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을뻔햇다ssu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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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 일베충들아 난 일단 너희들이 존나 혐오하는 전라디언 홍어야 ,, 어쨋든 오늘 난 요단강 건널뻔햇어 필력은 종범이지만 마음가다듬고 썰을풀어볼게. 새해선물로 아빠가 사주신 휠체어를 타고 끼릭끼릭 새부처럼 엘레베이터를 타고 내려가는 중이였어 일단 우리아파트 엘레베이터 구조가 입구에 네모로된 창틀이있어서 내려가는게 다보여 근데 씨발 내가13층인데 6층에서 갑자기 엘레베이터가 뭠추는거야.... 근데 너희들도 병신같지만 순간적으로 엄청난 직감이 오는거 있냐? 난 진짜 지릴뻔했다. 왜냐하면...... 저기 내가 올린 사진에 있는 아저씨가 딱 엘레베이터 창문에서 과도를 들고 있는거야 씨발ㅠㅠ 난 순간 이생각이 막 들더라 "살고싶다 살고싶다 살고싶다" 난 일팍이 아닌 현실 시궁창 일베인이라서 너무나 무서웠음 ㅠ 딱 엘레베이터가 열리면서 터벅터벅걸어오는데 진짜 오만가지 생각이 다들더라,, 난 존나 무서웠는게 애써 태연한척 하느라 존나 힘들었다,, 엘레베이터에 우리둘만있다는 사실로 지릴것만같았다... 근데 내가 막 범죄심리같은거보면서 범죄를 피하는방법은 얼굴을 정면으로 마주보면서 안부인사를하면 범죄확률이 존나 적어진다는 사실이 기억나더라 그래서 바로 안부를 물었지 " 아 오늘 기분좋다~ 밖에 눈쌓엿는데 안치웠으면 경비아저씨들 뭐했노~ 부끄러운줄알아야지""아따 동향사람들끼리 왜그러노??" 하면서 장애인답게 아무소리나 조잘조잘댔다ㅠㅠ 근데 주머니에 손넣은 채로 그 아저씨가 내쪽을 보는데,,,,,,,,,,,, 존나 무표정이다 무슨 표정이 있어야지 진짜 존나 무표정이다 정색이라기보단 그냥무표정이였어 난 존나 순간 굳어서 노짱곁으로 갈뻔했다... 그렇게 정적이흐르고 있엇는데 엘레베이터에서 존나 큰소리로"1층입니다"소리가 나서 씨발 밖에있는 좆중딩한테 "어??무현아 나 대중이형이다 존나 오랜만이네 새끼" 이러면서 존나 아는척을 했다 ㅅㅂ 근데 내가 그때 존나 멘붕와서 어어어,,무,무현아 나,,,,나 하면서 말존나 더듬었는데 지금생각하면 존나 웃기다ㅅㅂ 어쨋든 그렇게 해서 그아저씨가 엘레베이터나가고 나와 무현이는 엘레베이터올라가는데 엘레베이터 창문 사이로 계속 주머니에 손넣고있던 아저씨가,,,,,,, ,,,, ,,,, ,,,, ,,,, ,,,, 주머니에 있던 과도와 사과를 꺼내서 깍아드시는거 아니노????????? ㅋㅋㅋㅋㅋㅋㅋ씨발 난 존나 그때는 그것마저 무서웠는데 지금 생각해보니까 난 병신일게이였다... 어쨋든 무현이랑 같이올라가고 난13층 무현이는9층에서 내렸다 그담에 집에 짱박혀서 엄마한테 얘기하고 난리났다 문도 시발 걸쇠 채우고 그때는 진짜 존나게 무서웠다...근데 지금 생각하니까 존나 우습다 ㅋㅋ시발 일게이들이 좋아하는 3줄요약 1. 나는 전북 덕진구에 사는 일게이다!!!! 2.동향사람끼리와이러노ㅠㅠ 3. 아따 통수엔 통수랑께 설레발 ㅁㅈ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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