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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회 먹는데 슬프다 ㅅㅂ..ssu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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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335 회 작성일 23-12-11 21:15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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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성팔이 ㅈㅅ 취해서 그런거니깐 이해해주겠노.?

우리엄마가 홈플러스에서 육류 판매를 하고계신다. 
오늘 일끝나고 오셔서 육사시미를 좀 가져오셨다..
아들 곧 군대가는데 먹일려고 부탁해서 가져오셨다..
엄마가 참기름에 소금장 만들어서 같이 먹자고 하는걸
조금이나마 미안한맘 없애려고 육회 양념하고 매화수한병사왔다..헤헤 꼴에 요리한다고 노른자 올렸는데 터지고
노오오란게 취하니깐 그분이 떠오르네...
불금은 따로있는게 아니다 게이들아 집에서 이런것도 좋지않노??

필력 잠시 종범 미안하다
그니깐 김대중 개새끼
추천80 비추천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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