엘의 은밀한 부분이 들어나자 남자들은 탄성을 질렀다.
엘에게는 누구에게나 보이는 치모가 없었다. 배꼽밑의 비너스의 언덕은 하얀 채 마치 어린
아이의 그 곳 마냥 분홍색의 틈만이 아래에서 보여졌다.
"희귀한 물건인데. 나두 부를걸."
한 남자가 안타깝다는 듯이 말했다.
"자 그럼 마지막으로 경매가를 적어주시기 바랍니다. 종전 경매가보다 더 적으셔야 합니
다."
종이 쪽지가 마담에게 전달되어지고 마담은 쪽지를 비교했다.
"이억 오천에 6번에 낙찰입니다."
"후후, 오늘은 몸 좀 풀겠어."
거대한 물건이 언뜻 보이는 덩치 좋은 사내가 즐겁다는 듯이 말했다.
"오늘 밤 즐기시고 훈련방식은 내일 통보해 주시지요."
마담에 명령에 따라 엘은 시녀에 의해 6번 남자에게 건네어 졌다. 엘은 눈물을 흘리며 남
자에 의해 어디론가 끌려가기 시작했다.
"자 다음은 케이."
짧은 머리에 보기에도 늘씬한 케이가 시녀에 의해 끌려나왔다.
"본명은 이해란 K대 유아 교육과. 키168. 몸무게 61. 싸이즈는 90 59 90 컵은 A컵."
케이에게는 모두 네 명의 남자들이 경매에 응했다. 최고가는 2억 5천. 아마도 모델과 같은
케이의 몸매를 서로 갖고 싶어하는 것 같았다.
케이의 몸에는 검은색의 속옷뿐 아니라 검은 스타킹이 신겨져 있었다. 스타킹 덕분에 케이
의 다리는 더욱 늘씬해 보였다.
속옷이 모두 제거되어지자 남자들의 입에서는 탄성이 터졌다.
"우 예술이야. 이제껏 경매에 참가한 중에 가장 나은 것 같아."
케이의 몸매는 미희가 보기에도 무척이나 아름다워 보였다. 군살하나 없는 몸매에 아랫배
도 아주 깨끗한 곡선을 이루고 있었다. 더욱이 케이의 얼굴에서 보이는 도도함이 남자들을
더욱 흥분 시키고 있었다.
결국 케이는 4억 5천이라는 어마어마한 가격에 낙찰이 되었다. 케이의 주인은 작달막한 남
자였다.
"가자 케이"
시녀에 의해 케이가 끌려지자 케이는 소리를 치며 반항을 했다.
"싫어 내가 왜 너희들에게 팔려야 하지."
마담의 얼굴이 갑자기 굳어졌다.
"이런 아직도 정신을 못 차리고. 캣."
캣은 시녀들과 가죽채찍을 들고 나타났다.
가죽채찍소리와 케이의 비명에 얽혀 무대 위는 순식간에 아수라장이 되었다. 미희에게도
케이의 피가 튀었다. 벌거벗은 케이는 온몸이 가죽채찍에 의해 피투성이가 되었다.
"이런 다루기가 힘든 노예를 사버렸군. 후후. 하지만 그 도도함이 더욱 매력이란 말이야."
케이의 주인이 된 남자는 즐겁다는 듯이 케이가 피투성이가 되어가는 것을 지켜보고 있었
다.
결국 케이가 실신을 한 다음에야 채찍질은 멈추었다. 무대 위는 케이가 몸에서 튄 피와 땀
으로 얼룩이 졌다.
"자 그럼 주인님 방으로."
마담의 명령에 따라 케이는 질질 끌리다시피 하여 시녀들에 의해 어디론가 끌려갔다.
"죄송합니다. 이거 교육을 제대로 시키지 못해서. 그럼 마지막 노예입니다."
무대 위에서 벌벌 떨고 있던 미희가 중앙으로 끌려 나왔다. 그녀의 하얀 천에는 케이의 피
자국이 선명하게 튀어있었다.
"본명은 김미희 J대 경제학과 졸업. 키 168. 몸무게 50. 싸이즈는 88 55 83 컵은 B컵."
천이 벗겨지자 미희의 몸매가 그대로 들어났다. 하얀 티백 팬티와 브레지어, 하지만 미희의
몸이 더욱 하얀 우윳빛으로 보였다. 거기다 미희의 가슴은 몸에 비해 더욱 도드라져 풍만하
게 보였다.
"속살이 죽이겠는데. 안그래, 마담."
"역시 보시는 눈이 다르시군요. 이 아이는 가슴도 가슴이지만 속살이 더없이 좋지요. 그래
서 마지막에 나온게 아니겠습니까. 마지막이니까 모두 보여드리고 바로 경매를 시작하지요."
브래지어가 벗겨지자 미희의 하얗고 풍만한 가슴이 들어났다. 가슴의 곡선은 어느 한 곳
무너져 보이는 곳이 없었으며 미희의 유두는 색조 화장 덕분에 마치 하얀 접시 위의 붉은
체리처럼 보였다. 팬티가 다시 미희의 무릎 언저리에 걸쳐졌다. 숯이 거의 없는 미희의 은밀
한 곳은 보일 듯 하면서 보이지 않아 멋진 비경을 연출하고 있었다. 미희는 갑자기 얼굴이
붉어짐을 느꼈다. 여기에 서있는 자신이 한없이 증오스럽기까지 했다.
미희가 수치스러움에 몸을 떨고 있는 사이 경매는 끝났다. 마담은 역대 최고 액수인 7억이
라고 말했다.
미희의 옷이 다시 입혀지고 시녀에 의해 건네진 남자는 뚱뚱한 비만의 중년이었다. 미희는
남자에게 끌려가면서 자신이 이제 돌아오지 못할 어두운 곳으로 자꾸만 빠져들고 있음을 느
끼고 있었다.
노예 경매
식사시간이 되자 미희는 캣에 의해 넓은 식당으로 안내되어 졌다. 식당 안에는 이미 마담
이 식사를 하고 있었고 캣과 같은 반라의 여자 셋이 시중을 들고 있었다. 미희와 여자들은
식당 한 귀퉁이의 기둥에 잡아 메어졌다.
마담이 식사를 마치는 동안 미희들은 눈을 내리깔고 숨을 죽이고 있었다.
"빨리 식사를 마치고 노예들을 준비시키도록. 손님들이 기다리지 않도록."
"예. 마담."
캣이 대답했다. 마담이 나가자 캣과 시중들던 여자들이 식사를 하기 시작했다. 식사는 모두
마담이 먹던 것을 먹는 것이었다. 그들의 식사가 끝나자 남은 음식들이 바닥에 있는 미희와
여자들에게 던져졌다.
"식사시간은 3분이다. 각자 자기 앞의 음식을 모두 먹어치우도록. 음식물을 남길 때에는 벌
이 따른다."
여자들 중 엘이 먼저 주저하듯이 바닥에 떨어져 있는 빵 조각을 주워들었다. 순간 캣의 채
찍이 춤을 추었다. 채찍은 엘의 엉덩이를 내리쳤다.
"노예는 명령이 있을 때까지 입으로만 식사를 한다. 시간안에 식사를 마치지 못하면 벌을
준다."
"예 알겠습니다. 캣"
미희와 케이, 엘은 자기 앞의 음식물에 달려들어 허겁지겁 먹어 치우기 시작했다. 여자들은
자신들이 마치 집안의 개와 같은 모습으로 식사를 하면서도 수치스러움보다는 벌에 대한 공
포감에 떨고 있다는 것을 느꼈다.
"그만 모두 식사끝."
"모두 식사를 먹어치우지 못했군. 벌을 받아야 겠지. 하지만 오늘은 손님이 와 계신 관계로
벌은 내일로 미룬다. 자 다들 준비하도록."
기다렸다는 듯이 시녀들이 여자들을 한 명씩 끌고 어디론가 데리고 갔다.
미희는 시녀에 의해서 목욕탕에서 씻겨졌다. 따뜻한 물에 씻겨지면서 미희는 아까 맞았던
상처가 손이 닿을 때마다 아파옴을 느꼈다. 시녀는 목욕을 시키는 동안 아무런 말도 하지
않았다. 단지 무뚝뚝한 얼굴로 자기의 임무를 수행하듯 미희를 씻기고 있었다.
미희의 목욕이 다 끝나자 화장이 시작되었다. 화장은 얼굴뿐만 아니라 전신에 행해졌다. 미
희의 젖꼭지에도 붉은 색의 색조 화장이 되었고 치모도 깔끔하게 다듬어 졌다. 화장이 끝나
자 시녀는 미희에게 흰색의 티백팬티와 브래지어를 입혔다. 그 위에는 하얀 천이 어깨부터
씌워졌다.
다시 목걸이가 채워지고 미희는 어디론가 시녀에 의해 끌려갔다.
미희가 끌려간 곳은 마치 어느 소극장과 같은 무대였다. 어두움 속에서 미희는 무대 앞에
몇 명의 사람들이 앉아 이야기를 하는 소리를 들을 수 있었다.
갑자기 조명이 들어오면서 미희는 눈이 부셔 잠시 눈을 뜰 수 없었다.
"이번에 들어온 노예들입니다."
마담의 목소리가 객석에서 들렸다. 미희의 눈이 적응하기 시작했을 때 미희는 깜짝 놀랐다.
그 곳에는 벌거벗은 남자들이 얼굴을 복면으로 가린 채 자신과 끌려들어온 다른 여자들을
보고 있었다.
"모두 처녀인가."
"예, 검사가 끝난 처녀들만이 저희 쪽으로 오지요."
마담이 당연하다는 듯이 말했다.
"가격은 얼마부터지?"
"일억부터입니다. 물론 훈련은 취향에 따라 경매가 끝난 후에 저희가 시켜드립니다. 훈련비
는 별도인걸 잘 아시겠지요."
"뭐 좋아 빨리 시작하자고."
몸이 뚱뚱해 보이는 중년의 남자가 귀찮다는 듯이 말했다.
"좋습니다. 엘. 앞으로 나와"
엘이 시녀에 의해 앞으로 끌려 나왔다. 객석에는 여덟 명의 벌거숭이 남자들이 엘을 바라
보고 있었다.
엘은 어깨까지 닿는 머리를 붉은색으로 염색하고 있는 키가 조금 작은 인형 같은 여자였
다.
"본명은 차명화 S여대 행정학과 졸업. 키는 163, 몸무게 49 싸이즈는 83 58 85입니다. 컵은
A컵."
"얼굴은 괜찮은데 몸매가 아닌데."
"어디 벗겨봐."
엘의 하얀 가운이 벗겨지자 그녀의 작은 가녀린 몸이 들어났다. 그녀에게는 귀여운 모양의
속옷이 입혀져 있었다. 푸른색의 속옷에 그려진 작은 물방울무늬들은 마치 귀여운 여중생을
생각하게 했다.
"헤, 영계 같은데."
"귀여운 맛에 데리고 잘만 하겠어. 후후."
남자들의 이런저런 평이 오가자 엘은 고개를 떨구었다.
"좋아 내가 일억 천."
"난 일억 삼천."
"난 일억 오천."
세 명의 남자들이 경매가를 불렀다.
"그럼 세분만 일차 자격을 취득했습니다."
시녀는 엘의 브래지어를 벗겨냈다. 그 곳에 감추어져 있던 엘의 작은 가슴이 들어 났다. 큰
가슴은 아니었지만 앙증맞게 귀여운 모양이었다. 거기다 아직 남자의 손이 닿지 않은 분홍
색 유두가 더욱 인상적이었다.
"좋아 나머지도."
시녀는 마담의 요구에 따라 마담의 명령에 따라 엘의 팬티를 무릎 언저리까지 끌어내렸다.
"와우, 이거 정말 "
"이런 빽보지가 정말 있는거야."
엘의 은밀한 부분이 들어나자 남자들은 탄성을 질렀다.
엘에게는 누구에게나 보이는 치모가 없었다. 배꼽밑의 비너스의 언덕은 하얀 채 마치 어린
아이의 그 곳 마냥 분홍색의 틈만이 아래에서 보여졌다.
"희귀한 물건인데. 나두 부를걸."
한 남자가 안타깝다는 듯이 말했다.
"자 그럼 마지막으로 경매가를 적어주시기 바랍니다. 종전 경매가보다 더 적으셔야 합니
다."
종이 쪽지가 마담에게 전달되어지고 마담은 쪽지를 비교했다.
"이억 오천에 6번에 낙찰입니다."
"후후, 오늘은 몸 좀 풀겠어."
거대한 물건이 언뜻 보이는 덩치 좋은 사내가 즐겁다는 듯이 말했다.
"오늘 밤 즐기시고 훈련방식은 내일 통보해 주시지요."
마담에 명령에 따라 엘은 시녀에 의해 6번 남자에게 건네어 졌다. 엘은 눈물을 흘리며 남
자에 의해 어디론가 끌려가기 시작했다.
"자 다음은 케이."
짧은 머리에 보기에도 늘씬한 케이가 시녀에 의해 끌려나왔다.
"본명은 이해란 K대 유아 교육과. 키168. 몸무게 61. 싸이즈는 90 59 90 컵은 A컵."
케이에게는 모두 네 명의 남자들이 경매에 응했다. 최고가는 2억 5천. 아마도 모델과 같은
케이의 몸매를 서로 갖고 싶어하는 것 같았다.
케이의 몸에는 검은색의 속옷뿐 아니라 검은 스타킹이 신겨져 있었다. 스타킹 덕분에 케이
의 다리는 더욱 늘씬해 보였다.
속옷이 모두 제거되어지자 남자들의 입에서는 탄성이 터졌다.
"우 예술이야. 이제껏 경매에 참가한 중에 가장 나은 것 같아."
케이의 몸매는 미희가 보기에도 무척이나 아름다워 보였다. 군살하나 없는 몸매에 아랫배
도 아주 깨끗한 곡선을 이루고 있었다. 더욱이 케이의 얼굴에서 보이는 도도함이 남자들을
더욱 흥분 시키고 있었다.
결국 케이는 4억 5천이라는 어마어마한 가격에 낙찰이 되었다. 케이의 주인은 작달막한 남
자였다.
"가자 케이"
시녀에 의해 케이가 끌려지자 케이는 소리를 치며 반항을 했다.
"싫어 내가 왜 너희들에게 팔려야 하지."
마담의 얼굴이 갑자기 굳어졌다.
"이런 아직도 정신을 못 차리고. 캣."
캣은 시녀들과 가죽채찍을 들고 나타났다.
가죽채찍소리와 케이의 비명에 얽혀 무대 위는 순식간에 아수라장이 되었다. 미희에게도
케이의 피가 튀었다. 벌거벗은 케이는 온몸이 가죽채찍에 의해 피투성이가 되었다.
"이런 다루기가 힘든 노예를 사버렸군. 후후. 하지만 그 도도함이 더욱 매력이란 말이야."
케이의 주인이 된 남자는 즐겁다는 듯이 케이가 피투성이가 되어가는 것을 지켜보고 있었
다.
결국 케이가 실신을 한 다음에야 채찍질은 멈추었다. 무대 위는 케이가 몸에서 튄 피와 땀
으로 얼룩이 졌다.
"자 그럼 주인님 방으로."
마담의 명령에 따라 케이는 질질 끌리다시피 하여 시녀들에 의해 어디론가 끌려갔다.
"죄송합니다. 이거 교육을 제대로 시키지 못해서. 그럼 마지막 노예입니다."
무대 위에서 벌벌 떨고 있던 미희가 중앙으로 끌려 나왔다. 그녀의 하얀 천에는 케이의 피
자국이 선명하게 튀어있었다.
"본명은 김미희 J대 경제학과 졸업. 키 168. 몸무게 50. 싸이즈는 88 55 83 컵은 B컵."
천이 벗겨지자 미희의 몸매가 그대로 들어났다. 하얀 티백 팬티와 브레지어, 하지만 미희의
몸이 더욱 하얀 우윳빛으로 보였다. 거기다 미희의 가슴은 몸에 비해 더욱 도드라져 풍만하
게 보였다.
"속살이 죽이겠는데. 안그래, 마담."
"역시 보시는 눈이 다르시군요. 이 아이는 가슴도 가슴이지만 속살이 더없이 좋지요. 그래
서 마지막에 나온게 아니겠습니까. 마지막이니까 모두 보여드리고 바로 경매를 시작하지요."
브래지어가 벗겨지자 미희의 하얗고 풍만한 가슴이 들어났다. 가슴의 곡선은 어느 한 곳
무너져 보이는 곳이 없었으며 미희의 유두는 색조 화장 덕분에 마치 하얀 접시 위의 붉은
체리처럼 보였다. 팬티가 다시 미희의 무릎 언저리에 걸쳐졌다. 숯이 거의 없는 미희의 은밀
한 곳은 보일 듯 하면서 보이지 않아 멋진 비경을 연출하고 있었다. 미희는 갑자기 얼굴이
붉어짐을 느꼈다. 여기에 서있는 자신이 한없이 증오스럽기까지 했다.
미희가 수치스러움에 몸을 떨고 있는 사이 경매는 끝났다. 마담은 역대 최고 액수인 7억이
라고 말했다.
미희의 옷이 다시 입혀지고 시녀에 의해 건네진 남자는 뚱뚱한 비만의 중년이었다. 미희는
남자에게 끌려가면서 자신이 이제 돌아오지 못할 어두운 곳으로 자꾸만 빠져들고 있음을 느
끼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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