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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는척안하던애랑ㅅㅅ한썰1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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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274 회 작성일 23-12-11 23:54 댓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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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썰좀풀려고함..들어주삼
거짓x실화o
때는..고2시절..질풍노도의시기

근데..울학원에..어떤애가전학옴 근데애가..이쁘긴이쁜데..아주약간이쁜정도?

그정도였고..몸매는살짝전효성급..어쨌든 그렇게
얘랑좀친해지고카톡도하는사이가됬는데..

어느날..고3겨울방학 얘가갑자기톡으로..아는척하지말라는겨..

처음에조금당황스러위서.. 왜?라고물으니..싫은데..이유가있음??이러길래..빈정도상하고..
그래도..한땐조금친했다는마음에..
울컥하고..

그말듣고.. "어" 이러고채팅방나가고걔전번삭제하고. 카스,카톡차단함

그리고그이후로..걔랑말한적은거의없고..걔는딴학원으로감..
그냥쟨내알바아님 이런식으로살고있는데..
어느날우린고딩을졸업한 대딩이되었다.

대딩인데.알바를해야될꺼아님?
그래서햄버거알바하다가..어떤.화장떡칠에다가치마졸라잛은 씹고딩 이전번물어봄ㅋ
이거..자랑은아닌데..내가...조금..잘생김.
그래서고딩때애들한테인기꽤있었음
절대자랑아님 만약자랑으로들렸다면..
죄송.

어찌됐건걔가전번물어봐서..
걍무시하고 주문하시죠??라고존나친절하게
물어봤는데..그고딩이씨발..이러고가더라..
순간개빡까서..그고딩존나노려보고있었는데

갑자기옆에서 사장새끼가 할말있다는거임
그래서..뭐지?하면서가는데..
ㅅㅂ..나짤렸음..보니까사장얘기말로는
엄마가뭐라한모양인데..

어찌됐건..그래서 걍때려치우고가는데
요앞에떡볶이집이있어서거기서포장에서가야
겠다 해서떡볶이집을가서포장하고.
집에가는도중에 그뇬만남
처음엔걍모른척하고갈려다..그뇬이
내손을잡더니

야!너ooo맞지??올만이다!
그래서..난속으로얘가갑자기왜이래라는
생각을하면서..그래안녕..라는영혼없는말을주고..
가려는데

이뇬이또나를잡더니
야!혹시너그때그일땜에나쌩깟던거냐?
해서...그래..그때왜그런거야?라고물으니
아..그거그거장난이야장난!!
설마설마했더니..진짜로받아들임??

아..엉.. 라고했더니..
연락도안되더니..잘지냈어??라고하길래..
그냥..어..라고만말했다
하긴..그때연락이안됬지...전번수신거부했는데..
라고생각하고..조금은안심이다..

그때걔가진심이아니었다는게..
어쨌든걔한테나중에만나자하고
약속잡고 나중에만나기로함

다음편에..


추천119 비추천 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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