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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울애비테 가장 실망하고 배신감느꼈고 서러웠던 ssu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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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244 회 작성일 23-12-12 01:03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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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초6때 태권도학원다녔다

그당시 난 촌에살아서 학교끝나면 봉고차가

학교애들 데리러오고 학원끝나면 집앞에 내려주는 식이었음

근데 같은학교에 초5짜리도 같이다니는데 존나까불거림

그러던 어느날 추석이었을거야 친척들집에오고 ㅇㅇ학원끝나고

봉고차타고 집에가는도중에

차안에서 방구냄새가남

근데 그 까불니초5년짜리가

이형이 꼈다 ㅋㅋ이러면서 막놀림

난 존나빡돌아서 학원차에서 그놈 민주화시켰다

몇대때리니 울더라 글구 집앞에내리면서 아빠테 다이른다고함



일러라 하고 난 집에서 친척과 엄마없이 이혼한 애비랑있는데

갑자기 전화옴

그놈애비가 나보고 막 지랄함 왜때리냐고 욕질하고

너 거기있으라고 지금 찾아간다고

그래서 난 

아빠테 그 ㅅㅏ실을 말했다?

근데 애비새끼가 왜 애를때렸냐고 막그러는거 ㅅㅂ 그래서 집나오고 자전거타고 도망가는데

그놈이랑 그놈아빠랑 차타고 오는거에 딱걸림 ㅋㅋ

그놈애비가 나테 지랄지랄하더나 또 땨라면 가만안둔다ㅠ하고 가더라존나 서러웠더



글구나서 집에가니까 애비란새끼는 애를 왜때렸냐고 반성문쓰라고하더라 존나 내편은 하나도없도라

율면서 반성문쓰고있으니까

사촌형이 나한태 잘했다고 그런놈운 패야한다고 막그러더라

내편은 사촌형뿐이없었음

그이후 아직도 애비를 믿지못하도있다



어렸을땨 트라우마 ㄷㄷ해
추천80 비추천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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