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동대 부심 ㄷㄷ해.SSUL > 웹소설-내가 만드는 이야기

나는 시1발 그 때가 3월 초였는데 우리 학교는 아직 학과명이 적혀있지 않고 OT가서 받은 그냥 학교명에 마크만 달려있는 과잠을 입고있었다.

 

여튼 각설하고

 

속초놀러갔는데 경동대얘들이 과잠있고 거리를 활주하고 다니더라

 

그래서 아니꼽게 보다가 나랑 친구는 2명은 과잠안입고 나만 입고 있었는 상황.

 

내가 우월감이 느껴지며서 보징어들아 나 설대다! 라는 심정으로 존나 빨리 걸어가서 추월해서 걸어감

 

그리고 피자헛으로 들어갔는데 그 년놈들도 피자헛으로 따라 들어오고 있었음

 

그래서 나름 어꺠에 힘 좀 주고 있었는데 계단 올라가면서 그 새끼들이 하는 말이

 

인터넷에서 사서 쳐입고 다닌다고 지1랄하더라 과명도 제대로 안써져있고 설대 저거 아니라고 지1랄하더라 시1발년들

 

존나 지1랄할라다가 피자헛에서 그 년놈들 샐러드 가져가는 타이밍에 나도 일어나서 경동대따위가 과잠있고 다닌다고 지1랄했고

 

그 년이 테이블에가서 서로 존나 야리더라 그 새끼들은 진짜 끝까지 내가 짭입고 있는 줄 알고 끝까지 갈구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