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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술국치(일제강점)의 최대의 피해자 관련 썰.ssu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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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335 회 작성일 23-12-12 02:25 댓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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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일감정이 심한 조선인들은 정략결혼이라며 
소오 다케유키는 꼽추에 변태 성욕자고
일본이 농장주에게 백작 작위를 주고 강제결혼으로 조선왕실을 능욕했다고 몰아가지

아따 반도인들 선동 클라스보소
아마 7시에 주로 그런 소문이 돌았을 듯

하지만 앞에써났듯이 다케유키는 원래 명망가문이었고 , 
대마도 번주도 사촌형한테 받은거지 
불쌍한 다케유키 바보병신ㅠㅠ
싫은 결혼 억지로하고 존나 욕먹음


어쨋든 둘은 결혼하게 되고 뭐 정략결혼이니 사이가 엄청 좋을순 없겠지만
사람들이 생각한 것처럼 비극적이지만은 않았어


다만 덕혜옹주는! 이미 결혼전부터 조발성 치매(어릴때부터 치매되는 병)였고 
결혼생활은 여러가지로 어려웠지


 

그리고 딸 마사에 (한국명 :종정혜)를 출산하는데 , 
김치녀 종특인 출산우을증까지 겹쳐 정신크리를 맞게되지


그래 다케유키가 귀족의 부인이니 쪽팔려서
주로 집안에만 칩거시켜 물론, 간호는 붙여놓고


그래도 완전 개좆관계는 아니었던게
이왕가(李씨 왕가 즉 조선왕가)의 행사에 딸 마사에를 대동해서 참석하고
딸의 초상화도 그려주는 등 나름대로 정은 잇었나봐


다만 정략결혼인 이상 엄청난 정을 쌓긴 힘들었고
아내 정신마저 오락가락하니 정상적인 생활은 힘들었겠지






그래서 일제 패전 이후
스시남은 덕혜옹주를 정신병원에 놓고 일방적으로 이혼하고
스시녀와 결혼해



이것만 놓고보면 ㄳㄲ지만 나름대로 스시남도 고충이 있었겠지
자기도 하고싶어서 한 결혼 아니었고


결국 덕혜옹주는 한국으로 들아오고 
남은 여생을 마감하지


 
(노년의 덕혜옹주)

 
(노년의 소오 타케유키)





그래서 서로 떨어져서 살다가
소오 다케유키는 죽기 몇 년전에 옛 아내 한번 보겠다고
한국을 와서 덕혜옹주를 찾아가

근데 매몰차게 거절당했다고 잘 알려져 있지,

근데 아마 덕혜옹주는 이런 판단을 할만한 상태였던건 아니었던 것 같고

아마 보호자가 옛 남편을 보면 병이 더 악화될까바 판단해서 거절한 것 같아

그래서 한국까지 날라왔는데 매정하노!!??






이상이 소오 다케유키의 일생이야
사실 한국인으로써는 좋은 감정을 가질 순 없겠지만


그래도 결혼생활이 널리 알려진 것처럼 그런 비극의 연속이었던것은 아니고
덕혜옹주의 정신병은 결혼전부터 있었던 거고 (물론 이국 남자랑 결혼하면서 악화됐을수는 있지만)
그래도 딸도 낳고 , 나름 어느정도는 가족사이의 정을 가지고 있었던 것 같아



3줄 요약

1.스시남 나쁜놈 같지만
2.사실 얘도 쫌 불쌍
3.스시남도 스시녀가 더 좋盧?

추천47 비추천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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